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vs LA 다저스



한국시간 11시 10분-다저스타디움



선발투수: 콜 해멀스 vs 마에다 겐타



해멀스: 매일 홈런을 적립하신다(HR/9 1.9). 



마에다: 그가 돌아왔다. 안돌아 왔으면 진짜 망할뻔.



해멀스 vs 다저스

홈런 두방은 깔듯ㅎ



마에다는 텍사스를 만난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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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ancho Cucamonga 소식


1. 어제 5타수 4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던 가빈 럭스 (Gavin Lux)가 오늘 담장을 맞추는 타구를 만들어 낸 뒤 2루 플레이트로 슬라이딩 하는 과정에서 햄스트링이 발생했나 봅니다. 트레이너가 부상 체크를 한 뒤 잠깐 게임이 남아있다가 맥킨스트리와 교체 되었네요. 타격 침체였다가 어제부터 타격감을 끌어올리려는 참에 부상을 당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쫌 있어봐야 나오겠네요.


2. 시즌 도중 빠졌던 조던 셰필드 (Jordan Sheffield)크리스 메튜슨 (Chris Mathewson)이 애리조나 확장캠프에서 리햅 과정을 거치고 있나 봅니다. 아직 정확한 복귀 일정은 정하지 않았나 봅니다. 다저스는 메이저리그에서도 마이너에서도 선수들의 복귀 일정을 정확하게 정하지 않고 리햅을 진행하는 군요. 아마 선수들에게 부담감을 지우지 않기 위해 그러는 거겠죠. 셰필드는 돌아오자마자 슬슬 불펜으로 테스트를 받아야 할텐데 구단에서 올해까진 선발로 끌고 나갈지 궁금합니다.


3.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딘 크레머 (Dean Kremer) 에 대한 코멘트가 있어서 포스팅합니다. 라이징 패스트볼과 엄청난 낙차를 보이는 커브볼의 조합이 기가 막히는가 보군요. 최근 기사에서는 체인지업과 슬라이더가 많이 발전했다고 했는데 꾸준히 발전중인 커브볼 마저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인다면 앞으로 빠르게 메이저에 올라올 것 같습니다. 극단적인 타자구장에서 더스틴 메이, 토니 곤솔린, 딘 크레머가 나란히 선발등판 했던 적이 있었는데 메이랑 곤솔린은 많은 안타를 맞으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딘 크레머는 안타를 맞긴 했지만 위기 상황에서 삼진으로 아웃카운트를 잡아나가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더군요. 앞으로 2~3경기 지켜보고 괜찮으면 더블A로 올려도 될 것 같네요. 

36.9%의 삼진율은 참 경이적인 수치입니다. 삼진 잡는 법을 터득했나 봅니다.



4. 카일 글레이저가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 의 투구를 보고 트윗을 남겼네요. 토니 곤솔린 선발 경기를 봤을 때 캐스터가 94마일에서 97마일까지 언급한 걸 듣고 선발로 나와도 90마일 중반의 구속이 나오는 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글레이저가 오늘 트윗으로 확인해줬네요. 하지만 제가 본 경기에서 아래 위로 날리는 공들이 많았기 때문에 글레이저가 Scattered 란 용어를 쓴 걸 보니 오늘도 공이 쫌 날렸나보네요. 프로에 데뷔해서 올해 불펜에서 선발로 전환하는 첫 번째 시즌이기 때문에 컨트롤은 당연히 불안할 거라 생각했는데 앞으로 경험을 쌓아가면서 제구를 서서히 잡아갔으면 좋겠네요. 곤솔린은 한 가운데 던지는 공이 많아서 안타가 많은 것 같네요. 올해는 좋은 성적까진 바라지 않고 건강하고 볼넷허용율쫌 줄이고 작년에 언급됬던 스터프가 유지됬음 했었는데 아직까진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만족합니다.



A Great Lakes Loons 소식


1. 맥스 감보아 (Max Gamboa) 가 아주 좋은 피칭을 했네요. 시즌 초에 꽤 좋은 피칭을 할 때 몇 번 경기를 봤었는데 구위가 꽤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선발로 잘 컸으면 했던 마음이 있었지만 괜찮은 롱릴리프라도 됬으면 좋겠네요. 제 생각엔 90마일 중반의 패스트볼과 트윗에도 나와있듯이 87~87마일의 지저분한 슬라이더 조합으로 충분히 1~2이닝을 던질 수 있는 불펜투수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AA Tulsa Drillers 소식

1. 미첼 화이트 (Mitchell White) 가 오늘 3회까지 완벽한 피칭을 보여줬지만 4회에 무너지면서 또 조기강판을 당했습니다. 4회에 석연찮은 판정으로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내더니 (심판이 정신이 나가있었나 봅니다. 카운트를 잘못 셌는지 4볼인데 3볼인지 알고 가만히 있다가 화이트가 볼을 하나 더 던지자 타자를 내보냈습니다.) 루이즈의 좋지 못한 팝타임과 화이트의 어설픈 견제로 인해 도루를 허용했습니다. 이후 두 타자를 멋지게 삼진으로 잡아내더니 갑자기 미친듯이 안타와 홈런을 맞기 시작하면서 피칭카운트가 30개를 넘어가면서 결국 마운드를 내려갔네요. 경기를 보면 참 구위가 좋은 선수인데 많이 아쉽네요. 다만 최근 2경기에서 보여줬던 나쁘지 않은 커맨드를 오늘 경기에서도 보여주었습니다. 실링은 2선발급인데 멘탈은 불펜투수인듯.. 아쉽네요.

Mitch White’s final line today :  3.2 IP, 4 H, 3 R, 2 BB, 6 K


2018 다저스 드래프트 계약자 현황

1.  8라운드 루크 헤이어 (Luke Heyer)                                                                                  17라운드 데 종 (De Jongh)                                                                                            18라운드 니코 헐사이저 (Niko Hulsizer)                                                                            36라운드 제레미 비전? (Jeremiah Vison) 이 계약한 상태에서 오늘 4라운드인 브레이던 피셔 (Braydon Fisher) 가 계약한 걸로 보입니다. 아마 애리조나로 시즌을 시작할 것 같은데 여자친구랑 난리도 아니네요. 20살때는 여자친구밖에 안 보일테니 이해합니다만 야구도 여자친구 생각하는 것만큼 열심히 했으면...


2.  3라운드인 존 루니 (John Rooney) 도 프로필에 Dodgers organization 으로 적어넣고 트윗에 축하한다는 말이 도배 되어 있는 것 보니 역시 계약을 했나 봅니다. 공식적이진 않지만..


3. 반대로 24라운드에 뽑은 제이션 로벗슨? (Jacen Roberson) 과 38라운드에 뽑은 코너리 피터스 (Connery Peters)가 대학에 가겠다고 하네요. 이번 드래프트에서 고딩을 많이 뽑지 않았는데 벌써 두 명의 고딩과 계약을 하지 못해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네요.


이제 빅리그 풀타임 4년차에 들어선 작 피더슨(Joc Pederson)인데 다들 아시다시피 풀타임 첫 시즌이였던 2015년 타율은 높지 않았지만  파워 히터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전반기에 40홈런 이상을 때릴 기세를 보였지만 많은 삼진과 7월부터 시작된 극심한 슬럼프를 시작으로 후반기 내내 스윙 자체가 망가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홈런 더비를 탓하는 의견들도 있었지만 이미 올스타 이전부터 무너지는 신호를 보였다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는 홈런 더비가 주된 요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쨌든 그 이후 2,3년차를 거치면서 수차례 스윙 교정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나마 긍정적이였던 것은 피더슨이 지난 2년간과 리그 평균 수준의 컨택 능력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헛스윙하는 비율도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며 기본적인 컨택 자체의 발전과 올해 포함 3년간 꾸준함을 보이며 컨택 관련해서는 이제 안정화 되었다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는 K%도 감소를 시키며 전반적인 플레이트 디서플린도 발전하는 모습과 함께 최근 홈런을 계속 치며 다시 순수 장타 능력을 보여주는 ISO 수치도 좋아졌습니다. 또한 당겨치는 어프로치를 보이던 모습에서 이제는 센터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비율이 증가하며 이전보다는 필드 전체를 사용하는 것도 현재까지 인상적인 모습입니다.

사실 피더슨이 메이저 데뷔 후 워낙 많은 타격 폼의 변화를 가져갔기에 전부 돌아보기는 그렇고 작년 후반기부터의 변화를 짤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2017년 8월


마이너를 갔다온 후 9월에 다시 한번 타격 폼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아래 영상같이 중심을 좀 낮추고 무게 중심을 뒤 쪽에 두는 식으로.. 9월에 바로 효과는 없었지만 월드시리즈에서는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였습니다.

2017년 포스트시즌


그리고 2018시즌 스캠에서도 매년 피더슨스럽게 타격 폼을 계속 테스트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스캠 초반에는 17년 8월 모습처럼 약간 빳빳하게 서있는 모습으로 출발해 스캠 막판에는 아래 영상과 같은 모습으로 변화를 주고 정규 시즌에 들어갔는데 일단은 현재 좋은 결과로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2018시즌 콜로라도전


4,5월동안 볼넷, 삼진 비율은 아주 인상적이였으나 파워가 전혀 발현되지 않으면서 컨택의 질이 별로였는데 5월말부터 감을 잡더니 6월에는 홈런 6개를 몰아치며 뜨거운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전반적으로 꾸준히 컨택이 향상이 됐고 이와 함께 최근 들어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대응이 향상되면서 요즘 밀어치고 당겨치고 좋은 타구질을 보여주고 있고 또한 볼도 잘보면서 플레이트 디서플린도 아주 좋아졌는데.. 유망주 시절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잠깐 보여주다 스윙에 약점으로 인해 장기간 시행착오를 겪으며 계륵 같이 여겨졌던 한때 탑 유망주의 반짝일 수도 있지만 지금 이 모습이 지속되어 훗날 반등의 서막으로 기억됐으면 싶네요. 예전과 다르게 몰아치기가 된다는 것 자체가 개인적으로 과거 좋을 때와는 다르다는 느낌인데.. 뭐 모르죠ㅎ

그리고 작년에 비해 올해 평균 타구속도도 1마일 정도 증가했고 평균 발사각도도 6도 이상 증가한 모습을 보이는 점도 플러스급 파워를 갖춘 피더슨에게 또 다른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아직 좌투를 상대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에 플래툰으로 나오고 있지만 이 부분은 앞으로 본인이 더 꾸준함을 증명해야하는 부분이겠죠. 여태까지 본인이 코치진에게 좌투에 대한 믿음을 주지 못했기에 에브리데이 플레이어로서 신뢰를 얻으려면 기회를 요구할게 아니라 후반에 나오는 좌완 불펜들을 상대로 먼저 보여주면서 증명해야.. 이젠 루키 선수가 아니니깐.. 

텍사스 레인저스 vs LA 다저스



한국시간 11시 10분-다저스타디움




선발투수: 바톨로 콜론옹 아버지 vs 케일럽 퍼거슨 어린이



콜론옹: 지난 A's전에서 243번째 승리를 거두며 HOF 후안 마리칼과 승리 숫자가 같아졌다. 이제 2승만 더 거두면 라틴 아메리카 기록에 다가간다(bwar이 1.2네요ㅎㄷㄷ 근데 fwar 0ㅋ).



퍼거슨: Welcome to Show를 피츠버그가 보여줬다...는 볼질로 자멸했다. 추신수한테 볼질하면 답 없지만, 오도어는 아무거나 휘두르니 해도 될듯?



콜론옹 vs 다저스

메츠에서 뛸때 만난적이 있었나보다.



*23살차이의 두 선발투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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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리그 올스타전에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인 랜초 쿠카몽가에서 총 6명이 올스타전이 열리는 랭커스터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6명 중에 총 4명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유격수에 가빈 럭스, 3루수에 라일런 배넌, 포수에 코너 웡, 외야수로 로건 랜던이 선발로 올스타 게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딘 크레머와 토니 곤솔린 역시 남부 디비전 스쿼드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61라운더인 가빈 럭스는 다저스의 탑유망주 중 한 명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올해 굉장한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위스콘신주의 커노샤란 도시 출신인 가빈 럭스는 8개의 홈런과 33타점과 함께 3할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타율이 많이 떨어졌네요. 다시 반등하길..)

 

라일란 배넌은 캘리포니아 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랭캐스터팀의 올스타 로베르토 라모스에게 자리를 빼앗겨서 현재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배넌은 extra-base hits 부문에서 31개로 리그 1, 15개의 홈런으로 리그 2, 39개의 타점으로 리그 3위에, .588의 장타율로 리그 3, .983OPS로 리그 3위에 랭크되어 있고 .294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저스 팜에 3루수 유망주가 딱히 없는데 그 갈증을 씻어내려줄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8월에 더블 A로 콜업될텐데 올 시즌 끝까지 좋은 성적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수비하는 모습보면 운동능력도 꽤 좋은 것 같습니다.)

 


작년에 어깨 부상으로 게임을 거의 뛰지 못했던 로건 랜던48게임에서 .283의 타율과 7개의 홈런, 23개의 타점, 10개의 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너웡4월의 핫한 모습에서 많이 내려왔지만 많은 홈런과 타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딘 크레머토니 곤솔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이 A에서 뛰고 있지만 두 명 모두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의 스톡톤 출신의 크레머는 52패 방어율 3.43(리그에서 9번째)를 기록하고 있으며 90개의 삼진을 잡으며 삼진과 관련된 수치는 다 휩쓸고 있습니다.

(둘 다 올해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토니 곤솔린은 작년에 상승했던 구속을 어느 정도 유지시켜서 90마일 중반대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것 처럼 보이며, 딘 크레머는 올해 삼진 개수로 보아 추정컨데 구위가 많이 좋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나중에 나올 스카우팅 리포트가 궁금하네요)

2018/06/03 - [DODGERS/PROSPECTS] - 딘 크레머(Dean Kremer)의 향상된 스터프를 주목하자.

 

캘리포니아 솔라노카운티에 있는 도시인 베커빌 출신의 토니 곤솔린은 3.12ERA(리그 전체 6), 32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리그의 올스타전은 현지시간으로 619일 화요일에 열리며 남부지역의 록커인 38 special 이란 록커가 18일 밤에 콘서트를 진행한답니다.  

그냥 존잘.....

주말에 스트리플링 관련 포스팅에서 댓글로 제프 설리번 이야기를 하다가 J Dilla님이 이 양반이 맷 켐프랑 맥스 먼시 글도 썻다기에 둘 다 한번 봤는데 켐프는 뭐 워낙 유명한 선수니 패스하고.. 최근 맥스 먼시 관련 키워드 유입되는 방문자들이 증가했는데 먼시가 메인인 글이 하나도 없어서 글 하나 포스팅합니다. 

현지 날짜로 6/4일자 제프 설리번이 쓴 The Dodgers’ Latest Discovery 타이틀의 칼럼입니다. 그래서 칼럼에 나온 수치들을 지금과는 차이가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현재까지 다저스의 이번 시즌에 대해 알아둬야 할 하나가 있다면, 그것은 썩 좋은 것은 아니다. 이 팀은 승보다 패가 더 많은 팀이고 현재 서부 지구 3위이다(글을 작성한 6/4일 기준). 또 하나 알고 있어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훨씬 더 좋지 못한 것으로 받아 들여질 수 있는데 디비전 3위임에도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가장 좋은 피타고리안 레코드와 베이스런 레코드를 가지고 있고 가장 높은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팀은 이미 힘든 시간들을 시즌 초반부터 겪었다. 

시즌이 들어가기 전, 클레이튼 커쇼는 팀 내 WAR 1위로 예상되어졌지만 현재 10위이고 그는 다쳤다. 코리 시거는 2위로 예상되었으나 14위이고 그도 역시 다쳤다. 코디 벨린저는 3위로 예상이 되었는데 현재 16위이고 마이너 강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이 글 이후에 홈런을 뻥뻥 때리긴 해서 강등 얘기는 일단 수면 아래로..) 저스틴 터너가 4위였는데 그도 아팠기에 27위를 기록하고 있다. 리치 힐은 6위였는데 39위이고 그도 역시 아프다. 

다저스는 팀 내 코어 선수들의 이런 비정상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현재 지구 레이스에서 경쟁력있는 상황에 놓여있고 어쩌면 그들은 1위가 될 지도 모른다. 만약 몇몇 선수들의 서프라이즈한 퍼포먼스가 없었다면 그들은 이미 이 레이스에서 아웃됐을지도 모른다. 이런 희한한 팀의 WAR 기준 1위는 시즌 전 다저스가 필요하지 않았던 멧 켐프이다. 2위는 처음에 불펜에서 시즌을 시작한 로스 스트리플링이다. 그리고 선두권에 놓인 또 한 명의 선수가 있는데 그는 일요일에 두 개의 홈런을 쳤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는 스캠 초청 선수였다. 현재 맥스 먼시는 .551SLG을 치고 있다.

아마 전에 먼시에 대해 들어 봤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는 2015~16년 A's에서 거의 100게임 정도 뛰었지만 .321SLG라는 스탯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별거 없었다. 먼시는 항상 트리플 A에서 좋은 타자였지만 빅리그에서 그것을 보여주진 못했다. 2017년 1월 오클랜드는 그를 DFA하였고 그는 웨이버를 선언했다. 그리고 나서 방출이 됐고 다저스는 4월 말쯤에 그를 마이너리그 딜로 영입하였다. 그리고 그는 올해 스캠 초청을 받았다.(스캠 초반 개인적으로 타격이 인상적이여서 스캠 소식 정리하는 포스팅에 먼시를 따로 언급도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얼마 못가서 부상을 당하며 제이크 피터나 에드윈 리오스에게 관심을 뺏기기도 했었습니다.)

최근 소식을 말하면, 먼시는 6주 전에 메이저리그로 콜업이 됐다. 그리고 나서 그는 126번 타석에 들어섰는데 최소 100타석 이상 타석에 들어선 298명 중에 먼시의 wRC+는 90 백분위수이고 xwOBA는 97 백분위수이다. hard-hit 비율은 94 백분위수, 존을 벗어나는 공의 스윙 비율에 관해서는 90 백분위수이다. 최소 50개 이상 타구를 기준으로 한 타자들 중 발사각도 10~40도 사이의 타구 비율이 세 번째로 높았다. 마지막으로 그의 컨택 비율은 기본적으로 리그 평균 수준이다

즉, 그냥 쉽게 말해서 먼시는 타자로서 매우 인상적이다라는 말밖엔 할 말이 없다. 그는 스트라이크 존을 잘 컨트롤하고 꾸준히 볼을 강하게 잘 맞춰서 쳐낸다. 그리고 이미 그는 또 다저스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발견품인 것처럼 보인다. 물론 작년에 크리스 테일러가 있었고 그 전엔 그랜트 데이튼, 앤드류 톨스 그리고 저스틴 터너 같은 녀석들이 있었다. 다저스는 매년 성공적인 일들을 해냈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들이 가진 뎁스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왔다. 때론 나는 그들 자신조차도 본인들의 뎁스에 대해 놀랐을거라고 생각한다. 분명 그들은 켐프가 이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을거고 먼시가 벨린저보다 더 잘할 것이라는 걸 판단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린 알았고 뭔가 변화는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아마 이것은 먼시 스스로가 만들어 낸 것일 수 있고 다저스 프런트와 코치들이 관여한 것일 수도 있다. 난 이 변화의 전체적인 뒷 이야기를 알지 못하지만 적어도 이것은 말할 수 있다. 2015,2016년 빅리그에서 허접한 타자였을 때도 그는 벗어나는 공에 대한 스윙에 대해 99 백분위 수 였다는 것은 좋은 지표이고 먼시가 자신의 스트라이크 존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는 존을 넓혀서 칠 타자는 아니었다. 그러나 그는 또한 볼을 강하게 때리지 못했는데 그것은 일반적으로 코너 내야수에게 기대하는 점은 아니였다.

바로 이 지점이 먼시가 발전한 부분이다. 먼시는 지금도 여전히 타석에서의 인내심을 가지고 있다. 근데 지금 그는 여기에 플라이볼을 섞고 있는 중이다. 이것을 설명하는 것은 좀 복잡하지만 큰 부분만 간략히 설명하기 위해 일단 2015년도의 먼시의 스윙을 보자.


via Gfycat


다음은 2016년도 먼시의 스윙이다.

via Gfycat


그리고 여기 최근 먼시의 스윙이다.

via Gfycat


그리고 이건 세 영상에서 먼시의 변화한 스탠스를 볼 수 있는 스크린샷.

어떤 면에선, 이것은 유사하게 보일 수도 있다. 먼시는 이러한 변화를 거친 첫 번째 선수는 아니다. 2015년과 16년에 먼시는 매우 조용하고 심플한 타이밍 메커니즘을 가져갔고 그는 그의 손의 위치를 더 높게 가져갔다. 현재의 먼시는 확연히 큰 레그킥은 아니지만 자신의 메커니즘에 레그킥을 추가했고 과거보다 손에 위치를 낮게 가져가고 있다. (이젠 너무 잘 알려지기도 해서 굳이 첨언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이러한 변화는 다저스 육성팀에서 많은 타자 유망주들에게 이런 식의 타격폼 교정을 권유하는지라 먼시 또한 이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쉽게 말해 이게 먹히면 터지는거고 안 먹히면 마는거고ㅎ이것은 먼시가 작년 오클라호마 다저스에서 가져간 변화들이다. 이건 단지 쳐야할 공에 스윙을 하는 문제가 아니라 쳐야할 공에 스윙을 하되 그것들을 정확하게 쳐내는 변화의 관한 것이다. 먼시는 자신의 컨택 능력의 손해를 보지 않으면서 이러한 변화를 만들어냈다.

먼시는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있지 않다. 스탯캐스트 기준 최소 50개의 타구들을 만들어낸 343명의 선수들 가운데 먼시의 타구속도는 223위에 해당하고 이 주변에는 스쿠터 지넷 218위, 호세 알투베 226위, 조이 보토가 254위이다. 컨택의 일관성을 보유한 좋은 타자는 엄청난 타구속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먼시의 또 다른 잠재적인 단점은 너무 참을성이 강하다는 점이다. 그는 이미 수십번 루킹 삼진을 당했는데 지금보다는 좀 더 스윙을 하는 것이 필요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글에서 가장 핵심은 먼시는 스트라이크 존을 제대로 알고 있다는 것과 예전보다 볼을 더 강하게 때려내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는 생각보다 운동능력이 좋다는 점이다. 그는 현재 1루,3루,코너 외야를 커버할 수 있고 최근 경기 전에 2루에서 수비 연습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먼시같은 노망주들이 뜬금 터지는 경우에 당신은 항상 반짝하고 사라지게 될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그러나 먼시가 너무 심하게 폭망하지 않는 이상 약간 맷 카펜터를 떠올릴 수 있어 보인다. 그것은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유틸리티 능력을 갖추고 있는 라인드라이브 히터. 카펜터는 대단한 유망주가 아니였고 그는 26세 전까지는 별 볼 일 없는 선수였지만 재능은 결국 그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데리고 갔다.

일단 맥스 먼시는 매우 쉽지 않은 첫 두 달을 거치며 다저스를 도왔다. 물론 이 정도로는 완전히 검증됐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3월에 어느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던 일을 먼시는 반복적으로 자신을 선발 라인업 카드에 이름을 올려 놓게 만들었고 모든 초기 신호들은 긍정적으로 보이고 있다. 다저스가 이런 것을 예측을 했든 안했든, 다저스는 또 다시 이것을 해낸 것처럼 보인다.


자 이제 내년엔 누구냐?? 가장 먼시와 유사한 프로필을 가진 코너 조? 아직 부상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맷 비티? 먼시의 15,16년과 비슷하게 아직 움추리고 있는 브레이빅 발레라? 약간 볼넷 얻는 것에 비해 삼진이 많은 마이너 룰5로 영입한 안젤로 모라? 17드랩 잭 렉스? 아니면 18시즌 중이나 다음 오프시즌에 주운 XXXX??

로또 터지는 것도 매년 이렇게 반복되면 이젠 능력으로 봐줘야ㅎ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vs LA 다저스



한국시간 5시 10분-다저스타디움



선발투수: 션 뉴컴 vs 로스 스트리플링



뉴컴: 상당히 좋은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시몬스 딜이 윈윈 딜이 된듯한



플링: 다저스에서 가장 건강한 선발투수이다. 그리고 가장 잘 던진다.



뉴컴 vs 다저스

좀 쳤었다



플링 vs 브레이브스

스트리플링은 지난 성적이 딱히 의미 없어보인다.



좀 다치고 않고 야구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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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 Rank 307

School: Florida

DOB: 06/27/96

Ht: 5-9 | Wt: 190 | B-T: L-R | Commit/Drafted: Dodgers '17 (29)

플로리다 대학에서 3년간 주전으로 뛰고 있는 리풋은 시즌 첫 14게임을 지난 가을에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징계를 받으면서 출전하지 못했다. 이 출전 정지는 플로리다 지역의 스카우트들 사이에서 위험 신호로 감지되었지만 리풋은 작년 SEC All-Defensive team에 선정이 됐던 선수답게 유능한 수비수라는 것을 증명했고 또래들보다 1년 늦은 주니어 시즌에 타격에서의 발전도 가져왔다. 40게임을 뛰며 .289/.365/.464, 6홈런,11더블을 기록하였다. (리포트를 쓴 시점에서의 성적) 

리풋의 대표적인 툴은 플러스 주자를 만들어 주는 그의 스피드인데 첫 두 시즌에 각각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했고 올해 7개의 도루를 하는 동안 한 번의 실패도 없었다.

리풋의 프로필은 보통의 파워가 없는 대학 2루수, 특출나지 않은 나무 배트를 쓴 경기에서의 스탯, 지난 징계로 인한 이슈 같은 것들로 인해 인상적이진 않다. 그러나 이번 봄에 보여준 퍼포먼스 덕분에 그는 더 높은 곳에서 선택될 가능성도 있다.


earTeamLeagueLvlOrgUnifPosAgeGABRH2B3BHRRBISBCSBBSOHBPSHSFIBBDPAVGOBPSLGOPSTBXBHPAbabipISOSecAwOBABB%SO%K-BBHR%AB/HRXBH%
2016FloridaSECNCAA-1Fr8ss20682413965144336134344423105.270.363.398.7619621281.318.128.307.33612.1015.661.291.0780.3332.31
2017FloridaSECNCAA-1So8ss2170255325892337127326714306.227.313.314.6278014295.293.087.231.28010.8522.712.091.0285.0024.14
2018FloridaSECNCAA-1-ss2245183405512173473233832203.301.384.492.8769020213.343.191.339.37810.8017.841.653.2926.1436.36
NCAA Totals - 3 Season(s)Filter18367911117835713107321489149696014.262.350.392.74226655789.315.130.287.00011.2818.881.671.6552.2330.90


대학 주니어이긴 한데 나이가 한 살 많아서 또 다시 재수할 가능성이 높지는 않을 것 같지만 작년 잭 렉스처럼 $2,500 주고 계약할 선수는 절대 아니라 슬랏 머니를 다 채워 주든가 아니면 약간 세이브 하는 정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오버페이까지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음. 다저스도 계약 못하면 보너스 풀이 줄어들기에 어느 정도 원하는 금액은 체크하고 지명했을 듯 보이고..

영상보니 9라 맥클래인보다는 스윙이 좀 더 힘있고 좋아 보이긴 하는데 컨택은 맥클래인이 더 좋아 보이고.. 스탯적으로는 좀 더 볼을 골라낼 줄 아는 듯 보입니다. 좋은 투수들 많은 컨퍼런스에서 성적도 괜찮고 수비도 좋다고 하니 프로와서 타격만 좀 더 발전하면 좋겠네요. 아마 다저스에서는 내/외야 슈퍼 유틸리티로서 기대를 하고 지명하지 않았을까 싶음. 


[BA] - Rank 430

School: North Carolina State

DOB: 09/23/96

Ht: 6-0 | Wt: 167 | B-T: R-R | Commit/Drafted: Dodgers '17 (14)

조쉬 맥클래인은 스피디하고 운동 능력이 좋아 중견수로서 뛸 수 있는 툴들을 갖추고 있으며 ACC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줬다. 70~80정도로 평가받는 스피드를 가진 그의 동료 Brock Deatherage와 비견될 수준이고 그는 자신의 평균 이하의 어깨를 보완하기 위해 외야 수비 위치는 얕게 가져가면서 자신의 스피드를 잘 활용하는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평균 이하의 파워를 가진 맥클래인은 뛰어난 배럴 컨트롤을 보여주며 이번 봄 .337/.365/.447.를 기록하며 팀의 타격을 이끌고 있다. 그가 리드오프로 나올 때의 모습을 보면 프로에서 그 역할을 맡기에는 부족해 보인다(볼넷이 단 10개). 그는 이른 카운트에 패스트볼을 노리는 공격적인 타자이고 대개 카운트 초반에 솔리드한 스윙을 보여준다. 

그의 수비 능력과 엘리트 스피드는 제 4,5외야수가 될 수 있는 높은 플로어를 갖게 해주지만 파워와 인내심의 부족은 그의 전체적인 프로필을 약하게 만든다.


YearTeamLeagueLvlOrgUnifPosAgeGABRH2B3BHRRBISBCSBBSOHBPSHSFIBBDPAVGOBPSLGOPSTBXBHPAbabipISOSecAwOBABB%SO%K-BBHR%AB/HRXBH%
2015NC StateACCNCAA-1Fr28of18354310810031121113100.186.234.209.4439150.242.023.070.2024.0022.005.500.000.0012.50
2016NC StateACCNCAA-1So15of19562134164192437133144068101.300.359.465.8249925242.353.165.277.3555.7916.532.861.6553.2539.06
2017NC StateACCNCAA-1Jr15of20612445076210631110123555304.311.352.471.82311527269.340.160.254.3514.4613.012.922.2340.6735.53
2018NC StateACCNCAA-1-of21602735194133440123103250301.344.375.458.83312520291.375.114.183.3603.4411.003.201.3768.2521.28
NCAA Totals - 4 Season(s)Filter21277315224254514111377381181716806.313.355.450.80534873852.351.137.225.0004.4613.853.111.6455.2130.17


작년 14라운드에서 뽑았던 선수인데 다시 뽑았네요. 가스파리노가 샌디 시절에 뽑았던 선수도 다저스에서 다시 뽑고 하는 등 이런 추노픽을 자주 보여주네요. 

영상보니 갖다 맞추는 컨택형 스윙을 보여주는 느낌이였는데 다저스와서는 좀 더 인내심있는 타격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워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대학에서 보여준 모습은 너무 공격적이네요; 똑딱이가 이러면 답이 없어서-_- 잘 큰다면 인시아테 같은 느낌의 외야수를 기대해봐도 될 듯 싶은데.. 일단 프로와서 하는거 보고.. 

작년에 비해 크게 발전한 부분은 없어 보여 올해는 시니어로서 드랩에 참여했으니 재수해서 얻는 금전적인 이득은 크게 없을 것 같네요. 작년 다저스랑 계약했으면 $125,000 꽉 채워서 줬을텐데 시니어에게 9라운드 슬랏 머니($143,600)를 다 주거나 비슷하게도 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BA] - Rank 302

School: Kentucky

DOB: 09/26/96

Ht: 6-0 | Wt: 200 | B-T: R-R | Commit/Drafted: Never Drafted

Central Florida JC에서 훌륭하게 활약을 한 후에 루크 하이어는 켄터키 대학 3학년으로서 2017년에 유틸리티 백업 멤버로 활약했다. 올해는 주전 3루수로 나오고 위협적인 파워를 보이며 더 큰 역할을 맡게 되었고 정규시즌 동안 팀에서 가장 많은 18홈런과 .690SLG을 기록하였다. 

스카우트들은 그의 파워와 함께 하는 컨택 이슈와 제구 좋은 투수들을 상대로 프로 무대에서 평균적인 타격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이지만 레버리지와 스트렝스를 이용하여 파워를 잘 생산해낸다.

수비적으로 그는 3루에서 평균에 못 미치는 어깨와 함께 평균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프로에서 그는 3루와 좌익수를 왔다 갔다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어는 6~10라운드 사이에 뽑을 만한 괜찮은 대학 시니어 드래프티이다.


YearTeamLeagueLvlOrgUnifPosAgeGABRH2B3BHRRBISBCSBBSOHBPSHSFIBBDPAVGOBPSLGOPSTBXBHPAbabipISOSecAwOBABB%SO%K-BBHR%AB/HRXBH%
2015College of Central FloridMidFLJrCollegeif194817135478253934162950403.275.347.433.7807415196.298.158.246.3388.1614.801.812.5534.2031.91
2017KentuckySECNCAA-1Jr26if2137651217603121151931001.262.342.492.83432974.326.230.308.3566.7625.683.804.0521.6752.94
2018KentuckySECNCAA-1-if22552074672170185796284971102.348.440.6911.13114335244.383.343.493.47311.4820.081.757.3811.5048.61
NCAA Totals - 3 Season(s)Filter140443931363122610813114997152506.307.391.562.95324959514.338.255.370.0009.5318.871.985.0617.0443.38



다저스가 작년 켄터키 대학 출신들을 상당히 많이 뽑았는데 그 컬렉션 목록에 또 하나 추가했네요.( 잭 팝,잭 렉스,코너 헤디, 트레이드로 영입한 로건 샐로우) 작년 켄터키 대학 애들을 많이 체크했다보니 하이어가 올해 보여준 파워 향상에 더 좋은 인상을 받은 듯 싶습니다.

올해 Golden Spikes award 최종 후보에도 올랐던 선수로서 가스파리노는 그가 내/외야 가능한 수비에서 유틸리티 능력이 있다고 보고 올해 좋은 성적을 올린 것이 인상적이였다고 합니다.

작년 10라운드에서 뽑은 잭 렉스보다 컨택은 떨어지고 파워는 더 좋은 시니어 픽으로 보이는데 렉스만큼만 하길..

다음 9,10라운드도 그렇고 올해 10라운드 안에서 뽑은 야수들은 기본적으로 다들 유틸리티 능력을 갖춘 트위너들을 많이 뽑았네요. 뭐 돈도 없기도 하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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