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 Rank N/A

Height: 6-3, Weight: 205, L-R, OF

Born Date: 05/14/97 ,  Place: Redwood City,California

High School: Junipero Serra (San Mateo,CA)

College: Sacramento State (Sacramento,CA)


플러스 로우 파워를 가진 선수로 그 외 다른 툴들은 모두 평균에 가깝다. 그는 Western Athletic Conference에서 커리어 평균 .249의 타율을 기록하며 일관성 있는 컨택을 보여주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2년 연속 11개의 홈런을 쳤다. 

그가 자신이 가진 파워를 꾸준하게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그는 위협적인 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20%가 넘는 삼진 비율을 보이고 있다.


YearTeamLeagueLvlOrgUnifPosAgeGABRH2B3BHRRBISBCSBBSOHBPSHSFIBBDPAVGOBPSLGOPSTBXBHPAbabipISOSecAwOBABB%SO%K-BBHR%AB/HRXBH%
2014Junipero SerraWest Catholic LeagueHigh School---1728801726532156621141.325.375.538.913431092
2015Junipero SerraWest Catholic LeagueHigh School---1827871925423148916032.287.347.483.830429101
2016Sacramento StateWACNCAA-1Fr13ut1927403840161051300100.200.283.375.65815546.259.175.325.28410.8728.262.602.1740.0062.50
2017Sacramento StateWACNCAA-1So13ut206022947581631153113376250001.253.369.493.86211330271.301.240.437.36913.6522.881.684.0620.8251.72
2018Sacramento StateWACNCAA-1-ut216022943581531140122386030302.253.363.489.85211229273.292.236.445.36613.9221.981.584.0320.8250.00
NCAA Totals - 3 Season(s)Filter1474989312435623992458013580403.249.359.482.84124064590.294.233.432.00013.5622.881.693.9021.6551.61


일단 성명학적으로는 삼진 잘 당할 것 같네요ㅎ; 일단 BA 500위에도 들지 못한 선수이고 홈런을 11개치면서 삼진 비율이 20%가 넘는다는 것은 뭐... 랭킹에 어울리는 프로필이네요. 

좋은 운동능력을 보고 영입한 느낌인데 여기서 돈을 꽤 세이브할 것으로 보입니다. 10라운드 내에서 뽑힐 친구는 절대 아니였기에.. 

가스파리노는 아웃맨이 가진 어깨,주루,파워 등 툴들을 좋아한다고 하고 문제가 되는 삼진 이슈는 자신들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답니다.

[BA] - Rank 488

브라이언 워젝(Bryan Warzek)

School: New Orleans.  Born Date: January 17,1997

Ht: 6-0 | Wt: 190 | B-T: L-L | Commit/Drafted: Never Drafted


워젝은 올해 Southland Conference에서 가장 도미넌트한 투수 중 한 명이다. 그가 올해 기록한 124개의 탈삼진은 5월 26일 기준으로 Southland에서 1위이고 Division I에서 11위이다. 

스카우트들은 전반적으로 워젝의 장기적인 포지션은 결국 불펜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의 딜리버리는 약간의 힘이 들어가고 91-95마일을 던지는 6피트 좌완 투수이다. 또한 평균 이상으로 보이는 브레이킹볼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은 너무 일관성이 떨어져서 신뢰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YearTeamLeagueLvlOrgUnifPosAgeWLERAGGSGRCGSHGFSVIPHRERHRBBSOWPBKHBWHIPH9HR9BB9SO9K-BBWpct
2016New OrleansSthlandNCAA-1Fr13ST19235.7315141000048.2483831847396301.958.881.488.697.210.83.400
2017New OrleansSthlandNCAA-1So13ST20832.12151501100101.2903424533946001.217.970.442.928.322.85.727
2018New OrleansSthlandNCAA-1-ST21522.8216160000095.275353024112710001.217.060.193.8611.953.10.714
NCAA Totals - 3 Season(s)Filter1583.11464511100244.0213107851512126022301.367.790.554.439.512.15.652


가스파리노는 3개의 퀄리티 피치를 가지고 있고 그의 공격적인 피칭 방식이랑 디셉션을 좋아했다고 하고 선발,불펜 둘 다 가능성을 열어두긴 했네요. 선발로 먼저 기회를 주겠지만 시원찮으면 빠르게 불펜으로 돌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얘는 SNS 프로필도 바로 다저스 소속이라고 해놓은 것을 보니 이미 합의 본 것 같네요. 메이저 컨퍼런스 소속에 팀은 아니지만 삼진을 잡는 것보면 브레이킹볼이 기복이 있어도 좋기는 한 듯.. 불펜가서 90마일 중반대만 나와 주면 쏠쏠할 것 같습니다. 선발로서는 개인적으로 회의적으로 보이긴 함.

디비전 1팀이기는 하지만 2라 그로브, 3라 루니, 6라 워젝까지 다들 낮은 레벨의 대학에서 삼진 능력과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에이스들을 뽑았는데.... 뭐.. 여러명의 좋은 선수들은 뽑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그러니 어쩌겠습니까ㅎ 그래도 꾸준히 삼진 잘 잡는 애들 위주로 뽑는 모습을 좋습니다. 


[BA] - Rank 222

School: Louisville 

DOB: 02/11/97

Ht: 6-3 | Wt: 210 | B-T: R-R | Commit/Drafted: Never Drafted

대학 커리어 동안 538AB, .286/.404/.454, 14홈런을 기록한 데빈 맨은 잠재성이 보이는 모습들을 여러번 보여주긴 했지만 이런 것들이 한번에 다 터진 적은 없다. 그는 피치 카운트를 길게 가져갈 줄 아는 매우 인내심있는 타자이며 선구안이 좋아 자신이 원하는 공을 올 때까지 기다리는 유형의 타자이다. 그는 삼진(43)보다 많은 볼넷(53)을 기록했고 펜스를 넘기는 타구보다는 많은 더블을 생산하는 레벨 스윙을 하는 타자로서 솔리드한 타율을 기록할 능력이 있다.

그는 5월말에 ACC 토너먼트에서 두 개의 홈런을 치며 거의 3할까지 타율을 올렸지만 같은 토너먼트 게임에서 2루수로 출전하여 3개의 에러를 범했고, 플로리다를 상대한 챔피언쉽 게임에서 빅이닝을 만들어주는 2개의 에러를 범했다. 

맨은 평균적인 어깨와 수비범위를 가지고 있는 끽해야 평범한 수준의 수비수지만 가끔 이상한 판단과 어설픈 글러브질을 보인다. 한때 플러스 주자였지만 지금은 예전보다 느려져서 평범해졌기에 그의 수비적인 다재다능함이 제한되고 있다. 팀들이 그의 파워 잠재력을 높게 평가 한다면 수비 툴의 부족 때문에 프로에서는 타격에 더 집중해야할 것이다. 다음 레벨에서 그는 결국 좌익수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YearTeamLeagueLvlOrgUnifPosAgeGABRH2B3BHRRBISBCSBBSOHBPSHSFIBBDPAVGOBPSLGOPSTBXBHPAbabipISOSecAwOBABB%SO%K-BBHR%AB/HRXBH%
2016LouisvilleACCNCAA-1Fr7if19398915279001710152141303.303.414.404.818369112.380.101.281.36213.3918.751.400.000.0033.33
2017LouisvilleACCNCAA-1So7if2064235526311284490325065500.268.363.434.79710221283.302.166.340.34511.3117.671.562.8329.3833.33
2018LouisvilleACCNCAA-1-if21642286569174752150594571904.303.446.504.95011528304.335.201.526.40819.4114.800.762.3032.5740.58
NCAA Totals - 3 Season(s)Filter167552132159376151132501061161771707.288.408.458.86625358699.329.170.408.00015.1616.601.092.1536.8036.48


일단 리포트 상으로는 수비 평가가 별로이고 심지어 대학에서 2루를 주로 봤던 선수를 유격수로 뽑았네요ㅎ; 일단 가스파리노는 유격수와 3루수로도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수비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리포트보다는 수비쪽에 좋은 평가를 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아마 최근 다저스가 중고 타자 유망주들을 데리고 와서 고쳐 쓰던 방식처럼 지금 데빈 맨이 보여주고 있는 레벨 스윙에서 스윙궤적에서 약간의 변화를 주면 파워를 더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거 믿고 뽑은 선수 같습니다. 윌 스미스 쫄따구 하나 들어왔네요ㅋ


[BA] - Rank 144

School: Hofstra

Ht: 6-5 | Wt: 225 | B-T: L-L | Commit/Drafted: Never Drafted

존 루니는 올해 12번의 선발 등판하여 8승 1패, 1.01ERA, 89IP, 99K, 22BB를 기록하며 엄청난 시즌을 보냈다. 그는 또한 지난 여름 Cape Cod League에서 공을 던졌지만 썩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느데 후반으로 갈수록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다.(1-2, 4.38 with 29 strikeouts and 15 walks in 37 innings) 

루니의 패스트볼은 93마일까지 나오고 80초중반대의 평균 이상의 슬라이더를 던진다. 또한 이 두 피치 모두 스트라이크를 잘 던지고 적어도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져준다. 그는 지난 여름 자신 몸을 다시 만들었고 체중도 좀 감량했다. 그러나 여전히 엄청 탄탄한 체형은 아니다.

그는 또한 긴 암액션을 가지고 있고 아직 써드 피치인 체인지업의 꾸준함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해 효율적인 투피치를 던지는 좌완 불펜이 될 수 있는 약간의 릴리버 리스크가 있다. 그러나 그의 주니어 시즌 퍼포먼스를 너무 뛰어났기에 만약 어떤 구단이 그가 평균적인 써드피치를 장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이 랭킹(144위)보다 더 높은 곳에서 뽑힐 수 있다.


[MLB Pipeline] - Rank 181

School: Hofstra Year: Junior

Position: LHP Age: 21 DOB: 1/28/1997

Bats: R Throws: L Height: 6'5" Weight: 235 lb.

Previously drafted: Never

Scouting grades: Fastball: 50 | Slider: 55 | Changeup: 50 | Control: 55 | Overall: 45

Hofstra University는 10라운드 전에 드래프트된 한 명의 선수를 가지고 있다.(Bryan Verbitsky,2013,3rd). 또한 2012년에 Daniel Poma는 이 학교에서 Golden Spikes Award의 semifinalist로 선정됐던 유일한 선수이다. 존 루니는 올 봄에 Poma가 가지고 있던 후자의 카테고리에 합류하였고 이번 6월에 Verbitsky가 유일하게 포함된 전자의 카테고리에도 확실히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 6-5인치의 좌완 투수는 이번 봄에 금요일밤 선발투수(각 대학의 에이스)가 되었고 Colonial Athletic Association의 타자들을 쓰리피치를 활용하여 손쉽게 상대하였다. 그는 자신의 큰 키에서 나오는 좋은 다운힐 궤적과 함께 87~93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지고 있다. 슬라이더는 좋은 볼끝의 움직임을 가진 플러스 피치로 보이는데 지난 여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또한 가라앉는 움직임을 가진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섞어 효율적인 피칭을 하며 세 구종 모두 스트라이크를 던질 줄 아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소 제한된 실링과 함께 루니는 Verbitsky(전체 86픽)만큼 높은 순번에서 뽑히지는 않을지라도 많은 차이가 나지는 않을 것이다. 도미넌트한 주니어 시즌을 가진 그는 Poma(10rd)보다는 훨씬 일찍 뽑힐 것이다. 


YearTeamLeagueLvlOrgUnifPosAgeWLERAGGSGRCGSHGFSVIPHRERHRBBSOWPBKHBWHIPH9HR9BB9SO9K-BBWpct
2016HofstraCAANCAA-1Fr45S/R19385.021899100071.2794140432773301.559.920.504.029.672.41.273
2017HofstraCAANCAA-1So45ST20485.3615141000082.08154491144864401.528.851.204.819.401.95.333
2018HofstraCAANCAA-1-ST21821.2313130320095.05115133271084300.824.830.282.5610.234.00.800
NCAA Totals - 3 Season(s)Filter15183.694636104200248.121111010218103271111001.267.630.653.729.802.63.455



앞선 1,2라운드와는 다르게 피처빌리티와 플로어가 좋은 유형의 픽이네요. 로우리스크 로우리워드인 다저스스럽지 않은 픽이긴 한데.. 

최근 다저스 로테이션의 에이스인 로스 스트리플링이 이런 유사한 픽으로 다저스에서 세컨더리 피치들을 발전시키면서 성공한 드랩 케이스인데 그와 같은 길을 밟기를 바라며  웰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vs LA 다저스



한국시간 10시 10분-다저스타디움



선발투수: 아니발 산체스 vs 알렉스 우드



산체스: 신기하고 놀랍게도 잘던지고 있다.



우드: 친정팀을 상대하는 우드는 지난 쿠어스 등판에서 떡실신 당했다.



산체스 vs 다저스...아니 포사이드

아무래도 이름이 다른 선수인듯



우드 vs 브레이브스

많이도 만났다



아니발 산체스가 아X발 산체스로 돌아갈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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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팬그래프 - 로스 스트리플링의 여러 지표의 전체 퍼센테이지>


이번 포스팅은 구종에 관련된 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 아마 스트리플링이 새로운 투수로 보이게끔 하는 주된 이유는 구종일 것입니다. 그 주요 구종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스트리플링의 메인 구종 - 커브>

 

어느 날 로스 스트리플링은 릭 허니컷 투수 코치와 자신의 커브볼에 관하여 몇 마디의 대화를 나누었답니다. 스트리플링은 허니컷 코치에게 자신의 80마일짜리 커브가 10인치 정도 밑으로 떨어지기 전에 자신의 손에서 너무 빨리 벗어나서 자신이 다루기 어렵다고 말했답니다. 그래서 스트리플링은 커브볼을 보다 잘 다루기 위해 딜리버리 동작에서 팔 스윙을 천천히 해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답니다. 그 후 불펜 세션에서 허니컷에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했지만 허니컷은 스트리플링이 잔뜩 힘을 실어서 던진 커브볼로 삼진을 잡은 장면을 보여주며 하나의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허니컷은 저렇게 힘껏 던질 수 있는데 왜 살살 던지려고만 하니?” 라고 말하며 샌디 코펙스가 어떤 방식으로 커브볼을 던지는지 말해줬다고 합니다. 또한 클레이튼 커쇼와 리치힐이 자신의 공을 치려는 타자들을 커브볼로 압도하는 모습을 예를 들며 커브볼로 타자를 상대하기 위해선 절대 정확성이 중요한 사항은 아니라고 했답니다. 가장 이상적인 모습은 자신의 힘이 닿는데까지 힘을 모아서 플레이트 한 가운데로 냅다 던지는 것이라고 했답니다. 그 후 스트리플링은 그런 허니컷의 이야기를 새겨듣고 불펜 세션에서 여러번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스트리플링의 커브>


또한 허니컷의 조언대로 암스피드를 더 빨리했다고 합니다. 암스피드를 빨리 하다보니 타자들은 스트리플링의 커브볼이 마치 93마일의 패스트볼인 것처럼 보였고 그렇게 착각하며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스트리플링은 타자들이 내가 던질 때 95%의 힘만으로 던지는지 100%로 던지는 지 순간적으로 알아 차린다고 말합니다. 그 때 타자들에게 같은 스피드로 던지는 것처럼 보이게끔 속이면서 순간적으로 공의 회전수를 늘린다고 합니다. 회전수를 늘려서 공을 던질 때 타자들의 eye lever을 흐려놓기 때문에 커브공의 위력이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커브볼, 슬라이더가 자꾸 컨택이 된다면 체인지업을 던져서 좌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프스피드 피치들을 섞어 던지면서 패스트볼 의존도를 낮출 수 있었다고 합니다. 스트리플링의 패스트볼의 비율은 최소 40이닝 던진 투수들 중에 38.5%11위에 해당합니다.


실제로 스트리플링은 체인지업의 구사비율을 높였는데 작년까지 8.73%에서 올해 11.04%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커브와 슬라이더 외에도 체인지업으로 스윙을 이끌어내고 삼진을 잡아내면서 두 구종이 커트가 되어도 궁지에 몰리거나 많은 점수를 내주거나 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스트리플링의 체인지업>


<새로운 무기의 장착 - 백도어 커터>

 

또한 스트리플링이 계속 연마하고 있는 구종은 백도어 커터라고 합니다. 워싱턴전에서 브라이스 하퍼를 백도어 커터로 삼진을 잡고 백도어 커터가 자신의 결정구로 사용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답니다. 허니컷은 우리에겐 매우 기쁜 일이다. 스트리플링은 좌타자에게 커터를 더 많이 던지겠다고 말했다. 떨어지는 낙차를 줄이고 수평 무브먼트를 늘리는 커터를 좌타자에게 던지고 우타자에겐 프런트 스핀을 줘서 아래로 더 많이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활용할거라고 말했다.” 라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스트리플링은 올해부터 커터 그립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지만 커맨드가 들쭉날쭉 했다고 합니다. 스프링캠프에서 자신이 암사이드 쪽으로 휘는 커터를 더 많이 던지고 싶었고 실제 게임에서도 활용하고 싶었답니다. 백도어 커터가 자신의 새로운 무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커터가 좌타자를 상대로 바깥쪽으로 형성되게끔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불펜 세션에서 커터를 계속 가다듬고 점점 날카로워지면서 실제 게임에서도 활용할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마침내 실제 게임에서 연습했던 커터를 꺼내들었고 좌타자들은 새로운 구종에 당황하며 스윙도 하지 못하고 멍하니 바라만 봤다고 합니다. 

 

<스트리플링의 커터>


스트리플링은 자신이 던졌던 첫 5개의 커터를 기억하면서 그 중 2개는 충분히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할만큼 만족스러웠다고 합니다. 첫 번째로 던졌을 때 런백이 되지 않도록 조심했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로케이션이 됬다고 합니다. 그가 가진 구종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그는 그러한 리스트를 감수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스트리플링은 단지 내가 타자들의 밸런스를 깨트릴 수 있다고 느꼈다. 모든 네 개의 피치가 그렇다. 허니컷은 항상 나를 준비시키고 경기에 나가서 실행시킨다.” 고 인터뷰를 했었습니다. 이에 로버츠 감독은 스트리플링은 모든 구종을 활용하여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할 능력이 있다. 또한 템포가 빠르고 자기가 원할 때 그라운드볼과 삼진을 잡아낼 수 있다. 마운드에서의 존재감은 항상 위력적이며 자신감이 넘친다.” 고 말했습니다.

 

또한 선발로 나갈 때마다 자신감이 생긴다고 합니다. 커브볼을 메이저리그에서 풀카운트인 상황에는 한 번도 안 던져봤지만 하나는 조이보토, 하나는 워싱턴전에서 던졌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 자신의 스터프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선발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브룩스베이스볼 - 스트리플링 구종 무브먼트>


실제로 자료를 보면 2017년 이전과 올해의 각 구종별 무브먼트를 보면 거의 모든 구종의 무브먼트가 좋아졌습니다. 

패스트볼을 보면 수평, 수직 무브먼트가 약간씩 상승했으며 체인지업은 눈에 띄게 수평으로 -5.07에서 -6.54로 상승했으며, 수직 무브먼트 또한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실제 게임에서도 작년과 다르게 많은 좌타자를 상대로 많은 스윙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이전보다 떨어지는 낙차폭이 커졌습니다. 슬라이더는 브룩스 베이스볼에서 커터와 같이 묶어놔서 작년과 비교하면 무브먼트는 별 차이는 없지만 실제 피안타율 부문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7년에 슬라이더에 대한 피안타율/피출루율/피장타율이 .250 .248 .362 인 반면 2018년에는 .229 .247 .329 로 약간의 성적변화가 있었습니다.


역시나 가장 주목해야 할 구종은 커브인데 현재 스트리플링의 커브 구종 가치는 최소 이닝을 50이닝으로 한정했을 때 코리 클로버, 호세 베리오스, 스테판 스트라스버그에 이은 4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또한 2017년보다 수직 무브먼트가 많이 발전했고 커브로 잡은 삼진율이 38% -> 65.8%로 상승했습니다. 그렇다고 커브의 구사비율을 40%씩 던지는 건 또 아니기 때문에 4구종을 골고루 잘 활용하기 때문에 더 위력적이지 않나 하고 생각해봅니다.


<출처 : 브룩스 베이스볼 - 2017, 2018년 좌타자 상대 구종 비율%>

이 그래프를 봤을 때 확실히 좌타자를 상대할 시 슬라이더 비율이 높아진 걸 볼 수 있습니다. (아마 슬라이더에 백도어 커터도 포함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체인지업 비율 역시 소량 증가했고 패스트볼 비율을 떨어트렸습니다.


매년 1,2개월 잘 던지는 선발들은 많지만 스트리플링의 여러 수치와 구종에 대한 모습을 봤을 때 갑자기 부진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비해 올해 갑작스런 선발등판으로 많은 이닝을 던지면서 커브의 무브먼트가 선발 등판을 할수록 약간씩 감소하였는데 엄청난 삼진 비율을 기록하고 있는 커브가 피츠버그전 처럼 커트가 되기 시작한다면 다소 어렵게 경기를 풀어가야 할 수도 있겠네요. 아마 작년에 많은 이닝을 던지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 몇 이닝까지 던지게 할지 궁금하네요. 포스트시즌에서도 써야할텐데 걱정입니다. 체력을 위해 체중도 불렸다고 하니 올해는 끝까지 체력을 유지했으면 하네요. 그 외적으로는 앞으로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지금 모습이면 앞으로 다저스의 2,3선발은 충분히 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http://www.latimes.com/sports/dodgers/>

<출처 : 팬그래프닷컴>


스트라이크 비율 2, 첫 번째 공 스트라이크 비율 1, 삼진/볼넷 비율 3, xFIP 1, 하드히트 비율 1, 배럴타구 비율 4.. 이 수치는 다저스의 선발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의 기록입니다. 물론 많은 경기를 등판하지 않았지만 스트리플링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잘하고 있고 워커 뷸러와 로테이션을 잘 지켜 주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선발로 75.2이닝을 던지며 55개의 삼진, 23개의 볼넷의 성적을 거뒀지만 2018년에는 39이닝을 선발로 던졌고 50개의 삼진, 5개의 볼넷(하나는 고의사구)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스트리플링은 기록만 봐선 한 단계 진화했다고 생각했고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려고 했습니다.


<모바일이면 옆으로 스크롤을 당기시면 세 번째 수치도 보입니다>

Min 50. Best K/9 

Min 50. Best BB/9 

Min 50. HR/9 

1. Max Scherzer - 13.65  1. Corey kluber - 0.98 1. Carlos Martinez - 0.17
2. Gerrit Cole - 12.73  2. Miles Mikolas - 1.02 2. Jacob deGrom - 0.37
3. Chris Sale - 12.22  3. Bartolo Colon - 1.26 3. Sean Newcomb - 0.39
4. Jacob Degrom - 12.19 4. Daniel Mengden - 1.26 4. Luis Severino - 0.42
5. Kenta maeda - 11.69 5. Zack Greinke - 1.35 5. Jake Arrieta - 0.42
6. Patrick Corbin - 11.57 6. Ivan Nova - 1.46 6. Tyler Chatwood - 0.46
7. Charlie Morton - 11.34 7. Jose Berrios - 1.51 7. Gio Gonzalez - 0.50
8. Trevor Bauer - 11.19 8. Justin Velander - 1.75 8. Ross Stripling - 0.51
9. Vince Velasquez - 11.17 9. Noah Syndergaard - 1.81
10. Ross Stripling - 11.14 10. Alex Wood - 1.82
11. Ross Stripling - 1.86


Min 50. K% 

Min 50. Best K-BB% 

Min 50.  Best LOB% 

1. Max Scherzer - 39.4 1. Max Scherzer - 33.7% 1. Corey Kluber - 89.6%
2. Gerrit Cole - 37.8 2. Gerrit Cole - 30.8% 2. Ross Stripling - 89.4%
3. Chris Sale - 34.0% 3. Chris Sale - 27.5% 3. Justin Verlander - 88.3%
4. Jacob deGrom - 33.9% 4. Justin Verlander - 26.7% 4. Jacob deGrom - 88.1%
5. Patrick Corbin - 32.7% 5. Jacob deGrom - 26.6% 5. Charlie Morton - 87.3%
6. Justin Verlander - 31.9% 6. Patrick Corbin - 25.9% 6. Gerrit Cole - 85.4%
7. Charlie Morton - 31.2% 7. Ross Stripling - 24.6%
8. James Paxton - 30.9%
9. Ross Stripling - 30.7


Min 50. Best ERA 

Min 50. Best FIP 

Min 50. Best xFIP 

1. Justin Verlander - 1.24 1. Max Scherzer - 1.76 1. Max Scherzer - 2.42
2. Jacob deGrom - 1.49 2. Jacob deGrom - 1.94 2. Jacob deGrom - 2.50
3. Ross Stripling - 1.52 3. Ross Stripling - 1.99 3. Ross Stripling - 2.63
4. Carlos Martinez - 1.83 4. Luis Severino - 2.15 4. Corey Kluber - 2.64
5. Max Scherzer - 1.95 5. Justin Verlander - 2.20 5. Patrick Corbin - 2.65
6. Corey Kluber - 1.96 6. Gerrit Cole - 2.51 6. Gerrit Cole - 2.69


Min 50. MlB's Hard% 

Min Batted Ball 130. Barrel% 

Min 50. IFFB% 

1. Ross Stripling - 22.5% 1. Carlos Martinez - 2.1% 1. Jacob deGrom - 24.5%
2. Noah Syndergaard - 23.9% 2. Sean Newcomb - 2.8% 2. Ross Stripling - 20.0%
3. Jacob deGrom - 24.0% 3. Ross Stripling - 2.9% 3. Caleb Smith - 19.4%
4. Justin Verlander - 24.9% 4. Jacob deGrom - 3.0% 4. David Price - 18.2%
5. Jake Arrieta - 25.0% 5. Jake Arrieta - 3.1% 5. Andrew Heaney - 17.9%


 -> 모든 수치가 TOP 10 이며 하드힛, 배럴타구 비율은 리그 상위권이나 플라이볼 수치가 그리 낮은 편이 아닌데 IFFB 수치가 2위여서 커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잔루율 2위라는 점이 눈에 뛰네요. 아무래도 빚맞은 타구가 땅볼이든, 플라이든 많이 나와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다음은 2002년 이후에 가장 좋은 한 달을 보낸 투수들의 자료를 팬그래프에서 가져왔고 약간의 의역을 했습니다.


<출처 : 팬그래프닷컴> 


다음은 2002년 이후 가장 좋은 1달을 보낸 선수들의 순위이다. 최소 25이닝을 던진다는 가정아래 총 11000명의 투수를 비교했다. 스트리플링의 5월을 주목하고 싶은데 콤보란 ERA, Fip, xFIP를 모두 더 하고 3으로 나눈 상황에서 100을 기준으로 분류해 본 수치이다. 낮으면 낮을수록 좋다. 5월에 스트리플링의 콤보 수치는 34이다. 또한 200이닝당 WAR를 산정하면 7.2가 된다.

 

이 수치들을 봐도 스트리플링은 더 이상 감독에게 믿을을 줘야만 하는 투수가 아니며 다른 순위에 있는 선발들의 이름을 본다면 얼마나 뛰어난 투구를 했는지 알 수 있다. 이 지표가 투수의 퀄리티를 나타내는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지만 스트리플링의 5월의 활약이 얼마나 의미있는지 알 수 있다. 물론 랜디존슨, 페드로 마르티네즈, 크리스 세일 같은 투수와 비교대상은 아니지만 적어도 5월 한 달간은 그들의 성적과 비교할 만큼 뛰어났다. 스트리플링의 좌타자 상대 K-BB%14%였는데 올해는 28%나 된다.


MLB's best ERAs in May

 

1. Jacob Degrom - 0.692

2. Justin Verlander - 0.863

3. Jake Arrieta - 0.904

4. Ross Stripling - 0.93

 

특히 스트리플링의 패스트볼고 커브의 콤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스트리플링은 타자들의 눈높이를 갖고 노는 투수 중 한 명이다. 그는 라이징성 패스트볼과 커브에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활용하고 있다. 커브와 패스트볼을 섞어 던지는 많은 투수가 있지만 스트리플링은 패스트볼과 커브의 구속차이가 11.2마일에 불과하다. 이 수치는 100명 중에 8명에 해당하는 수치다. 두 구종이 나아가는 방향 또한 비슷하다


하지만 두 구종은 타자 바로 앞에서 서로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며 높낮이가 20.1인치의 차이로 벌어진다. 20.1인치는 상위 5%에 속하는 수치다. 이렇게 높낮이가 많이 나면서 구속 차이는 별로 안 나는 투수들은 거의 찾기 어려운데 대표적으로 드류 포머란츠가 있다. 하지만 드류 포머란츠 보다도 스트리플링이 더 뛰어난 점은 바로 존 밖으로 떨어지는 커브에 대한 스윙률이 훨씬 높다는 점이다. 또한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역시 효과적으로 타자를 공략할 수 있기 때문에 패스트볼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 않다.

 


<스트리플링의 하이패스트볼과 커브>




다저스에서 뷸러와 함께 선발진을 이끌고 있는 로스 스트리플링(Ross Stripling)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내용이 많다보니 3번의 게시글로 나눠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로스 스트리플링(Ross Stripling)은 고등학교때부터 농구와 풋볼을 할 정도로 운동신경이 좋은 선수였습니다. 그러다 다리를 다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투수로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고 택사스 A&M 대학의 선발투수로 활약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2012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176번의 픽으로 다저스에게 지명됩니다. 드래프트 된 당시에는 패스트볼, 커브를 주로 던지며 간간히 체인지업을 던지는 걸로 기억을 하는데 계약을 맺고 오그던에 배치가 되어서 준수한 활약을 펼칩니다. 극단적인 타자리그임에도 불구하고 1.2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2013년에도 하이 A, 더블 A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다저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하지만 더블 A에서 공을 던지다가 팔꿈치가 불편하다는 걸 느끼고 결국 토미존 수술을 받게 됩니다. 스트리플링은 2015년에 다시 공을 던지기 위해 이를 악물고 재활을 했으며 복귀 시즌에 준수한 활약을 하며 선수생활을 이어갑니다. 그러다 2016년에 로스 스트리플링(Ross Stripling)은 운이 좋게도 개막전 5선발로써 이름을 올렸고 주로 선발로 등판하며 첫 메이저리그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16시즌에 주로 선발이었지만 17시즌에는 두 번의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불펜으로 경기에 나섰습니다. 다저스는 스트리플링이 포스트시즌과 같은 하이 레버리지 상황에선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불펜으로 경기에 등판했습니다.

 

18시즌에도 스트리플링은 불펜으로 스프링캠프르 시작했지만 다저스의 야구부문 사장인 앤드류 프리드먼에게 다저스구단은 자신을 선발자원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희망을 가지고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했지만 개막전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되지 못했고 시즌 시작을 불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텍사스에 있는 친구가 남은 커리어동안 계속 릴리버로 선수 생활을 할꺼나며 자신을 성가시게 했답니다. 친구의 말을 들어보니 자신도 다저스 같은 컨텐더팀이 아닌 전력이 약한 팀에서 풀타임 선발로 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다고 합니다. 스트리플링은 그런 생각을 안했다는 건 거짓말입니다. 하지만 난 공식적으로 다른 팀에 트레이드 되고 싶단 말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내가 원하는 건 선발이라는 말을 했다면 다저스 팀 내에서 쫓겨났을 것입니다.” 라고 인터뷰했습니다. 팀에 불화를 일으키지 않으려고 했네요.

 

꾸준히 불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스트리플링은 마침내 리치힐의 물집 부상으로 430일 경기에 임시 선발로 등판합니다. 2주 후엔 커쇼가 이두건염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자 커쇼를 대신할 사람이 필요했고 스트리플링은 또 다시 기회를 잡았습니다. 56일 샌디에이고 전에 4이닝동안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했고 신시내티 전에는 7개의 삼진을 잡았으며 개막전 선발 로테이션 중 4명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상황에서 선발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고 있고 현재 다저스가 가장 믿을만한 선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8살의 우완투수 스트리플링은 많은 정보들을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FINRA가 주관하는 시리즈 7 시험에 합격하여 증권중개인으로서도 활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원더리치(Wunderlich)라는 금융 기관에서 거래를 도맡아서 한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대부분의 일과를 야후 파이낸스 기사부터 트럼프의 트위터 소식까지 여러 범위의 뉴스들을 읽어보며 시장에 대해서 공부한다고 하네요. 야구장에 가기 전까지 휴스턴에 있는 상사와 전화통화를 하며 전략회의를 한다고 합니다. 스트리플링은 자신의 형제와 아버지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지만 다저스 동료들이 자신에게 투자하게끔 확신을 주진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스트리플링은 야구선수로도 계속해서 배우고 습득하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어프로치에 대해 분석하며 자신의 취약점도 분석해서 극복하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Season

 Pitches

 Barrels

 Barrel%

 Exit Velocity

 Launch Angle

XBA 

XSLG 

XWOBA 

XOBA 

Hard Hit% 

 2016

 1590

 17

 5.4

 87.9

 6.5

 0.251

 0.394

0.305

 0.304

 34.4

 2017

 1179

 11

 5.2

 85.6

 9.3

 0.235

 0.374

 0.282 

  0.290 

  28.4 

 2018

 848

 4

 2.9

 85.2

 9.7

 0.198

 0.288

0.231

 0.261

 23.9

 ALL

 3617

 

 4.8

 86.6

 8

 0.233

 0.362

0.280

 0.290

 30.3

 MLB

 

 

 6.1

 87.3

 10.8

 0.248

 0.408

0.317

 0.317

 34.1


<출처 : 베이스볼 서번트 : 2016년에서 2018년까지 모든 수치가 발전하고 있는 로스 스트리플링>


배럴타구 비율, 타구 속도, XBA, XSLG, XWOBA, WOBA, HARD HIT% 모든 항목에서 2016년 부터 2018년까지 수치가 개선되고 있습니다. 특히 배럴 타구 비율은 TOP5 안에 드는 수치이며 하드 힛 비율은 메이저리그에서 1위입니다. 또한 Exit Velecity, XBA, XWOBA, XOBA 순위 모두 전체 TOP 10 안팎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금융뿐만 아니라 야구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좋은 선수가 될 것 같은 생각입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스트리플링이 16시즌과 비교해서 18시즌에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이유는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로 향상된 신체,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타자들에 대한 적응력, 3번째 4가지 구종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뛰어난 감각이라고 합니다. 또한 시즌을 치르면서 선발로서 입지가 굳건해지고 있고 뛰어난 스터프를 가지고 있으며 모든 의미에 있어서 진정한 프로라고 합니다.

 

오스틴 반스는 모든 구질 하나 하나가 어느 정도의 경쟁력도 있고 목적에 맞게 커맨드를 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얘기합니다.

 

스트리플링은 16시즌 후반기에 자신의 체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깨닫고 그 이후로 20파운드를 늘려 220파운드의 체격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이애미, 워싱턴 원정 말미에 스트리플링은 자신의 몸무게가 빠졌다는 걸 알고 구단의 Strength and conditioning coach인 브랜든 맥다니엘에게 일주일 동안 음식을 마구 집어넣어라는 조언을 듣고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 덕아웃에서 쿠키를 먹었다고 합니다.

 

스트리플링은 앞으로도 계속 불펜과 선발을 왔다 갔다 하는 부분은 썩 좋지는 않으나 자신은 준비가 되있다고 합니다.


2번째 포스팅은 역대급 피칭을 하고 있는 스트리플링의 여러 기록에 대해 말해보려고 합니다.

3번째 포스팅은 스트리플링이 던지는 구종에 대해 주목해보려고 합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vs LA 다저스



한국시간 11시 10분-다저스타디움



선발투수: 브랜든 매카시 vs 워커 뷸러



B-Mac: He's Back. 그를 열렬히 환영한다. 



뷸러: 현재 NL 최강팀을 상대로 시리즈 첫 등판을 한다. 



매카시 vs 다저스

포사이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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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rey Dillard>

다저스가 11라운드에서 20라운드까지 뽑은 선수들 중에 꽤 업사이드가 있는 흥미로운 선수들이 몇 명 있어 보인답니다. 5:5비율로 투수와 야수를 뽑았는데 그 중 로컬키드도 있다고 합니다.

 

11(355). RHP Stephen Kolek, Texas A&M

12(374). C Hunter Feduccia, LSU

13(404). 1B Dillon Paulson,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14(434). RHP Brandon White, William F. West HS (Was.)

15(464). LHP Julian Smith, Catawba Valley CC (N.C.)

16(494). RHP Trey Dillard, San Jacinto College North

17(524). OF Aldrich De Jongh, Hillsborough CC (Fla.)

18(554). OF Niko Hulsizer, Morehead State

19(584). OF Sam McWilliams, Meridian CC (Miss.)

20(614). RHP Caleb Sampen, Wright State

 

10라운드 이후에 뽑힌 선수들이기 때문에 지정된 금액을 받지 못하지만 대신에 다저스가 몇몇 선수들에게는 125.000 달러를 지급할거라고 합니다.

 

Round 11, Pick 335 (overall): RHP Stephen Kolek, Texas A&M

 

6인치 3피트, 220 파운드

우투우타

1997.4.18.

Junior

 

스테판 콜렉은 14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뽑힌 타일러 콜렉의 동생이라고 합니다. 비록 타일러 콜렉은 현재 계획대로 커리어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상과 여러 악재들이 겹쳐서 싱글 A를 못 벗어나고 있다 하네요. 현재 마이애미의 27번째 유망주라고 합니다.

 

스테판 콜렉은 이번 시즌에 14번의 선발 등판 동안 782/3이닝, 56, 4.58의 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작년, 제 작년 보다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기 때문에 다저스와 계약을 맞을 것인지 불확실하다고 합니다. BA는 콜렉을 372번째 유망주로 순위를 매겼습니다.

 

-> 11라운드 치고 약간 실망스런 픽이지만 다시 반등할 수 있는 애를 뽑은 건 좋네요.

 

Baseball America의 스카우팅 리포트

 

타일러 콜렉의 동생인 스테판의 패스트볼은 형의 100마일의 육박하는 패스트볼과는 다르답니다. 하지만 3개의 평균인 혹은 평균 이상의 구질을 가지고 있고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하지만 91-94마일의 패스트볼은 올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대의 패스트볼을 땅에 떨어트리는 피칭으로 많은 삼진을 잡았다고 합니다. 스테판의 슬라이더는 암스피드가 빠르지 않아도 타자를 상대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슬라이더가 구속이 안 나올 땐 날카롭지 못하지만 올해는 평소의 모습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반대로 체인지업은 올해 예년보다 좋지 못했고 그래서 카운트를 잡기 위해 커브볼을 던졌다고 합니다. 콜렉은 좋을 때 4선발이 될 수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스카우트들은 올해 던지는 걸 봤을 땐 다저스가 콜렉을 11라운드에서 선택한 건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저스가 올해 부진했지만 다시 반등할 것이라는 전제하에 데려온 것 같습니다.

 

Round 12, Pick 374 (overall): C Hunter Feduccia, Louisiana State University

 

6피트 2인치, 183파운드

좌타, 포수

1997.6.5.

Junior

 

드래프트가 점점 진행되면서 다저스가 올해 포수를 안 뽑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을 했답니다. 작년 3라운드에 코너 웡을 뽑았고 제 작년에 1라운드 보상픽에서 윌 스미스를 지명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했나 봅니다.

 

페두시아는 올해 양 손이 다 부러졌기 때문에 이미 True Dodgers 라고 합니다.(계약을 맺기 쉬운 타입이군요) 시즌 전에 왼 손이 부러졌고 4월 달에는 오른 손이 부러졌다고 합니다. ( 이렇게 불운할 수가.....) 올해 56게임을 치르면서 포수로서도 좋지 못했고 .248/.386/.401 의 형편없는 슬래쉬 라인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34개의 많은 삼진을 당한만큼 많은 볼넷을 얻어냈고 부상에도 불구하고 터프함을 보여줬기 때문에 BA에서는 330번째 선수로 순위를 매겼습니다.

 

-> 과연 손이 멀쩡하다면 좋은 성적을 보여줄지. 또 하나의 로또픽.

 

Baseball America의 스카우팅 리포트

 

루이지나에 있는 스카우트들은 페두시아가 봄에 보여줬던 퍼포먼스를 매일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페두시아는 시즌이 시작하기 직전에 왼손을 다치고 4월에 오른 손마저 다치게 되었답니다. 페두시아는 부상에도 게임에 출장했지만 양 손이 부러져서 그런지 정규시즌이 끝날 쯤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고 합니다. 시즌 말미에는 .248/.386/.401의 성적을 거두었답니다. 페두시아는 건강할 때 솔리드한 선구안과 갭파워를 보여줬고 수비적으로도 평균적인 어깨, 평균적인 포수가 될 수 있는 툴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상위 라운드에서 뽑힐 포수가 될 수 있었지만 올 시즌 부상으로 인해서 스카우트들이 페두시아를 제대로 평가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Round 13, Pick 404 (overall): 1B Dillon Paulson,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6피트 3인치, 215파운드

1루수, 좌투좌타

1997. 6. 10

Juior

 

폴슨은 Encinitas에서 쭉 자랐고 USC대학을 나왔기 때문에 남부 캘리포니아가 낯설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올해 College Baseball Classic 동안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홈런을 쳤기 때문에 다저스 스타디움도 낯설지 않다고 합니다.

 

폴슨은 Baseball AmericaTop 500에는 못들었지만 엄청난 파워를 보여줬다고 합니다. 페두시아는 10개의 홈런을 기록했지만 삼진을 당한 것 보다 볼넷을 얻은 횟수가 더 많다고 합니다.

 


-> 5년전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했던 푸이그를 욕했던 애가 얘였나보군요. 다저스 팬인 것 같으니 계약은 무조건 하겠네요.


Round 14, Pick 434 (overall): RHP Brandon White, William F. West HS (Was.)

 

6인치 8피트, 190파운드

우투우타

1999. 11. 26

워싱턴 주립대학 입학예정

 

화이트가 야구를 안 하겠다고 하면 레이커스가 Julius Randle가 부상으로 아웃된다면 화이트를 파워포워드로 기용하겠다고 했답니다. 화이트도 BA Top 500에 들지 못했기 때문에 더 많은 정보를 찾기 어렵다고 합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브랜든 화이트라는 이름을 가진 지원자는 2명이었다고 합니다.) 화이트는 올해 노히트 경기를 했다고 합니다.

 


Round 15, Pick 464 (overall): LHP Julian Smith, Catwaba Valley CC

 

6피트 4인치, 192파운드

좌투우타

1997. 06. 06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

 

쥴리안 스미스는 토미존 수술을 받고 2017시즌을 통째로 쉬었기 때문에 이미 True Dodgers가 될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계약 가능성이 높겠네요.) 스미스는 14번의 선발등판 동안 2.51의 자책점 학교 신기록인 130개의 삼진을 잡았다고 합니다. BA에서는 스미스를 424번째 유망주라고 합니다.

 

스미스는 6피트 4인치의 스키니한 좌완투수이며 이번 시즌에 토미존 수술의 휴유증이 하나도 없었다고 합니다. 90-93마일, 최대 95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졌고 아웃카운트를 잡는 주된 구종이었다고 합니다. 브레이킹볼은 70마읠 후반대의 파워커브이지만 때때로 효과적이지 않은 이상한 70마일 중반대의 슬로우 커브를 던지기도 한답니다. 여전히 체인지업 또한 커브와 함께 평균이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Round 16, Pick 494 (overall): RHP Trey Dillard, San Jacinto College

 

6피트 2인치, 215파운드

우타우타

1998. 11. 15

 

딜러드는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121위의 유망주였고 심지어 릴리버라고 해도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뛰어난 JuCo 플레이어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16라운드는 딜러드가 실망할법한 순번이기 때문에 계약이 어려울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딜러드가 다저스와 사인한다면 다저스는 굉장히 흥미로운 선수를 드래프트에서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딜러드는 플러스 등급의 패스트볼, 플러스 등급의 커브를 가지고 있는데 이 두 구종은 셋업이나 마무리로도 충분히 가능한 스터프를 지닌 구종이다이라고 합니다. 커맨드는 계속 노력을 해야겠지만 만약 계약을 한다면 다저스 팬들에게 기억될만한 포텐을 가지고 있다.

 

Baseball America의 스카우팅 리포트

 

junior 학년의 대딩 릴리버가 드래프트된 경우는 지금까지 흔히 있는 일은 아니다. 하지만 딜러드는 두 개의 플러스 피치로 인해 선택을 받게 되었다. 92-97마일의 패스트볼은 어느 정도의 암사이드런이 있으면서 움직임이 있는 훌륭한 구종이다. 또한 80마일 초반의 12시에서 6로 떨어지는 파워커브는 일종의 망치같이 느껴지며 패스트볼 보다 훨씬 훌륭한 구종이다. 커브볼은 고민할 것 없이 플러스 등급의 구종이며 또한 딜러드는 굉장한 암스피드를 가지고 있고 단단한 체형을 가지고 있다. 딜러드는 5월 중순까지 16번의 등판동안 15.2이닝 밖에 던지지 않았지만 압도적인 피칭을 했으며 10, 1.72의 자책점, 7번의 세이브, 9이닝 당 삼진 개수가 15.5개로 삼진머신 같아 보였다. 컨트롤은 어느 정도 발전이 필요하고 9이닝당 6.3개의 볼넷은 아쉬운 수치지만 스트라이크 존 주위로 대부분 피칭이 이루어진다. (크게 날리는 볼은 없는가 봅니다)


 

-> 10라운드 이후 가장 마음에 드는 픽이네요. 뽑혀서 영광이라면 꼭 계약해주길... 다저스만한 유망주 중시하는 구단도 잘 없으니 꼭 사인하자. 개인적으로 플러스 피치 2개나 있다면 선발로 키워도 괜찮을 것 같은데...


Round 17, Pick 524 (overall): OF Aldrich DeJongh, Hillsborough CC (Fl.)

 

5피트 7인치, 175파운드

외야수

우투좌타

1998. 09. 01

 

데종(이름이 이게 맞는지 모르겠네요,)은 작년에 주니어 칼리지로 이동하면서 플로리다 아틀란틱의 1학년으로 열심히 경기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스피드를 갖춘 뛰어난 운동능력이 있으며 중견수를 볼만한 수비력을 갖추고 있다고 하네요. 데종은 여전히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지만 포텐을 터트리려면 신체적으로 성장할 필요가 있으며 어느 곳에도 스카우트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저스와 사인할 것으로 보이며 BA에 따르면 348번째 유망주로 뽑힌다.

 

Baseball America의 스카우팅 리포트

 

데종은 플러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고 수비를 매우 열심히 하며 평균적인 수비력을 갖춘 중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시즌 .376/.425/.593의 성적을 거뒀으며 40번의 도루 시도중 33번을 성공시켰다. 플레이트에서 신체조건이 작기 때문에 보다 좁은 스트라이크존이 적용되지만 작은 신체임에도 파워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 시즌 중 데종은 갭파워를 충분히 보여줬으며 좌타자로서 좌투수가 던지는 공들을 골라서 컨택하는 능력을 보여줬다,

 

Round 18, Pick 554 (overall): OF Niko Hulsizer, Morehead State

 

6피트 2인치, 225파운드

외야수

우투우타

1997. 02. 01

Junior

 

헐시저는 매우 흥미로운 미드 라운드 픽이다. 헐시저는 로우 파워를 가지고 있고 경기 중에서도 종종 보여주었다. 2학년일 때 헐시저는 59게임에서 27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며 NCAA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였다. 손이 부러져서 이번 시즌에 몇 경기 뛰지 못했지만 40게임에서 12개의 홈런을 기록했고 .629의 장타력을 보여줬다. 그 뿐만 아니라 헐 시저는 6퍼센트 정도 삼진율도 낮췄으며 볼넷율 또한 늘려갔다. 만약 헐시저가 계속 삼진 비율을 줄여간다면 타석에서 훨씬 더 위협적일 것이다. 파워가 상당하지만 내야수로도 뛸 수 있는 장점이 있고 BA에서는 그를 346번째 유망주로 선정했다.

 

Baseball America의 스카우팅 리포트

 

유구골 부상은 헐시저의 파워를 무너트리지 못했다. 2017 디비전에서 27개를 담장밖으로 넘기면서 가장 많은 홈런을 떼려낸 헐시저는 100%의 힘을 주지 않고도 홈런을 쳐낼 수 있는 충분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 스카우터들은 그의 엄청난 로우파워에 플러스 플러스 등급을 줬으며 게임에서 꾸준히 파워를 재현해 내고 있다. Ohio Valley Conference 토너먼트에서 32게임동안 9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302/.440/.595의 성적을 기록했다. 헐시저는 평균적인 어깨와 평균이상의 스피드로 평균 이상의 수비를 할 수 있는 코너 외야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평균이하의 컨택은 개선되어야 한다. 이번 시즌에 삼진 비율을 25%에서 20%로 줄여나갔지만 여전히 꾸준한 컨택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

 

Round 19, Pick 584 (overall): OF Sam McWilliams, Meridian CC (Miss.)

 

6피트, 170파운드

외야수

우투우타

1998. 05.26

Freshman

 

Round 20, Pick 614 (overall): RHP Caleb Sampen, Wright State

 

6피트 2인치 185파운드

우투우타

1996. 07. 26

RS Sophomore

 

전 메이저리거 였던 Bill Sampen의 아들이다. 케일럽은 올해의 Horizon League Freshman으로 선정되었으며 2016년에 14번의 선발등판동안 2.76의 자책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많은 등판을 하지 못했으며 7번의 선발등판을 했고 4게임은 불펜으로 등판했다. 47이닝 동안 .229의 피안타율을 기록했고 3.26의 자책점, 33개의 삼진 ,14개의 볼넷을 기록했다.


<출처 : Dodgers Didge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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