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년째 다저스 투수 코치로서(구단 타이 기록) 함께하는 릭 허니컷 코치가 다저스 투수들에 대한 오프시즌 근황을 전한 기사가 있길래 선수별로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내일 팬페스트가 예정이기에 아마 더 자세하고 다양한 소식이 나올 것 같습니다.
Clayton Kershaw
우선 허니컷 코치는 최근 첫 불펜 피칭을 시작한 클레이튼 커쇼에게 긍정적인 리포트를 받았고 커쇼의 구속 감소는 몸 상태의 회복(내구성을 강화하는 힘과 유연성 등)와 메캐닉의 교정으로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는 부분이기에 낙관적인 입장을 드러냄
(커쇼는 작년 연장 계약을 맺고 같은 입장을 보이기도 했음)
현재는 자신의 몸이 알려주는 한계에 맞춰서 공을 던지면서 오버페이스를 하지 않고 있지만 현재 몸 상태의 대해 아주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고 모든 것이 옳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고 피지컬과 스트렝스가 원래 커쇼의 자리로 돌아오게 되면 그는 다시 예전의 커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생각함
Hyun-Jin Ryu, Kenta Maeda
이 둘에 대한 리포트는 받지 않았음.
마에다는 일찍 미국으로 들어왔고 현재는 다저스 커뮤니티 투어에 참석.
류현진은 검색해보니 현재 국내에서 아직 일정이 덜 끝난 듯 싶고
Walker Buehler, Rich Hill
둘 다 차질없이 시즌 준비 중.
Ross Stripling
시즌 중 등에 문제가 있었던 로스 스트리플링은 이제 회복함.
Kenley Jansen
11월에 심장 관련 수술을 받은 켄리 잰슨은 잘 회복 중이고, 스캠 들어가기에 앞서서 셋백이 없다면 정상적으로 스캠을 소화 가능한 상태.
Julio Urias
훌리오 우리아스에 대해서 영리하고 올바른 플랜을 가져야 함. 이번 시즌 이닝을 철저히 체크할 예정이라 뷸러처럼 스타터와 릴리버 둘 다 활용하며 밸런스를 맞출 생각.
Caleb Ferguson
밀워키와 NLCS에서 막판에 포심 구속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던 케일럽 퍼거슨은 이번 오프시즌 어깨를 강화하는 훈련 이후 첫 불펜 피칭을 시작함.
Tony Cingrani
어깨 부상으로 시즌 대부분을 날린 토니 싱그라니는 최근 마크 프라이어 불펜 코치와 함께 다저스태디엄에서 불펜 세션을 진행했는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음.
작년 건강을 유지하지 못하며 많은 시간을 낭비한 싱그라니는 검사결과 심각한 문제는 없기에 다시 몸을 만들고 있는데 아프지만 않으면 불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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