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 vs LA 다저스



한국시간 11시 10분-다저스타디움



선발투수: 존 레스터 vs 로스 스트리플링



레스터: 다저스 킬러. 다저스 타자들이 레스터만 만나면 조용해진다.



플링: 저번 컵스전에서 영 좋지 않았다.



레스터 vs 다저스

키케: 터너는 왜 레스터 공을 못침?



스트리플링 vs 컵스

슈와버를 조심하자



힘들겠지만 이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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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gels' Taylor Ward

🏆 #Astros' Kyle Tucker

🏆 #Dodgers Bannon & Smith

🏆 #Marlins' Jordan Yamamoto

🏆 #MNTwins Lewis Thorpe

🏆 #Padres' Andres Munoz

🏆 #Pirates' Cruz & Martin

🏆 #Rays' Brandon Lowe

🏆 #Tigers' Daz Cameron



지난 7일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유망주들이 뽑혔는데 다저스의 유망주인 배넌과 스미스가 포함됬고 ()다저스 유망주였던 오닐 크루즈도 포함되었습니다. (다저스 구단 선수들만 포스팅하겠습니다)

휴스턴의 카일 터커는 이주의 유망주로 선정된 모든 유망주 중에 유일하게 TOP100 안에 랭크된 유망주라고 합니다.

지난 5주동안 2번이나 선정된 유망주는 테일러 워드(Taylor Ward), 다즈 카메론(Daz Cameron) 라일란 배넌(Rylan Bannon) 이라고 합니다.

 

피츠버그는 이번 주도 메이슨 마틴(Mason Martin)과 오닐 크루즈(Oneil Cruz) 가 이주의 유망주로 선정되서 이번 시즌에 총 8명의 이주의 유망주가 뽑혔다고 합니다. 한 팀에서 8명의 유망주가 뽑힌 팀은 콜로라도, 토론토, 휴스턴이며 이는 메이저 구단 중에 가장 많은 수라고 합니다. 올해 다저스는 이번 주처럼 2명이 동시에 뽑힌 적이 없었으며 배넌과 스미스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올해 다저스 유망주들의 활약이 미비했다고 할 수 있네요)

 

C : 스미스 (Will Smith) - Tulsa Drilers (Double -A), Dodgers's No.8 Prospect)

5G, .350/.381/1.000, 6R, 4HR, 8RBI, 1BB, 5K

 

스미스는 월요일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2개의 삼진을 당했지만 그 후 4경기 연속으로 홈런을 치며 이번 주에 좋은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23살의 포수는 지난 10게임에서 6개의 홈런을 쳤으며 이번 시즌에 총 44게임에서 11개의 홈런을 쳤다고 합니다. 17시즌에 73경기에서 11개의 홈런을 쳤는데 이 홈런 개수는 스미스의 커리어 하이 홈런 개수지만 올해 44게임에서 벌써 11개를 쳤다고 합니다.


 


2B : Rylan Bannon, Rancho Cucamonga Quakes (Class A Advanced) Dodgers's No. 29 prospect)

4G, .643 ,737 1.124, 4R, 9RBI, 5BB, 4K, 1CS

 

지난주에 4경기동안 적어도 하나의 타점을 기록하거나 혹은 멀티 타점을 기록하며 올시즌 두 번째로 이주의 유망주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금요일엔 4타수 4안타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주말에는 백투백으로 홈런을 치며 3-4-5의 슬래시 라인을 기록했으며 베이스에 주자가 있을시 1.951의 장타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S : Oneil Cruz, West Virginia Power (Class A), Pirates' No. 13 prospect)

3G, .571 .600 1.071, 5R, 2HR, 5RBI, 1BB, 1K, 1SB

 

지난 3게임에서 적어도 멀티히트와 하나의 타점을 기록하며 연속 안타 경기를 12게임으로 늘렸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 175파운드의 유격수는 앞서 언급한 기간 동안 9개의 장타와 함께 .426의 타율을 기록했으며 올해 66게임에서 ,318 .375 .547의 배팅 라인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에 더해서 크루즈는 이미 커리어 하이 홈런과 타점인 10홈런, 44타점을 올해 기록하고 있으며 향상된 어프로치와 플레이트 디서플린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AAA 소식


1. 에드윈 리오스(Edwin Rios)가 부상 복귀 후 좋은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5월말에 복귀해서 초반엔 잠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다가 6월에만 20게임에서 .352 .392. 606. 의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얼마전 기사에서 봤는데 리오스가 5살까지 푸에르토 리코에 살다가 플로리다로 이사를 와서 스페인어와 영어를 동시에 구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팀에 코치들이 선수들에게 전달하는 것들을 스페인어를 쓰는 라틴계 선수들에게 일일히 번역을 해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리오스의 락커 위치가 베테랑 마이너리거인 헨리 라모스와 랍 세거딘 사이에 있다고 합니다. 두 선수의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고 하네요. 라모스는 어느 정도 영어를 할 줄 알지만 완벽하게 구사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한 팀에서 자칭 DJ를 맡고 있다고 합니다. 버스에서 스페인 음악과 영어로 된 음악을 동시에 틀면서 팀의 리더역할을 하나 보네요. 팀 동료들의 평가에 의하면 매우 유머스럽고 긍정적이고 항상 행복해하며 에너지가 넘친다고 합니다. 사실 지금쯤 콜업이 되야 정상이긴 하지만 리오스 앞에 톨스와 버두고도 있기 때문에 리오스의 자리는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먼시가 심각한 부진에 빠져야 콜업이라도 될 것 같네요. 일단 8월 1일까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오클라호마의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가 되었습니다. 어젠 털사가 그러더니..


AA 소식


1. 털사 드릴러스에 있던 베테랑 외야수 타일러 콜빈(32)이 방출되었습니다. 6월 3일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홈런과 3타점을 기록한 후 6월 5일부터 DL에 올랐습니다. 이번 시즌 털사 드릴러스에서 42타석만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A+ 소식


1.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 이 어제 5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9삼진 무자책점의 뛰어난 피칭을 했습니다. 덕분에 방어율도 2.77로 낮췄습니다. 이제 점점 선발로서 안정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첫 5경기에서 5.49의 ERA, 4.50개의 9이닝당 볼넷을 내줬지만 최근 10경기에서 1.80의 ERA, 9이닝당 볼넷 허용개수가 2.45에 불과한 피칭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던지는 구종에 대한 일관성이 부족한 편이며 세련되지 못한 점을 앞으로도 고쳐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성적 자체는 매우 고무적이네요. 멀티 이닝을 맡을 롱맨이 될 것이란 평가를 뒤집길 바랍니다.


2. 딘 크레머 (Dean Kremer) 가 오늘 7이닝 동안 5피안타 무볼넷 11삼진 1홈런의 준수한 피칭을 했습니다. 1,2,3회 연속 실점을 한 이후 7회까지 모든 이닝을 삼자범퇴로 처리했습니다. 특히 3회 2루타를 맞고 실점을 한 후 3회 1사부터 7회까지 14타자를 연속으로 아웃을 시켰으며 팀 최고기록과 타이라고 합니다. 하나의 아웃카운트만 더 잡았더라도 기록을 하나 세우는 건데 이미 90개의 공을 던졌기 때문에 8회는 마이클 보일에게 공을 넘겼습니다. 저번에 100개 가까이 던져서 무슨 대학야구냐고 비판을 받아서인지... 곧 다저스 TOP 30 안에 들어올 것 같은데 구속이나 구위가 확 좋아진 것은 아닌 것 같네요. 트윗에 정보를 취합해보니...


3. 반면에 타자들은 샌디에이고의 8번째 유망주인 크리스 페덱에 녹아내리면서 총 5안타를 치고 15개의 삼진을 당했습니다. 코너 웡(Connor Wong)은 4타수 4삼진을 당했으며 제런 켄달(Jeren Kendall)도 2개의 삼진을 적립했고 어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코디 토마스(Cody Tomas)도 4타수 3삼진을 당했습니다. 토마스는 어제까지 4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갔으며 어제 기록한 홈런은 420피트의 비거리의 105마일짜리 타구였습니다. 


4. 라일런 배넌(Rylan Bannon)은 오늘도 안타를 기록하며 연속 안타 경기 수를 9경기로 늘렸습니다. 2루수로 키워서 메이저에 데뷔한다면 몇몇 분들이 브라이언 도저랑 성적이 비슷할 것 같다고 하던데 그 정도로만 컸으면 좋겠네요. 배넌이 17드래프트 8라운드 출신인데 공교롭게도 브라이언 도저도 8라운드 출신입니다. 비록 샘플이 아직 부족하지만 배넌이 마이너 성적은 더 좋네요. 특히 장타력이...


A 소식


1. 믿기시지 않겠지만 카를로스 린콘(Carlos Rincon)이 커리어 하이인 11게임 연속으로 안타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1경기 동안 41타수 13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타율은 .235 이지만 4월 20일 이후로 미세하게 타율이 상승하고 있으며 삼진율 역시 9%를 떨어트리고 볼넷율은 3% 상승했다고 합니다. 다. 또한 지난 10게임동안 로머 콰드라도는 지난 10게임동안 4개의 볼넷, .306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얘 올해 홈런은 어디갔나요? 홈런이 다 사라졌네요. 오닐 크루즈는 연일 팡팡 터트리고 있는데.... 룬스는 총체적 난국이네요.



R+ 소식


1. 올해 12라운드로 뽑은 헌터 페두시아(Hunter Feducia)가 오그던에 배치되었습니다. 또한 마르커스 추의 부상으로 8라운드로 지명된 루크 헤이어(Luke Hayer)가 룬스로 콜업되었습니다. 오늘 오그던 랩터스 경기장에 4186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합니다. 8번, 9번타자인 라몬 로드리게스(Ramon Rodriguez)와 제레미 아로초(Jeremy Arocho)가 5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크리스 롤러(Chris Roller)가 오늘 시즌 첫 홈런을 만들어 냈습니다. 또한 로니 브리또(Ronny Brito)가 어제 시즌 첫 홈런을 쳤습니다. 너라도 잘하길...

+초반이지만 AZL 다저스의 미구엘 바르가스, DSL 게레로 팀에 하이메 페레즈, 앤디 페이즈 같은 쿠바 선수들의 활약들이 눈에 띄네요. 애증의 쿠바...


아마추어 드래프트도 끝났고 이제 정규시즌 162게임 중에 절반 가까이를 소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올해 메이저리그에 남은 일정들을 정리하였습니다.(현지 날짜 기준)


7월 2일 - 국제 아마추어 FA 계약 

다저스에겐 아마추어 드래프트보다 더 중요한 기간라고 생각합니다. 다저스 같이 항상 컨텐더를 유지하여 드래프트 후순위 지명권을 가져야만 하는 팀에겐 거의 동등한 조건에서 프리미엄급 유망주나 팜 뎁스를 강화시킬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에...

7월 6일 - 아마추어 드래프트 계약 데드라인

아직 다저스 1,2,10라운드를 비롯해 10라운드 이하의 알짜 드래프티들이 아직 계약 소식이 없는 상황에서 현재까지 남은 보너스 풀들을 보면 꽤 세이브를 한 상황이랑 충분히 다들 계약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7월 17일 - 올스타전 @내셔널스 파크

현재 다저스 야수 중에는 맷 켐프가 외야수 2위로 올스타에 선정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태입니다. 투수로는 아마 한 명이 뽑힌다면 로스 스트리플링이 현재로선 가장 높지 않을까 싶음. 개인적으로 홈런 더비외에는 별로 관심없는 대회라 다들 푹 쉬길~

하퍼야 이번엔 홈런 더비 나와야지??응? 올스타 뽑히면 나오겠다고 약을 치긴 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메이저리그 최고 스타 중에 한 명이면서 워싱턴 내셔널스 간판인 선수가 FA라 시즌에 집중하겠다고 하든지 아니면 그냥 나오든지 찌질하게 올스타 뽑히면 나오겠다는 건;

7월 29일 - 명예의 전당 헌액식

오프 시즌에 발표된 뉴 HOFer들은 치퍼 존슨, 블라디미르 게레로, 짐 토미, 트레버 호프먼입니다. 즙 쫌 짜겠네요ㅎ

7월 31일 - 논-웨이버 트레이드 데드라인

드래프트가 끝났기 때문에 한창 카톡으로 트레이드 논의가 활발할 것으로 보이는데 다저스도 초반 탱킹에서 벗어나 이제 리그 우승 경쟁을 해야하기 때문에 바이어로서 열심히 프로 스카우팅과 함께 카드들을 맞추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 타겟은 릴리버일 것으로 보이지만.. 선발 또한 안심할 상황은 아니기에 향후 커쇼와 류현진, 힐, 뷸러 등의 건강 상태를 지켜보면서 선발 쪽도 체크는 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타자들은 외야쪽은 지금 버두고,톨스 등 못 올라오고 있는 애들도 한 트럭이라 필요가 없고.. 보강을 한다면 내야쪽일 것으로 보이는데.. 내야도 딱히 무리할 필요는 없어 보임; 최근 루머가 나고 있는 마차도는 유망주도 유망주지만 그걸 떠나서 일단 비싸서 불가능한 자원으로 보이네요.(작년 벌랜더와 같은 케이스라고 봄) 연봉 높고 잘하는 놈들은 상대팀이 굳이 연봉 보조를 하면서 저자세로 나올 필요가 없기 때문에 다저스로서는 최소한 포사이드를 어디다 팔아 치우지 않는 이상은;;

개인적으로는 15년에 우드 영입할 때처럼 창의적인 딜 한번 기대하는데... 이것도 돈이 없어서 쉽지 않을 듯ㅎ

8월 31일 - 포스트 시즌에 뛸 수 있는 최종 로스터 데드라인

31일 자정까지 다저스 조직 내에 있지 않은 선수들은 가을 야구를 뛸 수 없기에 웨이버 트레이드를 하더라도 8월 안에 끝내야 합니다. 예를 들어 9월에 웨이버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을 한 선수는 플옵 참가 못함..

10월 2,3일 -  와일드 카드 게임과 함께 가을 야구 시작

다저스가 리그 우승을 못하면 가을 야구 일찍 해야죠~ 아니면 오랜만에 휴가를 보낼 수도 있고...



Julio Urias

저번 주에 로버츠 감독이 훌리오 유리아스 불펜 세션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짤막하게 전했는데 당시 80마일 후반대 정도의 구속이 나왔나 봅니다. 이번 주에도 두 번의 불펜 세션을 더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본인이 본 투구 영상에서는 딜리버리도 깔끔하고 좋아 보였다고 하네요. 아직 구체적인 복귀 일정을 정해지지 않았지만 재활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도 더 올려야 하고 투구수 빌드업과 함께 피칭 감각도 찾아야 하니 올해 팀에 기여를 하기는 쉽지 않아 보이지만 빠르면 교육리그 쯤에는 제대로 던질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때까지 남은 허들들 무사히 넘어가길..


Walker Buehler (rib microfracture)

어제 가벼운 불펜 세션을 하면서 부상 상태를 체크했던 워커 뷸러는 이상이 없자 다음 불펜 세션에서는 좀 더 강도를 올려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Pedro Baez (biceps tendinitis) & Tony Cingrani (left shoulder strain)

페드로 바에즈와 토니 싱그라니 역시 뷸러와 유사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바에즈 같은 경우는 곧 불펜 세션이 진행될 듯 하다고 하네요. 


Chris Taylor

크리스 테일러는 햄스트링의 불편함을 느낀 이후 계속해서 핀치 히터로서만 활용되고 있는 중인데 현재 주루,수비 훈련들은 계속해서 하고 있답니다. 다만 선발로 출전하다가 햄스트링 쪽에 무리가 갈 가능성 때문에 완전히 회복을 하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핀치 히터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랍니다.

키케가 최근 폼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팀 전력에는 마이너스가 없는 상황이라 다행이네요. 



그리고

좋은건 같이 봐야...



다저스 월간 최다 홈런은 작년 7월달에 기록한 53홈런(28경기)이였는데 현재 6월 다저스가 그 기록을 갈아 치우려는 기세를 보이고 있는 중입니다.

TBLA의 에릭 스티븐이 올린 관련 레퍼런스 자료

https://www.baseball-reference.com/play-index/shareit/jHnTE

오늘 경기 전까지 46홈런(20경기)을 기록하였고 오늘 키케와 테일러의 홈런으로 48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리그 전체로 봤을 때, 한 달의 50홈런 이상을 쳐낸 케이스가 총 60번 있었는데 이번에 61번째 팀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https://www.baseball-reference.com/pi/shareit/1HQ3F


오늘 경기까지 21경기를 소화한 상황에서 48홈런을 기록 중인데.. 앞으로 남은 5경기에서 몇 홈런을 더 기록할 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현재 다저스 홈런 개인 순위(10홈런 이상)

15 - 맥스 먼시

15 - 코디 벨린저 

13 - 맷 켐프 

13 - 엔리케 에르난데스

11 - 야스마니 그란달

10 - 작 피더슨

시카고 컵스 vs LA 다저스



한국시간 11시 10분-다저스타디움





선발투수: 듀엔 언더우드 주니어 vs 마에다 겐



언더우드 주니어: 12년 2라운더. 선발 데뷔전을 할리우드에서 치룬다.



마에다: 어린이와 붙는다.



마에다 vs 컵스



할리우드의 맛을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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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vs 뉴욕 메츠



한국시간 2시 10분-시티필드



선발투수: 리치 힐 vs 크리스 플렉센



: 컵스전에서 정신차린 모습을 보였다.



플렉센: 제이슨 바르가스의 DL행으로 라스베가스에서 콜업됐다.



vs 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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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햅 경기를 치른 클레이튼 커쇼 뒤를 이어 등판한 케일럽 퍼거슨(Caleb Ferguson)이 4이닝 셧아웃을 하며 메이저리그 첫 승을 기록하였습니다. (4IP, 3H, 1BB, 6K)

스스로 주자를 쌓거나 또는 수비의 실수로 득점권에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도 대담하게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하여 탈삼진을 잡아내며 두 번이나 위기를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팀이 승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 뿐 아니라 지난 메이저리그 경기들을 쭉 보면서 느끼는 것은 패스트볼의 볼끝 무브먼트가 상당히 좋네요. 그래서 그런지 헛스윙을 상당히 잘 유도함.. 

커브는 아직 커맨드의 기복이 있어서 위로 날리긴 하지만 스트라이크 존에 컨트롤이 될 때는 충분히 위력적이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기에 싱그라니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알렉산더 뒤를 받쳐 줄 좌완 불펜겸 롱릴리버로 당장 올해부터 써도 되겠네요. 아직 기복이 좀 있으니 롱릴리버로 시작하다가 후반기 가서 8~9월달에도 잘하고 있으면 그땐 하이레버리지 상황이나 멀티이닝 셋업맨으로도 테스트 해보면 재밌을 듯 싶습니다.

오른쪽 하단의 덜 떨어진 친구의 디벨롭 과정을 따라갔으면 좋겠는데ㅎ 일단 부상 조심...

Congrats Fergie for that first W!!


Clayton Kershaw

등 부상에서 돌아온 클레이튼 커쇼는 3이닝 동안 5H, 2ER, 1BB, 4K의 성적과 총 55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첫 리햅경기를 마쳤습니다. 패스트볼 구속은 90-91마일대에서 형성이 되었습니다.

다시 부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폼이 좋은 날에도 괜히 길게 끌지말고 올스타 브레이크까지는 무리하지 않으면서 천천히 빌드업을 해야할 것으로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다음 경기는 70구 전에 끊어줬으면 싶습니다. 

커쇼가 올라오면서 리베라토어가 마이너로 내려갔습니다.


Chris Taylor

컵스 원정 마지막 경기에서 햄스트링의 살짝 불편함을 느꼈던 크리스 테일러는 이틀 연속 선발에서 결장을 하고 있는 중이지만 현재 DL에 등재될 계획은 없고 당분간 대타 자원으로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늘 4회에 커쇼의 대타로 나와서 2타점 2루타를 기록하고 대주자 로스 스트리플링으로 교체되었습니다.  


Walker Buehler

워커 뷸러는 아직 갈비뼈의 통증을 느끼고 있는 관계로 오늘 예정됐던 불펜 세션이 잠정적으로 내일로 밀렸습니다. 그러나 뷸러는 더욱 조심스럽게 다루는 선수여야하고 괜히 무리했다가 더 큰 부상을 당할 수도 있으니 통증이 사라지기 전까지 불펜 세션은 계속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류현진

저번 불펜 세션 중에 셋백이라고 표현을 하지는 않았지만 사타구니의 불편함을 느끼면서 중간에 제동이 걸린 후, 며칠 뒤에 다시 세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하였지만 현재 예정된 불펜 세션이 없다는 것을 보니 사실상 셋백이라고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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