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dgers Chairman Mark Walter says ownership hasn't directed team management to stay below the luxury tax threshold this season. (Francine Orr / Los Angeles Times)
LA Times의 비트라이터인 호르헤 카스티요가 최근 다저스 구단주인 마크 월터(Mark Walter)와의 인터뷰에서 흥미로운 질문을 하였는데 이에 대한 대답이 사실이든 아니든간에 많은 팬들이 이번 오프시즌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 중 하나였습니다.
왜냐하면 오프시즌 초반 LA Times의 빌 셰이킨이 흥미로운 기사를 썼기 때문이죠.
2018/11/09 - [DODGERS/NEWS] - 앞으로 4년간 사치세를 넘지 않을 생각인 LA 다저스 (By Talented L)
Q : So, was there a directive from the top to not exceed the luxury tax threshold again?
A : “No, Stan and Andrew run all that and they do what they think is best for the team, period, and to win.”
Sources: The Dodgers are back in the mix for Bryce Harper. Club officials, including manager Dave Roberts, were seen in Las Vegas on Sunday. https://t.co/cBRqZx4kOO
— Jesse Sanchez (@JesseSanchezMLB) February 25, 2019
프런트 고위 임원들과 데이브 로버츠(Dave Roberts) 감독이 라스베이거스에 갔다는 것에서 비롯된 루머인데.. 일요일이면 경기 후 바로 이동했다는 소리겠네요.저번처럼 제프 파산의 뻥카가 아니라면 이 시기에 쫌 뜬금없기는 하지만 흥미있는 소스이긴 합니다.
일단 제시 산체스 기자가 뻘소리하는 양반은 절대 아니기에 현 시점에서는 만난다는게 단순한 접촉이면 이상할 것 같고 하퍼가 스스로가 팔팔한 20대 기간에 계속해서 월시를 노릴 수 있는(=노리기만 하는ㅎ) 강팀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하퍼가 짧은 기간을 수용할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다저스도 짧은 기간에 막 40M이 넘는 오퍼(2차 사치세 초과)를 했을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퍼를 노리는 것은 중장기적 플랜의 관점에서 보고 접근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30대 이후에는 DH로 쓰면 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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