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DGERS/ANALYSIS & COLUMN

2018년 다저스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DrakeJ 2018. 10. 3. 18:43

By Jonathan Mayo and Jim Callis and Mike Rosenbaum (MLB.com)


Homegrown (Draft + Int'l): 11 (WAR: 23.7)

• Draft: 6 (WAR: 16.7)

• International: 5 (WAR: 7)

Free Agents: 2 (WAR: 8.7)

Trades: 12 (WAR: 18.7)


2014~17 4년간 다저스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큰 페이롤을 유지하고 있었고 올해는 포스트 시즌 진출 팀 중에서 3위에 랭크되었지만 그들은 로키스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홈그로운 선수들로 로스터가 이루어져있다. 클레이튼 커쇼(Clayton Kershaw, 2006), 워커 뷸러(Walker Buehler, 2015)는 1라운드에서 뽑은 선수들이고 5라운더 로스 스트리플링(Ross Stripling, 2012)과 4라운더 코디 벨린저(Cody Bellinger, 2013) 늦은 순번에서 뽑은 스틸픽들이다. 

그리고 다저스는 야시엘 푸이그(Yasiel Puig, $42 million contract out of Cuba in 2012), 류현진($36 million contract, Korea, 2012), 켄리 잰슨(Kenley Jansen, $85,000 as a catcher, Curacao, 2004)을 포함한 포스트시즌 진출 팀 중에 가장 많은 5명의 홈그로운 IFA 계약자들이 있다.

한편, 다저스는 포시 진출 팀들 중 가장 적은 두 명의 FA 선수를 가지고 있지만 저스틴 터너(Justin Turner)와 맥스 먼시(Max Muncy)는 예상보다 훨씬 더 큰 임팩트를 주고 있다. (터너는 현재 재계약을 했지만 여기서는 두 선수 모두 마이너 FA 계약자들이란게ㄷㄷ) 

야구운영 부문 사장 앤드류 프리드먼과 단장 파르한 자이디는 매니 마차도(Manny Machado), 크리스 테일러(Chris Taylor), 야스마니 그랜달(Yasmani Grandal), 키케 에르난데스 (KIke Hernandez)같은 선수들을 영리한 트레이드를 통해 라인업을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