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outing grades: Hit: 60 I Power: 40 l Run: 60 I Arm: 50 l Field: 55 l Overall: 55

얼마 전까지만 해도 5피트 7인치의 작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마드리갈같은 선수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최근 호세 알투베의 성공으로 인해 많은 팀들이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마드리갈은 2018 드래프트에서 높은 순번으로 지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드리갈은 스카우터들이 좋아할만한 여러가지의 기록들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대학교 2학년 시절 0.380의 타율과 0.449의 출루율 을 보여줬고 분석 담당자들은 마드리갈이 삼진보다 볼넷을 많이 얻어 내기 때문에 그를 좋아합니다. 아직 그는 펜스를 넘길만한 파워는 부족하지만 하트컨택으로 위협적인 장타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의 스피드와 도루감각은 그가 좋은 도루 개수를 기록할 수 있는 선수로 만들어줍니다. 마드리갈은 대부분 2루수로 대학교에서 출전하지만 필요하다면 유격수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그가 계속 2루수로 플레이한다면 미래에 골드글러브 선수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그가 최근같은 플레이를 대학 3학년 시즌에도 보여준다면 그는 Top 10 안쪽으로 6월에 지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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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uting grades: Hit: 55 l Power: 40 l Run: 60 l Arm: 55 l Field: 55 l Overall: 55


튜랑은 여름 내내 고교에서 가장 좋은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매우 높은 기대치에 비해 여름 쇼케이스의 퍼포먼스를 통해 그의 평가는 조금 퇴색했습니다. 그래도 그는 여전히 전국 최고의 예비 선수중 하나입니다. 튜랑은 모든 부분에서 꽤 잘합니다. 그러나 뚜렷한 플러스급의 툴이 부족한 것이 이번여름에 그에 대한 평가가 낮아진 요인입니다. 대부분 그가 플레이트에서 공격적인 접근을 보여주는 좋은 타자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타격적인 부분에서 잠재력을 보여주는 스윙을 하지 못했지만 금메달을 얻은 18세 USA 팀에서 평균이상의 타율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가느다란 몸에 근육이 붙어 파워가 발전할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습니다. 그가 유격수 자리를 장기간 지킬수 있을것으로 보이며 이것은 그의 가치를 올려줍니다. 몇몇은 투랑이 장기간 필드위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것을 보지 못하였다고 느끼고 있어서 드래프트 리스트의 상위권에 그의 이름을 올리기전에 올 봄 그의 퍼포먼스를 지켜보기를 원하고있습니다. 그를 비웃는 사람들조차도 그가 상위라운드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예상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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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uting grades: Fastball: 65 l Curveball: 50 l Changeup: 60 l Control: 50 l Overall: 55


브래디 싱어가 당연하게도 플로리다 게이터 스태프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반면에 코와는 스카우터들이 평가하기에 최근기록으로는 꾸준하고 안정적인 어깨를 보여주었습니다. 작년에 코와는 로테이션상 2017년 1라운더인 알렉스 파에도와 싱어의 뒤에서 피칭했고, 올 가을에  보여준 피칭으로 드래프트 레이더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할수 있었습니다. 코와의 사이즈와 어깨는 그를 눈에띄게 합니다. 깨끗하고 반복적인 딜리버리와 손쉬운 암액션을 가진 6피트 5인치의 우완투수로 올 가을에 최고 98마일까지 던졌으며 쉽게 90 중반대의 공을 던집니다. 싱어와는 다르게 2학년때 기대했던거에 비해 낮은 삼진비율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체인지업은 그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세컨더리 피칭이며 플러스 등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변화구는 파에도와 싱어보다는 부족하지만 평균이상이 될 것입니다. 그는 일반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며 솔리드한 딜리버리를 가지고 있고 그의 커맨드는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스카우터들이 봄에 그의 피칭과 팔 강도를 보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몇몇 스카우터들은 작은 샘플임에도 불구하고 올 가을에는 코와가 싱어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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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uting grades: Fastball: 55 l Curveball: 55 l Changeup: 60 l Control: 55 l Overall: 55


레이져 건 측정이 지배적인 요즘 세대에 리버라토레는 여름 쇼케이스에서 플러스의 속도보다 피칭에 대한 감각을 두드러지게 보여주었습니다. 그가 18-U 미국 대표팀에서 12번의 셧아웃 이닝을 던졌으며 그러한 이유로 한국과의 금메달 결정전에서 공을 던졌고 6번의 무득점 상황을 이끌어낸 리버라토레 덕분에 이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드래프트에 포함된 고등학생 투수들중에 리버라토레보다 더 좋은 패스트볼을 던지는 선수는 많지만 리버라토레의 피칭능력은 그를 남들과 다르게 해줍니다. 그렇다고 그가 좋은 스터프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미래에 그는 3가지 구종을 20-to-80 스카우팅 스케일에서 60점을 받을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89~94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질 것으로 보이며 시작부터 이 속도를 유지할 수 있고 그의 몸에는 근육을 더할 여지가 있어보입니다. 또한 그는 커맨드을 크게 향상하기 위해 메카닉적인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의 체인지업은 플러스 피치이며 그가 던지는 슬로우 커브는 매우 좋은 스핀회전수를 가지고 있고 때로는 플러스등급입니다. 이 좌완투수는 마운드위에서 매우 영리하고 커맨드의 희생없이 퀵피치로 타자의 타이밍을 뺐을 수 있습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그가 최고의 투수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는 드래프트 등급에서 최상위의 좌완투수라고 합니다.만약 그가 대학에 진학해 봄에 계속해서 잘 던진다면 애리조나 대학교는 쉽게 상위 10위권을 차지할 것입니다.

일단은 고졸 좌완투수중에는 제일 좋은 투수로 보이고 커맨드와 브레이킹볼들이 인상적인 친구입니다. 대학을 진학한다면 애리조나 대학을 진학할 것으로 보이는데 나중에 몸에 근육이 더 붙고 하면 직구도 더 좋아질것으로 보여 실링보다는 플로어가 더 좋은 친구로 보입니다. 잘 큰다면 카이클같은 선수로 자랄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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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uting grades: Hit: 55 l Power: 55 l Run: 40 l Arm: 60 l Field: 55 l Overall: 55


2011년에 플로리다의 Montverde High School 에서 젊은 유격수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전체 8번픽으로 지명받았다. 올스타 선수인 프란시스코 린도어정도로 자라기엔 갈길이 멀지만 De Sedas는 같은 High School을 나왔기에 더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De Sedas가 같은 나이의 린도어보다 우수한 한가지 툴은 바로 파워이다. 그는 플러스 로우 파워를 가지고 있고 때떄로 이를 경기에서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툴은 린도어에 비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에 그는 플레이트에서 공격적인 접근방식을 사용하고 있기에 평균적인 타율과 일관성있는 파워를 보여주어야 한다. De Sedas는 매우 강한 어깨와 좋은 글러브질을 보여주기에 그는 유격수자리를 지길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단점인 스피드의 부족으로 결국에는 3루수로 이동할것으로 보이지만 그의 배팅능력은 3루에서 플레이할 정도로 보인다고합니다. De Sedas의 여름에 보여준 퍼포먼스는 그를 드래프트의 상위리스트에 뽑힐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수 있게 만들었고 만약 그가 이번 봄에도 이와같은 퍼포먼스를 유지한다면 플로리다 주립 대학교에서 진학할 가능성은 없다고합니다. 

천천히 Mock Draft 1~10위에 예상된 선수들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처음으로 따른 분들이 한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서 작성한게 아니라 제가 직접 의역을 해보았는데.. 제대로 해석이 안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영어가 약해서.. 전체적으로 보면 린도어 다운버젼인 유격수자원인데 평균적인 타율을 보여줄수 있는 타격능력과 로우파워가 좋은 내야수로 보면 될 것 같고 결국에는 장점인 타격능력과 메이저리그에서 적응할 수 있는 수비력을 보여주는 것이 관건이겠네요 아직 99년생인 만큼 천천히 키워볼만한 내야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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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 Forsyth Central (Ga.) HSYear: SeniorPosition: RHPAge: 17 DOB: 5/23/2000Bats: R Throws: RHeight: 6'6" Weight: 200 lb.Commitment: Vanderbilt


Scouting grades: Fastball: 80 | Curveball: 50 | Slider: 50 | Changeup: 55 | Control: 55 | Overall: 60


역대 고졸 우완투수가 드래프트에서 전체 1픽으로 뽑힌적은 없지만 핸킨스는 여름에 보여준 퍼포먼스로 인해 스스로 역사를 만들 후보자가 되었다. 그는 여름에 열린 쇼케이스에서 꾸준히 인상적이였고, Team USA가 18세이하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과정에서 6이닝씩 2번 등판하여 총 27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며 큰 공헌을 하였다. 같은 조지아주 출신의 Kumar Rocker와 Will Banfield와 함께 밴더빌트 대학의 입학예정이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핸킨스는 2018 클래스에서 최고의 패스트볼을 가지고 있다. 이미 92~96마일에 최대 98까지 나오지만 그의 6피트 6인치의 맞는 벌크업을 함에 따라 더 빠른 볼이 기대된다. 그러나 그의 패스트볼을 스페셜하게 만드는건 단순히 구속 때문은 아니다. 그건 엄청난 무브먼트를 동반하면서 플레이트 양 사이드로 커맨드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아마추어레벨에서 패스트볼 하나만으로 도미넌트한 피칭을 가능하게 하는 점이다.


하지만 로테이션의 첫번째 투수가 되기 위해서는 믿을만한 브레이킹볼을 완성해야한다. 그의 하드 커브볼은 여름에 향상된 모습을 보여줬고 슬라이더 또한 던지기 시작했지만 아직 두 구종은 체인지업에 못 미친다. 그는 힘이 들어가지 않는 딜리버리를 잘 반복하며 가끔 쿠에토처럼 디셉션을 추가하기 위해 어깨 춤을 추며 템포의 변화를 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l Slider: 65 l Changeup: 50 l Control: 55 l Overall : 60


싱어는 플로리다 대학에서 2016년에 전체 6순위 지명을 받은 A.J. Puk 과 지난 6월에 전체 18순위에 지명을 받은 Alex Faedo와 같은 최고의 재능을 가진 팀메이트였다. 게이터스가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파에도보다 나은 투구를 보여줬기에 이제는 싱어가 플로리다 에이스로서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을 차례이다. 


싱어는 대부분의 팀들이 찾고있는 재능과 최고의 실링을 지녔다. 길고 가늘지만, 그는 투수로서 완벽한 체격 조건(6피트 5인치, 180파운드)과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그는 플러스 등급의 95~96 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그의 슬라이더는 패스트볼만큼이나 위력적이고 그가 원하는대로 구속과 높낮이를 조절하면서(이 부분이 매력적이네요..) 구사할 수 있는 플러스급 세컨더리 피치이다. 그는 체인지업을 계속해서 개선하고 있으며 적어도 평균수준의 구종으로 발전해야될 것이다. 그는 공을 잘 커맨드 할 수 있으며, 메이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A.J. Puk 과 Alex Faedo는 모두 드래프트 시즌 때 1라운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들로 꼽혔지만, 그 자리를 차지하기엔 충분하지 못한 모습들을 보여줬다. 싱어는 대학에서 전임자들과 동일한 시점에서 비교했을 때 그들보다 완벽한 투수였으며, 건강이 보장된다고 가정하면, 1라운드 1픽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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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일 을 기점으로 메이저리그에 포스팅신청을 한 오타니 쇼헤이의 스카우팅 리포트가 나와서 올려봅니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선수로 나이도 94년생이면서 투수와 타자 모두 도전하고 있는데 그 포텐이 둘 다 높아서 더욱 대단한 선수입니다. 메이저리그 가서는 체력, 건강적인 모습에서 결국에는 투수나 타자중 하나를 선택하여 전념할거라고 다들 예상하는데 일년에 쉬는 날이 별로 없는 메이저리그에서는 투수를 하면서 타자를 같이 겸업한다는 것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거 같기는하네요 1~2년정도 도전하다가 퍼져서 유리몸이 되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같은 아시아인중에 이런 하드웨어를 가지고 2가지 모두 도전할만큼 뛰어난 재능이 나온거에 신기하면서도 응원을 하게 되네요. 



오타니의 프로필상 키와 몸무게는 193cm에 92kg으로 건장하고 탄탄한 체격을 자랑합니다. 예전에 오타니의 고등학교때 목표설정 세운 일기 같은걸 주제로 한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체력훈련, 기술훈련, 인성관련된 분야까지 여러가지 설정을하고 이루려고 하는것을 보고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느낀적이 있어서 그런지 오타니는 인성관련 이슈도 없고 정말 만화책에나 나올법한 선수라는 말이 정확히 들어맞는 선수인거 같네요.


우선 투수로써 오타니의 스카우팅 리포트 입니다.


Pitching grades: Fastbll: 80 l Slider: 65 l Curveball: 50 l Splitter: 65 l Changeup: 50 l Control: 50 l Overall: 70


전체적으로 매우 우수한 평가입니다. 일단 최고 102.6마일의 공을 던질수 있다고 하는데 이 모습이 경기 후반까지 지속적으로 좋은 구속을 보여주는 패스트볼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제 2구종은 스플리터와 슬라이더로 둘다 좋을 때에는 플러스 플러스 구종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커브와 체인지업, 컨트롤은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타자로써 오타니의 스카우팅 리포트 입니다.


Hitting grades: Hit: 50 l Power: 65 l Run: 65 l Arm: 80 l Field: 50 l Overall : 60 


타자로써의 평가도 좋은 편입니다. 일단 파워는 65점으로 한시즌동안 30개 전 후의 홈런을 기록할 것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NPB에서는 3할의 타율을 보여주었지만 K%가 좋은 편은 아니여서 메이저리그에서는 0.270~ 0.280 사이의 타율을 보여줄 것이라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다리도 매우 빠른편으로 공을 치고나서 1루까지 가는 시간이 3.8초정도 걸리는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투수랑 병행하고 있어서 도루시도나 무리한 주루플레이는 하지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매우 강한 어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익수로 자리 잡을수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평가로는 투수 오타니가 타자 오타니보다 더 높은 포텐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어느 한쪽을 포기하기에는 아까운 잠재력이라고 하네요. 오타니가 어느 팀으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la다저스로 와서 뷸러와 함계 젊은 우완 파이어볼러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고 가끔 로테이션으로 야수로 출전하면서 선발 중간중간 쉬는 시간을 챙겨주면서 투 웨이를 도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만약 야디에 알바레즈도 잠재력 만큼 터져준다면 미래에 평속 99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우완 선발투수가 3명 생기는 la다저스인데 다저스 내부에서 알바레즈에 대한 평가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어서 지금 상황으로는 특급선수에 대한 트레이드의 메인칩으로 넘어갈 확률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은 이번 오프시즌의 두가지 화두인 스탠튼 트레이드와 오타니 영입전쟁의 결과가 얼른 나왔으면 좋겠고 둘다 다저스가 영입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더 관심이 집중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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