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yton Kershaw
등 부상에서 돌아온 클레이튼 커쇼는 3이닝 동안 5H, 2ER, 1BB, 4K의 성적과 총 55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첫 리햅경기를 마쳤습니다. 패스트볼 구속은 90-91마일대에서 형성이 되었습니다.
다시 부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폼이 좋은 날에도 괜히 길게 끌지말고 올스타 브레이크까지는 무리하지 않으면서 천천히 빌드업을 해야할 것으로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다음 경기는 70구 전에 끊어줬으면 싶습니다.
커쇼가 올라오면서 리베라토어가 마이너로 내려갔습니다.
Chris Taylor
컵스 원정 마지막 경기에서 햄스트링의 살짝 불편함을 느꼈던 크리스 테일러는 이틀 연속 선발에서 결장을 하고 있는 중이지만 현재 DL에 등재될 계획은 없고 당분간 대타 자원으로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늘 4회에 커쇼의 대타로 나와서 2타점 2루타를 기록하고 대주자 로스 스트리플링으로 교체되었습니다.
Walker Buehler
워커 뷸러는 아직 갈비뼈의 통증을 느끼고 있는 관계로 오늘 예정됐던 불펜 세션이 잠정적으로 내일로 밀렸습니다. 그러나 뷸러는 더욱 조심스럽게 다루는 선수여야하고 괜히 무리했다가 더 큰 부상을 당할 수도 있으니 통증이 사라지기 전까지 불펜 세션은 계속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류현진
저번 불펜 세션 중에 셋백이라고 표현을 하지는 않았지만 사타구니의 불편함을 느끼면서 중간에 제동이 걸린 후, 며칠 뒤에 다시 세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하였지만 현재 예정된 불펜 세션이 없다는 것을 보니 사실상 셋백이라고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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