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 소식


OKC won 11-8  OKC won 7-1 (7 innings, game 1)  OKC won 16-4 (7 innings, game 2) 
Joe 2-3, HR, RBI, 3 BB Joe 0-1, 3 BB Joe 3-4, 2B, 4 RBI
Peter 3-5, HR, 2 RBI Beaty 2-3, 2 2B, 3 RBI Beaty 1-2, 2 RBI, BB
Smith 0-5 Smith 0-3 Smith 0-4, BB
Rios 2-4, HR, 2 RBI, BB Rios 3-3, 2B, 3 RBI, BB Rios 0-4
Ramos 5-6, 2B, HR, 5 RBI Ramos 4-4, 2B, 3 RBI, BB
Sborz 1.1 IP, 0 H, 0 R, 0 BB, 2 K Sborz 0.1 IP, 0 H, 0 R, 0 K Banuelos 2 IP, 1 H, 0 R, 0 BB, 0 K
Banuelos 0.2 IP, 1 H, 1 R, 1 K Urias 0.2 IP, 2 H, 0 R, 1 BB, 0 K


1. ALL Dodgers Minor League stateside teams are in the playoffs!!


-AAA OKC In playoffs -AA Tulsa in playoffs -Hi-A Rancho in playoffs -Lo-A Great Lakes in playoffs -Rookie Ogden in playoffs -Rookie AZL won league title


먼저 다저스의 모든 마이너리그 팀들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오클라호마는 오늘 더블 헤더 2경기를 모두 이겨야 플레이오프 진출이었는데 다행히 타자들의 집중력이 높아서 그런지 많은 점수를 내며 2경기 모두 승리를 했습니다. 목요일부터 Memphis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합니다.


2. 훈스트라에 의하면 올 시즌 오클라호마 감독을 맡았던 빌 헤셀먼(Bill Haselman) 감독이 메이저리그팀들 레이더에 많이 포착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통계적인 수치에도 친화적이고 선수들에게도 좋은 감독이라고 칭찬 받나 봅니다. Alex Freedman도 모든 결정에 신중하게 생각을 하며 선택하며 자신이 일했던 감독 중에 최고의 감독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메이저리그팀 감독을 했으면 좋겠다고 남겼네요. 훈스트라 트윗입니다.


3. 윌 스미스(Will Smith)가 어제 오클라호마에 올라와서 첫 홈런을 쳤습니다. 시즌 20호 홈런으로 작년보다 9개가 많은 홈런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툴사에서 엄청 잘했다가 오클라호마에선 쉽게 적응하지 못하며 상당히 부진했습니다. .138/.206/.218/.425/ 으로 약간 처참할 정도네요. 타자리그라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줄 알았는데.



AA 소식


Tulsa won 7-1  Tulsa won 6-2
Lux 2-5, 3B, 3 RBI Lux 1-3
Ruiz 3-5, 2 RBI Peters 2-3, HR, 2 RBI, BB
Scavuzzo 0-4, RBI Scavuzzo 1-2, HR, RBI, 2 BB
Jackson 1-3, 2 BB Reks 2-3, HR, 3 RBI, BB
Sopko 3 IP, 4 H, 1 R, 0 BB, 6 K White 6 IP, 4 H, 0 R, 0 BB, 4 K
Alvarez 1 IP, 0 H, 0 R, 0 BB, 0 K


1. 어제 기가 찬 일이 있었습니다. 야디어 알바레즈(Yadier Alvarez)가 이틀 전 밤에 코칭 스태프와 다툰 후 어제 선발 등판 경기가 있었음에도 락커에서 자신의 짐을 챙겨나와서 우버 타고 오클라호마로 무단외출 한 일이 있었습니다. 알바레즈가 펑크낸 선발은 솝코가 대신 채웠고 다행히 3이닝 동안 1실점 6개의 삼진을 잡으며 자리를 메꿨습니다. Michael J. Duarte 이 사람에 의하면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을 하고 싶다고 알바레즈가 말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자 다퉜다고 뇌피셜을 했습니다. 물론 Duarte 이 사람 허위 정보를 흘린 전력이 있어서 믿을 놈은 아니지만 어제 선발 등판 경기를 패스한 점을 고려해 볼 땐 그럴 수도 있겠네요. 어제 계속 연락 두절이었다가 밤에 다른 우버를 타고 복귀했다고 합니다. 


Alvarez was the scheduled Tulsa starter for today. This is not the first time he has just left the team so we will see if he actually starts it or not. I will be updating the situation as I know more. For now, the tweet below holds true.

By Jacob Rudner

Yadier Alvarez has made some electric pitches tonight, but has the worst intangibles of any pitcher I've seen in their 42-year history. Can't field his position, can't hold runners, doesn't cover 1st, works slowly, bad body language, 3-3 B3

By Barry Lewis


문제는 이런 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경기 외적인 것 뿐만 아니라 경기 내에서도 타자가 친 타구 방향이 1루수 임에도 자신이 1루 베이스에 백업하러 가지 않는다거나 주자를 묶어놓지 못 한다거나 미숙한 모습을 보이며 Barry Lewis에게 여태껏 봤던 툴사 드릴러스의 투수 중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최근 페이스가 매우 좋아보였고 구속도 90마일 후반대가 나왔으며 투구 내용이 괜찮았기 때문에 더더욱 아쉬움이 남습니다.


Alvarez’s last four appearances: 4 G, 3 GS, 18.1 IP, 2.45 ERA, 3.68 FIP, .175 BAA, 11.78 K/9, 5.89 BB/9


2. 알바레즈의 칭얼거림에도 불구하고 스캇 헤네시 툴사 드릴러스 감독은 아칸사스와 있을 플레이오프 선발진을 발표했습니다. 토니 곤솔린(Tony Gonsolin)이 1차전 선발인데 최근 너무 많은 이닝을 던져서 구속도 저하되고 컨트롤도 엉망인 상황에서 곤솔린을 1차전 선발로 선정했습니다. 2차전은 90마일 초반에 걸치는 패스트볼을 던지는 벤 홈즈, 3차전은 더스틴 메이입니다. 일정상 이렇게 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Game 1 will be RHP Tony Gonsolin

Game 2 LHP Ben Holmes

Game 3 RHP Dusin May.

3. 가빈 럭스(Gavin Lux)가 어제 오늘 각각 2안타, 1안타를 치면서 올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럭스에게도 올 시즌은 가슴 벅찬 시즌이 아닐까 합니다. 모든 부문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던 가빈 럭스는 더블 A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내년 초에 순위가 많이 상승할 거로 보입니다. 올해 랜초에서와 툴사 올라와서의 성적이 묘하게 비슷하네요. 털사에서는 라인 드라이브 타구가 쫌 늘었습니다. 브라이언 도저가 트레이드 된 직후 미친 듯한 활약을 하며 연장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었으나 최근에 하는 거 보면 다저스가 2년 정도 제시해도 될만한 성적이네요. 혹은 1년 계약을 제시해서 재수를 하던지. 럭스에게도 기회가 올 것 같습니다.


A+ 성적 : 10.6 BB%, 16.8 K%  wRc+ 147  /.324/.396/.520/.916

AA 성적 : 11.7 BB%, 16.7 K%.  wRc+ 147 /.324/.408/.495/.904


4. DJ 피터스(DJ Peters)가 최근에 엄청나게 홈런을 몰아치면서 시즌 29번째 홈런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Mlb Pipline 이주의 팀에 선정되었습니다. 작년에 27개의 홈런을 쳤는데 올해는 2개 더 치면서 컨택 잃고, 삼진을 높아지고, 볼넷율 낮아지고, 타율 낮아지며 거의 모든 걸 잃었지만 홈런과 삼진 두 부분에서만큼은 유지하였습니다. 제이콥 스카부조(Jacob Scavuzzo)는 3시즌 동안 툴사에서 50홈런을 쳤는데 프랜차이즈 역사상 처음 나온 기록이라고 합니다. 좋을 수도 있지만 3시즌 동안 툴사에 계속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썩 기분이 좋진 않겠네요.


5. 미첼 화이트(Mitchell White)가 오늘 6이닝 동안 4피안타, 무실점, 무볼넷, 4삼진으로 깔끔하게 시즌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저번 경기에 크게 부진한 것 빼고는 8월 부터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1.38 ERA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비록 화이트에게 올 시즌은 매우 실망스런 시즌이었지만 마지막 한 달 경기에서 보여준 구위는 내년에 다시 반등할 수 있겠다는 희망을 주었습니다. 


A+ 소식


Rancho won 14-1 Rancho won 15-11
Casey 2-5, 2B, 2 RBI, BB Wong 4-5, 2 2B, HR, 4 RBI
Estevez 2-6, 2B, 2 RBI Estevez 4-5, RBI, BB
Kendall 1-4, HR, RBI, BB, SBBB, SB Kendall 1-5, 2B
Thomas 3-5, HR, 4 RBI, BB Thomas 3-5, 2B, 3B, 3 RBI, BB
Rincon 1-5, BB Santana 2-6, RBI
Walker 3-3, HR, 2 RBI, 2 BB
Gamboa 5 IP, 2 H, 0 R, 3 BB, 7 K Sheffield 1 IP, 0 H, 0 R, 1 BB, 1 K


1. 올해 다저스 마이너리그 모든 팀이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그 중에서도 랜초는 가장 성적이 좋은 팀이었습니다. 전반기에도 1등을 하며 우승을 차지했지만 후반기에는 더 압도적이었습니다. 70경기를 치르면서 자그만치 52승이나 했습니다. 그래서 다저스가 트레이드를 했던 팀들의 스카우트들이 특히 예의주시하며 지켜본 팀이었습니다. 럭스, 메이, 배넌, 크레머 등등 루머에 이름이 오르거나 트레이드 된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랜초의 감독인 드류 세일러(Drew Saylor) 감독은 트레이드 기간에 선수들에게 폰을 끄고 생활하라고 조언을 했다고 합니다. 더스틴 메이 같은 경우 하루에 메세지를 수백통을 받았으며 새벽 2~3시까지도 전화가 울리는 바람에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선발 등판에 많은 지장을 주었다고 하네요.


2. 어제 켄달이 기록한 홈런이 랜초가 올해 기록한 100번째 홈런이라고 합니다. 켄달은 그나마 홈런이라도 12개를 쳤네요. 내년까지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3. 오마 에스테베즈(Omar Estevez)가 25게임 연속 안타 행진을 기록했습니다. 랜초 프랜차이즈 역사상 처음 있는 기록이라고 합니다. 올해 랜초에서 재수하면서 많은 부분을 향상시켰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확실한 두각은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4. 코너 웡(Connor Wong)이 오늘 4안타를 쳤는데 홈런이 1개, 2루타가 2개, 단타가 1개로 아깝게 사이클링히트를 놓쳤습니다. 초반에 엄청난 홈런 페이스와 함께 3할대의 타율을 기록했었는데 거의 40%까지 치솟은 삼진율로 인해 걱정했었는데 역시나 시즌 중반에는 타율이 2할 2푼때까지 떨어지면서 성적이 곤두박질 쳤습니다. 하지만 랜초 타자들이 전반적으로 7월 중순부터 다시 살아나면서 코너 웡도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할 2푼대의 타율을 2할 7푼대까지 끌어올리면서 시즌을 마감하였습니다. 시즌 19호 홈런을 기록하였네요. ISO가 작년이 216, 올해가 211 인거 보면 장타력은 확실한 포수 유망주네요. 


5. 비록 뛴 기간이 길진 않지만 카를로스 린콘(Carlos Rincon) ISO가 491이나 되네요. ㄷㄷㄷ 린콘은 비록 에레디아, 콰드라도와 선풍기질로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올 시즌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작년에 38%까지 육박하던 삼진율을 올해 룬스에서 26.9%, 랜초에서 23.7%까지 낮추었습니다. 볼넷율도 8.6%밖에 되지 않았던 수치를 12.1%까지 끌어올렸네요. 뭔가 터질 것 같은 모습입니다. 내년에 살짝 기대를 하고 봐야겠네요.



A 소식


Great Lakes won 5-3 Great Lakes lost 1-0 
Vargas 1-2, RBI, BB Amaya 1-3, BB, SB
Mann 1-5 Mann 1-4, 2B
Cuadrado 1-3 Feduccia 1-3, SB
Heyer 2-3, BB Cuadrado 0-3, BB
Vargas 0-3
Rooney 1 IP, 0 H, 0 R, 2 BB, 0 K Jimenez 0.1 IP, 0 H, 0 R, 0 BB, 0 K
Warzek 1 IP, 2 H, 1 R, 0 BB, 1 K
Chacin 4IP, 7 H, 2 R, (2ER), 0 BB, 2 K
Nunez 2 IP, 1 H, 0 R, 1 BB, 4 K


1. 올해 바르가스, 아마야가 콜업된 뒤 오그던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던 맷 코겐(Matt Cogen)이 룬스로 콜업되서 어제 대타로 나왔는데 싹슬이 2루타를 치면서 3점을 만들어 냈습니다.


2. Brad Tunney가 룬스가 2016년에 우승을 할 떄도 8월이 터닝 포인트였다고 합니다. 올해도 룬스는 시즌 초에 엄청난 부진을 하다가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들이 유입되고 일부 라틴 유망주들이 유입되면서 기록적인 8월을 보냈습니다. 16년보다 좋은 21승 8패를 기록하면서 와일드카드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16년과 같이 올해도 꼭 리그 우승하길 바랍니다.


2016: 16-13, .255 BA, 2.57 ERA (Prior: 45-60, .226, 3.56) 2018: 21-8, .264 BA, 2.77 ERA (Prior: 38-68, .240, 4.90)



R+ 소식


Ogden lost 4-2
Brito 0-4
Hulsizer 1-4, HR, 2 RBI
Paulson 1-3, 2B, BB
Chiu 0-4
Inoa 5 IP, 7 H, 2 R, 2 ER, 1 BB, 4 K 

Navarro 3IP, 2H, 2R, 2BB, 2K


1. 애리조나 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AZL Dodgers 팀 중 일부 선수가 오늘 오그던을 넘어왔습니다. AZL Dodgers의 우승을 이끈 플레이오프에서 맹활약을 했던 알드리치 데 용(Aldrich De Jongh), AZL Dodgers의 최고의 타자로 손 꼽히는 레오넬 발레라(Leonel Valera), 불펜 역할을 잘 해내었던 엘리오 세라노(Elio Serrano), AZL Dodgers 1선발이었던 호세 마르티네즈(Jose Martinez), 그리고 제레미 비손(jeremiah Vison)이 오그던으로 콜업되었습니다. 


2. 그리고 룬스로 콜업되어서 준수한 피칭을 한 조엘 이노아(Joel Inoa)가 다시 오그던으로 내려와 선발 등판했습니다. 덕분에 룬스는 오늘 불펜데이게임을 가졌습니다. 이노아한테 플레이오프 선발 1자리를 줄려나 보군요. 이노아와 애리조나리그에서 올라온 호세 마르티네즈는 선발 확정인 것 같네요. 아래 트윗은 AZL Dodgers가 애리조나 리그 우승을 확정된 후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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