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마이크 무스타커스는 2007년 전체 2번으로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지명됩니다. 마이너에서부터 파워를 자랑하며 똑딱거리는 캔자스시티 타선에 파워를 더해줄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2011년 시즌 중반 데뷔하였는데, 기대하던 파워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듬해에는 20개의 홈런을 쳤으나, 0.242의 낮은 타율이 문제였습니다. 다음해에는 타율은 올랐지만 홈런은 줄고, 14년에는 멘도사 급의 타율을 보여주며 이렇게 또 1라운더가 망해가나 싶었으나, 이듬해인 2015년에는 타율과 홈런이 모두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며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합니다. 이때 우승을 경험했죠. 하지만 2016년에는 알렉스 고든과 충돌하며 1년을 쉽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2017년, 무스타커스는 38홈런을 쳐내며 캔자스시티 최다 홈런을 경신합니다. 캔자스시티는 그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하지만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옵니다. 그는 올해 FA 3루수 최대어이지만, 다음해에 FA로 나오는 매니 마차도와 그다음해에 FA로 나오는 놀란 아레나도때문에 인기가 그다지 없는듯합니다.

2017년 성적: 0.272BA 38HR 85RBI
bwar 1.8 fwar 2.7

그를 영입할 수 있는 팀을 간추려보자!

1. 캔자스시티 로열스
올해 캔자스시티는 무스타커스가 있기에 이정도의 성적을 거둔듯합니다. 3루수 대체자는 아애 없기에, 호스머보단 무스타커스를 잡으려고 노력할것같습니다. 호스머는 샌디 낚기 일보 직전ㅋ

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카디널스는 올해 3루수인 제드 저코에 만족하지 못한듯합니다. 공갈포의 느낌이 나는건 사실이네요. 3루수를 새로 구하기위해 토론토에게 조쉬 도날슨을 문의해봤는데요. 토론토는 아직 그를 팔 생각은 없는듯합니다. 그래서 후보로 언급됩니다. 무스타커스가 세인트루이스로 간다면 라이벌인 캔자스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야유 좀 받겠네요.

3. 애너하임 에인절스
에인절스의 3루수는 유넬 에스코바였습니다. 클래식 성적만 봐도 3루수로서는 아쉬운데, bwar은 0.4네요ㅋ 그냥 안쓰는게 나아보입니다. 공격력 강화를 위해 영입할 의사를 내비치는데요. 누군가를 사긴 할것같네요. 오늘 아침 코자트와 계약하며 가능성이 사라졌습니다.

그외: 딱히 없는듯합니다. 마차도땜에 시끌시끌해서 소외받을수도

예상 계약 팀: 캔자스시티 로열스

예상 금액: 5년 80M 안팎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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