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my Siani
Perfect Game World Wood Bat Association (WWBA) World Championship이라는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열린 토너먼트에서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옳은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는 선수들을 8명 선정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 뽑힌 8인은 고교 드래프티 순위가 아니라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obby Witt Jr.나 Riley Greene 같은 탑 고교 유망주들은 이 글에 없지만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Perfect Game WWBA는 메이저리그 구단 대부분이 다음 드래프트를 위해 찾아오는 가장 대표적인 쇼케이스이기에 이번에도 지역 스카우트, 크로스체커, 스카우팅 디렉터 등 평가자들 등은 이 대회를 보기 위해 왔다고 하네요.
원래 BA 원문에는 10인을 선정했는데 두 명은 2020년 드래프티여서 그냥 제외시켰고 선수별 관련 리포트는 요약해서 적었습니다.
Joshua Rivera, SS/3B
IMG Academy, Bradenton, Fla.
Florida Burn Platinum팀을 승리로 이끌며 공동 MVP를 수상한 선수로 우타석에서 세련된 힛 툴과 유격수 포지션에서 유연한 움직임을 보여줌. 저번에 2019 드래프트 고등야구 TOP50 명단이라는 타이틀로 Talented님이 포스팅을 하였던 BA 랭킹에 6위에 있는 Rece Hinds와 비교하여 힌즈만큼의 툴은 없지만 더욱 세련된 수비 능력과 루즈한 스윙과 인상적인 뱃 컨트롤을 갖춘 타격을 보여준다고 함.
6피트 2인치 205파운드의 체격을 갖춘 조슈아 리베라는 현재 유격수로 뛰고 있지만, 향후 체격이 커짐에 따라 3루수로 포변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피지컬의 향상과 현재 보여주고 있는 in&out 스윙과 라인드라이브 타격 어프로치의 조정들을 통해 플러스 파워를 기대할 수도 있다고 함.
고교 TOP50엔 없었음.
WWBA Stats:
.438/.545/.625, 7 H, 1 HR (8 games)
Sammy Siani, OF
Penn Charter HS, Philadelphia
작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돈은 세이브하여 4라운드에서 큰 돈을 주고 계약한 Mike Siani의 동생으로 툴적인 면에서는 형이 더 좋지만 타격 감각을 동생인 새미 시아니가 더 좋다고 하고 스카우트들은 이번 토너먼트에서 보여준 향상된 피지컬과 파워에 인상적이었다고 함.
이번 토너먼트에서 6안타 중 3안타가 홈런 1, 3루타 2개. 주루 능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음. 이 시기의 형보다 더 세련된 부드러운 스윙과 좋은 스윙 궤도를 보여주고 있음.
5피트 11인치, 175파운드의 체격을 갖춘 시아니는 형처럼 중견수 프로필은 아님.
저번에 나온 2019년 고교 드래프티 TOP50 랭킹에서는 38위.
WWBA Stats:
.545/.583/1.182, 6 H, 2 3B, 1 HR (4 games)
Tyler Callihan, 3B/2B
Providence HS, Jacksonville
고교 TOP 50 랭킹에서 11위 유망주였던 타일러 캘리한은 탑 유망주 중에 한 명.
5피트 11인치, 211파운드의 체격을 갖춘 이 좌타자는 이번 토너먼트에서 3루,2루,DH를 소화했고 앞으로도 이 포지션 중 하나를 소화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전에는 포수 연습도 했다고 함. 또한 잠재적으로 코너 외야수가 될 가능성도 있음.
미래 포지션이 어떻게 되는 간에 이 녀석은 고교 클래스에서 꾸준하게 강한 타구를 쳐낼 수 있는 최고의 타자 유망주 중 한 명임을 입증함.
WWBA Stats:
.333/.357/.500, 4 H, 1 3B (5 games)
Anthony Volpe, SS
Delbarton HS, Morristown, N.J.
5피트 10인치, 182파운드의 유격수 앤써니 볼피는 툴가이로는 볼 수 없지만 야구의 모든 면에서 재능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특히 수비에서 좋음.
종합적인 이 선수의 평가에 대해 45~50 정도의 평균적인 선수이기에 일부 구단들은 이 선수가 밴더빌트로 가서 자신을 증명하려고 할 것으로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이번 여름부터 보여준 모습은 드래프트에서 그냥 패스하기엔 고민되게 만들고 있는 중.
저번 고교 TOP 50에서는 37위이고 여기엔 리포트 내용이 부족해서 스카우팅 리포트에 있는 내용을 추가하면..
더블 플레이 움직임, 풋워크, 핸들링, 송구 정확도 등 수비적인 평가는 좋고, 타격에서는 컴팩트한 스윙과 제한적인 파워, 솔리드한 어깨
WWBA Stats:
.381/.481/.477, 8 H, 2 2B (8 games)
Christian Cairo, SS
Calvary Christian HS, Clearwater, Fla.
크리스티안 카이로는 볼피와 거의 흡사한 프로필인데 어깨가 조금 더 좋은 편. 내년 드랩 당일까지도 계속해서 둘이 세트로 언급될 듯.
TOP 50에서는 43위.
WWBA Stats:
300/.462/.400, 3 H, 1 2B (4 games)
Joe Naranjo, 1B
Ayala HS, Chino Hills, Calif.
조 나란호는 이번 토너먼트에서 타격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스카우트들과 코치들에게 "Joey Barrels"이라고 불렸음.
1루수로는 작은 6피트의 단점이 있지만 서던 캘리포니아에서 최고의 타자로 볼 수 있음. 또한 고교타자와 대학타자간의 힛툴의 평가의 갭은 크지만 내년 드랩에서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Michael Busch라는 스몰사이즈 1루수가 좋은 모습을 보임으로 인해 이득을 취할 수도 있음.
고교 TOP50에는 없었음.
WWBA Stats:
.353/.421/.765, 6 H, 1 2B, 3 3B (6 games); 0.70 ERA, 9.2 IP, 7 H, 10 K, 1 BB, 0.83 WHIP
Alex McFarlane, RHP,
Habersham Central HS, Mt. Airy, Ga.
버진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자란 알렉스 맥팔레인은 조지아주에서 시니어 시즌을 보내며 내년 봄에 남동부 스카우트들이 주목할만한 매력적인 프로젝터블한 투수 유망주가 될 것임.
이번 대회에서 3이닝만을 던지며 구단들이 여름에 잠시 봤던 익사이팅한 툴들을 모두 보여줬는데 움직임이 좋은 패스트볼은 90-92, 70마일 후반의 브레이킹볼과 더 발전한 체인지업을 구사했는데 모두 발전 가능성이 좋은 구종들임.
6피트 3인치, 170파운드의 빠른 암과 긴 팔 다리가진 체격은 향후 스트렝스의 추가와 슬라이더의 발전을 이룬다면 내년 봄에 확 떠오르는 유망주가 될 수 있음.
고교 TOP50에서 50위.
WWBA Stats:
0.00 ERA, 3 IP, 2 H, 3 K, 1 BB, 1.00 WHIP
Tyler Nesbitt, RHP
LaBelle (Fla.) HS
타일러 네스빗은 이 대회에서 5이닝 동안 10K를 기록하며 WWBA Most Valuable Pitcher로 선정되었음.
여름에 86-91마일의 구속을 보여줬던 패스트볼은 이번 대회에서 최대 93마일까지 나오며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스카우트들이 정말로 인상적이였던 부분은 브레이킹볼의 향상된 부분이었다고 함.
여름에는 기복이 있었지만 점점 꾸준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이번 대회에서 꾸준하게 플러스 브레이킹 볼을 던졌다고 함.
고교 TOP50에는 없었음.
WWBA Stats:
1.40 ERA, 5 IP, 2 H, 10 K, 0 BB, 0.40 W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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