DODGERS/NEWS

클레이튼 커쇼와 리치 힐 리햅 소식 업데이트

DrakeJ 2019. 4. 4. 20:45

Clayton Kershaw

OKC Dodgers의 에이스인 클레이튼 커쇼가 내일 개막 선발(리햅 경기)을 준비 중인데 4이닝 60구를 목표로 피칭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오늘 로버츠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 두 번의 리햅 경기를 하는 것에 무게를 두는 말을 하였습니다. 다만 마지막에 상황은 언제든 변화할 수 있다는 여지는 남겨놨습니다. 

아마도 두 번의 리햅 이야기가 나온게 좀 더 확실하게 폼을 만드려는 의도와 더불어 한 경기를 위해 카디널스로 이동하는 원정 경기 보다는 두 번째 리햅을 랜쵸 쿠카몽가(A+)에서 하면서 홈에서 열리는 밀워키 3차전 또는 레즈와의 시리즈에 복귀전을 가지려는 의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AAA팀은 원정을 가기 때문에 두 번째 리햅은 불가능하고 근처에 있는 AA팀이나 LA에서 가까운 A+팀이 될텐데.. 첫 리햅에서 긍정적이라면 LA근처에서 하는게 더욱 합리적인 예상이 될 것 같기는 합니다.

어쨌든 첫 리햅 후에 좋은 뉴스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Rich Hill

왼 무릎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있는 리치 힐은 오늘 경기전에 평지에서 롱토스를 하였나 봅니다. 

덴버 원정에서는 마운드 위에서 공을 던질 계획이라고 합니다. 

일단 힐의 어깨는 이미 스캠에서 다 끝냈을 정도로 아주 좋은 상태지만 재발을 방지하고 확실하게 하기 위해 천천히 단계를 밟아가며 리햅 게임까지 진행을 할 예정이랍니다.

그리고 이 인터뷰 영상에서 리쪼여사가 유리아스 추가 등판 계획 질문(1:20초)에 로버츠가 힐이 복귀하면 유리아스가 불펜으로 간다고 언급했는데... 그럼 스트리플링이 커쇼 복귀할 때 내려 가는 건가 싶네요. 

힐도 역시 차질없이 잘 진행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