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 아리랑 볼-_-




오늘 데뷔한 스캇 반슬라이크가 첫타석에서 KBO 첫안타를 쳤습니다. 뒷 타석에서는 희생플라이, 2루 플라이, 루킹 삼진을 기록하며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네요. 작년에 많이 욕했었는데ㅋ 


타격폼이 많이 변한것같은...살도 많이 찌고


이왕 온거 잘했으면 좋겠네요ㅎ 첫 홈런을 기록하면 다음에 또 올리겠습니다.





한국에서 이런 에러는 하지 말자 -_-

한때 다저스 선수였고, 토니 싱그라니를 남기고 트레이드로 떠난 스캇 반 슬라이크가 KBO 두산 베어스와 계약했습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709350

연봉은 32만 달러이고, 곧 한국에서 데뷔할듯합니다.

올해 마이너에서 0.248에 8홈런 28타점을 기록하던 반슬. 개인적으로 한국에 가야하는것이 아닌가하고 계속 생각했었는데 결국 한국으로 오네요.

반슬이 한국에서 적응을 빨리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KBO 투수들의 수준이 높은편은 아니여서 드넓은 잠실에서도 홈런을 많이 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문제는 최근 기량이 많이 떨어지고, 수비에서 가끔 정신을 놓는 모습을 보여줘서 예전의 반슬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할수도?

아무튼 다저스에 떠나며 큰 선물을 안긴 SVS는 앞으로 6시 반에 TV를 틀면 나올 선수가 됐는데, 한국야구좀 챙겨봐야겠네요ㅋ


Gif 모두 MLB.com꺼 입니다.

켐프는 쓰리런을 쳤습니다. 시원하더군요. 원래 등번호도 받았네요. 작년에 저거 누가 썼었죠?

반슬은 마이애미에서 홈런을 쳤는데, 아마 로스터에 들듯. 싹다 팔았으니ㅋ 매팅리도 좋아하기도 하고...

마이애미 파이어세일 시즌 4(97, 03, 12)의 주인공 스탠튼이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고 첫 타석에 들어선 모습. 결과는 모르겠...잘 어울려서 다행ㅎ

시즌 4 마지막 주인공 옐리치의 댓가인 루이스 브린슨의 다이빙캐치. 이 친구가 터져야 지터가 한 시름 놓을텐데, 작년은 좀 실망스러웠던...

내츠의 탑망주 빅터 로블레스. 하퍼의 빈자리를 이 친구가 내년에 채우겠죠ㅎ 올해는 마이클 테일러랑 중견수에 나올듯한...

메츠팬은 스캠 첫날부터 분노...이번 시즌에는 투수때문에 분노할 일은 크게 없겠죠. 프레이저의 삼진쇼에 분노할수도ㅋ

매년 아픈 잭 휠러가 삼진잡는 모습. 상당히 기대주였는데, 아플동안 연봉조정자격자가 된ㅋ

태양과 싸우는 애덤 듀발. 좌듀발 우쉐블러로 GABP의 공갈 듀오를 결성하겠죠. 듀발이 그나마 낫긴 한데ㅎ

그외는 딱히 언급할게 없어서 스킵~

그나저나 내일 오타니가 데뷔한다네요ㅎ 과연 그의 첫 모습은 어떨지?

*gif파일이 많아서 그런지 잘 안올라가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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