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드 데이비스는 어디로?

이 폼은 상당히 멋있는듯...

13시즌 이후 불펜으로 전환하여 14시즌 캔자스시티의 돌풍을 일으키고, 15시즌 후반부터 마무리를 맡아 캔자스시티의 30년만의 우승을 이끈 웨이드 데이비스. 그는 16시즌 이후 데이튼 무어의 호구딜...로 인해 호르헤 솔레어와 맞교환되어 시카고 컵스로 이적합니다. 그는 올해 철벽의 모습으로 컵스의 뒷문을 책임졌습니다. 그리고 DS, CS에서 매든에 의해 막 굴려지며...컵스의 NLCS 진출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리고 FA가 되어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습니다. 컵스는 그의 연봉과 나이가 부담되는지 에디슨 리드나 브랜든 모로우가 후보군으로 언급되는 상황입니다.

그를 노리는 팀은 현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언급됩니다. 올해 확실한 마무리가 없어, 오승환, 트레버 로젠탈, 브렛 시슬, 맷 보우먼, 타일러 라이온스등이 돌아가며 마무리를 맡았지만 돌아가며 불을 질러서 올해 결국 포스트시즌 진출 실폐를 하였습니다. 물론 여기엔 투수들을 막굴리던 마이크 매서니 감독의 문제도 있긴 합니다. 만약 영입을 할 경우 세인트루이스는 작년 덱스터 파울러에 이어 올해도 컵스 FA를 영입하게 되는군요. 예전 컵스가 헤이워드, 래키를 연달아 영입하듯이...

한편 불펜 보강이 필요해보이는 다저스는 너무나도 조용하게 있습니다. 잭 브리튼을 찔러봤는데 듀켓이 너무 가격을 높게 불렀나보군요. 과연 어떤 불펜을 영입할지 너무 궁금하군요. 저는 다저스가 누굴 영입할지 갈피가 안잡히네요. 로젠탈이나 줍줍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