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린 첫 Trainer Partnership Program 쇼케이스에서 피칭을 했던 쿠바 출신의 우완투수 오스바니 구티에레스(Osvani Gutierrez)는 다저스와 $600,000의 계약금으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17세의 6피트 1인치, 170파운드의 체격 조건을 갖춘 구티에레스는 93마일까지 나오는 패스트볼을 던지고 있답니다. 그리고 약간 힘이 들어가는 딜리버리를 가지고 있지만 나이에 비해 컨트롤은 솔리드한 편이라네요.
세컨더리 피치의 관해서도 괜찮은 감각을 가지고 있는데 현재는 커브보다는 체인지업이 더욱 발전된 피치라고 합니다.
2016년에는 쿠바 15세 이하 리그에 뛰면서 75이닝 동안 2.16ERA, 60K, 29BB를 기록하며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우완투수 프래니 코보스(Franny Cobos) 이어 리그 2위를 기록하였네요.
또한 이번 메이저리그의 Trainer Partnership Program 쇼케이스에는 2019년 계약 가능한 유망주들과 현재 계약 가능한 투수들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이번 2018-19 IFA 사이닝 기간에 베네수엘라 출신의 탑 유망주인 포수 디에고 카르타야(Diego Cartaya)와 도미니카 출신 우완 투수 헤르밍 로사리오(Jerming Rosario)를 계약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다저스는 대략 $2.1M 정도의 IFA 보너스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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