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계약


덕 피스터(Doug Fister) 

보장금액 1년 $4M에 18년 $3.5M, 19년 club option $4.5M (buyout $500K)


토니 바넷(Tony barnette) 

1년 $1.5M


마이크 마이너(Mike Minor) 

3년 총액 $28M, ( 18년 8M, 19&20년 $9.5M, 10개팀 트레이드 불가 조항)

일단 선발로도 기회를 줄 예정이라네요. 결국 릴리버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음ㅎ 

마이너도 회전수가 상당히 좋은 투수인데 기존의 텍사스 투수들이 다수 회전수 상급인 투수들이 많은걸 보면 존 다니엘스 단장이 좋아할만한 투수같네요. 다저스도 좋아하는 유형이고 이번 오프시즌 불펜 보강을 해야하는 다저스 입장에서는 매물 하나가 사라졌네요.



마이너리그 계약


앤써니 고즈(Anthony Gose) 

치치 곤잘레스(Chi-Chi Gonzalez) 

데이비드 헐버트(David Hurlbut) 

그리고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3명의 투수를 계약했는데 그 중 작년 투수로 전환을 시도했던 앤써니 고즈는 텍사스만이 유일하게 투웨이를 보장해줬다네요. 물론 마이너에서 투웨이 하는거야 문제는 없지만 제이디가 오타니를 향해 "우린 이런 구단이다" 라고 메시지를 던지는 느낌



존 다니엘스 단장이 윈터 미팅을 앞두고 발 빠르게 투수뎁스를 쌓고 있는 모습이 오타니 때문인거 같기도 합니다. 물론 오타니가 아니여도 투수가 부족해서 채워야 하긴 하지만..  레인저스는 내년에 벨트레 때문이라도 무조건 달려야 할 팀이다 보니 오타니가 영입이 유무와 별개로 알렉스 콥이나 랜스 린 같은 급의 투수나 트레이드를 통해 3선발급 투수 보강은 더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가 오타니 영입하면 텍사스랑 남는 투수자원 가지고 트레이드를 생각해 볼만은 한데.. 지금은 다 필요해 보여서 아직 때가 아닌 것 같네요.( 카즈미어만 건강하게 올시즌 로테이션 소화했으면 좋았을텐데ㅎ 이젠 그냥 폐급이라; ) 

그나저나 저번에 텍사스 언론들은 추신수 트레이드를 어필하는 기사 많이 쓰던데.. 이 기회에 추회장도 텍사스에서 투웨이 한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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