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School: West Virginia

Ht: 6-3 | Wt: 200 | B-T: R-R | Commit/Drafted: Never Drafted

마이클 그로브는 작년 9경기에 선발 등판을 한 이후 팔꿈치 수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 전까지 미드 로테이션의 실링을 보여주며 높은 순위에서 뽑힐 미래를 그리고 있었다.

그는 올해 재활 중이여서 한 게임에도 나오지 못했지만 부상전에 그는 평균 이상의 컨트롤과 함께 93-96마일의 패스트볼과 플러스 브레이킹볼을 가지고 타자들을 손쉽게 아웃을 시켰다.

그로브의 부상 상태는 이번 드랩에서 그를 트루 와일드 카드로 만들어 주기에 한 팀은 하위 라운드에서 이 2-3라운드 재능을 뽑을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YearTeamLeagueLvlOrgUnifPosAgeWLERAGGSGRCGSHGFSVIPHRERHRBBSOWPBKHBWHIPH9HR9BB9SO9K-BBWpct
2016West VirginiaBig12NCAA-1Fr29S/R19243.401679000145.0452217320561001.449.000.604.0011.202.80.333
2017West VirginiaBig12NCAA-1So2ST20312.87990000047.0291815315610200.945.550.572.8711.684.07.750
NCAA Totals - 2 Season(s)Filter553.1325169000192.07440326351171201.187.240.593.4211.453.34.500


빌리 가스파리노

마이클 그로브는 다저스의 지역 스카우트인 조나 로젠탈(Jonah Rosenthal)이 1,2학년 때 그를 충분히 평가할만큼 오랜기간 지켜봤고 부상 전에 그를 매우 높게 평가했었기 때문에 타미 존 수술이 그를 지명하는 것을 망설이게 만들지 않았답니다.

(저 스카우트가 작년에 뽑은 네이선 위트(Nathan Witt)라는 하위라운드 투수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올해 구위가 어떨지 궁금한 선수중에 한 명입니다.) 

부상 전에 90마일 중반의 패스트볼과 뛰어난 슬라인더를 던졌고 가스파리노는 그를 “a physical right-hander”라고 묘사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그의 재활은 잘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가스파리노는 이런 결정은 신중하게 접근한 부분이고 여기에는 다저스의 플레이어 디벨롭먼트 팀과 메디컬 팀이 그동안 재활을 성공적으로 시켰던 것에서 준비된 자신감이 있었기에 이런 선수들을 뽑는데 우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현재 그로브는 리햅 과정에서 수술 한지 12개월째이고 수술 전의 건강 상태와 신체 능력과 같은 궤도에 올라와 있는 상태라고 하고 워커 뷸러는 좋은 성공 사례이고 그로브 또한 이것을 반복하기를 바란답니다.


처음엔 미첼 화이트가 생각났지만 화이트는 복귀해서 뛰어난 구위를 보여준 케이스고 오히려 케일럽 퍼거슨이나 워커 뷸러 같은 유형의 픽이네요. 다저스가 실링 높은 애들을 원하는데 드래프트 순번이나 보너스 풀의 한계로 인해서 뽑기가 어려우니 이런 타입의 드래프티들로 큰 리턴을 얻고자 하는 시도가 참 많습니다. 그래도 지난 과거의 시도들이 매우 성공적이라고 평할 수 있을 만큼 좋았기에 혹시나 하는 기대감을 가지게는 해주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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