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의 알렉스 버두고(Alex Verdugo)는 이미 빅리그의 맛을 봤다. 다저스가 아닌 대부분의 다른 조직에서는 아마 다저스에서 보다 더 많은 기회를 얻었을 것이다. 그러나 다저스의 뎁스는 버두고에게 AAA에서 두 번째 시즌을 보내며 스킬을 다듬게 만들고 있다.

"알렉스에 대해 칭찬하고 싶은 점은, 빅리그의 맛을 보고 다시 마이너로 내려 오게 됐을 경우에 어떤 녀석들은 동기부여가 안돼서 맥이 빠져 있고 실력이 퇴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버두고는 그냥 야구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팜 디렉터 브랜든 곰스-

그리고 그는 계속해서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버두고는 56게임 동안 .351/.396/.518을 기록하며 작년 지금보다 두 배가 넘은 경기에서 친 홈런보다도 하나가 더 많은 7개의 홈런을 치고 있는 중이다.

"제가 알렉스에게서 느낀 가장 인상적인 점은 그가 이제 타석에서 언제 타격을 해야할 지에 대한 타이밍을 이해하기 시작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우리는 그가 방망이에 공을 맞추는 재능은 엘리트 수준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뛰어난 통제력 보유하며 공에 대해 임팩트 있는 타격을 가하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은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에요."

-팜 디렉터 브랜든 곰스-


최근 버두고 관련해서 반년 렌탈에 이름이 오르락 거리는게 어이 없긴 하지만 그냥 데드라인이니깐 재미로 웃어 넘기고 있네요;

BA에서 나온 내용인데 최근 버두고가 잘 치고 있어서 올렸습니다. 이어서 퍼거슨 관련된 내용도 있긴 한데 버두고보다 더 내용이 별 볼 일 없어서 그냥 패스..

그리고 드래프트 계약 데드라인이 지나면 곧 BA에서 구단 별 랭킹 TOP30도 업데이트 될 것으로 보입니다.(올해부터 BA가 업데이트 열심히 합니다ㅎ 닷컴도 예전보다 많아졌고..) 아마 전반기에 댓글이나 포스팅으로서 많이 언급된 친구들의 차트 진입 또는 순위 향상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월 말에는 닷컴이나 BA나 18"드래프티들이 포함된 TOP100도 다시 업데이트 될 것 같은데.. 다저스 75위 이하권 유망주들은 차트 아웃 가능성도 있겠네요. 평가가 더 좋으면 오를 수도 있겠지만... 원래 드랩 직후 드랩뽕이 가득 담겨 있기 때문에 익스큐즈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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