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 vs LA 다저스



9시 10분-다저스타디움 



선발: 클레이 홈즈 vs 리치 힐



홈즈: 첫 선발등판을 가진다.



: 컵스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vs 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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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 vs LA 다저스



11시 10분-다저스타디움



선발: 이반 노바 vs 클레이튼 커쇼



노바: 다저스타디움에서 2번 등판해 1승 2.31 ERA를 기록하고 있다.



커쇼: 2번째 리햅인 컵스전에서 좋은 투구를 했다.



노바 vs 다저스

피더슨 혹은 먼시가 홈런을 칠듯하다.



커쇼 vs 벅스

스튜어트였나? 커쇼한테 상당히 잘쳤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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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소식


1. 툴사 드릴러스가 2019년 6월 25일에 ONEOK 필드에서 올스타전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올스타전을 툴사 드릴러스 홈구장에서 개최한 횟수는 이번이 6번째이며 마지막으로 개최했던 해가 2012년이었다고 합니다. 내년에 아마도 라일란 배넌이 홈런 더비에 참여할 것 같은데 홈구장에서 열리니 올해는 2등이었지만 내년엔 1등먹어라...


2. 툴사 드릴러스는 오늘 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점수가 많이 나왔기 때문에 사실 투수들의 성적이 좋지 않은데 특이한 점은 나름대로 더블 A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줬던 데빈 스멜처(Devin Smeltzer)가 불펜투수로 나왔다가 만루홈런을 맞았습니다. 딘 크레머와 파커 커리가 올라와서 불펜투수로 이동했는지... 특이한 팔각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불펜으로 던질 때 구속이 더 상승한다면 메이저에서 써봤으면 싶은데 앞으로 지켜봐야 겠네요.


3. 유스니엘 디아즈(Yusnial Diaz)가 4타수 2안타 3득점, 2볼넷으로 Top 50급 유망주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윌 스미스(Will Smith)도 2루타를 치며 2타점을 올렸는데 중간에 교체가 되었네요. 휴식차원에서 교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부상은 아니길...  DJ 피터스(DJ Peters)도 오늘 2루타를 하나 추가하며 어제의 좋은 모습을 이어나갔습니다. 다만 다저스 프런트가 생각하는 다저스의 탑망주인 케이버트 루이즈(Keibert Ruiz)는 부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카부조, 레일리가 홈런 하나씩 추가했습니다. 



A+ 


Roster Move

* 어제 레오 크로포드에 이어서 오스틴 해밀턴(Austin Hamilton)이 랜초 쿠카몽가로 올라왔습니다. (파커 커리의 자리를 채우는 것 같습니다.)

* 토니 곤솔린(Tony Gonsolin)이 오늘 DL에 올랐습니다. 아마 워커 뷸러가 내일 리햅을 하기 때문에 DL로 잠시 간듯 합니다. 뷸러 뒷날에 다시 선발로 나올 것 같습니다.  


1. 더스틴 메이 (Dustin May) 가 올해 최고의 피칭이자 최다 이닝을 소화했습니다. 92개를 던져 8이닝을 소화했는데 올시즌 최다이자 커리어 최다 이닝이라고 합니다. 4피안타 중 하나가 홈런이라 1실점을 하고 볼넷을 안 내주면서 자신의 컨트롤, 커맨드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저스 경기 보면서 라디오로 들어봤는데 오늘 투구가 Sharp 했다고 말하네요. 인플레이 타구 중 무려 75%가 땅볼.팝플라이 아웃이었습니다. 라인드라이브 타구도 꽤 있었는데 1개는 코디 토마스가, 1개는 배넌이, 1개는 럭스가 슈퍼캐치를 통해서 아웃을 시켰고 1개는 홈런이 되었습니다. 오늘 호투로 시즌 초반 7.36까지 치솟았던 방어율을 3.19로 낮추었습니다. 점점 다저스팬들이 기대하는 메이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시즌이 끝나면 전체 Top 100 유망주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2. 제런 켄달(jeren Kendall)이 오늘 두 개의 홈런을 치면서 보기 드문 활약을 보였습니다. 두 개의 홈런 중 하나는 428피트, 106마일의 타구속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두 타석에 여지없이 두 개의 삼진을 당하면서 오늘도 리그 최다 삼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최다 삼진 순위가 코너 웡이 2위, 제런 켄달이 3위 입니다. 4위는 코디 토마스...7위가 크리스티안 산타나.. 12가 라일런 배넌... 이 팀 타자 코치는 타자들 삼진 줄이기 위한 연구를 해야할 듯..

제발 시즌을 치루면서 삼진을 줄여가는 모습과 .280 이상의 타율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코치 말론 선구안은 문제가 없다던데... 오늘 럭스도 1개의 3루타를 치면서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코너 웡(Connor Wong)의 추락은 끝이 없습니다. 


<제런 켄달>

<루크 헤이어>

A 소식


Roster Move

* 오그던에 대런 누네즈(Darien Nuñez)데빈 헤머리치(Devin Hemmerich), 헌터 페두시아(Hunter Feduccia, 12Round) 가 룬스로 콜업되었습니다. 페두시아는 이번에 손 부상 조심하고... 대런 누네즈는 올해 DSL에서 애리조나 리그에서 오그던에 왔다가 다시 룬스로 올아왔습니다. 몇 번 던지는 거 보고 구위가 괜찮다 싶으면 빨리빨리 올리나 봅니다.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1. 하지만 오늘 게임에서 대런 누네즈는 2실점을 하며 좋지 못했습니다. 에이손 세스페데스는 룬스에 적응을 못하는군요.... 투수가 모자랐는지 경기 말미에는 타자인 에릭 피터슨(Eric Peterson), 브록 카펜터(Brock Carpenter)가 등판을 했습니다... 이 팀은 투수들이 진짜 문제인 듯... 


2. 반면 오늘 투수로 등판했던 브록 카펜터(Brock Carpenter, 16년 20round)는 타선에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95년생으로 나이가 많고 삼진율이 높은게 쫌 흠이네요. 18 드래프트 8라운드, 9라운드인 조쉬 맥레인(Josh Maclain),과 루크 헤이어(Luke Heyer)도 썩은 라틴 유망주들 사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R+ 


Roster Move

3루수 Gersel Pitre, 3루수 미구엘 바르가스 (Miguel Vargas), 투수 엘리노 세레노(Elio Serrano), 외야수 드류 에반스 (Drew Avans)가 오그던으로 콜업되었습니다. 또 다른 3명의 선수가 오그던으로 배치된다고 하네요.

* 미구엘 바르가스는 AZL 다저스에서 419/514/581 슬래시 라인을 보여주며 맹활약을 하였고 K/BB 비율이 3:5정도로 선구안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에 30만달러를 받고 다저스와 계약했습니다. 

* 드류 에반스는 AZL 다저스에서 393/433/821, 28타석에서 2루타 1개, 3루타 1개, 3개의 홈런을 쳤습니다.

 * 포수 알바로 루비(Alvaro Rubi) has been released.


1. 오늘 오그던 랩터스는 시즌 최고 기록인 19개의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제레미 아로초(Jeremy Arocho) 만 안타를 치지 못했는데 2루수로써 깔끔한 수비를 펼쳤답니다. 오그던은 현재 8연승중인데 이 기간 동안 71득점, 26실점을 했으며 5경기 연속 10개 이상의 안타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현재 다저스에서 랜초 쿠카몽카팀과 함께 가장 잘 나가는 팀으로 뽑혀도 손색없는 성적이네요. 


2. 로니 브리또(Ronny Brito)는 오늘도 5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최근 3경기에서 16타수 8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비로 인정받은 선수니 공격도 터져주면 참 좋겠네요. DSL에서도 그렇고 올해 성적이 괜찮은 편입니다. 2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부진했던 제임스 아웃맨(James Outman)이 오늘도 홈런을 치면서 3경기 연속 홈런경기를 이어나갔습니다. 확실히 파워 포텐셜이 있는 유망주네요. 지금까지 3안타 쳤는데 모두 홈런이었습니다. 

오늘 콜업된 미구엘 바르가스(Migual Vargas) 도 3안타를 치면서 타격감을 이어나갔습니다. 바르가스는 주자가 있을 땐 .514라는 높은 타율을 기록하며 중심타자가 될 수 있는 진면목을 보이고 있습니다. 초반이지만 똑딱이 느낌인데 앞으로 지켜볼만한 유망주 인 것 같네요. 룬스에서 강등된 라몬 로드리게스도 4안타를 쳤습니다.


3. 투수들은 헌터 스피어, 세레노 빼곤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선발등판했던 저스틴 루이스(Justin Lewis) 커브볼이 괜찮나 보네요. (Nice curveball from Lewis freezes Tyler James as the #Raptors lefty strikes out the Chukars leadoff hitter on three pitches.) 


R 소식


1. 로빈손 오티즈(Ronbinson Ortiz) 가 오늘도 좋지 못했습니다. 초반 기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네요... 하지만 그 뒤에 등판했던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투망주들인 히카르도 에르난데스(Ricardo Hernandez) 올란디 나바로(Orlandy Navarro)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vs LA 다저스



11시 10분-다저스타디움



선발: 닉 킹햄 vs 알렉스 우드



킹햄: 올해 데뷔한 킹햄은 6월 9일이후 첫 메이저 등판을 위해 AAA 인디에나폴리스에서 콜업될 예정이다. 



우드: 점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드 vs 벅스

저번 시리즈에서 보니 디커슨을 조심해야. 2스트 되면 방망이를 엄청 짧게 잡음ㅋ



앞으로의 일정: 벅스 3연전-휴식-에인절스 원정 3연전(선데이 나잇도 있네요. 커쇼 vs 트라웃은 4일 쉬고 나오면 가능할수도?)-펫코파크 원정 4연전-에인절스 홈 4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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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 소식


1. 오클라호마는 어제 더블헤더, 오늘 한 경기 해서 총 3경기를 했는데 어제 경기에선 1승 1패, 오늘은 1패를 했습니다. 이틀 동안 빛이 났던 타자가 딱 두 명이 있었는데 바로 앤드류 톨스(Andrew Toles)코너 조(Connor Joe) 입니다. 

앤드류 톨스는 어제, 오늘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개수를 3개로 늘렸습니다. 왜이렇게 장타가 안 나오나 하고 걱정했는데 다시 본 궤도로 돌아오나 봅니다. 또한 최근 6경기에서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최근 6경기에서 24타수 14안타의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저스가 쓸까요? 아님 트레이드 할까요? 피더슨에 달린 것 같습니다. 

코너 조는 어제 더블 헤더 경기에서 연속으로 홈런을 쳤습니다. 샘플이 작으니 성적은 거론할 필욘 없지만 (최고의 컨디션) AAA에 올라와서도 선구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브록 스튜어트(Brock Stewart)가 오늘 6경기동안 6피안타 무실점의 경기를 하였습니다. 얘 트레이드때 써먹을 수 있나 모르겠네요. 마이애미 선발 필요하지 않나... 아마 선발이라면 화이트를 원하겠죠?


* 참고로 어제 오클라호마를 제외한 모든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이 승리를 했던 날이었습니다.



AA 소식


Roster Move

* 딘 크레머(Dean Kremer)파커 커리(Parker Curry)가 툴사로 콜업되었습니다. 


 딘 크레머는 총 114개의 삼진을 잡았는데 마이너리그 전체 투수 유망주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사실 한 달 전부터 계속 1위를 유지했었습니다. 2위는 애틀란타의 더블 A팀에 있는 브루스 짐머맨(Bruce Zimmermann)으로 어제 10개의 삼진을 더햇 109의 삼진을 잡았다고 합니다. 91-94마일의 컨트롤이 준수한 패스트볼과 평균이상의 커브, 슬라이더와 발전이 필요한 체인지업을 던지는 딘 크레머의 투구영상을 드디어 볼 수 있겠군요. 다음주쯤 한가할 때 영상 올리겠습니다.

파커 커리는 최근 투구한 모습이 꽤나 마음에 들었나보군요. 선발로 뛸지 불펜으로 뛸지 아직 확실하진 않습니다. 


1. Dean Kremer < 79IP, 114k, 35.5K% >

2. Bruce Zimmermann <84.2IP, 109k, 29.0K% >

3. Touki Toussaint < 107KP, 107k, 29.3K% >

4. Emilio Vargas < 80.2IP, 106k, 31.7K% >

5. Michael Kopech < 79.1IP, 105k, 29.8K% >

- 마이너리그 삼진 개수 순위 -


1. 오늘 미첼 화이트(Mitchell White)가 등판했지만 좋은 투구를 하지 못했습니다. 1회 화이트의 공식인 볼넷 출루 -> 도루 허용 -> 안타 후 실점 공식이 그대로 나와서 1실점으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2회에 무려 5개의 안타를 맞으며 3실점을 합니다. 그 이후 3,4,5회는 잘 던졌지만 6회 2명의 주자를 내보낸 채 노아웃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그 후 100마일짜리 불펜투수 스테판 알리가 1볼넷, 2피안타, 2개의 희생타로 분식을 당하면서 5이닝동안 10피안타 6실점을 하였고 삼진은 단지 하나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 시즌 더 이상의 기대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반대로 어제는 보우컴, 모란, 코핑, 베이커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2. 상대투수 조나단 에르난데스 (Jonathan Hernandes)에게 별다른 힘도 못 써보고 무기력하게 경기를 끌고 갔던 타선 중엔 DJ 피터스 (DJ. Peters)가 2루타와 에르난데스를 강판시키는 투런을 날리면서 좋은 활약을 하였습니다. 오늘 홈런은 에르난데스의 패스트볼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타구질도 굉장히 좋았다고 합니다. Success Breeds Confidence !! 계속 부진했었는데 자신감을 가지고 반등하길.. 

잭 렉스(Zach Reks)는 좋은 타율을 계속 유지하고 있지만 장타율이 너무 낮네요. 요즘 유틸리티라도 장타력이 없다면 맥스 먼시, 키케 에르난데스한테 밀릴텐데... 



A+소식


Roster Move

* 레오 크로포드(Leo Crawford)가 랜초의 두 선발들의 콜업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콜업되었습니다.


1. 어제 라일란 배넌(Rylan Bannon) 이 19호 홈런을 기록하였지만 오늘 1-5, 3k로 부진하였습니다. 올해 몇 개나 더 칠지... 코디 토마스 (Cody Thomas)가 작년과 다르게 올해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지만 삼진율이 32%나 되네요.


2. 어제 오늘 투수들은 총 3실점으로 막아내는 좋은 피칭을 했습니다. 선발투수 3인방 (더스틴 메이, 토니 곤솔린, 딘 크레머)의 연이은 호투와 좋은 불펜 유망주들 덕택에 최근 랜초 쿠카몽가 팀은 6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최근 10경기에서 9승 1패의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캘리포니아 남부 디비전에서 4.5경기차로 1위를 하고 있습니다. 


A 소식


Roster Move


* Pitcher Austin hamilton was called up to Great lakes 


1. 룬스에서 그나마 성적이 괜찮은 타자는 올해 8라운드로 지명받았던 루크 헤이어(Luke Heyer) 같습니다. .369 .420 .480 의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수비와 컨택이 약점인데 투수리그에서 충분히 컨택이 이루어진다면 조금의 기대를 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대딩타자들 중에 작년 배넌이 나와야 할텐데... 조쉬 맥레인도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지만 삼진이 너무 많네요...


2. 예이손 세스페데스(Yeison Cespedes), 알프레도 타바레즈(Alfredo Tavarez)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세스페데스는 여기저기 왔다갔다 해서 그런지 아직 적응을 못하네요..



R+소식


Roster Move

RHP Reza Aleaziz (28th round, Oklahoma State), RHP Justin Hagenman (23rd round, Penn St.), RHP Stephen Kolek (11th round, Texas A&M), LHP Austin Drury (34th round, North Florida), and RHP Connor Mitchell (27th round, Butler) have all joined the Raptors.

* 방출된 선수는 굳이 언급 안하겠습니다. 별로 중요하지 않아서...


1. 오그던은 초반에 17-0 이란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페이스가 좋지 못했지만 최근 7연승을 달리며 연승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총 60득점을 하고 19실점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남부 디비전에서 1위로 올라섰습니다. 2012년 11승 5패를 한 이후로 첫 16경기 성적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룬스가 패배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오그던은 승리에 더 친화적이길 바랍니다.


2. 오늘 알리에지즈가 데뷔 등판을 했는데 커브 볼이 꽤 좋은가봅니다. 세퀘라도 커브볼이 좋은가보네요. 요즘 패스트볼과 커브볼의 차이를 이용하는 투구패턴이 널리 쓰여서 좋은 커브볼을 가지고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 세퀘라는 올해 반등하고.. <Beauty of curveball from Aleaziz freezes Eaton for the second out.>


3. 올해 7라운드인 제임스 아웃맨 (James Outman) 이 데뷔 후 23타수 무안타의 부진을 겪다가 최근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부진에서 벗어나는 느낌입니다. 이름부터 별로 마음에 안 들었는데 꾸준한 컨택만 된다면 다른 툴들이 좋기 때문에 괜찮게 클 것 같은데 데뷔 초부터 인상을 심어주네요. 반대로 작년 11라운드 제이콥 아마야와, 제레미 아로초가 시즌 시작이 좋습니다. 다저스 팜에서 가빈 럭스 - 라일란 배넌을 잇는 또 하나의 키스톤 콤비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2018-19 IFA 사이닝 기간이 내일부터 시작합니다. 유망주의 가치가 증가하고 있는 최근 메이저리그 트렌드에서 중남미 유망주들 스카우팅과 육성의 가치는 굳이 긴 설명이 필요없이 최근 빅리그에서 보여주고 있는 실적들로 대답이 되고 있습니다. 이 중심에는 양키스와 컵스,휴스턴 등 빅마켓 팀들이 최전방에서 이끌고 있죠. 

과거엔 중남미에서 좋은 유망주들을 많이 키워냈던 다저스이지만 2000년대 들어서 금지어 구단주들 덕에 이 파이프라인이 망가지고 구겜하임 오너 그룹이 들어선 이후 다시 복구 중이라 상대적으로 늦게 투자를 하며 시스템을 구축하기 시작한 다저스도 지속적으로 강한 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이 파이프라인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야죠.


글레이버 토레스가 마이너에서 뛰고 있었을 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유명한 두 프랜차이즈 팬들이 그의 빅리그 데뷔를 간절히 기다렸다. 컵스 팬들과 트레이드 된 이후에는 양키스 팬들이... 그리고 현재 토레스는 브롱스에서 빠르게 라이징 스타가 되었다.

그러나 토레스는 이 두 팀에 의해 드래프트된 선수가 아닌 국제 FA 선수로서 2013년 7월 2일 계약을 맺은 선수이다. 

올해 메이저리그 드래프트는 이미 지나갔지만 아직 구단들은 몇 주 후에 토레스 같은 탑 재능을 추가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다. IFA 사이닝 기간은 7월 2일에 시작하고 이제 이날은 야구 달력에서 매우 중요한 날짜 중에 하나가 되었다.

이 재능있는 베네수엘라 유망주가 계약 후 프로에 데뷔했을 때, 토레스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016년 7월 컵스는 그를 아롤디스 채프먼 딜 패키지의 한 조각으로서 그를 트레이드에 포함시켰다. 그 다음은 아시다시피 월드시리즈의 역사이다. 만약 양키스가 2009년 우승을 한 이후 다시 월드시리즈에 복귀한다면, 이 루키는 큰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재능있는 선수들을 얻는 방법에는 오직 두 가지가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추어 드래프트와 국제 FA입니다." .

"이 둘은 당신이 재능있는 선수를 확보하는 생명줄 같은 것입니다. 이것 외의 것들로는 메이저리그 FA는 완전 다른 영역이고 아마 마이너리그, 6년의 서비스타임, 웨이버 클레임, 트레이드들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당신이 만약 가성비 레벨의 전면에서 이런 녀석들을 선점할 수 있다면, 프랜차이즈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어요."        

-양키스 단장인 브라이언 캐쉬먼


국제 유망주를 계약하는 주된 목적 중 한 가지는 그 선수를 팜에서 잘 육성하여 궁극적으로 빅리그까지 끌어 올리는 것이다. 또한, 컵스가 메이저리그 로스터를 강화하기 위해 토레스를 트레이드하는 것 또한 다른 목적 중 하나이다.

국제 유망주가 가지고 있는 현재와 미래의 가치는 구단의 국제 스카우팅 디렉터와 현장의 스카우트들과 고위 결정권자들의 의견들을 모두 포함한 전략들을 활용하여 구단들이 해외 시장에 체계적인 어프로치를 취하는 이유 중의 한 부분이다.

"당신이 리그 내의 최고의 팀들을 본다면(최고의 시스템들을 가진), 확실히 해외 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객관적으로 봤을 때 휴스턴,양키스,인디언스,레드삭스,컵스가 해외 유망주들을 통해서 얻는 임팩트는 거대합니다."

"전 그것들이 메이저리그 팀에 주는 임팩트는 매우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리그 최고의 시스템을 가진 팀들에게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그것은 다른 사람들을 앞서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토론토의 단장 로스 앳킨스


토레스 딜 말고도, 지난 시즌 컵스가 퀸타나를 영입하면서 화이트 삭스가 일로이 히메네즈를 영입한 것은 탑 국제 유망주가 트레이드에 활용된 또 하나의 무브이다. 화이트 삭스의 2루수 요안 몬카다는 2016년 크리스 세일 딜을 통해 영입됐고,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그것보다 6개월 전에 쉴즈 딜을 통해 영입하였다. 2014년 11월에는 오클랜드가 조쉬 도날슨을 토론토로 보내며 프랭클린 바레토를 영입했다. 같은 해 탬파베이는 논-웨이버 데드라인 기간에 프라이스를 트레이드하여 윌리 아다메스를 영입하였다. 

휴스턴 팬들은 지난 여름 저스틴 벌랜더 딜에 쓰인 프랭클린 페레즈를 기억해야하고 그를 찾아낸 휴스턴의 국제 스카우트들에게 감사해야한다.

"관련된 선수들의 나이와 상대적으로 노출의 부족을 고려하면 아마추어 드래프티들이 국제 계약 선수들 보다 좀 더 낫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당신이 메이저리그 경기들을 보면, 국제 계약을 통한 영입들이 구단들 입장에서 재능들을 추가하는데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을 겁니다." 

"우리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현재 시카고에 있는 레이날도 로페즈와 요안 몬카다 또는 우리가 계약한 마이커 아돌포,루이스 로베르트 또는 일로이 히메네즈와 루이스 알렉산더 바사베 같은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녀석들을 보면 우리가 팀을 리빌딩하는 기반에 중요한 부분은 이 파이프라인을 통해서 나온 유망주들로 만들어 지고 있거든요."

화이트 삭스의 단장 릭 한


더 많은 재능들은 나오고 있는 중이다. MLB Pipeline의 Top100을 보면 TOP6 중 5명은 국제 계약으로 통해 영입된 유망주들이다(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일로이 히메네즈, 빅터 로블레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그리고 글레이버 토레스가 졸업하기 전에는 TOP7 중에 6명이였다. 

올해 TOP30 국제 유망주 리스트는 베네수엘라 10명, 도미니카 공화국 16명, 쿠바 3명 그리고 1명의 콜롬비아 선수들로 구성되어있다.

지출 관련해서, 블루제이스,브루어스,디백스,매리너스,필리스,레인저스,레드삭스,로키스,타이거스,트윈스,양키스는 이번 사이닝 기간에 상당히 공격적인 투자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17세 또는 17세가 될 국제 계약 선수는 7월2일부터 내년 6월 15일까지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할 자격을 갖는다. 

국제 유망주 계약의 룰은 다음과 같다: 룰4 드래프트에서 라운드B 밸런스픽을 받는 구단들은 $6,025,400가 할당되고, 라운드A 밸런스 픽을 받는 팀은 $5,504,500을 받는다. 그리고 나머지 구단들은 $4,983,500을 받는다.   

그리고 팀들은 보너스 풀 트레이드를 할 수 있는데 기본 보너스 풀에서 75%까지 가능하다. 

$10,000 이하의 사이닝 보너스를 준 계약은 보너스 풀의 영향을 미치지 않고 무제한 영입가능하며 25세이상이며 해외 클럽에서 6년이상 뛴 선수의 경우 역시 국제 계약 보너스 풀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해외 시장은 지금 제한돼 있지만 여전히 구단들에게 드래프트보다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해줍니다. 당신은 선수를 계약하는 것에 있어서 몇몇 다른 전략들을 취할 수 있고 오너쉽이 허락만 해준다면 보너스 풀을 트레이드를 통해 추가하여 더 많은 지출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거든요." 

"우리가 노마 마자라와 로날드 구즈만 등을 영입했던 시기를 돌아보면, 당시에는 쓸 수 있는 돈의 제한이 없었어요. 단지 오너쉽으로 부터 얼마나 허가를 받을 수 있는지 문제였죠. 그래서 스카우트들이 정말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그곳에서 열심히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고 다가오는 몇 년 내에 또 다른 물결을 볼 수 있을겁니다." 

텍사스의 단장 존 다니엘스



MLB Pipeline 2018-19 IFA 기간 유망주 TOP 30


각 디비전 프리뷰

http://dwjang123.tistory.com/559(알서)      http://dwjang123.tistory.com/549(늘서)

http://dwjang123.tistory.com/548(알중)      http://dwjang123.tistory.com/558(늘중)

http://dwjang123.tistory.com/547(알동)      http://dwjang123.tistory.com/550(늘동)

http://dwjang123.tistory.com/551(다저스)



한 달전 쯤에 써놓은 닷컴에서 나온 기사입니다. 최근 빅마켓 팀들이 강한 빅리그 로스터와 함께 팜도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그동안 스몰마켓 팀들이 우위를 점하기 쉬웠던 팜조차도 이젠 쉽지가 않은 상황입니다. 아마도 2010년대 이후 몇몇 빅마켓 팀들의 강도 높은 탱킹을 통한 드래프트와 트레이드로 현 로스터의 기반이 되는 유망주를 수급한 것도 중요하지만 중남미 스카우팅에서의 성공 또한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2015-16년 사이닝 기간 이후 16-17,17-18은 패널티하에서 $300K로 제한된 투자를 하였지만 17-18기간에는 총 63명으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중남미 유망주와 계약을 한 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패널티가 풀리는 첫 해인데 카스티야 제외하고는 큰 돈이 들어가는 선수들하고는 링크가 없는 상황인 것을 보면 보너스 풀을 영혼까지 끌어모아 메사를 노리지 않는 한 물량으로 승부를 볼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다저스가 프리미엄급 유망주를 수급하거나 팜뎁스를 두텁게 하여 트레이드 칩으로 쓸 수 있는 동 포지션의 중복 자원들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서는 중남미 시장의 대한 투자는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접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콜로라도 로키스 vs LA 다저스



5시 10분-다저스타디움



선발: 채드 베티스 vs 로스 스트리플링



베티스: 못본사이 ERA가 더 높아졌다.



플링: 요즘 힘들어보인다.



플링 vs 롹스




베티스 vs 다저스




스윕을 당할것인가? 반격을 할것인가? 타선이 죽어서 힘들어보인다. 그래도 1경기는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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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워커 뷸러(Walker Buehler)의 대한 비정상적인 무브들로 인해 결과적으로 다저스는 팀의 탑 유망주를 1년 더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예정된 마이너리그에서의 리햅을 조쉬 필즈의 DL이라는 명목하에 갑작스럽게 취소한 후, 메이저리그에서 불펜으로 등판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상응하는 마이너 콜업도 없이 하루동안 24명으로 로스터를 운영하며 뷸러를 마이너리그로 옵션시켰습니다. (필즈 DL 후에 다른 불펜을 올리고 예정대로 커쇼 이후 남은 이닝은 퍼거슨이 먹었어야 정상적인 무브라고 봄. 그렇지 않으면 여태 퍼거슨을 쓸데없이 로스터에 둘 필요가 없었음)

이 일련의 무브들이 너무나도 부자연스럽지만 굳이 이해하려고 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그냥 다저스도 다른 프런트들과 똑같이 탑 유망주의 서비스타임을 1년 더 갖기 위해 받게 될 비판을 감수하고 실행했던 편법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걸 가지고 다저스 프런트를 비판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선을 넘어 오버할 필요는 없는게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모든 프런트가 실리를 추구하는 행동이니깐요. 뭐 다들 아직 메이저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니 뭐니 하는 멘트들을 날리며 172경기 이하를 맞추기 위해 늦게 콜업하거나 슈퍼2까지도 피하기 위해 더 늦게 콜업을 하듯이.. 물론 이게 정당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팀들 다 그렇게 하는데 굳이 무슨 성인군자 나셨다고 다저스만 낭만을 추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마 저 뿐 아니라 (라이트하게 메이저 경기 자체만 관심있는 팬들 제외)현지나 한국의 다저스 팬들도 이번 시즌 시작 전부터 다들 이닝 관리와 더불어 뷸러의 서비스 타임 관리에 대해 언급을 자주 하면서 향후 뷸러의 콜업 시기를 논의 했었는데 위대하신 선발 투수님들이 줄부상으로 예정보다 일찍 콜업이 됐을 때 짜증도 나고 꼬였다고 생각을 했었죠. 찝찝하긴 하지만 결국 뷸러의 대한 이닝(부상으로)과 서비스타임 관리는 성공을 했네요.

그나마 뷸러가 복귀전에서 2번의 비행으로 피곤하고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등판하여 터지며 마이너로 내릴 명분이 생기기 했지만.. 사실 지금 마이너 옵션이 아니라 그 전에 리햅을 하면 되는게 일반적인 복귀 프로세스였으니.. 뭐 어찌됐든...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후반기에는 정말 타이트하게 순위 싸움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아마 다저스 프런트 입장에서 뷸러의 섭타임을 관리는 해야하는데 선발들의 복귀도 늦어지고 하면서 6월쯤에 했어야 할 타이밍을 놓쳤고 그렇다고 후반기에 섭타입 관리를 위해 마이너 내린다는 것은 아예 말도 안되는 일이였을테니 지금 이 기회에 과감히 방아쇠를 당긴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뷸러 입장에서는 알면서도 당한 느낌이 들겠지만 어쩌겠냐.. 이 바닥이 이런걸.. 건강히 복귀만 하자~


*부상자들 단신 

#페드로 바에즈는 80%의 강도로 30개 정도의 공을 던지며 불펜 세션을 가졌답니다.

#토니 싱그라니는 곧 불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랍니다.

#조쉬 필즈는 DL 기간이 끝나는 날짜에 맞춰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본답니다.

콜로라도 로키스 vs LA 다저스



한국시간 8시 15분-다저스타디움-FOX 중계(땜에 8시-_-)



선발투수: 허만 마르케즈 vs 마에다 겐타



마르케즈: 홈에선 개판이지만, 원정에선 꽤 잘던진다.



마에다컵스를 7이닝동안 틀어막았었다.



마에다 vs 록스

아레나도가 부진했다.



마르케즈 vs 다저스

피더슨이 나올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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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ter Move


AAA : 데 프라투스(De Fratus), 미카엘 존슨(Michael Johnson) 이 더블 A에서 오클라호마로 승격되었습니다.

 

A+ : 세이지 젠코(Saige Jenco)DL 명단에 올랐고 닉 야넬(Nick Yarnell)이 로스터로 복귀했습니다.

 

R+ : 케일럽 샘슨(Caleb Sampen. 20Round), 헌터 스피어(Hunter Speer, 25Round)이 오그던에 배치되었습니다.

 

R : 브레이던 피셔(Braydon Fisher, 4Round), 알드리치 데 종(Aldrich De Jongh, 17Round), 제이콥 길리랜드(Jacob Gilliland, 32Round) AZL 다저스에 배치되었습니다


AAA, AA 소식은 별게 없습니다... AA 경기가 오늘 우천 취소 됬다는 것 밖에..

Verdugo 2-4 Valera 1-4 Joe 4-9, 1BB, 2SO Farmer 2-9 Peter 2-7 Toles 3-6, 2BB


A+ 소식


1. 다저스의 A+팀인 랜초 쿠카몽가 팀이 화요일 Lake Elsinore경기에서 선발투수였던 딘 크레머가 1,2,3회 실점을 한 이후부터 어제까지 무려 32.2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중이었습니다. 랜초 쿠카몽가팀이 속해있는 Cal 리그 기록이 1984년에 Redwood Pioneers 가 세운 36이닝 무실점이 최고 기록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4회 1사까지 3.2이닝만 무실점으로 끝났다면 무려 34년만에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3,4회에 각각 1실점씩 하면서 기록을 갱신하지 못했습니다. 어제까지 모두 10명의 투수가 무실점을 이어왔습니다.

반대로 타자들은 후반기에 9경기를 치르면서 15개의 홈런을 만들어내면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팀 홈런수가 리그 전체 1위더군요.


2. 그 중에 어제 던진 파커 커리(Parker Curry)마이클 보일(Michael Boyle)에 눈길이 갑니다. 2년전 자유계약으로 다저스에서 영입했던 커리는 여태껏 거의 불펜으로만 경기에 나섰습니다. 그러다가 선발로 등판예정이었던 곤솔린이 갑자기 경미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자 커리가 땜빵으로 등판하였고 그 이후로 쭉 선발로 등판하고 있습니다. 첫 4경기에선 좋지 않았다가 근 2경기에서 9.2IP, 6H, 1ER, 0BB, 12K 의 괜찮은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3. 마이클 보일(Michael Boyle)은 반대로 커리어 내내 선발투수로 선수생활을 하다가 올해 불펜으로 전향했는데 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13경기에서 22이닝동안 15개의 안타 4실점, 24개의 삼진, 1.63ERA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볼넷이 12개인게 흠이네요. 


4. 토니 곤솔린(Tony Gonsolin)은 오늘 야수진들이 3개의 실책을 범하는 와중에도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를 이어나갔습니다. 다만 투구수가 많아져서 4회밖에 피칭을 하지 못하였지만 삼진을 9개나 잡았습니다. 곤솔린이 삼진을 많이 잡는 날엔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이 확실한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받는 것 같던데 커브와 슬라이더의 상태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둘 중 하나의 구종만 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한다면 더 이상 불펜이란 소릴 듣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너무 잘해주고 있네요.


5. 라일란 배넌(Rylan Bannon)은 오늘 5타수 3안타를 기록했고 홈런도 하나 치면서 Cal 리그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거의 Cal 리그 전체를 독식하다시피 하는데 그만 AA로 올려도 될 것 같습니다. .305 .413 .593 1.006 의 환상적인 슬래시 라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넌뿐만 아니라 팀 전체 타자들이 13안타를 치며 8점의 점수를 뽑아냈습니다.


다음은 다저스 유망주에 대한 롱겐하겐의 간단한 코멘트입니다. 

Q) Hey Eric, I love the context idea. Is Dustin May ceiling changing? His stuff seems to have gotten more effective.

 

A) Also in the daily notes. Last source I spoke with who saw him had up up to 97, 6 slider, 6 command

-> 더스틴 메이의 6 슬라이더, 6 커멘드가 눈에 뛰네요. 올해 구속이 늘어서 컨트롤이 흔들릴 거라 생각했는데 여전히 커멘드가 괜찮은 가보네요. 볼넷 수치도 크게 증가하진 않았습니다.


Q) Dean Kremer has a breakingout season and amaging record of 37.2% K%, What’s happen to him. A rise of velocity? I wonder his stuff, control.

A) 92-96, 55 curve, four pitches, probable reliever

-> 딘크레머

Q) Having recently seen Yadier Alvarez, do you think he has or can develop enough command/control to become a dependable starting pitcher?

 

A ) Ahhh, I hesitate to say ‘dependable’ but ‘viable’? Yeah, I still think he has a shot. I’ve lead the Yadi parade for a while and I realize it’s kind of dour right now and we’ve run out of tootsie rolls to throw, but I’m still on him. The stuff is very good.

-> 야디어 알바레즈


A 소식


1. 레오 크로포드(Leo Crawford)가 5이닝동안 5피안타 1자책점, 1볼넷, 2삼진으로 비교적 잘 던졌습니다. 룬스는 현재 13연패를 하고 있습니다.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최근 계약한 대졸타자들을 대거 룬스에 배치했다고 하던데 대졸타자들까지 오염되가나 보네요. 아직 성숙하지 못한 나이에 너무 많은 실망감과 패배를 겪는게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현재 시즌 전체 24승, 53패 .312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메이저오면 3번픽은 먹고 들어가겠군요. 투수리그인데도 잘하는 투수가 불펜투수들밖에 없네요.


R+ 소식


1. 대런 누네즈(Darien Nunez)가 주목해볼 선수라고 합니다. 쿠바리그에서 삼진, 볼넷 전부 1위를 차지한 특이한 선수인데 인상적인 경기를 하고 있나봅니다. 올해 다저스에서 6이닝을 던지면서 실점없이 11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지만 불펜선수로 잘 커졌음 좋겠네요. 오늘 로니 브리또(Ronny Britto)는 6타수 3안타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R 소식


1. 올해 룬스에서 선발로 뛰던 멜빈 히메네즈(Melvin Jimenez)가 AZL Dodgers 에서 불펜으로 보직을 변경한 것처럼 보입니다. 작년에 선발로 던져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올해 선발로 룬스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아무래도 스몰사이즈고 볼넷도 많다보니 불펜이 어울리는 것 같네요. 나이가 99년이기 때문에 천천히 발전시키려고 AZL에서 짧게 던지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2. 올해 4라운드였던 브레이던 피셔 (Braydon Fisher)가 어제 첫 피칭을 하였습니다. 결과는 물론 좋지 못했지만 처음으로 삼진을 잡아서 신났는지 삼진 장면을 트위터에 올렸네요. 


3. 오늘 경기는 작년 DSL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투수들이 연달아 나와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비록 선발투수로 나온 알드리 아코스타(Aldry Acosta)는 2.2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좋지 못했으나 뒤이어 나온 호세 마르티네즈(Hose Martinez), 호세 에르난데스(Hose Hernandez), 올란디 나바로(Orlandy Navarro)가 5.1이닝동안 12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한 점도 주지 않은채 경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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