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스윕~

PNC 파크에서 피츠버그 상대로 또 스윕을 거두며 피츠버그전 10연승을 달리게 됐습니다. 이제 다시 홈으로 돌아가서 메츠를 상대하게 됩니다.

메츠는 26승 26패로 딱 5할로 지구 3위에 자리잡고 있고, 지구 1위 필리스와의 게임차는 4.5경기차로 생각보다?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메츠는 최근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뒀습니다. 요즘 켈러웨이 감독의 입지가 불안하기에 매 경기 총력전을 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뉴욕 메츠 4연전 선발 매치업: 

28일 9시 10분: 디그롬 vs 커쇼

29일 11시 10분: 매츠 vs 힐

30일 11시 10분: 신더가드 vs 뷸러

31일 11시 10분: 바르가스 vs 류현진

내일 28일은 미국 메모리얼 데이이기 때문에 경기 시간이 평균보다 빠릅니다. 메츠의 선발이 바르가스 빼고는 좋기에 볼만한 투수전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일단 디그롬이 나오면 메츠 타자들이 타격을 안하기에;; 내일은 쉽게 이길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커쇼는 알론소의 펀치력을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라고 쓰면 맞던데 이번에는?-_-

매츠와 바르가스는 좌완투수이기에 점수가 많이 나진 않을것 같습니다. 그렇게 우타자를 영입하는데도 좌완에게 강하지 않은것을 보면 그냥 팀 컬러인듯;;


뉴욕 메츠 Top 5 선수

1. 마이클 콘포토(1.8 fwar)

2. 잭 윌러(1.7 fwar)

3. 피트 알론소(1.5 fwar)

4. 노아 신더가드(1.4 fwar)

5. 제이콥 디그롬(1.3 f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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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컴의 마크 페이선드 기사입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


닉 카스테야노스(타이거즈)

2년동안 평균 24홈런, .832의 OPS를 기록한 카스테야노스는 여름 트레이드 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선수가 될것이다. 카스테야노스는 9.95m의 연봉을 받고, 코너 외야와 3루까지 볼 수 있다.

#3루는 그냥 볼 수는 있다 정도로 보입니다. 원래 3루였다 수비 못해서 쫓겨난거라서; 외야도 그닥이지만...

호세 아브레유(화이트삭스)

화이트삭스는 올해 AL중부에서 컨텐더를 노리기 위해 마차도가 파드레스와 사인하기전 그와 계약을 노력했다. 허나 그 목적을 이루진 못했다. 이번 시즌이 끝나고 FA가 되는 아브레유는 여름에 파워히터를 찾는 여러 팀들에게 탑 타겟이 될것이다.

프란시스코 서벨리(벅스)

이번 시즌 포수 트레이드 시장은 후보가 적을것으로 보이며, 피츠버그가 셀러 모드로 바뀌면 곧 33살이 되며 11.5m의 연봉을 받는 서벨리는 바로 트레이드 될것이다. 

#다저스가 마틴이 영 아니라면 고려할수도 있겠으나...돈이 없;

저스틴 스목(토론토)

홈런을 잘 치는 1루수인 스목은 6m의 연봉을 받기에 아브레유보단 연봉이 싸다(아브레유 16m). 32살의 스목은 2년동안 63개의 홈런과 .847의 OPS의 기록했다. 토론토는 여전히 컨텐더를 노리지만, 양키스와 레드삭스의 존재는 아직 크다.

스탈린 카스트로/마틴 프라도(말린스)

JT 리얼무토가 드디어 떠났고, 말린스는 이제 트레이드 할 매물이 딱히 없다. 허나 이제 빅리그 10년차의 카스트로는 29살밖에 되지 않았고, 아직 가치가 있는 베테랑이다. 35살의 프라도는 유틸리티가 가능한 선수로 그를 보내기 위해선 15m의 연봉에서 어느정도는 보조해줘야 한다. 카스트로는 2019년에는 11m, 2020년에는 16m의 클럽옵션(1m의 바이아웃)이 있다.

#프라도는 좀; 어디든 팔려면 팔겠다만 힘들것 같네요. 7월에는 안팔릴듯

조쉬 해리슨(타이거즈)

스목이 아브레유의 값싼 버젼이듯이, 마찬가지로 유틸리티인 해리슨도 프라도의 값싼 버전이다. 프라도와 그의 엄청난 연봉과 달리, 해리슨은 1년 2m에 계약했고. 타이거즈는 아직 리빌딩중이다.


맷 켐프/야시엘 푸이그(레즈)

신시내티는 2019시즌 컨텐딩을 노리지만, 알동의 토론토와 마찬가지로 카디널스, 브루어스, 컵스를 넘어야한다. 34살이며 21.5m의 연봉을 받는 켐프보단, 28살이고 9.7m의 연봉을 받는 푸이그가 더 합리적으로 보인다. 켐프가 더 트레이드될 확률이 높지만, 그의 엄청난 연봉을 레즈가 많이 보조해야 할것이다.

#켐프 최근 사진보니 엄청 살쪘네요. 다저스 유니폼 아니면 살뺄 생각이 없는건지;


트레이드 될수도 있는 선수들

스쿠터 지넷(레즈)

신시내티가 켐프와 푸이그를 트레이드 할것으로 결정했다 해도, 지넷은 안심할 수 없다. 연장계약을 맺는다는 여러가지 징후가 있지만, 그렇지 못할경우에는 트레이드 하는게 합리적으로 보인다. 

매디슨 범가너(자이언츠)

7년전 맺은 연장계약이 올해 끝난다. 자이언츠가 7월 중순까지 성적이 나오지 않을 경우, 자이언츠는 범가너로 좋은 패키지를 받으려 노력할것이고, 또한 그와 연장계약을 시도할 것이다. 어찌됐든, 시즌 중반에 범가너 루머를 듣는건 기정사실이다. 

잭 휠러(메츠)

새 GM 브로디 반 웨건은 메츠에서의 첫 시즌에서 컨텐더를 노린다. 메츠는 여름에 바이어가 될것이다. 허나 2년동안의 일이 반복된다면, 휠러는 좋은 매물이다. 5.975m을 받는 윌러는 이번 시즌이 끝나고 FA가 된다. 또한 메츠는 트레비스 다노, 토드 프레이저의 판매도 시도할것이다.


가능성이 거의 없는 선수들

놀란 아레나도(로키스)

록스와 아레나도는 분명 연장계약을 체결할것이다. 그러나, 하지 않을 경우에는? 콜로라도가 그들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트레이드하려는 시도를 할 수도 있다. 

#아레나도가 QO안달고 나오면 대박이긴 하겠네요ㅋ 

크리스(당연히 Khris)데이비스(A's)

데이비스 또한 연장계약 후보이다. 3년동안 135개의 홈런을 친 그는 올해 16.5m의 연봉을 받는다. 3년동안 지명타자로 뛰었기에 트레이드 된다해도 AL팀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

제이콥 디그롬(메츠)

메츠가 바이어가 되든 셀러가 되든, 벤 웨건이 ex 고객을 트레이드 하는건 쉽지 않은 일이다. 메츠는 여전히 디그롬과의 장기계약을 원한다. 메츠가 다음 겨울때 연장계약에 관한 대화가 지치지 않는 이상. 트레이드는 마지막 옵션으로 느껴진다.

뉴욕 메츠 vs LA 다저스


9시 10분-다저스타디움


선발: 제이콥 디그롬 vs 알렉스 우드


디그롬: NL 사이영 가즈아


우드: 알링턴에서 좋은 피칭을 보였다.



매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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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ke Petriello

메츠 입장에서는 가치 이상의 대가를 제시한다면 제이콥 디그롬(Jacob deGrom)의 딜을 할 생각인데 이번 데드라인에서 선발 투수 풀이 상당히 빈약하다는 점과 올시즌 보여주는 커리어 하이가 될 퍼포먼스를 고려하면 개인적으로도 지금이 트레이드 가치 최정점이라고 보기에 글에 전체적으로 공감을 해서 한번 포스팅해봤습니다.

그렇다고 적당한 가격에 넘길 생각은 하면 안되지만 현 동부지구의 애틀란타와 필라델피아가 리빌딩이 사실상 거의 완료가 됐다는 것과 워싱턴이 여전히 좋은 로스터를 구성하고 있는 점과 메츠의 팜과 빅리그 로스터를 생각해보면 충분히 고민할 가치가 있어보입니다.

사이영을 바라보고 있는 투수이고 가장 큰 마켓을 가진 지역의 구단이기에 쉽게 결정을 내리기는 쉽지 않아보이지만... 만약 미친 팀이 나온다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하긴 합니다. 



이렇게까지 된 이유

메츠의 프랜차이즈 역사 57시즌 동안 최고의 스타트(첫 12경기에서 11승)을 했던 메츠는 제이콥 디그롬을 트레이드해야 한다. 무조건. 

물론, 그들은 꼭 트레이드를 할 필요는 없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고 보통은 2년이상 컨트롤할 수 있는 엘리트 투수를 트레이드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 다들 이런 녀석들을 얻고 싶어하지 잃고 싶어하진 않기 때문이야. 그러나 현재 상황은 일반적인 그런 상황과는 다르다.

메츠는 작년에 92게임에서 패배를 기록했고 올해 그들이 하는 것을 보면 100패를 할 지도 모른다(11승 1패를 한 초반이후 그들은 .333이라는 NL 최악의 승률을 기록 중). 그리고 그들의 포스트 시즌 확률은 0.4%이라서 올시즌은 이미 끝났어. 현재 상황에서 쥬리스 파밀리아,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데빈 메조라코만이 이번 시즌 끝으로 FA가 되기 때문에 그들은 지금의 기존 전력을 유지하고 19년에는 올해보다 더 나은 성적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할 수도 있다. 근데 정말 이것이 최선일까? 

우리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고 고통스럽겠지만 우리는 남은 3주간 트레이드를 하는 것이 메츠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할 것이다.



디그롬의 가치는 지금이 최정점이다.

우리는 디그롬이 올해 보여주고 있는 엄청난 퍼포먼스에 관한 숫자들을 굳이 일일이 나열할 필요는 없지만 혹시 모르니 이거 하나만 알고 가자: 그는 확실히 2018시즌 최고의 선발 중 한 명이야. 그리고 어쩌면 NO.1일지도 몰라. 

정규 이닝을 갖춘 전체 선발 투수 중 디그롬은 ERA(1.79) 1위이고 FIP(2.33)는 3위, K%(31.2)는 9위이다. 그리고 xwOBA는 5위이고(200 타석 이상 기준) 디그롬은 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대한 구종별 wOBA결과의 대해 모두 TOP 15위 안에 들었다.

그리고 이건 정말 중요한 점이야. 지금이 디그롬의 최정점이거든. 이것은 그가 할 수 있는 커리어 하이가 될 가능성이 있고 5년간 뛰어난 성적을 보였던 그가 계속해서 이런 모습을 못 보여줄 것이라는  어떤 특정한 이유는 없지만, 지금보다 그의 가치가 더 높아질 수는 정말 없어.  

그러나 리스크 또한 있어. 96마일의 공을 던지는 일은 기본적으로 위험한 일이고 디그롬은 이미 30살이 된 투수라는 거야 그리고 과거의 던지는 팔에 대한 부상 이슈가 없던 선수도 아니라는 거야. 2010년에 그는 마이너리거 시절 타미 존 수술을 받았고, 14년에는 회전근 건염으로 DL에 오른 적이 있고, 16년엔 팔꿈치 수술로 시즌은 일찍 접었다. 그리고 올해 초에 과신전된 오른쪽 팔꿈치로 인해 잠시 문제가 생겼었다.

근데 당장 처한 위험 요소는 있지 않아. 디그롬은 환상적이고 그가 계속해서 이런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할거야. 그러나 그의 가치는 앞으로 어떤 일이 있든간에 더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디그롬의 가치는 오직 한 방향으로만 갈거야.



현재 선발 투수 마켓은 끔찍하다.

디그롬이 현재 시장에 나온 뛰어난 선발 매물 중에 한 명이였다면 힘들지 않았을거야. 그러나 올해 선발 마켓을 보면 정말 형편없어. 저스틴 벌랜더, 유 다르비쉬, 소니 그레이는 이번에 없어. 메디슨 범가너는 트레이드되지 않을 것이고 블레이크 스넬도 아니야. 크리스 아처는 가능성이 있지만 팔릴 것 같지는 않아.

현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3명은 콜 해멀스, JA 햅, 타이슨 로스일거야. 그리고 그들은 모두 좋지 않아. 해멀스의 4.28ERA가 가장 좋은 ERA이고 FIP는 햅의 3.97FIP가 가장 높다. 그들 모두의 성적을 섞어보면, 54번의 선발 등판에서 4.38 ERA, 4.52 FIP라는 기록이 나오는데 이것은 그들이 제임스 쉴즈(4.47/4.55) 또는 대니얼 맹덴(4.47/4.75) 급이라는 소리이기도 해. 별로야. 

특히 지난 30일간 이 세 명은 더 형편없었어(15번의 등판에서 6.52 ERA, 5.71 FIP, 9이닝당 거의 2개에 가까운 피홈런). 또한 이 기간 동안 .277/.355/.521 라인을 보였고 이건 평균적으로 지난 달 .258/.365/.513를 기록했던 맷 카펜터를 매번 상대했다고 생각하면 될거야.

현재 시장에서 내이선 이오발디가 최고의 선발이 된는 것은 나름 합리적이고 그는 부상들로 인해 지난 2년간 총 8번의 선발 등판을 했는데도 말이야. 그를 제외한다면? 아마 재능은 좋지만 많은 부상들로 인해 2015년이 끝난 이후부터 오직 28번의 선발 등판을 했던 개럿 리차즈겠지. 근데 리차즈도 저번 화요일 경기에서 또 부상으로 아웃됐어.

선발 시장은 정말 막막한 상황이고 딱히 선발 보강에 필요가 없는 컨텐더 팀은 휴스턴과 클리블랜드 정도야. 이것은 불펜 시장이 20명이 넘는 매물들이 있기에 오리올스가 잭 브리튼으로 많은 가치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을지도 모르는 것과는 다른 경우야. 만약 디그롬이 시장에 나온다면 그는 유일하게 중요한 선발이 될 것이고 단 한명의 좋은 매물일 수도 있어. 지금 선발 시장은 어떤 가치있는 선수를 더욱 가치있게 만들어 주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야.



디그롬의 대한 대가는 엄청날 수 있다.

디그롬이 정말 좋은 선수이고 2년 이상의 컨트롤 기간과 선발 투수 매물의 부족함으로 인해 그 대가는 엄청날거야.

예상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항상 어렵다. 그러나 우리는 최근 사례들을 통해 알아볼 수는 있을 거야. 

아마 가장 좋은 비교 대상은 화이트 삭스-레드 삭스 사이에 있었던 3년간 저렴한 가격에 묶여있던 리그 에이스 크리스 세일 트레이드일거야. 보스턴은 두 명의 전체 TOP 30 안에 있던 유망주인 요안 몬카다와 마이클 코펙을 넘겼고 루이스 알렉산더 바사베와 빅토르 디아즈도 @들로 넘어갔다(당시 몬카다는 닷컴 파이프라인 1위). 

너는 지난 여름 호세 퀸타나 트레이드를 비교할 수도 있을거야. 퀸타나는 디그롬 레벨의 투수는 아니지만, 1년 더 긴 3년 반의 컨트롤 기간이라는 장점이 있는데 컵스는 그를 영입하면서 전체 8위 유망주인 엘로이 히메네스와 63위 유망주였던 딜런 시즈를 포기했고 맷 로즈와 브라이언트 플레테를 넘겼다. 

디그롬에 대한 대가로 전체 TOP5 유망주는 없을거야. 왜냐하면 블루제이스,레즈,화삭,파드레스는 지금 디그롬을 영입할 팀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밀워키의 경우, 30위 케스톤 히우라와 당장 메츠 로테이션에 들어올 수 있는 56위 유망주 코빈 번스가 있고 도밍고 산타나, 키언 브락스턴, 브렛 필립스 같은 밀워키에 자리가 없는 외야 자원들을 원할 수도 있다.

클레이튼 커쇼의 옵트아웃에 대해 걱정하는 다저스를 생각해보면 27위 유망주인 외야수 알렉스 버두고, 44위 유망주인 포수 케이버트 루이스같은 올해와 몇 년 뒤에 빅리그에 합류할 수 있는 자원들이 있다.

트라웃의 전성기를 낭비하고 있을 지 모르는 에인절스는 36위 유망주인 조 아델을 팔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양키스는 미구엘 안두하,저스투스 셰필드 and/or 클린트 프레지어를 포기할 수도 있다.

휴스턴은 8위 유망주인 카일 터커 또는 51위 유망주인 요르단 알바레즈 또는 9위 유망주인 포레스트 휘틀리 카드를 꺼내서 리그 최고의 선발 투수진을 만드는 결정을 할 지도 모르는 일이다.

분명 지금 예상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메츠 부단장인 존 리코가 말했던 "an overwhelming deal"을 받을 것이다는 거은 맞는 말이다. 그렇게 해야만 하고 그렇게 될 거라고 본다.


밀워키,양키스,애틀란타 같은 팀들이 가장 필요해 보이는데 밀워키는 유망주 퀄리티가 문제, 애틀란타는 같은 지구, 양키스는 캐쉬먼이 프리드먼과 비슷하게 코어는 다 지키려는 스타일이라는 점이 걸림돌이네요. 다저스는 디그롬이 있으면 좋겠지만 당장 선발이 급한게 아니라.. 그냥 원래 이런 S급 매물에는 모든 글쟁이들이 꼭 다저스를 끼워놓음

에인절스가 내년,내후년까지도 생각을 한다면 최근 팜에 유망주들 평가가 확 오르고 있어서 매력적인 카드들이 있기에 조 아델, 그리핀 캐닝 등으로 카드 구성하면 괜찮은 핏 같고

휴스턴도 카드는 충분한데 이건 뭐 NBA의 골스도 아니고ㅋㅋ



디그롬을 판다고 메츠는 리빌딩을 할 필요는 없다.

메츠가 디그롬을 팔면 그들은 완전히 새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의견을 가진 부류들이 있다. 그러나 뉴욕이라는 마켓부터 그들의 로스터 구조, 그리고 실제 이번 겨울에 활용할 많은 선발 자원들이 있다는 사실 등 다양한 이유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 

물론 이 녀석들은 디그롬이 아니야. 그러나 디그롬의 대가로 넘어 오는 투수 1~2명과 기존의 노아 신더가드, 스티브 마츠, 잭 휠러 등이 있는 것을 상상해 봐라.

그리고 Dallas Keuchel, Charlie Morton, Patrick Corbin, Gio Gonzalez, Marco Estrada, J.A. Happ, Nathan Eovaldi, Lance Lynn, Brandon McCarthy, Garrett Richards, Tyson Ross, Drew Pomeranz, Hyun-Jin Ryu, CC Sabathia와 옵트아웃을 할 것을로 보이는 Clayton Kershaw 까지 FA 시장에 있을 것이다.

메츠 팬들에게는 고통스러울 것이고 그 점은 우리도 이해해. 또한 6년전 사이영 위너였던 RA 디키를 토론토로 보내며 아펐던 상처를 기억하고 있다. 당시 리턴 중에 한 명이였던 신더가드인데 메츠가 디그롬을 트레이드 한다면 이런 유망주를 포함해야만 할거야.  

물론 상처가 될거야. 그러나 2년 연속 90패 또한 아픈 일이고 기본적으로 큰 변화가 없는 같은 로스터로 다시 도전하는 것은 좋지 않을거야. 디그롬이 잘 던지고 있고 현재 시장이 어떤지를 보면 이것은 충분히 생각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야.

LA 다저스 vs 뉴욕 메츠



한국시간 8시 15분-시티 필드-FOX 중계



선발투수클레이튼 커쇼 vs 제이콥 디그롬



커쇼: 리햅은 메이저에서 하는거라고 배웠나



디그롬: 2000년 이후 선발 첫 15경기에서 2번째로 ERA가 낮은 투수. 자신의 첫 사이영에 다가서고 있다. 지난 11번의 등판에서 70.1이닝동안 0.90의 ERA와 90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




디그롬 vs 다저스

디그롬을 상대로 크게 재미본 기억이 없다.



커쇼 vs 메츠

호세 레예스 뭐지?



환자 vs 신이라서 크게 기대가 되지 않는 경기이다. 어차피 커쇼도 몇이닝 안던지고 내려갈것같다. 그래도 이름값 때문에 기대되는 매치업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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