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가 곧 시작할 대학리그와 고등학교 리그에 맞춰서 1라운드 후보자들의 개선해야할 점들을 써놓게 있어서 포스팅합니다.

 

1. Adley Rutschman, C, Oregon State:

Areas To Improve: Health, arm strength

 

실제 게임에서 보이는 러츠맨의 단점은 미국 내 어떠한 유망주보다 작을 것이다. 2018시즌 초기에 러츠맨은 어깨 통증을 겪었다. 어깨 부상 이슈는 포수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에 스카우트는 올해 별 다른 어깨 부상 없이 러츠맨이 꾸준하게 어깨 힘을 유지할 수 있는지 지켜볼 것이다.

 

2. Bobby Witt Jr., SS, Colleyville (Texas) Heritage HS

Areas To Improve: Contact ability, arm accuracy

 

위트 주니어는 작년 여름에 컨택툴에 대해 의문점을 남겼다. 가을에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오레건 대학의 포수 러츠맨을 누르고 드래프트 1픽이 되려면 게임내에서 헛스윙을 줄이는 모습을 보여주어야만 한다. 또한 올해 드래프트 유격수 중에 최고의 수비력을 가지고 있는 유격수 중 1명이지만 몇몇 평가자들은 강한 팔 힘에서 나오는 송구의 정확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한다.

 


 

3. C.J. Abrams, SS, Blessed Trinity HS, Roswell, Ga.

Areas To Improve: Shortstop defense, strength gains

 

에이브람은 자신의 운동 능력과 타고난 민첩성 덕분에 유격수 or 중견수로서 다이나믹한 수비수가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각 구단들은 그가 유격수로 더 머무르길 바라는데 그러기 위해선 유격수 수비 능력을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날씬한 체격으로 임팩트 있는 공격력을 보여주기 어렵다는 평가를 뒤집을 수 있게 6피트 2인치의 체격을 채워야 더 높은 타격 실링을 보유할 수 있다.

 

4. Andrew Vaughn, 1B, California

Areas To Improve: Continue hitting at exceptional rate, improve range and defensive profile

 

본은 전체 드래프티 중에 가장 보장된 타격 실력을 갖추고 있다. 본이 켈리포니아에서 2시즌 동안 기록했던 .374/.474/.681 정도의 압도적인 타격실력을 계속해서 보여준다면 충분히 Top 5픽으로 고려될 수 있을 것이다. 어느 누구도 본을 1루 수비 능력을 보고 지명하진 않겠지만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수비 범위와 수비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5. Riley Greene, OF, Hagerty HS, Oviedo, Fla.

Areas To Improve: Speed, defense, arm

 

그린은 어떤 점에서 대딩 1루수 앤드류 본(Andrew Vaughn)의 고딩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고등학생 중에 단언컨대 가장 뛰어난 컨택툴을 보유하고 있고 준수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평균 이하의 주루 능력, 어깨는 타격에 치우친 코너 1루수란 꼬치표가 붙을 것이다. 그린을 높게 평가하는 타격 능력이 발휘되지 않는다는 리스크를 지우기 위해선 스피드, 수비 능력, 어깨 힘을 개선시켜야 한다.

 

6. Shea Langeliers, C, Baylor

Areas To Improve: Hit tool and plate coverage

 

랭글리어스는 모든 툴들이 준수하기 때문에 높게 평가되고 있지만 대딩 동료 야수인 앤드류 본, 알들리 러츠맨 같은 특별한 타격 성적은 부족한 편이다. 작년에 랭글리어스가 .252/.351/.496를 기록했을 때 컨택툴에 대한 의구심이 늘어났기 때문에 1학년때 보여준 강력한 타격 성적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미국 대학 야구 대표팀에서 인상적인 여름을 보냈지만 올 시즌에 자신을 증명해보일 필요가 있다.

 

7. Corbin Carroll, OF, Lakeside HS, Seattle

Areas To Improve: Power and arm strength

 

캐롤은 타자 드래프티 중에 배트에 공을 맞추는 스킬면에서 라일리 그린(Riley Greene)과 서로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다. 작은 신체조건에도 인게임 파워를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스카우트들은 긴 시간 동안 파워를 보여줄 수 있다는 입장엔 회의적이기 때문에 공을 드라이브 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매우 뛰어난 스피드와 수비 경로를 미리 파악하는 능력 덕분에 캐롤은 외야수로서 플러스급 수비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자신의 어깨 힘을 기를 필요가 있다.

 

8. Josh Jung, 3B, Texas Tech

Areas To Improve: Looser body, defensive profile, use the whole field

 

코치들은 정의 3루 수비 능력이 인상적이었지만 그의 부족한 운동 능력, 민첩성으로 상위 레벨에서도 3루수를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진다. 수비할 때 더 유연한 움직임을 가져야 하며 이전엔 타석에서 backside-heavy 어프로치를 취했다면 인게임 파워를 더하기 위해 pull-side 어프로치로 바꿀 필요가 있다.

 

9. Graeme Stinson, LHP, Duke

Areas To Improve: Work deep into games, changeup, athleticism

 

스틴손은 듀크 대학과 서머리그에서 총 48경기 중에 단지 15경기에서만 선발로 등판했고 각 구단들은 그가 프로에서 선발이 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다면 더 이상 Top 10으로 고려되지 못할 것이다. 스틴손은 이닝 후반까지도 효과적인 모습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하며 재능있는 우타자를 효율적으로 상대하기 위해 체인지업을 가다듬어야 할 것이다.

 

10. Brennan Malone, RHP, IMG Academy, Bradenton, Fla.

Areas To Improve: Control, breaking ball consistency, changeup

 

말로네는 올해 드래프티 중에 가장 뛰어난 패스트볼을 가지고 있지만 작년 여름, 가을까지 컨트롤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추가적으로 플러스급 브레이킹 볼에 대한 포텐셜을 보여주었지만 던질 때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꾸준함을 유지해야 한다. 쇼케이스처럼 아웃카운트가 많지 않은 환경에서 말로네의 체인지업은 거의 모습을 보기 어려웠기 때문에 다른 드래프티처럼 스카우트들은 말로네의 체인지업에 집중해서 체크할 것이다.

 

11. Daniel Espino, RHP, Georgia Premier Academy, Statesboro, Ga.

Areas To Improve: Delivery and arm action, changeup

 

올해 드래프트에서 에스피노의 패스트볼은 구속과 무브먼트면에서 최고다. 많은 스카우트들은 에스피노에 대해 한결같은 비평을 하는데 바로 팔스윙이다. 암액션이 너무 길고 이러한 부분들이 에스피노의 어깨와 팔꿈치에 얼마나 많은 압력을 가하는지 의문을 가진다. 만약 딜리버리에 트윅을 줄 수 있다면 많은 팀들이 에스피노가 안전하다고 생각할 것이고 밋밋한 체인지업도 개선해야 한다.

 

 

12. Zack Thompson, LHP, Kentucky

Areas To Improve: Health, strike throwing, changeup

 

작년 시즌에 톰슨은 팔꿈치 부상 때문에 31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했으며 켄터키 대학 1, 2년 통틀어 106이닝 밖에 던지지 못했다. 구단들은 톰슨이 올해 봄에 선발의 풀 워크로드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 또한 9이닝당 4.88개의 볼넷을 기록했는데 물론 뛰어난 운동 능력으로 컨트롤 이슈를 극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상위 레벨에서 선발로 등판하려면 볼넷율을 개선해야 한다.

 

13. Tyler Dyson, RHP, Florida

Areas To Improve: SEC performance, health, swing and miss stuff

 

작년에 어깨 이슈로 인해 이닝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올해 자신이 건강하고 선발로서 완벽한 워크로드를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 또한 선발 등판 시 잘할 땐 강력하지만 못할 땐 이닝을 아예 망쳐버리는 모습 때문에 성적이 좋지 못했는데 수치들을 개선시켜야 하며 슬라이더를 날카롭게 가다듬어야 헛스윙율을 높일 수 있다. 커맨드를 개선시킨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14. Jerrion Ealy, OF, Jackson (Miss.) Prep HS

Areas To Improve: Quality of at-bats, show he wants to play baseball, power

 

카일 머레이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오클랜드를 보면서 각 구단들이 풋볼과 야구를 동시에 선수들에게 어떻게 접근해갈지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 물론 2019드래프트가 바로 앞에 다가왔을 때도 스카우트들은 얼리가 야구에 대한 헌신도가 어느 정도인지 측정할 것이다. 두 스포츠에 대한 그의 운동 능력 때문에 구단들은 얼리가 보다 꾸준한 어프로치와 스윙 메카니즘면에서 올해 엄청나게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15. Carter Stewart, RHP, Eastern Florida State JC

Areas To Improve: Health

 

올해 1라운드로 예상되는 어떠한 투수들보다 스튜어트의 건강 유지는 중요하다. 대부분의 구단들은 2018드래프트에서 브레이브스와의 상황을 면멸히 검토할 것이다. 올해 봄에 더 꾸준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고 손목이 건강하다는 점을 증명해야 한다. 그 다음에 18년 드래프트에서 자신을 Top 10으로 평가하게 한 패스트볼-커브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점을 보여주어야 한다.

 

16. Nick Lodolo, LHP, Texas Christian

Areas To Improve: Breaking ball development, body, control

 

로돌로는 6피트 6인치, 180파운드의 매우 프로젝터블한 신체를 가지고 있고 구단들은 그가 올해 봄에 구속이 상승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TCU에서 155.2이닝동안 156피안타를 허용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 많은 스윙을 이끌어내기 위해 커브볼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9이닝당 3.24개의 볼넷은 나쁘진 않지만 스카우트들은 더 세련된 컨트롤 능력을 보고 싶어 한다.

 

17. Matthew Thompson, RHP, Cypress Ranch HS, Houston

Areas To Improve: Control, changeup

 

톰슨은 흥미로운 패스트볼 - 슬라이더 콤비네이션을 가지고 있지만 이 구종들을 더 잘 활용하려면 컨트롤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쇼케이스에서 스카우트들이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은 볼넷을 허용했으며 아마 손목 보호대가 컨트롤 이슈를 야기하는 것처럼 보인다. 다른 드래프티 투수들처럼 정확한 평가를 위해 체인지업 구사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줄 필요가 있다.

 

18. Will Holland, SS, Auburn

Areas To Improve: Plate discipline, power, shortstop defense

 

홀랜드의 툴 세트는 매우 흥미롭지만 삼진율을 낮출 필요가 있고 구종 인식 능력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 지난 2시즌 동안 17%의 삼진율을 기록했는데 여름엔 삼진율이 오히려 상승하였다. 작은 신체조건의 내야수지만 자신의 파워를 증명시켜야 하며 수비력을 더 세련되게 가다듬어야 한다.

 

 19. Matthew Allan, RHP, Seminole (Fla.) HS

Areas To Improve: Consistent breaking ball, body, fastball control

 

앨런은 드래프티 투수 중에 가장 날카로운 커브볼을 보유한 투수이지만 더 꾸준함을 보여줘서 스카우트들에게 확실한 플러스 피치라고 인식시켜야 한다. 신체가 6피트 3인치의 두터운 몸매라 투수로서 최적의 몸으로 가꿀 필요가 있다. 봄에도 여름에도 가끔씩 패스트볼 제구가 마음대로 안 될 때가 있다.

 

20. Will Wilson, SS, North Carolina State

Areas To Improve: Speed, plate discipline, shortstop defense

 

미래에 윌슨의 수비 포지션에 대한 많은 의문점이 있다. 평균 이하의 주루 능력 때문에 스카우트들은 결국 2루수로 전향하지 않을지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만약 스피드와 민첩성에 상당한 발전이 있다면 구단들은 더 높은 레벨에서도 그를 유격수로 기용하려고 할 것이다.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있지만 그로 인해 삼진율이 좀 높은 편인데 걱정거리다.

 

 

21. Brett Baty, 3B, Lake Travis HS, Austin

Areas To Improve: Body, third base defense

 

베티는 6피트 3인치, 220파운드의 큰 체구로 인해 3루수로 수비 능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1루수에 어울리는 충분한 파워를 가지고 있지만 베티의 가치는 3루수일 때 더 높아보인다. 스카우트들은 기동성, 글러브질, 풋워크를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22. Alek Manoah, RHP, West Virginia

Areas To Improve: Body, work deep into games, control

 

마노아는 6피트 6인치, 260파운드의 육중한 몸매를 더 날카롭게 가다듬을 필요가 있고 경기 후반까지도 등판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만약 이 두 가지를 해낼 수 있다면 구단들은 마노아를 더 높은 레벨에서도 통할 수 있는 선발 자원으로 생각할 것이다. 또한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에서 지난 2시즌 동안 보여주었던 9이닝 당 5.01개의 볼넷율을 낮춰야만 한다.

 

23. Tyler Callihan, 3B/2B, Providence HS, Jacksonville

Areas To Improve: Body, third base defense

 

칼리한은 또 한 명의 컨택과 파워가 인상적이고 조합이 잘 된 타자 유망주이지만 미래에 고정된 수비 위치를 가질 수 있을지 의문이다. 3루가 가장 최적의 수비 위치로 보이는데 수비적인 부분에서 발전이 있어야만 한다. 5피트 11인치, 211파운드의 거대한 신체조건 때문에 스카우트는 과연 시즌 중에 체중 조절을 잘 할 수 있을것인지 의문이다.

 


24. Rece Hinds, 3B, IMG Academy, Bradenton, Fla.

Areas To Improve: Contact, all things defense

 

하인즈는 드래프트 타자들 중 최고의 로우파워와 어깨를 가지고 있지만 헛스윙이 너무 많기 때문에 컨택에 집중할 필요가 있따. 추가적으로 엄청난 어깨를 가지고 있지만 글러브질, 풋워크, 송구 정확도 부분에서 개선이 없다면 어쩌면 1루수나 코너 외야수로 밀려날 수도 있다.

 

25. Ryne Nelson, RHP, Oregon

Areas To Improve: Show starter ability, changeup development

 

오레건 대학의 투-웨이 선수인 넬슨은 대학 커리어에서 오직 1경기에서만 마운드에 등판했기 때문에 선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모습을 증명해야한다. 로우 스터프를 가지고 있지만 4.66개의 달하는 볼넷율을 줄여야 하고 프리미엄 패스트볼과 하드 슬라이더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체인지업을 가다듬어야 한다.

 

26. Spencer Jones, LHP, La Costa Canyon HS, Carlsbad, Calif.

Areas To Improve: Curveball, body, changeup development

 

존스가 대학에 진학한다면 투-웨이 선수가 될 것이다. 엄청난 운동신경과 놀라운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좌완 투수로 대부분의 구단들은 존스가 투수로서 가진 업사이드를 좋아하는편이다. 플러스급 커브를 보여주었는데 더 꾸준함을 유지해야 한다. 6피트 7인치, 212파운드의 신체조건에 근육이 붙으면서 구속이 올라간다면 아마 지금 순위에서 수직 상승을 할 것이다.

 

27. Bryson Stott, SS, Nevada-Las Vegas

Areas To Improve: Power, speed, range, quickness

 

스탓은 113경기에서 5개의 홈런을 쳤다. slap-heavy, light-impact 한 어프로치를 여름에 미국 대학 대표팀에서 보여주었고 스카우트들은 얼마나 타석에서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의문을 가지고 있다. 민첩성과 측면 움직임을 개선시켜야 스탓이 유격수를 계속 지킬 수 있겠다는 확신을 구단에게 줄 수 있을 것이다.

 

28. Braden Shewmake, SS/3B, Texas A&M

Areas To Improve: Power, shortstop defense

 

슈메이크는 지난 2시즌 동안 믿을만한 컨택 능력을 보여주었지만 6피트 4인치, 18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고려하면 더 많은 파워가 발현될 거라고 구단들은 생각하고 있다. 타격 포텐셜을 볼 때 근육을 키워 파워를 발현하는 과정은 오래 걸리걸릴 수도 있다. 또한 유격수의 포지션을 계속 볼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해야 한다.

 

29. J.J. Bleday, OF, Vanderbilt

Areas To Improve: Power, speed

 

SECCape Cod 리그에서 인상적인 18시즌을 보낸 블레데이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최고의 컨택을 갖추고 있다. 만약 플러스급 로우 파워를 더 많이 발현할 수 있다면 코너 외야수로서 훨씬 매력적인 옵션이 될 것이다.

 

30. Maurice Hampton, OF, Memphis University HS

Areas To Improve: Quality of at-bats, show he wants to play baseball, performance vs. weak competition

 

풋볼, 야구를 병행하는 얼리처럼 햄튼도 풋볼쪽에서 인정을 받고 있지만 스카우트들은 햄튼이 더 꾸준한 타격 어프로치를 보고 싶어 한다. 여름에 배트 중심에 타구를 맞추는 능력을 보여주었지만 가끔 필요 이상으로 스트라이크존을 확대해서 인식하는 경우가 있다. 외야수로서 송구시 팔 스윙이 약간 뻣뻣하고 스윙할 때도 마찬가지다. 이런 점들을 해결하면 상대적으로 약한 경쟁력을 지닌 웨스턴 테네시쪽에서 폭팔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다.

 

31. Michael Busch, 1B, North Carolina

Areas To Improve: Defensive profile, athleticism, speed, arm

 

부쉬는 언더사이즈 1루수지만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은 이번 시즌에 외야수로 기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만약 외이수로 성공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부쉬의 가치는 멀티 플레이어란 측면에서 더 높아질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러닝 능력, 운동 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고 외야수로서 강한 어깨를 보여줘야 한다.

 

32. Kameron Misner, OF, Missouri

Areas To Improve: Health, contact ability

 

발 부상으로 지난 봄에 34경기 밖에 뛰지 못했고 여름에도 부상으로 쉬어야 했기 때문에 올해 건강함을 증명한다면 드래프트에서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갈 것이다. 타석 기회가 많이 없었기 때문에 스카우트들은 미스너의 컨택툴을 SEC와 서머리그에서 미스너가 보여줬던 모습보다 낮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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