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Pipeline 스카우팅 리포트]

 

Brandon Lewis | Rank: 132

School: UC Irvine

Position: 3B

Bats: R Throws: R

Height: 6'3" Weight: 215 lb.

Age: 20 DOB: 10/23/1998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60 | Run: 45 | Arm: 45 | Field: 45 | Overall: 45

 

루이스가 유망주로 알려진 건 루이스가 고등학교 시절 내야수로 285파운드나 몸무게가 나가면서 Cal State Northridge에서 오퍼가 왔음에도 자신은 디비전 I 야구팀에 맞지 않는 몸이란걸 깨닫고 훌쭉해지면서다. 2년 후 LA에 있는 2년제 대학인 Pierce 대학에서 UC-Irvine 대학으로 전학 갔을 때 루이스의 몸무게는 215 파운드였다. 투수 진화 구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드래프트에 서서히 등장하게 되었다.

 

루이스의 타격이 프로에서도 통할지 약간 의문이 있었지만 3학년 때 컨택이 나아지면서 프로에서 데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홈구장이 투수친화 구장이라 공이 멀리 날아가지 않지만 루이스는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단일 시즌 학교 홈런 신기록에 가까워졌다. 스윙 궤적이 긴 편이고 가끔씩 스윙에 단점이 보이지만 스카우트들은 다음 레벨에서 루이스가 자신의 엄청난 파워를 활용할 수 있는 충분한 컨택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보이는 것보다 운동 능력이 있는 편이며 3루수로 머무를 수 있는 손 움직임도 갖고 있지만 평균 정도의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장기간 3루수를 볼 수 있을지 의문이다.

 

루이스가 3루수에 머물던 아니면 1루수로 가던 빅리그에서 뛸 수 있을 만큼의 컨택을 해야만 할 것이다. 좋은 소식은 루이스가 라이언 힐리(Ryon Healy)나 리스 호스킨스(Rhys Hoskins) 타입의 커리어를 가질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Baseball America 스카우팅 리포트]

 

Brandon Lewis | Rank: 215

UC Irvine 3B

Notes:

Ht: 6-3 | Wt: 215 | B-T: R-R

 

Scouting Report: 루이스는 고등학교 시절 285파운드나 나갔기 때문에 대학과 프로팀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 LA에 있는 Pierce 주니어 컬리지에 입학 했고 2년 동안 70파운드를 줄이면서 야구 선수의 몸을 갖춘 후 작년에 California 대학 서머 리그에서 MVP를 수상한 뒤 올해 UC Irvine 대학으로 장학금을 받으며 전학했다. 루이스는 C.J 크론과 라이언 힐리 같이 엄청난 로우 파워를 가진 선수들과 컴패리즌이 된다. 올해 봄에 Cavernous Anteater 구장에서 홈게임에서 14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단일 시즌 최대 홈런 타이 기록과 함께 UC Irvine 타자 중 타율, 2루투, RBI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루이스의 로우 파워는 플러스 플러스급으로 쉽게 평가를 내릴 수 있고 스윙이 다소 헐겁고 여러 공에 대처할 수 있는 스윙을 갖고 있는 덕분에 배럴 타구를 자주 날릴 수 있었고 당겨서 많은 홈런을 날릴 수 있었다. 헛스윙이 있긴 했으나 파워 히터치곤 그리 많은 헛스윙을 하진 않았지만 높은 구속의 공을 대처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루이스는 큰 신체를 가진 아마도 1루수로 옮겨야할 평균 이하의 어깨와 평균 이하의 3루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1루수에 맞는 공격력을 보일 필요가 있다. 구단들은 루이스가 파워를 발휘할 수 있는 충분한 컨택이 되어야 4~6라운드쯤 지명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한다.

 


Billy Gasparino [빌리 가스파리노 (다저스 아마추어 스카우팅 디렉터)] 브랜든 루이스(Brandon Lewis)에 대한 comments

 

신체가 크고 로우 파워를 갖고 있다. 우리는 루이스가 구장 모든 곳에 홈런을 날릴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루이스와 워크아웃을 가졌고 루이스는 우리에게 파워에 대한 증명을 해내었다. 루이스는 2개의 다른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올해 Irvine 대학에서 정말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우리는 루이스를 지명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 DJ 피터스 같은 픽이네요. 피터스는 오프시즌 내내 다저스 구장과 월렌브락 시설을 왔다 갔다 하며 스윙을 다듬었지만 역시 안될 놈은 끝까지 안 된다?? 라고 느끼는 중입니다. 루이스는 될 놈이면 좋겠네요. 아마 포지션은 1루수로 포변할 것 같습니다. 코디 호지에다 로우 A에 미겔 바르가스(Miguel Vargas)3루수로 뛰고 있기 때문이죠. 근데 내년엔 미겔 바르가스와 호지 전부 하이 A에서 뛸텐데 플레잉 타임을 어떻게 가져갈지 궁금하네요. 바르가스 정도의 유망주를 후보로 뛰게 할 수도 없고. 특이한 점은 저스틴 터너를 인간으로 만들어준 타코로 유명한 덕 레타 코치와 계속해서 스윙을 다듬고 있답니다.



사실상 다저스와 계약할 분위기.


애리조나 원정을 위닝으로 끝마치고 법력의 구장 샌프로 향합니다. 아무래도 홈런은 기대하기 힘들것 같고ㅎ 시리즈 마지막 경기마다 이상한 일이 생기는데 과연 이번에도;

샌프는 늘서부 지구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상위픽을 향한 여정이 순조롭습니다. 그나저나 다저스가 MLB 전체 1등이네요.

선발 매치업:

8일 11시 10분: 커쇼 vs 포머란츠

9일 8시 15분: 힐 vs 사마자

10일 5시 5분: 뷸러 vs 범가너


샌프 Top 5

1. 버스터 포지(1.2) IL행

2. 매디슨 범가너(1.1)

3. 파블로 산도발(0.9)

4. 윌 스미스(0.9)

5. 에반 롱고리아(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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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엔카, 범가너, 바우어, 그렝키, 스미스


(귀찮으니 앞은 생략. 미네소타가 2년전 데드라인때 팔고 포시 올라간 이야기등등...닷컴 유망주 기준으로 작성된 글이라고 합니다. 제가 적절히 번역해서 의역덩어리 입니다ㅋ)

1. 트레버 바우어 to 파드레스

바우어는 FA까지 2년이 남아있고, 2020년에 더 나은 미래가 펼쳐져있는 파드레스에 딱 어울리는 투수이다. 파즈는 이닝을 먹어주는 투수가 필요하고, 바우어는 지난 5시즌동안 28등판 174이닝을 평균으로 기록했다. 카라스코가 부상으로 아웃된 지금 시점 -클루버, 클레빈저가 아직 있다는걸 제외하면- 인디언스가 셀러를 선택한다면, 바우어가 가장 큰 매물이다.

트레이드 카드: 파즈는 투수쪽에서 좋은 유망주 뎁스를 가지고 있다. 허나 인디언스는 타자, 특히 외야수가 필요하다. 팀 14번째 유망주 버디 리드나 19번째 유망주 제이손 로사리오가 들어갈 수 있고, 팀 4번째 유망주 투수 루이스 파티노를 포함시킬 수 있다. 인디언스와 파드레스는 작년 브래드 핸드 딜을 해봤으니 트레이드에 어려움은 없을것이다.


2. 매디슨 범가너 to 양키스

이보다 더 완벽한 트레이드는 없다. 샌프는 팜 뎁스를 보강하고, 양키스는 포스트시즌 최고의 투수를 영입한다. 몇몇이들은 지금의 범가너는 2014년의 범가너와는 다르다고 한다. 허나 범가너는 아직 훌륭한 투수이며, 양키스를 더 좋은 팀으로 만들 수 있다. 카이클이 애틀란타로 간 이 시점, 범가너의 양키스행은 더욱 가능성 있는 이야기이다.

트레이드 카드: 양키스의 팜 뎁스는 많이 약화됐다. 양키스는 절대 에스타반 플로리얼을 트레이드시키지 않을것이다. 허나 팀내 10, 11번째 유망주 로안지 콘트라레스, 닉 넬슨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3. 잭 그레인키 to 카디널스

디백스는 다저스를 따라잡을 수 없으며, 와일드카드를 차지할것 같지 않아보인다. 그레인키는 플옵을 다르게 만들어줄 투수이나, 그의 어마어마한 연봉 35M은 트레이드의 걸림돌이다. 그렝키는 포스트시즌에 갈 수있는 팀이라면 기꺼이 트레이드에 응할것이다. 

트레이드 카드: 팀내 1위 놀란 고먼을 제외하고는 디백스가 얼마만큼의 연봉을 보조해주냐에 따라 유망주의 레벨이 달라질것 이다.


4. 윌 스미스(투수) to 트윈스

트윈스는 AL 중부 우승에 가장 가능성이 높다. 플옵에는 좋은 불펜 뎁스가 필요하고, 킴브럴이 컵스로 간 이시점, 미네소타는 불펜 트레이드를 할 가능성이 높다.

트레이드 카드: 스미스는 FA에 근접해있고, 샌프는 그들의 TOP 3 유망주(루이스, 키릴로프, 듀란)은 고려하지 않을것이다. 우완 조단 발라조빅(팀내 19번째)이 현재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 에드윈 엔카나시온 to 애스트로스

엔카나시온은 39 홈런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휴스턴의 약점은 전체 25위의 ops와 28위의 홈런 성적을 가진 1루수 포지션이다. 

트레이드 카드: 엔카의 연봉은 20m이며, 시애틀이 얼마나 연봉을 먹어주냐에 따라 유망주 급이 달라질것이다. 제리 '더 트레이드' 디포토는 매우 창의적인 사람으로, 어떤 트레이드가 나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6. 브래드 핸드 to 다저스

당신은 아마도 "다저스한테 뭐가 필요해?"라고 느낄 수 있다. 그렇다. 모든 팀들은 뭔가가 필요하며,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임팩트있는 영입이 팀을 더 증진시킬 수 있다. 핸드는 현재 언히터블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ERA 1.05), 잰슨과 함께라면 다저스 불펜을 NL 최강으로 만들 수 있다. 바우어와 더불어, 핸드는 인디언스의 리빌딩을 도와줄 수 있는 선수이다.

트레이드 카드: 이건 그다지 심플하지 않다. 물론 다저스는 좋은 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핸드는 2021년까지 컨트롤 가능하다. 허나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은 유망주들을 지키는데에는 최고이다. 외야수 DJ 피터스, 제런 켄달이라면 말이 된다. 디에고 카르티야도 가능하지 않을까?

(음...켄달은 좀 양심에 찔리는데ㅋㅋ 여전히 랜초에서 답보상태에 있는 켄달과 붕붕이 피터스를 인디언스가 받는다 치면, 제가 인디언스 팬이라면 당장 안토네티 GM을 짜르라고 하며 욕을 한 바가지 쏟아낼것 같습니다. 최소 곤솔린이나 화이트는 들어가야하지 않을까요?)


7. 데이빗 페랄타 to A's

오클랜드는 포시에 가긴 충분한 전력이지만, 몇몇 구멍들을 매워야하고, 페랄타는 딱 알맞는 선수이다. FA에 반년이 남기도 했다.

트레이드 카드: 루자르도나 퍽은 노터치. 셀던 뉴스나 제임손 한나가 디백스에 알맞는 핏으로 보인다.


원글: https://www.mlb.com/news/7-baseball-trades-that-make-sense


[MLB Pipeline 스카우팅 리포트]

 

Ryan Pepiot | Rank: 72

 

School: Butler

Position: RHP

Age: 21 DOB: 08/21/1997

Bats: R Throws: R

Height: 6'3" Weight: 205 lb.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50 | Slider: 50 | Changeup: 60 | Control: 45 | Overall: 45

 

버틀러 대학 출신으로는 2번의 올스타를 경험한 팻 네섹(Pat Neshek)이 가장 높은 순위에서 지명된 선수였다. 네섹 이후로는 17년 전 미네소타로부터 6라운드에 지명된 선수가 있었긴 했다. 페피엇은 올해 6월에 있을 드래프트에서 버틀러 대학 출신으로는 최초로 3라운드 이내에 지명될 것으로 보이며 비정상적으로 인디애나주 대학 투수들 중에 좋은 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대학 시절 내내 대학에서 선발로 뛰었으며 3년 내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페피엇은 대학 투수들 중 최고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이며 패스트볼과 똑같은 암스피드로 던지기 때문에 80마일 초반대의 체인지업의 옆으로 흘러나가는 무브먼트가 더 돋보이는 편이다. 라이징 액션이 동반된 패스트볼은 96마일까지 찍으며 대부분 91-94마일대에서 형성된다. 커브볼과 슬라이더는 좋을 땐 솔리드한 모습이지만 꾸준함이 부족한 구종이다.

 

페피엇은 강하고 내구성이 좋은 신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선발의 역할을 계속 맡을 수 있을 것이다. 쓰리쿼터 딜러버리는 몸이 교차되어 형성되기 때문에 디셉션을 가질 수 있으나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감소시킨다. 페피엇의 공을 치기 힘들다는 사실을 대학타자들을 상대로 증명했지만 더 높은 레벨에선 구종들을 정확하게 구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Baseball America 스카우팅 리포트]

 

Ryan Pepiot | Rank: 99

 

Butler RHP

Notes:

Ht: 6-3 | Wt: 205 | B-T: R-R

Commit/Drafted: Never Drafted

 

Scouting Report: 예전엔 페피엇은 완벽한 커맨드를 바탕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투수였다. 하지만 가끔씩 딜리버리 동작 중 타이밍 이슈로 인해 아웃카운트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 첫 4번의 선발 등판에선 22.1 이닝동안 1개의 볼넷만 내주고 무려 39개의 삼진을 잡았다. 5월 초까지 1경기에서 10개 이상의 삼진을 잡은 경기가 5번이나 되었고 디비전 1에서 삼진 개수가 Top 10 안에 들 정도였다. 하지만 다음 등판에서 3.2 이닝 동안 볼넷을 7개를 내주며 호투를 해오던 경기가 끝나게 되었고 몇 경기 후 페피엇은 또 7개의 볼넷과 2개의 몸에 맞는 볼을 내주는 경기를 하였다. 페피엇의 딜리버리엔 사소한 헤드웍이 있지만 오랫동안 솔리드한 컨트롤을 보여주며 1, 2라운드에 지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페피엇은 큰 신체를 바탕으로 91-93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최대 95, 96마일까지 던질 수 있다. 체인지업 또한 플러스 피치지만 다수의 평가자들은 페피엇이 체인지업에 너무 의지를 한다고 평가했다. 프로에서 평균 정도의 80-82마일의 슬라이더와 70마일 중반대의 커브볼을 더 많이 활용하고 체인지업 구사 비율을 줄인다면 체인지업은 페피엇의 더 큰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커브와 슬라이더는 페피엇이 회전수에 관한 감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평균 이상의 구종이 될 수도 있지만 현재 많이 구사하진 않고 있다. 페피엇이 꾸준하게 두 구종을 원하는 위치에 구사하지 못하기 때문에 구사 비율이 떨어진다. 페피엇은 아마 프로에서 선발로 등판할 것이지만 릴리버가 되기엔 충분히 강력한 패스트볼, 브레이킹볼의 회전수를 가할 수 있는 능력, 플러스급 체인지업이 있기 때문에 파워 릴리버가 대비책이 될 수도 있다.

 


Billy Gasparino [빌리 가스파리노 (다저스 아마추어 스카우팅 디렉터)] 코디 호지(Cody Hoese)에 대한 comments

 

체인지업은 페피엇의 시그니처 구종입니다만 우리는 그의 체인지업의 올해 투수 유망주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90마일 중반대의 패스트볼과 배합하죠. 우리는 페피엇이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도록 딜리버리와 암액션을 간결하게 하게끔 도와줄 예정입니다. 4개의 좋은 구종과 파워 있는 스터프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 생각엔 페피엇이 컨트롤과 커맨드를 발전시켜줄 수 있다면 페피엇은 다른 완벽한 투수로 바뀌어있을 것입니다.”

 

++ 리포트, 성적에서 보이는 것처럼 첫 번째도 컨트롤, 두 번째로 컨트롤!!! 세 번째는 커맨드. 딜리버리 교정해줘서 컨트롤이 향상될 수 있겠으나 지금껏 다저스가 스터프가 좋지만 제막인 불펜 투수를 다수 영입했는데 성과가 좋지 못해서 불안하긴 합니다. 드랩 직전 떨어진 순위가 지금 순위기 때문에 배정된 슬랏머니를 다 줘야 할 것 같습니다. 팬그래프에 페피엇에 관한 글이 있는데 패스트볼 또한 평균 이상의 회전수를 보이고 있답니다. 회전수 좋아하는 다저스 다운 하이리스크 하이리워드 픽인 것 같습니다. 존 루니 보단 마음에 드네요. 잘만 다듬으면 미드 로테이션감으로 클 것 같습니다.


https://blogs.fangraphs.com/prospect-dispatch-a-queens-doubleheader/

<라이언 페피엇에 관한 팬그래프 글>


<아래 사진은 버틀러 대학이 다저스 유니폼으로 합성함>



The Athletic에 페드로 모우라가 첫 날 다저스 지명자에 관한 글을 포스팅 합니다. 올해 모우라가 좋은 글을 참 많이 썼는데 시간이 없어서 일일이 포스팅을 하진 못했습니다.

 

MLB Draft 1라운드에서 다저스는 2명의 포지션 플레이어들을 지명했다. 툴레인 대학 3루수 코디 호지(Kody Hoese),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 내야수 마이클 부쉬(Michael Busch)가 바로 그들이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이 중 1명은 현재 다저스 선수에 의해 추천이 되었다. 추천된 유망주는 전체 25번픽 코디 호지(Kody Hoese). 그는 고등학생 때 드래프트 유망주로 취급받지 못했었다. 드래프트 지명 자격이 갖춰진 작년에는 미미한 관심만 얻었으며 18년에 로얄스가 35라운드로 그를 지명하였지만 계약을 거절하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서 올해 23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사실 작년부터 후반기부터 호지는 다저스의 레이더에 들어왔었지만 관심을 갖게 된 시점이 18년 드래프트 이후였기 때문에 작년에 호지를 뽑기엔 너무 늦었었다. 지역 스카우트인 베니 라티노(Benny Latino)가 가을시즌과 이번 봄 시즌동안 계속 호지를 지켜봤고 그 기간에 호지는 American Athletic 컨퍼런스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각 구단의 대부분의 스카우트들은 코디 호지가 1라운드 20픽에서 30픽 사이에서 지명될 것으로 예상했다.

 

호지는 툴레인 대학에서 재정학을 전공했으며 다저스의 야구 부문 사장인 앤드류 프리드먼(Andrew Friedman) 역시 툴레인 대학에서 재정학을 전공했다. 20151라운드 지명자인 워커 뷸러(Walker Buehler)는 드래프트 이전부터 사실 코디 호지를 잘 알고 있었고 호지의 툴을 인상하게 평가했다. 툴레인 메인 코치인 트레비스 주잇(Travis Jewett)은 워커 뷸러가 반더빌트 대학을 다닐 때 반더빌트 대학의 타격코치였다.

 

Buehler : 간결하고 컴팩트한 좋은 스윙입니다. 신체가 크고 강한 사람이에요. 저는 호지가 컨퍼런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걸 알고 있어요. 올 한해 호지는 정말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잇 코치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얼마나 호지를 잘 가르쳤을지 짐작이 갑니다. 전 호지를 선호해요.”

 

4년 전 다저스 아마추어 스카우팅 디렉터인 빌리 가스파리노(Billy Gasparino)는 다저스 1라운드에서 뷸러를 지명하며 드랩시즌에 부상으로 24픽까지 떨어졌지만 1, 2학년에 보여준 포텐셜을 높게 평가했다.

 

Gasparino : 뷸러는 플러스 구종이 3개나 되는 재주가 많은 대학 투수였습니다. 운동 능력이 좋고 파워도 있었습니다.

 

3년 후 뷸러는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압도하기 시작했고 다저스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하지만 호지는 부상 이슈가 있었던 뷸러와 다른 문제가 있었다. : 1, 2학년 때 보잘 것 없던 성적을 거뒀다가 3학년에 갑자기 성적이 엄청 향상되었는데 이런 점에 대해 어떻게 가치를 매길 것인가?? 2시즌 동안 홈런을 5개 밖에 치지 못했는데 어떻게 한 시즌에 홈런이 23개까지 상승할 수 있지??

 

Gasparino : 우리는 우리 스스로 그 질문의 답을 찾아보려했다. 내 생각엔 호지가 몸이 더 좋아지고, 더 경험이 쌓이고, 스윙을 세련되게 다듬으면서 이 3가지가 적절히 조합되어 공에 힘을 실어서 좋은 타구를 날릴 수 있었다고 이해했다. 이 모든 요소들이 호지의 몬스터 시즌을 만들었다.

 

가스파리노는 지난 3월에 4번의 주말 중 1번의 주말을 신시내티에서 호지의 게임을 보기 위해 시간을 쏟았다. 호지는 그 시리즈에서 홈런, 2루타, 4개의 볼넷을 얻어내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드래프트 당일 날 뷸러는 기자들에게 드래프트 전에 다저스가 한 번도 자신에게 연락을 해왔던 적이 없었다고 했다. 올해 드래프트 첫 날에도 마이클 부쉬(Michael Busch)는 다저스 스카우트가 자신에게 연락을 했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다저스 구단은 부쉬에게 전화를 한 사람이 조나 로젠탈(Jonah Rosenthal)이라고 하며 182라운드 마이클 그로브(Michael Grove)를 추천했던 Mid-Atlantic 지역 담당 스카우트라고 했다.

 

부쉬는 대부분 커리어를 1루수로 뛰었지만 다저스는 부쉬를 2루수로 발표했고 가스파리노는 부쉬를 2루수로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부쉬는 또한 외야수를 본 적도 있다. MLB 네트워크는 드래프트 방송 중에 부쉬를 맥스 먼스(Max Muncy)와 비교했으며 가스파리노 역시 부쉬가 먼시와 비교되는게 틀린 말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부쉬와 마찬가지로 먼시도 우투좌타이며 드래프트 당시 뚜렷한 포지션이 없는 상태로 지명되었다. 부쉬는 먼시와 비교가 싫진 않은지 닮았다는 멘트를 듣고 약간 우쭐해했다.

Gasparino : 둘 사이에 비슷한 점이 있긴 합니다.”

Michae Busch : 나중에 제가 먼시처럼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희망합니다.”

 

다저스는 2라운드에서 텍사스주 고딩 우투수 지미 루이스(Jimmy Lewis)를 지명했다. 가스파리노는 루이스의 성격과 가족력에 대해 극찬을 했다. “우리는 루이스가 다저스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입니다. 우린 그렇게 될 거라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 올해 다저스가 1, 2, 3라운드에서 힘을 많이 썼기 때문에 19년 드래프트가 성공하려면 절대적으로 상위라운드 지명자들의 활약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3일차에 지명한 고딩들 (Brennan Milone, Trey LaFleur, Tres Gonzalez.......) 중에 괜찮은 애들이 몇 명 있기도 하고 주니어컬리지/대딩 유망주 중에도 로또성 지명이 몇몇 있긴 합니다. 하지만 사인어빌리티가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또 3일차 이후 고딩에게 투자할 슬랏 머니를 많이 확보하지 못할 수도 있고.... 다저스는 1~20라운드까지 고등 유망주를 1명만 지명하면서 웬만하면 1~20라운드에 대딩과 최대한의 계약을 하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20~40라운드에서 고등 유망주 7명을 지명했는데 그 중 3~4명만이라도 계약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MLB Pipeline 스카우팅 리포트]

 

Jimmy Lewis | Rank: 64

 

School: Lake Travis (Texas)

Position: RHP

Bats: R Throws: R

Height: 6'6" Weight: 200 lb.

Age: 18 DOB: 11/02/2000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50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Lake Travis 고등학교는 최고의 공격력을 갖춘 유망주인 19 드래프티 3루수 브렛 배티(Brett Baty) 뿐만 아니라 가장 프로젝터블한 투수인 루이스도 보유하고 있다. 루이스의 아버지인 Jim 또한 우완 투수였고 1991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으로부터 2라운드에 지명되어 트리플 A까지 승격되었다. 루이스는 또한 흥미로운 컨택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파워 포텐셜도 가지고 있지만 구단들은 일제히 루이스를 투수로 스카우팅 하고 있다.

 

루이스는 여전히 근육을 키울만한 공간이 신체에 남아있으며 이미 패스트볼은 95마일까지 나오고 경기 후반까지 90마일 초반대의 구속을 유지하고 있다. 루이즈는 자신의 큰 키와 하이 쓰리쿼터 암슬랏을 잘 이용하여 공을 던져서 공이 밑으로 꽂치는 높은 각도를 만들고 있다. 암슬랏, 높은 다운힐 각도 덕분에 70마일 후반대의 커브볼이 꾸준하게 큰 낙차를 가진 플러스 피치가 될 수 있었다.

 

루이스는 또한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은 타자들의 레벨이 낮아서 많이 사용하진 않고 있다. 그렇게나 큰 키에 꽤 간결한 딜리버리를 가지고 있고 힘과 운동 능력이 좋아서 컨트롤과 내구성을 유지하고 있다. 루이스의 사진이 루이지애나 주립 대학 리쿠리팅 클래스 배너에 실려있지만 대학으로 갈 가능성은 적다.

 

[Baseball America 스카우팅 리포트]

 

Jimmy Lewis | Rank: 56

 

Lake Travis HS, Austin RHP

Notes:

Ht: 6-6 | Wt: 200 | B-T: R-R

Commit/Drafted: Louisiana State

 

2019년 드래프티 중 굉장히 높은 업사이드를 지닌 텍사스산 고딩 투수 중 1명이다. 루이스는 스카우트들의 꿈의 투수 프로필인 6피트 6인치, 200파운드의 신체조건에다 야구 혈통 집안이다. 루이스의 아빠는 1991년 플로리다 주립 대학에 다니다 휴스턴으로부터 2라운드에 지명되었다. 지난 몇 년 동안 계속 발전되는 루이스의 패스트볼은 스카우트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2학년 때 대부분 86-88마일대의 패스트볼을 던졌으며 간결한 암액션과 운동능력 좋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체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번 봄, 루이스는 구속은 90마일 초반대까지 상승하였고 최대 95마일의 구속을 찍었다. 또한 평균 이상의 구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브레이킹 볼을 던지며 체인지업 또한 솔리드한 편이다. 2개의 솔리드한 세컨더리 피치와 함께 패스트볼 또한 곧 쉽게 플러스 피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벌크업 하기 좋은 신체조건, 딜리버리를 잘 반복할 수 있는 운동 능력과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있는 루이스는 선발로서 갖춰야할 자질이 넘친다. 루이지애나 주립 대학에 스카우트 되었으며 계약하기 까다로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번 봄에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2, 3라운드에서 지명받을 것이다.

 

Battint 성적


Pitching 성적


Billy Gasparino [빌리 가스파리노 (다저스 아마추어 스카우팅 디렉터)] 코디 호지(Cody Hoese)에 대한 comments

 

지미 루이스(Jimmy Lewis)는 어느새 우리가 가장 선호하는 고딩 투수 중 1명이 되었다. 6피트 6인치, 200파운드의 팔 다리가 긴 호리호리한 체격. 우리는 루이스가 코디네이션과 딜리버리를 반복하는 능력이 매우 향상되었다고 느꼈다. 루이스는 2개의 플러스급 구종이 있는데 그 중 91-95마일의 패스트볼을 존 하단에 잘 구사한다. 커브볼도 플러스급 피치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루이스는 공을 회전시키는 재주가 있으며 구종들의 커맨드에 능숙하고 잘 구사하는 편이다. 우리는 루이스의 메이크업, 워크에씩을 좋아한다. 루이스의 아빠 짐 루이스(Jim Lewis)도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선수생활을 한 적이 있다. 우리는 혈통을 선호한다. 야구 선수를 했던 아버지에게 길러졌기 때문에 야구업계 문화를 잘 알고 있고 그런 부분을 우리는 높게 평가했다.”

 

++ 성적을 보면 다른 투수들보다 월등한 타격 성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OPS 1.000????? 피칭 성적을 보면 퀸 프리스터(Quinn Priester) 한테 꿀릴건 없습니다. 올해 53.1이닝을 던져서 자책점이 4점 밖에 없네요. 9이닝당 볼넷도 2.53개로 준수하고. 말론, 에스피노는 9이닝당 볼넷 개수가 3개를 넘어갑니다. (프리스터는 2.08)

 

개인적으로 고딩 투수 중에 지미 루이스 같은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브래넌 말론(Brennan Malone), 다니엘 에스피노(Daniel Espino) 같이 이미 90마일 중후반대 공을 뿌리는 고딩 투수들은 리스크가 크기도 하고 P/D 부문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다저스랑 궁합이 잘 맞기도 해서.. 신체사이즈가 비슷했던 더스틴 메이를 성장시킨 전과도 있고.

 

프로젝터블한 신체에 운동 능력도 좋고 컨트롤도 준수하고 거기다 워크에씩, 메이크업도 훌륭한데 보너스로 야구 혈통 집안 자제라니....!! 다저스가 어떻게 성장시킬지 앞으로 지켜보는 맛이 있겠네요. (브레이든 피셔처럼 한 번에 훅 가진 말자...) 2라운드에서 지미 루이스(Jimmy Lewis)를 지명한 건 훌륭한 결정이었다고 봅니다. 계약만 한다면


네가 말하는 다저스의 코치들, 스태프, 좋은 시설, 훌륭한 팬들이 널 기다리고 있으니 대학가서 뻘짓 하지 말고 딱!! 100만불에 모든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꿈꾸는 다저스 선수가 되자... 90만불이면 더 좋고.




[MLB Pipeline 스카우팅 리포트]

 

Michael Busch | Rank: 26

School: North Carolina

Position: 1B/OF

Bats: L Throws: R

Height: 6'0" Weight: 207 lb.

Age: 21 DOB: 11/09/1997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55 | Run: 45 | Arm: 40 | Field: 50 | Overall: 50

 

부쉬가 2016년 미네소타주 최고의 고등학교 유망주였을 때 운동능력보다 타격쪽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대학 리쿠리팅에서도, 드래프트에서도 좋은 대접을 받지 못했다. 그 때 부쉬의 프로파일이 오늘까지 그대로 이어졌지만 현재는 대학 타자 중 최고의 퓨터 히팅 능력을 갖춘 타자로 손꼽히며 1라운드감으로 언급되었다. 지난 2년 동안 부쉬는 Atlantic Coast 컨퍼런스에서 가장 위협적인 타자 중 1명이었으며 여름에 열렸던 Cape Cod 리그에서 역시 그러했다.

 

타석에서 부쉬는 모든걸 쉽게 쉽게 하고 있다. 엄청난 뱃 스피드를 바탕으로 좌타석에서 부드러운 스윙을 하며 인내심과 밸런스가 잡힌 타격 어프로치로 인해 모든 구장으로 힘을 실어서 타구를 보낼 수 있다. 평균정도의 컨택과 파워, 수많은 볼넷을 생산할 수 있는 부쉬보다 공격적인 실링과 플로어가 높은 대학 타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미래에 맡을 포지션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부쉬의 드래프트에서의 위치는 불확실하다. 1루수를 맡기엔 키가 작은 편이며 평균 이하의 스피드와 어깨를 가지고 있다. 6피트 207파운드의 신체 사이즈에 비하면 고교시절 풋볼과 하키도 했던 만큼 운동 능력이 있는 편이라 Cape Cod 리그에서처럼 2루수를 앞으로 맡을 수도 있다. 혹은 좌익수.

 

[Baseball America 스카우팅 리포트]

 

Michael Busch | Rank: 24

 

North Carolina OF/1B

Notes:

Ht: 6-1 | Wt: 207 | B-T: L-L

Commit/Drafted: Never Drafted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 타자 라인업에서 지난 2시즌 동안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부쉬는 배럴 타구을 만들어내는 뛰어난 감각을 가지고 있고 스트라이크존 이해도도 높은 편이다. 1학년 때 타석당 17%의 볼넷율을 기록하며 .317/.465/.521 슬래쉬라인, 13홈런, 미국 전역에서 5번째로 많은 5개의 볼넷을 얻어냈다. 부쉬가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솔리드한 이해도를 가지고 있을뿐만 아니라 60 등급짜리 로우 파워와 강력한 컨택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올해 ACC에서 훌륭한 생산력을 보여줬을뿐만 아니라 나무 배트를 사용하는 Cape Cod 리그에서 27게임 동안 6개의 홈런을 치며 .322/.450/.567 슬래쉬라인을 기록했다.

 

1루수로서 부쉬는 플러스급 수비력을 가지고 있지만 마지막 시즌 대부분을 좌익수로 뛰어왔다. 외야 수비를 완벽하게 해냈지만 주루 능력이 평균 이하고 익스체인지 동작이 느리기 때문에 외야에 큰 자산이 되진 못할 것이다. 하지만 팀이 필요할 때 여전히 부쉬는 수비수가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모든 플레이들을 보여주고 있고 당황스러운 플레이를 하지 않고 있다. 몇몇 스카우트들은 부쉬가 과연 2루수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 하지만 부쉬에게 가장 자연스런 포지션은 1루수다. 6피트 207파운드로 1루수를 보기엔 언더사이즈지만 1루수에 어울리는 공격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부쉬는 1라운드 15픽 이후에 언급될 것이다.

 

Billy Gasparino [빌리 가스파리노 (다저스 아마추어 스카우팅 디렉터)] 마이클 부쉬(Michael Busch)에대한 comments

 

우리가 원하는대로 드래프트가 진행되었다. 2명의 대학 타자를 얻게 돼서 엄청나게 행복하다. 항상 우리는 호지와 부쉬 같은 타자를 첫 번째 타겟으로 삼아왔고 1라운드 2장의 픽으로 호지와 부쉬를 지명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우리는 작년 여름 Cape Cod 리그에서 부쉬가 수비 훈련을 하고 경기를 치르는 모습을 보며 2루수로 키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 우리 생각엔 Cape Code 리그에서 부쉬는 최고의 타자였으며 여러 포지션에서 다재다능한 수비력뿐만 아니라 퍼포먼스와 스윙 역시 최고였다. 부쉬는 UNC 프로그램에서 돋보이는 유망주였고 많은 사람들이 부쉬의 메이크업 능력, 특유의 성격에 대해 극찬을 했고 그런 부쉬를 다저스가 지명할 수 있어서 매우 기대가 된다.


다저스가 본인을 2루수로 지명한 것에 대해 마이클 부쉬(Michael Busch) Comment

 

그리 놀랍진 않습니다. 저는 제가 플레이할 수 있는 어떤 포지션이든 옮겨 다니며 타격에서 팀이 이기도록 도움을 주는게 가장 큰 공헌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틸리티도 괜찮다는 말인 듯) 다저스가 어떤 포지션이든 저에게 지정해준다면 그 포지션에서 최고로 열심히 훈련할 것입니다. 당연한 거예요.” (마인드 참 괜찮네요)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 삼진율도 준수하고 심지어 삼진보다 더 많은 볼넷을 유도하는 전형적인 OPS형 타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먼시와 비유를 하고 있는데 타격 성적이나 뛰어나지 않은 수비력이나 먼시 프로필과 유사하긴 합니다. 하지만 1루수를 볼만한 키는 아니어서 장기적인 대체자라고 하기엔 무리같네요.

 

타격쪽으론 더할 나위 없는 유망주지만 25픽에서 3루수를, 31픽에서도 코너 야수 (물론 다저스는 2루수로 키운다고 하지만)가 될 가능성이 많은 좌타자를 지명한건 개인적으론 별로네요. Mock Draft나 각종 사이트 순위를 살펴봐도 슬랏머니를 아낄 수 있는 타입도 아닙니다. 20~25만불 정도 아낄 수 있다면 좋겠지만. (희망사항)

 

그리고 부쉬는 좌투수에게 약점이 있다고 합니다. JJ 쿠퍼는 31픽에서 다저스가 부쉬를 지명할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부쉬를 “Swiss army knife.” 라고 표현했습니다. 타격만큼은 알아주나 봅니다. 개인적으로도 타격 성적은 분명 마음에 드는 유망주입니다. 포지션만 잘 해결됬으면.

 



<좌익수 수비 장면>


전체적으로 잡아당기기만 하지 않고 스프레이 히터이며 손과 팔꿈치의 움직임이 적은 타격 어프로치로 인해 컨택이 좋고 질 좋은 타구들을 많이 생산해낸다고 합니다. 마지막 수비 장면만 보면 먼시 보다 2루 수비 훨씬 잘하겠는데요???



멋있게 남자답게 딱 200만불만 받자.


MLB Pipeline 스카우팅 리포트

 

Kody Hoese | Rank: 25

School: Tulane

Position: 3B

Bats: R Throws: R

Height: 6'4" Weight: 200 lb.

Age: 21 DOB: 7/13/1997

 

Hit: 50 | Power: 55 | Run: 40 | Arm: 55 | Field: 50 | Overall: 50

 

1학년이던 17시즌 홈런을 하나도 없었고, 2학년때 고작 5개의 홈런을 친 호지는 19시즌에 23개의 홈런을 치면서 이 부문 4위에 랭크되었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편이라 작년에도 드래프트 참가할 자격이 되면서 35라운드에서 로얄스에게 지명 받았지만 다시 대학으로 돌아갔고 지난 여름에 열린 New England Collegiate Baseball 리그에서 나무 배트로 7개의 홈런을 치면서 서서히 파워 본능을 깨워나갔다. 홈런 파티를 계속 이어나갔던 호지는 American Atheletic 컨퍼런스에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2003년 클리블랜드의 1라운드로 지명된 마이클 오브레이(Michael Aubrey) 이후 최고의 공격력을 갖춘 툴레인의 유망주로 평가받는 호지는 우타석에서 타고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항상 좋은 스윙을 하려고 하고 6피트 4인치의 신체를 활용하여 공에 힘을 싣는 능력이 뛰어나며 신체가 더 발전함에 따라 파워도 향상시킬 수 있었다. 호지는 갭파워로 쉽게 공을 띄울 수 있지만 그 상황에서도 잘 훈련된 타격 어프로치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 덕분에 19시즌은 삼진보다 볼넷을 더 많이 얻어낼 수 있었다.

 

비록 평균 이하의 주루능력을 갖고 있지만 신체 사이즈에 비해 몸동작이 빠르고 3루 수비를 충분히 볼 수 있을 만큼 수비 범위 역시 충분하다. 솔리드한 어깨 역시 3루수란 프로필에 도움을 줬으며 이런 능력들이 호지를 1, 2라운드에서 지명 받도록 할 것이다.

 

Baseball America 스카우팅 리포트


Kody Hoese | Rank: 25

Tulane 3B

Notes:

Ht: 6-4 | Wt: 200 | B-T: R-R

Commit/Drafted: Royals '18 (35)

 

툴레인 대학 출신, 6피트 4인치 200파운드의 3루수인 호지는 American Athletic 컨퍼런스 마지막 시즌에 브레이크 아웃 시즌을 만들었다. 1, 2학년 다 합쳐서 고작 5개의 홈런을 그쳤던 호지는 416일까지 19홈런을 치면서 미국 전력에 있는 드래프티 중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했다. 그 기세가 이후 36경기까지 이어지면서 .409/.500/.879 슬래쉬라인에 16개의 삼진, 24개의 볼넷을 생산했다. 하지만 17, 18시즌 저조한 성적과 겨우 평균정도인 수비력으로 인해 호지에 대해 상당히 회의적인 입장인 구단들도 있다. 호지의 가치 대부분은 아마 타격에 관련이 있으며 여름 리그에서 배트를 사용하여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각 구단들은 호지가 Day 1 혹은 Day 2 초반에 지명될 것으로 예상한다.


 

코디 호지(Kody Hoese) Batting 성적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Billy Gasparino [빌리 가스파리노 (다저스 아마추어 스카우팅 디렉터)] 코디 호지(Cody Hoese)에 대한 comments

 

: 다저스쪽에선 코디 호지가 가을쯤부터 툴, 퍼포먼스가 많이 향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6피트 4인치의 호리호리한 체격이며 3루수로서 플러스급 수비력을 갖췄다고 우리는 생각했다. 코디 호지의 파워는 미래에도 여전할 것으로 보이며 우리 생각엔 호지가 .400의 타율과 20홈런을 기록할 야수가 될 것으로 봤고 실제로 공에 파워를 실어서 컨택을 할 수 있는 다이나믹한 타자라는걸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 Add) 호지는 패키지처럼 컨택과 파워 모두 겸비한 타자며 각각 다른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오는 다양한 구종들을 커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 우투수 가리지 않는 엘리트급 타자다. 수비력도 플러스급인데, 우리는 two-way type의 선수들을 좋아한다. 내 생각에 호지는 다른 포지션에서도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호지가 파워 뿐만 아니라 플러스급 수비력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놓고 멀티 포지션 훈련을 시키겠다는건데...)



 

++ 17, 18시즌 성적이 저조한 상황에서 올해 성적이 확 좋아져서 떡상한 케이스인데. 모든 사람들이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1시즌 잘한거 뽀록 아니야??? 이런 질문에 다저스는 자체적으로 해답을 구하려고 했답니다. (이 내용은 포스팅에서) 비록 1, 2학년 성적이 처참해도 꾸준하게 성적이 향상되어 왔고 파워가 엄청나다고 삼진을 많이 당하는 타입은 아니며 볼삼비 역시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런 도박을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냥 지나치기엔 올해 성적이 꽤 매력적이긴 합니다. 일단 우타자에 다저스에 부족한 포지션인 3루수란 점에 정감이 갑니다. 마지막 시즌처럼 프로에서도 퍼포먼스가 이어져서 렌던, 아레나도 살 돈 호지가 굳게 해줬으면 좋겠네요딱 코디 벨린저 만큼은 하자 코디대박나자 코디!!! 



베테랑의 힘!


동부지구 1위인 필리스 3연전을 가볍게 스윕으로 끝내고, 까다로운 상대인 애리조나와 그들의 홈구장으로 갑니다. 애리조나는 현재 추락하고 있긴 합니다만ㅋ; 애리조나는 현재 30승 30패 입니다. 다저스랑 격차는 11경기차ㄷㄷ

선발매치업:

4일 10시 40분: 뷸러 vs 레이

5일 10시 40분: 류뚱 vs 테일러 클라크

6일 4시 40분: 마에다 vs 듀프렌티어


올해 애리조나 원정은 처음이라 폴락 있었다면 재밌을텐데 역시나 누워버려서 7~8월에나 볼듯ㅋ 올해 애리조나 상대로는 아직은 패가 없습니다. 일단 4일에 패배를 할듯한;;

애리조나 Top 5

1. 케텔 마르테(2.2)

2. 에두아르도 에스코바(2.0)

3. 루크 위버(IL, 1.7)

4. 잭 그레인키(1.7)

5. 로비 레이(1.4)

번외. 메릴 켈리(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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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이 광경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드래프트 프리뷰는 8시부터 시작됩니다. 아마 1픽 지명은 한 시간 후 9시부터 진행될 것 같습니다.

 

첫 날은 2라운드 보상픽까지 (78- 다저스) 진행됩니다. 둘째날은 한국시간 65일 새벽 130분부터 프리뷰가 시작되며 3라운드에서 10라운드까지 진행됩니다. 셋째날엔 역시 한국시간 6일 새벽 1시부터 11라운드에서 40라운드까지 진행됩니다. 3 ,4라운드, 11라운드는 보고 자고 싶네요. 잠깐 일어나서 보고 잘까 생각중입니다. 그럼 궁금증에 계속 못자겠죠ㅋ


※ 2019 드래프트 이슈들을 모아봤습니다.

 

1. What will the Orioles do?

(올해 봄부터 1픽은 계속해서 오레건 주립 대학 포수인 애들리 러츠맨(Adley Rutschman)의 차지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앤드류 본(Andrew Vaughn) 혹은 바비 위트 주니어(Bobby Witt Jr.)Top Pick을 차지할 것이란 얘기가 점점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 분산투자를 하려는 의도겠죠. .)

 

2. When will the first pitcher get taken?

(올해 드래프트는 타자가 강세인 드래프트입니다. Pipeline, BA, 팬그래프 모두 Top 6까지 전부 타자인 가운데 과연 투수가 처음으로 지명되는 픽은 몇 번째가 될지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TCU 좌완 투수 닉 로돌로(Nick Lodolo)7, 8픽에 지명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3. Will a record-low number of high school pitchers go in the first round?

(작년에는 전체 35픽 중 무려 8명의 고딩 투수 유망주가 지명되었습니다. 반면 2017년에는 1라운드에서 고딩 투수가 5명밖에 지명되지 못했습니다. 2008년으로 돌아가서 전체 Top 30 픽에 고딩 투수는 2명뿐이었습니다. (Ethan Martin, Gerrit Cole) 올해는 5명 정도가 1라운드에 지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메튜 앨런(Matthew Allan), 브래넌 말론(Brennan malone), 다니엘 에스피노(Daniel Espino), 퀸 프리스터(Quinn Priester), JJ 고스(JJ Goss) 가 그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1~2명이 더 지명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4. Will a record number of hitters be taken to start the Draft?

(그럼 반대로 1픽부터 과연 몇 명의 타자가 투수를 제치고 연속적으로 지명될 수 있을까? 만약 6명이면 20055명을 뛰어넘는 신기록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

 

5. What will the D-backs do with all their picks?

(아시다시피 디백스는 16, 26, 33, 34픽을 1라운드에서 행사할 수 있으며 16m이란 막대한 슬랏머니를 바탕으로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인 고딩 투수, 다른 운동을 병행하는 two-sport 스타를 거리낌 없이 지명할 수 있겠네요. 현재 Mock Draft만 해도 실링 높은 유망주를 다수 지명하려는 움직임을 볼 수 있는데 약... .... 약간 무섭네요 ㅋㅋ )

 

6. Who might be the biggest surprise to land in the first round?

Top 6까진 거의 정해져있다고 보면 7픽부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측할 수 없다고 합니다. 특히 고딩 3루수 키오니 카바코(Keoni Cavaco)1라운드 중반까지 치고 올라올 수 있고 카이런 패리스(Kyren Paris) 역시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7. Who might be the biggest surprise to slide out of the first round? (반대로 누가 썰물처럼 밀려서 내려오냐 도 관심사입니다. 다저스에 해당되는 질문이겠죠)

8. Will age matter in the first round? (브랫 배티가 다른 고딩보다 나이가 많은데 걸림돌이 없을까? 몇몇 구단들은 꺼려한답니다)

9. How many shortstops will go in the first round? (이번 드래프트는 유격수 자원이 참 많습니다. 몇 명이나???)

10. Could this be the first year since 2012 the White Sox take a high school player?

 

이 외에도 카메론 마이즈너(Cameron Misner)의 툴이 성적으로 반영될 수 있을까? 90마일 후반의 구속을 던지는 고딩 투수가 과연 나중에 부상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등등이 있습니다.

 

각 구단별 보너스풀 순위.

(다저스 같은 만년 컨텐더팀에겐 17번째로 많은 슬랏 머니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다시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Again!!!! 2016!!! 2, 3년 후 다저스 팬들의 입에 오르내릴 수 있을 정도로 퀄리티 있는 드래프트가 되길 바랍니다.)

 

1. $16,093,700 - D-backs

2. $13,821,300 - Orioles

3. $13,108,000 - Royals

4. $13,045,000 - Marlins

5. $11,565,500 - White Sox

6. $11,532,200 - Braves

7. $11,023,100 - Rangers

8. $10,758,900 - Padres

9. $10,402,500 - Tigers

10. $10,333,800 - Rays

11. $9,944,000 - Pirates

12. $9,905,800 - Twins

13. $9,528,600 - Reds

14. $8,714,500 - Giants

15. $8,463,300 - Blue Jays

16. $8,224,600 - Mets

17. $8,069,100 - Dodgers

18. $7,608,700 - Angels

19. $7,559,000 - Mariners

20. $7,455,300 - Yankees

21. $7,092,300 - Rockies

22. $6,903,500 - Cardinals

23. $6,475,800 - Phillies

24. $6,148,100 - Indians

25. $5,979,600 - Nationals

26. $5,826,900 - Cubs

27. $5,605,900 - A's

28. $5,355,100 - Astros

29. $5,148,200 - Brewers

30. $4,788,100 - Red Sox

 

 

다저스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보너스풀

 

Day 1.

 

1rd) 25) Dodgers: $2,740,300

1rd) 31) Dodgers: $2,312,000 (Compensation for unsigned 2018 pick J.T. Ginn)

2rd) 78) Dodgers: $793,000 (Compensation for Yasmani Grandal)

 

Day 2.

 

3rd) 102) Dodgers: $571,400

4rd) 131) Dodgers: $430,800

5rd) 161) Dodgers: $321,100

6rd) Dodgers: $249,000

7rd) Dodgers: $195,700

8rd) Dodgers: $163,400

9rd) Dodgers: $150,100

10rd) Dodgers: $142,300

 

Day 3.

 

11rd ~ 40rd까지 각 라운드 당 $125,000 까진 슬랏머니 카운트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11-20라운드에서 다저스는 17, 18년에 토미존 수술을 받고 회복중인 선수를 다수 뽑았는데 그 선수들의 퍼포먼스가 나쁘지 않아서 이번에도 11-20라운드에서 토미존 수술을 받을 혹은 받고 재활중인 선수를 2~3명 지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Mock Draft 다저스 지명자 정리.

 

Pipeline) 53By 칼리스)

25: Kody Hoese, 3B, Tulane

31: Tyler Callihan, 3B, Providence HS, Jacksonville, Fla.

 

Pipeline) 59By 마요)

25: Logan Davidson, SS, Clemson

31: Tyler Callihan, 3B, Providence HS, Jacksonville, Fla.

 

Pipeline) 516By 칼리스)

25: Brennan Malone, RHP, IMG Academy (Bradenton, Fla.)

31: Brooks Lee, SS, San Luis Obispo (Calif.) HS

 

Pipeline) 523By 마요)

25: Daniel Espino, RHP, Georgia Premier Academy (Statesboro, Ga.)

31: Brady McConnell, SS, Florida

 

Pipeline) 530By 칼리스)

25: Will Wilson, SS, North Carolina State

31: Brennan Malone, RHP, IMG Academy (Bradenton, Fla.)

 

Pipeline) 62By 마요)

25: Michael Busch, 1B, North Carolina

31: Daniel Espino, RHP, Georgia Premier Academy (Statesboro, Ga.)

 

pipeline) 63By 칼리스)

25:

31:

 

기본적으로 고딩 투수 1, 대딩 타자 1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고딩 투수는 일관되게 칼리스는 브래넌 말론(Brennan Malone)과 마요는 다니엘 에스피노(Daniel Espino)를 번갈아가며 찍고 있습니다. 브래넌 말론을 31픽을 지명하려면 오버슬랏 계약을 해야 해서 25픽에 대딩 타자를 지명하여 슬랏 머니를 아끼려고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Pipeline의 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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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그래프 Mock Draft 2.0

25: Brennan Malone, RHP, IMG Academy HS (FL)

31: Kody Hoese, 3B, Tulane

 

팬그래프 Mock Draft 3.0

25: Daniel Espino, RHP, Premier Academy HS (GA)

31: Kyle Stowers, RF, Stanford

 

팬그래프 Mock Draft 4.0  (+ Undated)

25+ Add)  Kody Hoese, 3B, Tulane

31Kyle Stowers, RF, Stanford


+ Add) 25픽은 코디 호지(Kody Hoese)에게 낮은 순번일 수도 있다호지는 8픽까지 올라갈 수도 있기 때문에 25픽에 호지를 예상한건 여전히 불확실한 결정이다다저스는 에스피노말론헨더슨윌슨과 워크아웃을 가졌으며 또한 스토워스를 정말로 좋아한다우리는 2라운드에서 스펜서 존스(Spencer Jones)에게 오버슬랏을 안기려고 1라운드 슬롯 머니를 아끼려는 몇몇 팀이 있다고 들었다. UC Irvine 1루수 브랜든 루이스(Brandon Lewis)가 그 다음이 될 것이다


팬그래프 Mock Draft 4.1 (not Undated)

25

31


키스로 Mock Draft 2.0

25: Gunnar Henderson, SS, Morgan Academy (Selma, Ala.)

31: Kameron Misner, OF, Missouri

 

키스로 Mock Draft 3.0

25: Gunnar Henderson, SS, Morgan Academy (Selma, Ala.)

31: Brennan Malone, RHP, IMG Academy (Bradenton, Fla.)

 

- 팬그래프 역시 고딩 투수 1 + 대딩 타자 1 조합을 계속해서 예상하고 있습니다.

_ 키스로는 군나르 헨더슨(Gunnar Henderson)을 계속해서 25픽으로 예상하면서 31픽만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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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 America) Ver. 4

25: Seth Johnson, RHP, Campbell

31: Maurice Hampton, OF, Memphis (Tenn.) University HS

 

Baseball America) Ver. 5

25: Keoni Cavaco, 3B, Eastlake HS (Chula Vista, Calif.)

31: Braden Shewmake, SS, Texas A&M

 

Baseball America) Ver. 6

25픽 : Gunnar Henderson, SS, Morgan Academy (Selma, Ala.)

31: Brooks Lee, SS, San Luis Obispo (Calif.) HS

 

Baseball America) Ver. 7

25: Gunnar Henderson, SS, Morgan Academy (Selma, Ala.)

31: Blake Walston, LHP, New Hanover HS (Wilmington, N.C.)

 

Baseball America) Ver. 8

25: Quinn Priester, RHP, Cary-Grove HS (Cary, Ill.)

31: Brennan Malone, RHP, IMG Academy (Bradenton, Fla.)

 

Baseball America) Ver. 9

25: Gunnar Henderson, SS, Morgan Academy (Selma, Ala.)

31: Brennan Malone, RHP, IMG Academy (Bradenton, Fla.)

 

Baseball America) Ver. 10

25:

31:

 

BA) Version 6부터 고딩 1 + 고딩 1 로 일관되게 예상을 하고 있으며 키스로와 마찬가지로 BA도 군나르 헨더슨(Gunnar Henderson)을 기본으로 고딩 투수를 조합하고 있습니다. BA는 특이한게 Pipeline에서 많이 언급된 다니엘 에스피노(Daniel Espino)을 한 번도 언급하지 않고 프리스터, 말론, 왈스턴 이 3명의 고딩 투수를 번갈아가며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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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순번에서 2번 이상 언급된 유망주들

 

브래넌 말론(Brennan Malone, 6)

군나르 헨더슨(Gunnar Henderson, 5)

다니엘 에스피노(Daniel Espino, 3)

코디 호지(Kody Hoese, 3)

브룩스 리(Brooks Lee, 2)


+ Add) 4명의 유망주가 MLB Draft Show에 참석한다고 합니다. 


왼쪽 부터 조지아주 고딩 우완투수 다니엘 에스피노(Daniel Espino), 노스캐롤라이나주 고딩 우완투수 브래넌 말론(Brennan Malone), 텍사스 주니어 컬리지 우완투수 잭슨 러틀리지(Jackson Rutledge) + 추가로 텍사스 출신 고딩 3루수 브렛 배티(Brett Batty)


+Add) Friedman said about 19 Draft via Sportsnet LA

 

Friedman : “Best available player. 우리 스카우트들이 지난 여름부터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엄청난 작업들을 진행했다. 우리는 건전하고 유익한 토론들을 했었다. 내 생각엔 지난 4년 동안 우리가 드래프트를 통해서 팜에 충원한 많은 임팩트 있는 선수들이 있었다. 1라운드에서 뿐만 아니라 둘째날에도 셋째날에도 우리는 정말 좋은 선수 다수를 지명하였다. 매니 마차도 트레이드를 돌아보면 넘어간 유망주 대부분이 2일차, 3일차에 지명한 선수들이며 그 덕분에 우리는 1일차에 지명한 엘리트급 유망주들을 지킬 수 있었다.

 

-> 결국 누굴 정하지 않고 남아 있는 선수들 중 최고의 선수를 뽑겠다는 듯. 그래도 켄달 같은 툴쟁이들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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