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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처음으로 구단 전용기를 보유했던 다저스

피더슨 2018. 1. 7. 18:43



1957년 1월 4일  다저스는 메이저리그에서 최초로 구단 전용기를 보유한 팀이 되었습니다. 


요즘에서야 흔한 풍경이지만 1950년대에는 전례가 없던 일이었습니다. 이미 당시에 다저스는 1950년대에 마이너리그 팀에 한대의 허가된 비행기가 시험용으로 있었고, 1957년에는 Eastern Airlines 에서 만든 비행기를 월터 오말리 구단주가 선뜻 구매했습니다.

이 최초의 메이저리그 팀 전용기는 44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었고, 2개의 엔진을 장착했으며 가격은 당시에 775,000$ 였습니다. 비행기 덕분에 시즌을 치르는데 훨씬 용이졌으며 더욱이 1년뒤 뉴욕의 브룩클린에서  LA로 옮길 때는 당시에 서부 해안가 팀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LA 다저스 두 팀 밖에 없었던 때라 동부와 중서부로 원정을 떠나야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957 시즌 이후 브룩클린에서 로스엔젤레스로 비행기 로고를 바꾸었고 이 후 다저스가 1959년 연고지 이전 후 첫우승을 하자 다른팀들도 구단 전용기를 구입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