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다저스의 연봉 조정 대상자는 총 12명입니다. 위에 나온 금액은 Mlbtraderumors에서 예상한 금액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매년 보면 다저스는 예상 금액보다 많이 받는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Dodgers (12) - $53M
Pedro Baez – $3.3MM
Enrique Hernandez – $5.5MM
Joc Pederson – $8.5MM
Yimi Garcia – $1.1MM
Chris Taylor – $5.0MM
Corey Seager – $7.1MM
Ross Stripling – $2.3MM
Austin Barnes – $1.3MM
Scott Alexander – $1.0MM
Max Muncy – $4.6MM
Cody Bellinger – $11.6MM
Julio Urias – $1.7MM
- 먼저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단연 코디 벨린저의 첫 연봉 조정 메이저리그 레코드를 기록할지의 대한 여부 같습니다. 현재 최고 기록은 크리스 브라이언트(Kris Bryant)가 가지고 있는 $10.85MM입니다. 현재 벨린저가 올해 MVP 유력한 후보이기에 만약 MVP를 수상한다면, ROY+MVP를 수상하면서 크브와 동일한 실적을 갖게 됩니다.
- 그리고 아직 슈퍼 2의 대한 서비스타임 일수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훌리오 우리아스 같은 경우는 연봉 조정이 내년으로 밀릴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작년 오스틴 반스(Austin Barnes)가 2.124의 섭타입을 가지고 슈퍼2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작년 슈퍼2 섭타임은 2.134였고 현재 유리아스의 서비스타임은 2.123입니다.
최근 슈퍼 2 서비스타임 일수
2015년 - 2.130
2016년 - 2.131
2017년 - 2.123
2018년 - 2.134
2019년 - ???
*슈퍼 2란? - 서비스타임 2년차를 넘은 선수들(3년 미만) 중 상위 22%에게 연봉 조정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
다저스가 뎁스를 중요시 여기는 팀이다 보니 일반적으로 논텐더를 잘 안시키는 팀인데, 스캇 알렉산더의 부상이 팔꿈치 신경 관련 부분이라 만약 의료팀에서 내년에 도움이 되지 않겠다고 판단한다면 논텐더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미 가르시아는 아마 또 가격이 싸서 그냥 텐더하고 데려가지 않을까 싶기도..
알렉스 버두고의 몸상태 여부에 따라 작 피더슨의 대한 트레이드 온도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코디 벨린저, 맥스 먼시 등은 연장 계약을 시도 여부도 지켜볼 필요가 있고 코리 시거 같은 경우는 이제 2년 남은데다 그동안 인저리 프론이였기에 앞에 둘 보다는 조심스럽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연봉 조정 대상자는 아니지만 워커 뷸러도 연장 계약을 시도해야하는 선수죠.
그 외 트레이드를 통해 타 팀으로 이적하는 선수들도 있을 것이기에 최종 연봉 조정자들 총합은 53M과는 다를겁니다.
만약 모두 텐더하고 계약을 맺으면 대략 $160M 정도의 내년 CBT 페이롤이 책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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