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대학리그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BA에서 2019 드래프트 Top 200을 발표했습니다. 디비전 1215일에 시작한다고 합니다. 저번 Top 100 명단과 많이 달라진 건 없지만 텍사스 대학의 유격수 데이비드 해밀턴(David Hamilton)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인해 시즌 전체를 치루지 못하기 때문에 목록에서 빠졌다고 합니다. 이 목록은 크게 의미는 없지만 시즌이 시작하고 업데이트 되는 목록과 비교를 해보는 차원에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저스는 AJ폴락 영입으로 2라운드가 없어졌지만 1라운드에 25, 31픽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Top 50정도의 유망주를 면밀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올해 좋은 야수들이 많기 때문에 2개의 1라운드 픽 중 적어도 1장은 타자를 지명하는데 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이번에 먼저 Top 200 Top 50의 명단과 간략하고 요약된 스카우팅 리포트를 포스팅 했습니다.

 

Top States

 

Texas (28 players)

California (26 players)

Florida (24 players)

North Carolina (21 players)

Georgia (14 players)

 

Top Colleges

 

North Carolina (7)

Texas Tech (5)

East Carolina, Florida, Louisville (4)

Arkansas, Louisiana State, Stanford, Texas A&M, UCLA (3)

 

Position Breakdown

 

RHP (36 percent)

OF (16.5 percent)

SS (16.5 percent)

LHP (11 percent)

C (7 percent)

3B (6.5 percent)

1B (5 percent)

2B (1.5 percent)

 

Youngest Players

 

Kyren Paris, SS (Freedom HS, Oakley, Calif.)

Cesar Valero, SS (Foothills Composite HS, Okotoks, Alb.)

Maurice Hampton, OF (Memphis University HS)

Nathaniel LaRue, C (McGill-Toolen HS, Mobile, Ala.)

Tyler Nesbitt, RHP (LaBelle (Fla.) HS)

 

1. Adley Rutschman, Oregon State C

대학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역, USA 미국대학야구팀에 참가하여 타율/출루율/장타율 모두 1, 고등학교 시절부터 인상적인 로우파워, 94마일까지 던지는 어깨 힘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고 약점을 점점 다듬으며 단점이 메꿔왔다. 플러스급 수비력을 갖추고 있는데 그 중 포구능력, 강한 어깨 힘까지 좋다. 양쪽 타석에서 모두 플러스급 타자이며 리더 기질이 있음.

 

2. Bobby Witt Jr., Colleyville (Texas) Heritage HS SS

5툴 플레이어플러스급 파워, 스피드, 어깨 힘, 수비 능력 다 갖추고 있는 유격수. 작년 여름에 너무 많은 헛스윙을 하며 컨택에 많은 의문점을 남겼기 때문에 올해 증명할 필요가 있음. 엘리트급의 손놀림, 빠른 풋워크, 다양한 암슬랏으로 러닝 스로우 능력.

 

3. C.J. Abrams, Blessed Trinity HS, Roswell, Ga. SS

간결하고 깨끗한 스윙을 가지고 있고 2019 드래프티 최고의 타자 중 1명임. 엘리트급 컨택능력으로 외야수들 사이에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든 후 플러스급 플러스급 스피드로 Extra Base Hits을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내야안타도 자주 만들어낸다. 평균 이하의 로우파워, 가끔씩 안일한 수비가 나오지만 간결한 암액션, 빠른 손동작, 빠른 익스체인지 동작을 가지고 있는 최고의 수비수.

 

4. Andrew Vaughn, California 1B

23개의 홈런 .402/.531/.819으로 켈리포니아 역사상 최고의 공격력을 갖춘 타자 중 1말이 안 나올 정도의 스트라이크 존 인식 능력, 엄청난 로우 파워, 컨택 감각을 갖춤. 2시즌 동안 42개의 삼진보다 더 많은 63개의 볼넷을 얻어냈으며 솔리드한 1루 수비를 보여줌.

 

5. Riley Greene, Hagerty HS, Oviedo, Fla. OF

전체적으로 고등학생 중에 최고의 타격실력을 갖춤. 인내심을 갖춘 어프로치,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이해력, 솔리드 파워, 6피트 1인치, 192파운드의 프로젝터블한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음. 평균 이하의 주력이 의문이지만 정확한 어깨를 갖춘 코너 외야수.

 

6. Shea Langeliers, Baylor C

대부분의 드래프트에선 Top 포수 유망주였겠지만 러츠맨 때문에 2. 툴들이 다 솔리드하고 평균 이하의 주력을 제외하면 뚜렷한 약점이 없음. 미래에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주는 평균정도의 타자가 될 것 같음.

 

7. Corbin Carroll, Lakeside HS, Seattle OF

이번 드래프티 중 가장 퓨어한 히팅 능력을 갖춘 5피트 9인치, 165파운드의 신체조건의 외야수. 빠르고 밸런스가 잡힌 스윙과 배럴타구에 대한 감각, 스트라이크존 인식 능력, 인내심 있는 어프로치를 갖추고 있음. 배트를 휘두를 때 야수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멀리 날아가는 sneaky pop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장타가 많이 나옴. 플러스급 스피드를 갖춘 중견수로 솔리드한 수비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

 

8. Josh Jung, Texas Tech 3B

2학년에 .392/.491/.639 슬래쉬라인과 2배가 많은 12개의 홈런을 치며 크게 성장했다. 6피트 2인치, 215파운드의 3루수. 엄청난 힘과 뱃스피드를 가지고 있으며 당겨 치는 법을 배운다면 더 많은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수비는 평균 이하에서 플러스급으로 평가자들마다 다르다. 평균 이하의 민첩성을 가지고 있지만 솔리드한 손 움직임, 강한 어깨를 갖추고 있음.

 

9. Graeme Stinson, Duke LHP

2016드래프트 당시 매력적인 업사이드를 가진 투수였는데 대학 커리어 동안 지속적으로 자신의 실링에 조금씩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줌. 플러스급 패스트볼/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몇몇 스카우트들은 플러스 플러스급이라고 평가함. 선발로서 이닝 워크 호스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줌. 하지만 내년 봄부터 선발로 성공할 수 있는 모습을 스카우트들에게 보여줘야 하고 각 구단들은 스틴손의 딜리버리를 반복할 수 있는 운동능력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음. 올해 드래프티 중 최고의 스터프를 지님.

 

10. Brennan Malone, IMG Academy, Bradenton, Fla. RHP

선발로서의 자질, 프리미엄급 스터프, 프로젝터블한 신체조건 덕분에 고등학생 투수 중 Top 유망주가 되었음. 패스트볼은 이번 드래프트 투수 중 최고이며 97마일까지 찍히고 90마일 초중반대에서 형성됨. 느슨하고 빠른 암액션과 환상적인 신체조건을 고려했을 때 100마일까지 찍을 것으로 예상됨. 슬라이더/커브 모두 규칙적이지 못하며 80마일 초반대의 슬라이더가 70마일 후반대의 커브보다 나은 구종으로 평가. 솔리드한 암스피드로 80마일 중반대의 체인지업도 던짐.

 

11. Daniel Espino, Georgia Premier Academy, Statesboro, Ga. RHP

패스트볼은 94-98마일대에 보통 형성되며 100마일을 찍은 적도 있음. 70마일 중반대의 커브볼은 움직임이 날카롭게 최대한 늦게 떨어지기 때문에 현재로선 플러스급 피치. 80마일 초반대의 슬라이더도 던지는데 또 다른 플러스급 피치가 될 것 같음. 자주는 아니지만 86-89마일의 체인지업도 던지는데 숙련 작업이 필요함. 파나마 출신. 작은 신체조건. 몇몇 스카우트들은 암액션으로 팔꿈치와 어깨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걱정함.

 

12. Zack Thompson, Kentucky LHP

팔꿈치 부상으로 31이닝 밖에 못 던졌지만 90마일 초반의 패스트볼, 82-84마일의 높은 회전수를 동반한 슬라이더를 던짐. 평균 이하의 커브볼과 솔리도한 체인지업도 던지는데 미드 로테이션이 될 수 있는 자질을 제공해줌. 건강과 볼넷에 대한 의문점. 스카우트들은 운동능력과 딜리버리를 볼 때 볼넷율을 줄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함.

 

13. Tyler Dyson, Florida RHP

플로리다 대학에서 브레디 싱어, 잭슨 코어 뒤에서 3선발로 등판했고 계속되는 어깨 통증으로 후반기에 이닝 제한이 있었지만 Cape Cod 리그에서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잘 던짐. 좋을 때는 싱어, 코어만큼의 스터프를 보여줌. 90마일 중반대의 패스트볼, 날카로운 슬라이더, 효과적인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선발로서 필요한 스터프, 컨트롤, 6피트 3인치, 225파운드의 신체조건까지 갖춘 다이슨은 꾸준함을 유지해야하고 풀시즌을 로테이션에서 치를 수 있는 내구성의 증명이 필요함.

 

14. Jerrion Ealy, Jackson (Miss.) Prep HS OF

다이나믹하고 상당한 운동능력이 상당해보임. 야구에서는 외야수, 풋볼에서는 포스타 러닝백. 이번 드래프티 중에 가장 빠른 주력을 가지고 있음. 8월에 60야드를 6.49초에 주파. 플러스급 어깨/뱃스피드, 엘리트급 핸드 아이 코디네이션(hand-eye coordination)을 가지고 있음. 다이나믹한 선수가 될 모든 툴을 가지고 있고 플러스급 수비력을 가진 외야수가 될 것으로 예상. **카일 머레이 사태가 재현될 수도...

 

15. Carter Stewart, East Florida State JC RHP

2018년 드래프트 BA 500에서 9위였다. 브레이브스와 손목 문제로 계약 실패하고 올해 주코에 입학하며 다시 도전함. 작년에 패스트볼 구속을 상승시켜서 97-98마일까지 찍었고 80마일 초반대에 말도 안 될 정도의 높은 회전수 (3000 rpm 범위)가 동반된 커브볼을 던지며 스튜어트의 커브볼은 작년 드래프티 중 최고. 건강하다면 어느 투수보다도 매력적인 스터프가 있는 자원.

** 올해 투수 풀 최악이고 회전수에 환장하는 다저스라 25번까지 내려온다면 뽑을 수도 있지만 에이전트가 보라스라 고민 될 듯

 

4 IP, 2 H, 2 ER, 1 BB, 7 K. Fastball 92-93, (최대 96~97), 커브는 작년만큼 날카롭지 않았다함. 50~60명의 스카우트가 찾아왔다고..

 

16. Nick Lodolo, Texas Christian LHP

선발로서 솔리드 하지만 도미넌트한 모습은 아니었음. 무브먼트가 좋은 90마일 초반대의 패스트볼을 던질 때 길고 길쭉한 6피트 6인치, 185파운드의 프로젝터블한 신체조건을 활용하여 상당히 좋은 각도를 만들어낸다. 날카로운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섞어 던진다. 9이닝당 10.87개의 삼진을 잡을 만큼 헛스윙 유도가 뛰어나지만 그 만큼 안타를 많이 맞는편,(9이닝당 9.35개의 피안타) 업사이드가 상당한 타입.

 

17. Will Holland, Auburn SS

5피트 11인치, 185파운드의 신체조건보다 더 좋은 파워를 보여주며 공격적인 타자다보통의 유격수와 다르게 컨택보다 파워가 더 돋보이는 스타일. 플러스급 스피드를 가지고 있고 주자로서 자신의 스피드를 활용할 줄 아는 편이다. 유격수 수비력은 범위나 어깨 힘으로 보나 솔리드하다. 좀 더 스윙을 부드럽게 가다듬을 수 있다면 좋은 툴들이 유격수로서 발휘될 것이다.

 

18. Matthew Allan, Seminole (Fla.) HS RHP

6피트 3인치, 210파운드의 강한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 우완투수. 최대 96마일까지 찍히는 플러스급 패스트볼과, 12-to-6의 상당한 뎁스를 가진 커브볼을 던진다. 느리게 와인드업을 한 후 쓰리 쿼터 암슬랏에서 공을 던지지만 가끔씩 커맨드에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다. 패스트볼 커맨드를 꾸준하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 87-89마일의 뻣뻣한 체인지업도 더 세련되게 가꿔야 한다,

 

19. Will Wilson, North Carolina State SS

.307/.376/.588, 15개의 홈런을 치며 3번이나 이주의 ACC 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 6피트 175파운드의 내야수는 훌륭한 컨택 스킬들과 컨택 본능이 있고 공격력이 뛰어나지만 평균 이하의 스피드 때문에 더 높은 레벨에선 2루수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글러브질은 솔리드하며 수비력도 평균 정도로 평가받는다. 컨택 감각이나 평균 이상의 파워 포텐셜이 주요 툴이며 좋은 시즌을 보내면 1라운드 상위권에서 뽑힐 것이다.

 

20. Matthew Thompson, Cypress Ranch HS, Houston RHP

앨런과 함께 3, 4순위의 고딩 투수. 텍사스주 최고의 투수. 엄청난 운등 능력을 갖춘 우완투수로 시즌을 치르면서 패스트볼 구속이 88-93마일에서 91-93마일로 오르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상당한 암 스피드로 하이 쓰리쿼터 암슬랏으로 던지며 회전수에 대한 훌륭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 80마일 초반대의 하드 슬라이더를 던지며 늦게 브레이킹이 되고 헛스윙을 이끌어내며 슬라이더 때문에 타자들이 스트라이크존을 더 넓게 인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76-79마일의 11시에서 5시로 떨어지는 솔리드한 커브볼을 던지는데 좋은 감각을 보인다.

** 빠른 암스피드와 안정적인 투구폼 때문에 가장 맘에 드는 고딩 투수. 작년의 낭패여서 또 1라운드에 고딩을 뽑을까 의문이지만.

 


21. Brett Baty, Lake Travis HS, Austin

최고의 로우 파워를 가진 텍사스주 출신 코너 외야수. 뱃스피드가 빠르고 어퍼 스윙을 한다. 타자들 중에 가장 지속적으로 Hart hit을 만들어냈으며 배팅 연습을 할 때 좌측, 우측 가릴 것 없이 모든 곳에 파워를 실어서 공을 보내버림. 신체가 크고 파워 히팅을 하는 고등학생 내야수들처럼 수비력이 미흡하여 3루보단 1루가 더 어울리며 글러브질, 익스체인지, 송구 정확도를 개선시켜야 한다.

 

22. Alek Manoah, West Virginia RHP

2년 동안 주로 불펜으로 뛰어왔지만 여름에 선발로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줌. 6피트 6인치, 260파운드의 당당한 체격으로 최대 98마일까지 나오는 90마일 중반대의 패스트볼을 던진다. 슬라이더가 가장 최고의 세컨더리 피치고 플러스급 피치로 보임. 준수한 체인지업도 섞어주고 있다. 스트라이크 존 모두를 활용하며 구속도 꾸준히 유지되는 점을 볼 때 선발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음. 1라운드로 지명되면 1997년 이후 처음으로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 출신 1라운드가 된다.

**대학 선배들이 다저스에 몇몇 있지만 몸매가 사바시아 같고 1라운드로 지명하기엔 별로...

 

23. Tyler Callihan, Providence HS, Jacksonville 3B/2B

5피트 11인치, 211파운드의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힘이 실린 빠른 스윙을 가지고 있고 배팅 연습할 때 보면 깊은 플라이볼을 많이 날린다. 18세 이하 USA 대표팀에서 로우 파워를 보여주며 90마일 후반대의 패스트볼을 홈런으로 만듬. 수비가 가장 의구심이 드는 툴이며 3루수가 최종 포지션이 되려면 손놀림과 풋워크를 개선시키기 위한 많은 훈련량이 필요함.

 

24. Rece Hinds, IMG Academy, Bradenton, Fla. 3B

이번 드래프티에서 단언코 최고의 파워를 보여줌. 현재 파워는 플러스급 툴로 평가 받고 있고 몇몇 평가자들은 미래에 80-grade를 받을 수 있다고 평가함. 6피트 4인치, 210파운드의 신체조건으로 구장 모든 곳에 쉽게 공을 띄워 보내지만 헛스윙 이슈가 있음. 최고의 어깨를 가진 야수 중 1명이며 유격수를 맡기엔 신체가 너무 크다. 글러브질, 송구 정확도, 러닝 스로우를 개선시켜야 한다.

 

25. Ryne Nelson, Oregon RHP

작년 봄에 투-웨이 플레이어였고 팀의 유격수와 마무리를 맡았다. 미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어깨를 가진 투수. 작년 봄에 99마일까지 찍었고 여름에 Cape Cod 리그에서 투수에 집중하기 시작함. 강한 어깨와 스터프를 가지고 있음. Cape Cod 올스타게임에서 패스트볼은 주로 95마일에 날카로운 하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섞어 던짐. 6피트 4인치, 182파운드의 길고 가느다란 신체와 운동능력이 좋아보이며 깔끔한 딜리버리를 갖춤. 선발을 한 적은 없으나 올해 봄부터 선발로 던질 예정. 궁극적으로 불펜이 더 적합한 역할일 수 있지만 스카우트들은 선발 역할을 잘할지 보고 싶어 하며 2019 드래프티에서 부족한 프리미엄급 어깨를 가진 투수.

 

26. Spencer Jones, La Costa Canyon HS, Carlsbad, Calif. 1B/LHP

올해 드래프티 중 최고의 투-웨이 플레이어. 야위어 보일 정도로 마른 체구 (6피트 7인치, 212파운드) 의 좌완 투수겸 1루수다. 투수로 더 많은 업사이드가 있지만 훌륭한 배럴타구 감각을 보여줬고 사이즈를 고려하면 놀라울 정도로 운동 능력이 띄어나며 도루도 하고 1루까지 4.22초 만에 도달할 수 있는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투수로선 89-93마일대의 패스트볼을 던지지만 70마일 중후반대의 엄청난 뎁스를 가진 커브볼도 던진다. 커브볼은 미래에 플러스급 피치가 될 것이다. 투수를 1년 밖에 하지 않았지만 운동능력, 딜리버리의 효율성, 프로젝터블한 신체조건을 고려하면 존스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높은 업사이드를 가지고 있다. 반더빌트 입학 예정.

** 작년 1라운드 계약된 상태였으면 한 번 도박해보고 싶은 업사이드, 우타자 백풋으로 떨어지는 커브 굿!

 

27. Bryson Stott, Nevada-Las Vegas SS

2019 드래프티 중 최고의 유격수 중 1. 2년 동안 .333 /.405/.474로 인상적인 컨택 능력을 보여줌. 대학 야구 대표팀에서 향상된 풋워크, 솔리드한 바디 컨트롤,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며 발전된 수비 능력으로 코칭 스태프를 놀라게 했다. 솔리드한 배럴타구 감각을 가지고 있지만 컨택 위주의 어프로치에서 보여준 부족한 임팩트에 몇몇 스카우트들은 실망했지만 미국 대표팀, Cape Cod 리그, Northwoods 서머리그에서 나무 배트를 사용하여 솔리드한 타격 성적을 기록하였다.

 

28. Braden Shewmake, Texas A&M SS/3B

6피트 4인치, 190파운드의 마른 내야수. 내야 어떤 포지션에서도 뛸 수 있지만 작년 봄에 Texas A&M 대학에서 61게임을 유격수로 뛰었다. 비록 여름에 미국 대학 야구팀에서 좋은 모습을 못 보였지만 그래도 2시즌 동안 .327/.384/.492의 성적을 기록하며 가장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보여준 타자다. 스카우트들은 더 많은 근력과 힘을 추가한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타격 실링이 있다고 믿지만 슈메이크의 타격은 현재보다 더 높은 실링이 있다고 믿지만 몇몇은 이미 대학 커리어 동안 포텐을 보여줬으며 더 높은 실링의 타격을 보여줄지는 의문이라고 한다. 가장 최고의 수비력을 보여줄 포지션을 찾는 작업이 필요하며 파워를 더 추가한다면 솔리드한 글러브질을 갖춘 3루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몇몇 평가자들은 평균 이상의 스피드를 갖췄기 때문에 외야수로 이동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며 대다수는 신체사이즈가 너무 커서 유격수가 맞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29. J.J. Bleday, Vanderbilt OF

6피트 3인치, 205파운드의 우익수에 가까운 유형. 피치 인식 능력이 좋고 꾸준하게 배럴타구를 생산함. 밸런스가 잡힌 스윙을 하고 배트 스피드도 좋음. 여름에 플러스급 로우 파워를 보여줌. 플러스급 어깨를 가지고 있고 외야수 모든 곳을 커버할 수 있음. 종종 이런 타입의 선수가 1라운드로 지명되지 않지만 작년 Trevor Larnach처럼 파워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면 1라운드로 지명될 수 있을 것이다.

 

30. (Last: 38) Logan Davidson, Clemson SS

데이비슨은 2년 동안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클렘슨 대학에서 미래의 1라운드감으로 여겨줬지만 Cape Cod 리그에서 나무 배트로 기록한 성적이 2년 연속 저조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이내에 지명 받으려면 Cape리그에서 나무 배트로 기록한 성적을 개선시켜야 한다. 최소 100타석에 들어선 타자 중에 OPS+ 58로 뒤에서 3번째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툴들이 매력적이긴 하다. 평균 이상의 파워, 유격수로 뛰기에 충분한 운동능력을 갖추고 있다. 스윙 궤적이 너무 길어서 규칙적이지 않고 높은 헛스윙률로 이어진다. 작년에 유격수로서 계속 발전해왔지만 수비력을 좀 더 가꾸어야 한다.

 

31. Maurice Hampton, Memphis University HS OF

두 개의 스포츠를 병행하면서 야구로는 외야수, 풋볼로는 포스타 코너백으로 뛰고 있다. 매우 상당히 로우하지만 매우 높은 업사이드와 흥미로운 툴들을 가지고 있다. 햄튼은 타격에서 임팩트를 가질 수 있는 충분한 파워가 있고 스피드의 포텐셜 역시 상당한 편이다. 수비적으로 타고난 어깨 힘을 가지고 있지만 암액션과 풋워크를 간결하게 가져가야만 하며 플라이볼을 따라가는 루트와 점프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32. Michael Busch, North Carolina 1B/OF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이 월드시리즈 진출시킨 장본인이자 여름에 Cape Cod 리그에서 계속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줌. 컨택 감각이 훌륭하고 삼진보다 볼넷을 더 많이 얻어내며 지속적으로 배럴타구를 생산했음. 인상적인 뱃스피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게임에서 플러스급 파워를 보여줌. 가장 큰 약점은 6피트 207파운드의 언더사이즈 1루수라는 점. 몇몇 평가자들은 포지션이 1루수로 제한되지 않고 내야수 다른 포지션이나 코너 외야수로 이동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작년에 보여주었던 타격 실력을 올해도 유지한다면 포지션과 사이즈에 대한 얘기는 할 필요가 없음.

 

33 . Kameron Misner, Missouri OF

로열스에게 1633라운드로 지명된 적이 있음. 올해 발이 부러져서 34게임 밖에 못 나왔다. 6피트 4인치 219파운드의 신체조건이며 파워풀하고 탄탄한 몸매를 가졌으며 어프로치가 딱 중견수 방향으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날리게끔 설계되어 있고 꾸준하게 Hard Hit을 생산해낸다. 사이즈와 뱃스피드가 솔리드한 로우 파워의 장점을 가져다주지만 여전히 배우는 중이다. 스피드, 어깨 모두 평균 이상이기 때문에 외야 3개의 포지션 어느 곳에서든지 플레이 할 수 있다.

**내년에 성적 괜찮으면 지명해봤음 싶네요.

 

34. Kyle Stowers, Stanford OF

작년 봄부터 스탠포드 대학에 위협적인 타자가 되었고 Cape cod 리그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자신의 가치를 높여갔다. 빠른 뱃 스피드를 바탕으로 부드럽게 스윙을 하는 편이며 6피트 3인치, 200파운드의 신체조건으로 평균 이상의 파워를 가지고 있다. 물론 스윙에 파워을 담다보니 많은 헛스윙을 하게 되며 여름에 23%의 삼진율로 삼진을 많이 당하는 편이었다. 물론 1루수로 솔리드한 수비수지만 코너 외야수로 가장 많은 경기에 나섰고 스피드와 어깨 힘을 고려하면 코너외야수가 적절한 포지션이다,

 

35. Jack Leiter, Delbarton HS, Morristown, N.J. RHP

이번 드래프티 중에 최고의 브레이킹 볼을 가지고 있는 레이터는 19년 동안 메이저리거였던 Al Leiter의 아들이자 가장 세련된 투수 중 1명이다. 6피트 191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고 88-93마일의 패스트볼을 여름에 던졌지만 Area Code 게임에서 95마일까지 찍으며 주로 91-94마일에서 패스트볼이 형성되었다. 12시에서 6시로 묵직하게 떨어지는 커브볼은 74-78마일대에 형성되는데 회전수가 2500-2600대에서 왔다갔다 한다. 컨트롤 감각이 매우 좋으며 80마일 초반대의 슬라이더도 꾸준하게 잘 던지는 편이다. 솔리드한 암스피드로 80-84마일의 체인지업도 구사한다.

 

36. Logan Wyatt, Louisville 1B

브랜든 맥케이처럼 투-웨이 플레이어는 아니지만 작년 브랜든 맥케이의 자리를 물려받아 1루수로 경기에 출전했다. Cape Cod 리그에서 29개로 가장 많은 볼넷을 유도하면서 출루율 2위를 기록했다. 로건은 잘 훈련된 타자이며 작년 봄에 37개의 삼진을 당했지만 63개의 볼넷을 얻어내기도 했다. 6피트 4인치, 225파운드의 신체조건으로 스윙을 잘 가다듬는다면 나중에 파워 수치는 오를 것이라고 생각된다. 지금은 1루 수비만 보지만 파워가 올라가면 어떤 포지션이든 다 볼 수 있을 것이다.

 

37. Matt Wallner, Southern Mississippi OF/RHP

6피트 5인치, 220파운드의 월너는 2017년 올해의 Freshman 상을 받았으며 인상적인 피지컬쪽 툴들을 가지고 있다. 플러스급 로우 파워가 있지만 좀 더 꾸준할 필요가 있다. Cape Cod 리그에서 전체 타석의 25% 이상을 삼진을 당했기 때문에 앞으로 헛스윙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 평균 이상의 스피드와 플러스급 어깨를 가진 전형적인 우익수 타입의 선수다. 투수로서 90마일 중반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던졌다. 올해 봄부터 더 많은 피칭을 할 계획이지만 나중에 결국 외야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38. George Kirby, Elon RHP

컬비는 작년 여름 Cape Cod 리그에서 50번째 선수였고 대학에서 동료인 Kyle Brnovich와 원투펀치를 형성했다. Cape에서 주로 5이닝을 던졌지만 대학에서 1.71 Era, 12.60 K/9 의 성적을 거두며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지역 스카우트들이 그의 발전을 지켜보며 흥미로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6피트 4인치, 200파운드의 신체조건에 90마일 중반대의 패스트볼 (최대 97)을 던지고 패스트볼을 양쪽 플레이트에 로케이션을 준수하게 하는 편이다.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던지는데 스카우트들은 두 구종을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이 될 것을 보고 있고 커브볼은 78-82마일대의 구속, 슬라이더는 85-87마일대의 구속을 보이고 있다. 플러스급 패스트볼 다음으로 좋은 구종인 체인지업도 구사한다. Brnovich가 엄청난 삼진 숫자를 기록했다면 컬비는 평균 이상의 깔끔한 암액션과 구단들이 매력으로 느끼게 할 선발로서 많은 자질들을 가지고 있다.

 

39. Hunter Barco, Bolles HS, Jacksonville LHP

바코는 약간의 업다운이 있었다. 여전히 Top 좌완 투수 중 1명이지만 몇몇 스카우트들은 바코가 이번 드래프티 중에 Top 5에 걸맞는 선수라고 평가한다. 6피트 4인치, 201파운드의 신체조건으로 미래에 플러스급 구질이 될 수 있는 3개의 구종을 가지고 있다. 패스트볼은 주로 89-92마일대에서 형성되며 엄청난 러닝 액션과 싱킹 액션이 동반된다. 바코는 매우 낮고 실질적으로 사이드암 딜리버리로 던지는데 이 딜리버리로 인해 패스트볼과 낮은 회전수의 체인지업이 엄청난 암사이드런과 함께 타자의 눈에서 사라지는 효과를 준다. 하지만 낮은 암슬랏은 슬라이더의 꾸준함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40. Brooks Lee, SS/2B San Luis Obispo (Calif.) HS

Area Code 게임에서 눈길을 끌었던 리는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Top 유망주 중 1명이며 엄청난 게임 감각이 있어 보인다. 또한 컨택에 대한 훌륭한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파워를 가지고 있진 않고 평균 이하의 주자지만 2루수와 유격수로서 빠른 익스체인지 동작, 솔리드한 운동능력, 정확한 어깨와 같은 인상적인 수비적인 스킬들을 보여주고 있다. 아버지인 Larry Lee1980년대에 마이너리그에서 야구를 했다.

 

41. Kendall Williams, IMG Academy, Bradenton, Fla. RHP

엄청나게 프로젝터블한 우완투수. 윌리엄스는 6피트 6인치, 190파운드의 신체조건으로 3루쪽 투구판을 밝고 높은 하이 쓰리 쿼터 암슬랏으로 던지기 때문에 우타자에게 특히 좋은 앵글을 가져갈 수 있다. 대개 90마일 초반대에서 형성되지만 빠른 암스피드와 피지컬적으로 채워 넣을 부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구속은 쉽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70마일 초중반대의 브레이킹볼은 11시에서 5시로 떨어진다. 또한 엄청난 H-무브먼트와 V-무브먼트를 동반하며 좌타자를 상대로 백도어성으로 구사할 줄 아는 능력도 있다. 윌리엄스는 또한 78-83마일의 가끔씩 솔리드한 fade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을 가다듬고 있다.

** 괜찮네요.....

 


42. Nasim Nunez, Collins Hill HS, Suwanee, Ga. SS

2019년 고딩 중 가장 엘리트급의 수비 능력을 가진 유격수다. 누네즈는 매끄러운 수비력을 보여주며 충분한 운동능력과 함께 플러스급 어깨를 가지고 있고 훌륭한 생체 리듬이 있기 때문에 계속 유격수로 남아있을 것이다. 또한 재빠른 손놀림과 다양한 팔각도와 어느 곳에서든지 정확하게 송구를 던질 수 있는 타고난 재주가 있다. 공격력은 누네즈에게 의문점이 될 것이다. 플러스급 주루 능력이 있지만 스위치 타자로서 우타석에서의 스윙이 더 자연스럽고 파워가 실리지 않는다. (5피트 9인치, 160파운드)

** 공격력만 터지면 정말.....

 

43. Mason Feole, Connecticut LHP

피올레는 6피트 1인치, 196파운드의 좌완투수로 펑키하고 특이한 딜리버리를 가지고 있다. 대학에서 100.1이닝동안 120개의 삼진을 잡은 후 미국 대학대표팀에 합류하여 11이닝동안 9개의 삼진을 잡으며 .097의 피안타율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다. 89-93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지는데 디셉션이 동반되어 더 빠르게 느껴지며 70마일 중반대의 12시에서 6시로 떨어지는 커브볼을 던지는데 미래에 플러스급 피치가 될 가능성이 많다. 선발로서 성공을 거두었지만 머리가 심하게 움직이는 부분을 향상시켜야 9이닝 당 4.38개에 달하는 볼넷율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써드피치를 발전시켜야 한다. 스카우트들은 피올래의 미래가 불펜투수로 보고 있지만 여전히 패스트볼, 커브 믹스가 불펜 투수로서도 솔리드한 자산이 될 것이다.

 

44. Michael Toglia, UCLA 1B/OF

대학 커리어 내내 솔리드한 타격 성적을 기록했다. 6피트 5인치, 220파운드의 거대한 신체조건에 스위치 타자다. 자연스럽게 공을 띄울 수 있는 간결한 스윙을 하며 파워도 함께 실리는 편이다. 인내심이 있는 타자지만 때때로 파워 때문에 꽤 많은 헛스윙을 하기도 한다. 작년에 대부분 1루수로 뛰었고 1루수로서 평균 이상의 수비수가 될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코너외야수로서의 경험도 있으며 프로에서 좌익수로 뛸 수 있겠지만 외야수로 이동하면 수비 범위가 줄어드는 단점이 있다.

 

45. Greg Jones, UNC-Wilmington SS

존스는 엘리드급 스피드를 가지고 있고 수비적으로 공격적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좋을 때는 스위치 타자로서 뒤쪽에 중심을 두고 구장 모든 곳에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우타석에서 더 많은 파워를 발휘하며 지금은 아마도 평균 이하의 파워를 갖고 있지만 6피트 1인치, 180파운드의 신체에 근육을 더 키울 수 있다면 더 많은 공을 띄울 수 있을 것이다. 타석에서 공격적인 편이라 너무 많은 헛스윙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다. 보통 유격수로 뛰지만 작년 여름에는 중견수로도 뛰었다. 존스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엘리트급 스피드로 타구를 쉽게 쫓아갈 수 있고 플러스급 어깨를 가졌기 때문에 중견수로 더 선호하는 편이다. 손놀림과 수비시 움직임은 유격수를 계속 보기 위해선 개선해야할 부분이다. 몇몇 걱정이 있지만 존스의 로우한 툴들은 매우 매력적이다.

 

46. J.J. Goss, Cypress Ranch HS, Houston RHP

고등학교 팀메이트인 메튜 톰슨처럼 고스도 텍사스 A&M 대학에 입학 예정이다. 6피트 2인치, 175파운드의 신체조건으로 89-92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졌는데 여름에 90마일 중반대의 구속을 보여주었고 80마일 초반대의 회전수가 좋은 슬라이더는 10-to-4로 떨어지는 무브먼트를 보이며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80마일 중반대의 체인지업에 대한 좋은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솔리드한 사라지는 무브먼트를 동반한다. 또한 패스트볼을 던질 때와 똑같은 암스피드로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딜리버리 시 머리가 너무 흔들리고 암액션이 긴 편이지만 익사이팅한 로우 스터프를 부여주고 있다.

 

47. Kenyon Yovan, Oregon RHP

불펜에서 선발로 보직변경을 한 요반은 오레건 대학에서 투-웨이 플레이어였지만 선발로서 더 좋은 유망주라고 평가 받았다. 6피트 3인치, 215파운드의 우완투수로 스트라이드가 길고 운동능력이 있는 딜리버리로 공을 던지며 몇몇 솔리드한 구종들을 가지고 있다. 커브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이 세컨더리 피치 트리오는 평균정도의 구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스카우트들은 2018년에 불펜에서 선발로 성공적인 보직 변경을 본 후로 요반이 19년에 풀타임 선발로서 어느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는지 지켜보고 싶어 한다. 그들은 요반이 비록 불펜에 있을 때 스터프가 더 좋지만 선발을 맡을 수 있는 피쳐빌리티, 운동능력,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구단들도 타자를 그만둔다면 투수로서 더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48. Zack Hess, Louisiana State RHP

작년 봄에 선발로 보직을 변경하였으나 마음같이 결과가 따라주지 않았다. 1학년때 불펜으로 9이닝당 12,3개의 삼진을 잡으며 3.15 Era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선발이 된 후로 9이닝당 삼진은 10.4개로 떨어졌고 ERA5.05로 치솟았다. 딜리버리에서 헤드웍 때문에 스카우트들은 헤스가 릴리버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였고 작년에 결국 34라운드까지 지명되지 못했다. 90마일 초중반대의 패스트볼, 80마일 초반대의 슬라이더는 6피트 6인치의 키를 가진 헤스에겐 불펜으로서 큰 무기가 될 것이다. 여름에 미국 대학 야구팀에서 향상된 커맨드와 80마일 초반대의 체인지업이 눈에 띄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9. Gunnar Henderson, Morgan Academy, Selma, Ala. SS

알라바마주 Top 고등학교 유망주인 헨더슨은 6피트 3인치, 194파운드의 신체조건이지만 유격수로 머무를 가능성은 남아있다. 좌타석에서 준수한 파워를 보여주며 와이드한 스탠스 자세에서 솔리드한 뱃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또한 플러스급 어깨와 훌륭한 캐리 동작을 갖추고 있지만 풋워크와 다양한 각도로 던질 수 있는 능력을 개선시켜야만 미래에도 유격수를 볼 수 있다. 좋은 주자는 아니지만 운동능력이 있으며 투수로서도 경험이 있다.

 

50. Sammy Siani, Penn Charter HS, Philadelphia OF

형이 2018드래프트에서 4라운드로 레즈에 지명되었던 마이크 시아니(Mike Siani)이다. 시아니는 재능있는 외야수면서 간결한 스윙 궤적, 강한 어깨, 준수한 주루 능력과 함께 엄청나게 부드러운 스윙을 가지고 있다. 타석에서 솔리드한 어프로치와 함께 스트라이크존 이해력도 준수한 편이다. 5피트 11인치, 175파운드의 시아니는 그의 형보다 특별히 좋은 툴은 없지만 몇몇 스카우트들은 그의 스윙을 좋아하는 편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