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ex


이제 스캠 소집까지 한 달 정도 남았습니다. 아직 다저스는 이번 오프시즌 꼭 보강을 해야만 포지션이였던 포수 보강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는데.. 스캠 전에는 보강이 있겠죠?

반스의 백업일 지 아니면 주전 포수(리얼무토/서벨리)가 될 지는 지켜보면 알겠죠

이번 오프시즌 빅리그 자원 영입으로는..

2018/11/02 - [DODGERS/NEWS] - 데이빗 프리즈 1년 재계약

2018/11/13 - [DODGERS/NEWS] - 퀄리파잉오퍼를 거절한 그랜달, 수락한 류현진

2018/11/03 - [DODGERS/NEWS] - 다저스와 새롭게 3년 딜에 합의한 클레이튼 커쇼(+기타 뉴스)

2018/12/13 - [DODGERS/NEWS] - LA 다저스, 조 켈리 영입

2019/01/09 - [DODGERS/TRANSACTIONS] - 탬파베이 레이스와 트레이드로 제이미 슐츠 영입

이제 곧 있으면 연봉 조정자들과 구단들이 원하는 금액을 제출하는 데드라인이 현지 날짜로 11일이라 곧 뉴스들이 나오겠네요. 

아래는 정규시즌 개막 경기 전까지의 주요 일정들을 정리했습니다.


*참고로 아래 언급되는 모든 날짜는 현지 기준입니다.

(오프시즌에 다저스타디움에서 훈련중인 모 유격수)


[Jan. 11, 2019] Deadline to exchange salary arbitration figures


2018/01/04 - [DODGERS/NEWS] - 2018년 다저스의 남은 오프시즌 일정


(이 기간에 대한 설명은 여기에 있어서 위에 링크로 대체합니다)


Dodgers (7) - $18.8MM (MTR 예상금액)

Joc Pederson (4.028) – $4.3MM

Enrique Hernandez (4.054) – $3.2MM

Chris Taylor (3.037) – $3.2MM

Josh Fields (5.083) – $2.8MM 

Corey Seager (3.032) – $2.6MM

Pedro Baez (4.059) – $1.8MM

Yimi Garcia (3.149) – $900K


다만, 올해 변수라면 보라스의 남자 코리 시거인데.. 일단 MTR 예상 금액은 $2.6M로 잡혔지만 아무리 일년을 부상으로 쉬었다고 해도 ROY 수상자에 빅리그에서 총 14.9 Fwar(15년은 한 달/18년은 타미 존으로 둘이 합쳐 2.0 Fwar이고, 16-17시즌 2년간 12.9 Fwar)를 기록한 다저스의 간판이 될 수 있는 선수를 후려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동안 프리드먼이 다저스에서 연봉 조정자들과 계약할 때 개인적으로는 선수가 말도 안되는 금액을 부르지 않는 한 인색하게 굴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데드라인전에 계약을 깔끔하게 끝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서로 원만하게 합의를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라스가 너~~~~무 욕심만 내지 않는다면...... (보라스님 언제까지 내츠 구단주만 믿고 장사할 거 아니잖아.. 다저스랑도 관계 잘 다져놔야지)  




[Jan. 22, 2019] Hall of Fame ballot results announced on MLB Network


뭐 이건 말그대로.. 개인적으로 HOF 관련된 스터프에 흥미가 없어서

리베라의 HOF 입성을 미리 축하합니다



[Jan. 26, 2019] Dodgers FanFest


역시 위에 링크에 간략히 설명이 있으니 참고.


조 켈리에게 헨리 갈비뼈 사건과 작년 보스턴 우승 관련한 질문이 쏟아지겠군요ㅎ

그리고 올해 40인 로스터에 합류한 애들도 몇 명 올 것 같은데..

커쇼랑 시거는 참석하지 않아도 상관없으니 몸 잘 만들어라~




[Feb. 1- 20, 2019] Arbitration hearings


이거에 대한 설명도 위에 링크에 있습니다.




(둘 다 올해 신시내티에서 홈런 30개씩 쌔려라~)


[Feb. 21, 2019] First Spring Training game (Mariners vs. A's)


스캠 시작~


스캠 스케쥴은 저번에 포스팅을 했어서 아래 링크 걸어둡니다.

2018/10/20 - [DODGERS/NEWS] - 2019년 스프링 트레이닝 일정


다저스는 23일 매년 그랬듯이 컴플렉스를 같이 쓰는 화이트 삭스와 게임으로 스캠을 시작합니다.

소집 일정은 나온 팀도 있는데 아직 다저스는 나오지 않았네요. 현재 투/포수 소집이 나온 팀들은 12,13일인 것을 보니 저 언저리겠죠.

 



[March 20-21, 2019] Mariners, A's open regular season in Tokyo


메이저리그의 세계화의 일환으로 오프닝 뿐 아니라 시즌 중에도 타 국가에서 경기를 개최하는데 올해는 오프닝으로 (진)HOF 스즈키 이치로를 위한 무대네요. 물론 해니거,스미스,산타나가 주전이라 선발은 쉽지 않겠지만.. 

다저스도 예전에 호주가 오프닝하고 왔던거 생각나네요. 한국도 한번 하면 좋을 것 같은데.. 나중에 류뚱이 FA로 계약 맺은 팀과 추회장 팀이랑~

참고로 이번 시즌 중에는 보양전이 런던에서 열립니다. 헨리 구단주 때문이라도 리버풀 선수들 중 몇 명은 레삭 저지입고 오겠네요ㅎ 




[March 28, 2019] Opening Day

골디가 없는 디백스라니.... 근데 또 다저 킬러는 새로 생기겠죠ㅋ

어쨌든 드루와 디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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