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ESPN의 버스터 올니는 다저스가 탑 릴리버를 영입하려 노력한다고 트윗했습니다. 


그리고 25일, 다저스는 여전히 탑 릴리버를 노리고 있으며, 올니는 메츠의 릴리버 에드윈 디아즈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이 트윗들이 나오기전에는 다저스는 늘 그렇듯이 탑 릴리버보다는 약간의 수정을 거치면 좋은 릴리버가 될 수 있는 선수들을 주로 영입해 왔습니다. 토니 왓슨, 토니 싱그라니, 라이언 매드슨등이 그러하죠. 실제로 재미를 좀 보기도 했습니다. 중요한 무대에서 터져서 그렇지;; 

올니의 트윗대로 다저스가 탑 릴리버를 영입하려고 노력한다면, 지금 영입이 가능한 탑 릴리버는 토론토의 켄 자일스가 떠오릅니다. 일단 바스케즈는 다저스가 감당 가능한 대가가 아니니 패스. 디아즈는 현재 가치가 저점이라 굳이 트레이드할 이유는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메츠 단장이 현재 팀처럼 매우 어메이징한 사람이라 가능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정도 머리는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디아즈도 패스. 그러면 남는게 자일스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자일스는 예전 필리스, 휴스턴 첫 1년시즌보다 나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고, 컨트롤 기간도 1.5년정도 남아있습니다. 하드 힛 비율이 작년에 비해 증가하긴 했지만(30.5→39.7), 9이닝당 홈런 비율이 0.53이라 홈런 잘 맞는 다저스 불펜에 도움이 되긴 할겁니다.

그러나 자일스의 대가를 맞춰즐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토론토는 대니 젠슨이라는 유망주 포수가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다저스의 포수 유망주가 굳이 필요한가 싶습니다. 토론토는 투수 유망주를 원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무래도 토니 곤솔린이나 조슈아 그레이를 요구하면서 타망주 한명과 로우레벨 투망주를 요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올니의 트윗이 확실하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올니도 틀릴때가 좀 있는지라...하지만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일주일정도 남은 시점에서 이런 루머는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매우 좋네요ㅋ

한편 다저스 스카우터들은 최근 시애틀 구장과 피츠버그 구장에서 등장하고 있는데, 시애틀 구장에선 텍사스 불펜들, 피츠 구장에선 켈라같은 피츠 불펜을 보러간걸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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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레이드 루머를 정리해봤습니다. 물론 거의 다 모로시 소스ㅋ;

1. 범가너(반년 렌탈)

현재 인디언스에 쫓기고있는 미네소타가 범가너와 불펜들을 지켜보는중

뜬금 레삭의 개입. 레삭은 유망주가 없을텐데?

헤이먼은 샌프가 최근 승리를 연이어 거두며 5할을 달성하자 자이디는 좀 더 지켜보기로 했나봅니다.


#범가너는 좀 지켜봐야할것 같네요. 캐쉬먼은 프레이저를 반년렌탈에 쓰고 싶지 않아해서 스트로먼쪽으로 선회한 느낌...

트레이드 된다면 개인적으로 애틀란타가 가장 유력해보인다고 생각합니다. AA가 범가너를 놓치진 않을듯




2. 로비 레이(1년반)

최근에 모로시가 말한 애스트로스와 디백스와의 트레이드 시나리오. 레이<->피셔, 휘틀리, 부카스카스

휘틀리가 들어가는거에 현실성이 급 떨어지는-_- 차라리 터커를 넣지 휘틀리는 올해 안좋아도 휴스턴에선 노터치로 보이는



3. 스트로먼(1년반)&마이너(1년반)

역시나 양키스의 관심

레삭도?

애틀도 체크

그외에도 디트 구장에는 파즈, 템파, 컵스, 다저스. 트윈스의 스카우터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필리스와 애틀은 마이너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스트로먼은 디트와의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본인의 가치를 끌어올렸습니다. 한편 마이너는 휴스턴가서 홈런 실컷 맞았네요. 마이너는 요즘 확실히 상태가 좋지 않아보입니다. 



4. 불펜들

로젠탈: 불펜이 다저스보다 더 심각한 내츠는 다이슨과 그린에 관심. 


매년 6월 이맘때쯤 MLBTR에서는 Top 50 트레이드 후보를 선정합니다. 올해부터 빨라진 트레이드 데드라인으로 인해 벌써 빅네임들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저스도 빠르게 움직이는게 좋을텐데요. 그럴리 없어서 큰 기대가 안됩니다. 올해는 샌프의 선수들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자이디의 움직임을 보는것도 재밌을것 같네요.

*다저스와 관계가 있을법만한 선수만 설명 작성



1. 윌 스미스, 샌프 릴리버

좋은 성적의 렌탈 클로저. 4.2m의 비싸지 않은 연봉에 좌완. 말이 필요한가?


2. 매디슨 범가너, 샌프 선발

3. 마커스 스트로먼, 토론토 선발

4. 저스틴 스목, 토론토 1루수/DH

5. 커비 예이츠, 파즈 릴리버

6~7. 토니 왓슨&제이크 디크먼, 릴리버

이 두명이 이번 여름 유니폼을 바꿔입지 않는것은 상상이 가지 않는다. 왓슨은 아웃존 스윙율이 리그 탑인 42.9%(프레슬리보다 높습니다ㄷㄷ). 그리고 6.5m의 연봉을 받는다. 디크먼은 17.3%의 스윙-스트라이크 비율을 가지고 있고, 2.25m의 연봉에 내년 뮤추얼 옵션이 있다. 

8.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 디트 외야수

9~10. 매튜 보이드&윗 메리필드

11~12. 샘 다이슨&쉐인 그린

다이슨은 관심없을것 같아서 패스. 그린은 0.96의 ERA를 기록하고 있으며, 9.3 K/9, 2.6 BB/9, 51.4%의 땅볼 비율을 기록하고 있고, 컨트롤 기간이 1년 더 남았다.

13~14. 태너 로악&조던 라일스

15. 파블로 산도발(???)

16~17. 알렉스 콜로메&마이클 기븐스

18~19. 코리 디커슨&멜키 카브레라

20. 앤드류 캐쉬너(???)

21~22. 디 고든&마이크 리크

23~24. 대니 더피&제프 사마자

25~26. 트레이 맨시니&헌터 렌프로

27~30. 크레인 스타맨, 프란시스코 리리아노, 데이빗 에르난데스, 제럿 휴즈


밑은 작성자 편의상 생략. 크게 중요한 선수도 없...

개인적으로 자이디랑 대화만 된다면 왓슨이나 스미스 데려왔으면 합니다. 물론 좀 비싸겠지만 저만한 투수 솔직히 없는듯. 왓슨은 그때 재계약했어야-_-

링크: https://www.mlbtraderumors.com/2019/06/top-50-trade-candidates-2019-mlb-trade-deadlin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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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스 하퍼&매니 마차도

아저씨 나이팅게일의 트윗에 따르면, 필리스가 가장 앞서있고, 내츠가 지난해 연장계약으로 제시했던 금액인 10년 300m을 뛰어넘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이 트윗전에 존 헤이먼도 필리스가 하퍼 레이스에서 가장 앞서있다고 한 만큼 필리스가 하퍼 영입에 가까워진건 사실인것으로 보입니다만...

후에나온 헤이먼의 트윗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마차도와 하퍼에게 진지한 오퍼를 날렸다고 합니다. 마차도는 8년에 250m 수준이라고 하며, 하퍼에게는 더 크게 지른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마차도는 캘리포니아 주세 문제와 디퍼가 있을수도 있다고 하네요. 

나이팅게일은 마차도에 대한 샌디의 오퍼가 최소 8년 240m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종합해보자면 마차도는 샌디에이고에 8년 240m~280m의 계약을 제시 받았고, 하퍼는 10년 300m을 넘는 계약을 받은듯 합니다. 슬슬 하퍼&마차도 경쟁도 10야드 안쪽으로 들어온듯 합니다. 샌디에이고가 둘중에 한명을 영입할 수 있을지, 아니면 둘다 영입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것도 재밌을것 같네요. 현재 경쟁 구도는 필리스 vs 파드레스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2/19

마차도 영입경쟁에 화이트삭스가 강력한 후보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마차도 계약은 화삭vs샌디로 추측되며 필리스도 관심은 있으나 하퍼에 더 집중하는 느낌입니다.


마이크 무스타커스

지난해 FA 재수를 선택했던 마이크 무스타커스가 결국 밀워키와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물론 1년계약이며, 금액은 9m~10m 수준으로 밝혀졌습니다. 뮤추얼 옵션이 있네요. 결국 1년계약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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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켈리의 FA계약과 신시내티 레즈와 샐러리 덤프 딜을 터트린 이후 잠잠하던 다저스 프런트가 슬슬 꼼지락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네요.

오전에 댓글로 다들 이야기한 내용이지만 정리하는 차원에서~

켄 로젠탈이 소스를 던지긴 했지만 Jason Kinander라고 Fansided와 minorleagueball에서 글을 쓰는 친구가 먼저 언급하였습니다. (알론조 딜과 코펙 콜업 전에 제일 먼저 컨펌한 적이 있나 보네요)


이 친구가 올린 소스와 댓글로 답한 내용을 토대로 보면..

# 다저스가 관심있어하는 타겟들은 Aaron Bummer, Carson Fulmer, Jace Fry, Bryce Bush를 언급했는데 부쉬를 제외하고는 주로 빅리그 경험있는 젊은 선수들.

# 범머와 프라이는 좌완 릴리버인데 둘 다 구속도 평균 93마일대에 마이너 옵션 2개 남았다는 것까지 비슷

# 풀머는 15년 전체 8번픽으로 뽑힌 유명한 뷸러 친구인데.. 그냥 망한 유망주..

# 부쉬는 일반적으로 피더슨 같은 급의 매물을 트레이드시 곁들여지는 @에 해당하는 로우레벨 로또.. 물론 루키레벨 성적이 좋긴하지만 탑유망주로 주목받던 친구가 아닌 이상 그냥 혹시나 하는 마음에 데려오는 괜찮은 로또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다저스로 예를 들면 상대팀에서 볼 때 미겔 바르가스정도?

#부쉬는 릭 한 단장이 트레이드 하기 매우 조심스러워함

# 피더슨 외에 리치 힐 같은 다른 다저스 선수의 이름은 듣지 못했다고..즉 저 친구 말대로면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은 아직 없는 걸로.. 


화삭 뿐 아니라 다른 팀들과도 대화 중이라는 것과 도끼네 기자가 추측하는걸 보면 꼭 젊은 불펜 자원이 타겟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가령, 피더슨과 핏이 괜찮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같은 팀은 당장 올해 승부를 보려고 하는 팀이다 보니 젊은 빅리그 자원보다는 유망주 자격이 있는 친구들로 피더슨을 거래하려고 할테니까요.

또한 단순 1:1이 아니라면 피더슨으로 얻은 유망주들을 활용하여 클루버를 영입하기 위한 삼각딜로 진행되거나...

어쨌든 피더슨 루머는 다저스는 폴락/화삭은 마차도와 관련이 있는 것 같네요

 

조쉬 해리슨과도 링크가 떴는데.. 뭐 이건 그냥 두아르테가 스탈링 마르테 언급한 것처럼 크게 의미를 둘 필요는 없어 보임.


일단 곧 시작하는 커뮤니티 투어나 팬페스트 싸인회 명단 나온 것에는 피더슨 이름은 없네요. 물론 나중에 추가될 수도 있고 별로 의미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오프시즌에 다저스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푸이그랑 피더슨은 누구보다 열심히 참석하는 친구들이라... 아마 올해는 딸이 생겨서 그런지 요즘 집에만 있는 느낌도 있고요ㅎ


또 이렇게 루머만 있고 오프닝에 피더슨이 다저스 소속일 수도 있지만 재미삼아 피더슨 트레이드 파트너 폴 한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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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애리조나의 외야수였던 A.J. 폴락에 관심을 드러냈고, 대화도 나눴다는 켄 로젠탈 기자의 트윗이 있었습니다.


다저스는 작년 말 신시내티와의 트레이드에서 외야 우타자원인 야시엘 푸이그, 맷 켐프를 레즈로 넘기며 현재 외야 우타 자원은 크리스 테일러, 키케 에르난데스만 남게 되었습니다. 다저스는 언제나 좌완 투수에 약점이 있기에, 외야 우타 자원인 폴락에 관심을 드러낸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폴락은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기에 다저스 팬들이 반가워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이유를 들자면...


1. 좌완에 강하지 않다.

폴락은 2018년 시즌 좌완을 상대로 0.742의 OPS를 기록하며 트레이드로 떠난 푸이그보다 살짝 나은 수준입니다(푸이그는 0.628). 푸이그의 올해 연봉은 9.7m인데, 푸이그보다 살짝 난 폴락을 돈 더주고 영입한다는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연봉이 더 저렴할것으로 보이는 필리스로 간 앤드류 매커친이 좌완 상대 성적은 더 좋습니다(OPS 0.819).

2. 풀타임 시즌은 1번

폴락은 올스타로 선정된 2015년 157경기에 출전했습니다. 문제는 이 다음해인 2016년부터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12경기, 112경기, 113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그렇다고 나온 경기에서 매우 잘한것도 아니니...

3. 드래프트 픽 소모&비싼 연봉

모두가 알다시피 다저스는 작년 1라운더가 대학으로 튀면서 31번픽이 생겼습니다. 폴락을 영입할시 이 31번 픽이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유망주도 잃고 드랲 머니도 잃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거기에 폴락은 계약 초반 당시 5년 80m을 요구했었기에, 요구가 떨어져봤자 4년 60m 수준이 아닐까라고 추측됩니다. 이러면 푸이그나 켐프를 판 의미가 없어집니다.

4. 그외

다저스타디움에서의 OPS는 0.653입니다. 물론 아레나도도 다저스타디움에선 B급 타자가 되긴 한다만. 수비도 폴락이 벨린저보다 잘하지 않습니다(폴락 UZR -1.6, 벨린저 0.9).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다저스는 폴락에 대한 관심을 접고 그냥 지금처럼 살다가 내년에 아레나도나 랜던&콜이나 세일같은 투수를 지르는게 좋아보입니다만, 돈 안쓰고 버텨서 내년에 FA 사라고 글쓰고 있을수도ㅋ

이런 루머가 나오지 않게 테일러와 키케가 정신차리고 좌완을 패줘야 합니다. 작년처럼 삼진이나 먹지 말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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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루버 트레이드는 가능할까?

인디언스의 에이스 코리 클루버가 여전히 루머에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파드레스, 레즈가 낀 삼각딜을 논의했다는 루머네요.


루머를 보면 파드레스가 클루버를 쓰려고 하는게 아닌, 클루버를 받고 레즈로 바로 넘길 생각으로 보입니다. 3루수를 구하는 파드레스는 레즈의 탑 유망주 닉 센젤을 노리는걸로 보입니다. 

정리하자면...

샌디: 클블한테 유망주 주고, 레즈에서 센젤 받기

레즈: 센젤 샌디한테 넘기고, 클루버 받기

클블: 샌디의 넘쳐나는 유망주나 외야수(마곳, 렌프로)랑 유망주 받기


이런 상황이라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만일 이 딜이 이뤄진다면 샌디는 바라던대로 프랜차이즈급 3루수를 얻고, 선발이 필요한 레즈는 클루버를 얻고, 클블은 팜을 채우고...

허나 걸림돌이 있는데, 신시내티는 닉 센젤을 넘기고 싶어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클블은 높은 대가가 아닌 이상 굳이 클루버를 트레이드하지 않아도 되기에 결국 이 트레이드는 이뤄지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신시내티 단장이 큰 결단을 내리지 않는 이상...

다저스는 아직까진 관심있다는 루머가 뜨긴 합니다. 이제 그만 관심 끄자ㅎ



2. 하퍼&마차도

최근 트윗들을 보면 필리스는 하퍼&마차도를 둘다 계약할수는 있지만 하진 않을것으로 보이며, 카이클, 킴브럴, 폴락등을 지를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어쨌든 블록버스터 계약을 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라고 보면 될것 같네요.

한편, 화이트삭스가 마차도에게 8년/250m 계약을 제시했다고 했다와 7년/200m 초반을 제시했다는 루머가 나왔네요. 

하퍼: 필리스, 마차도: 화삭?


3. 텍사스, 오타비노에 관심

애덤 오타비노가 뜬금없이 텍사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오타비노는 레드삭스와 양키스의 관심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텍사스는 전혀 종잡을 수 없는 무브를 보이고 있습니다. 리빌딩인가 무난히 5할이라도 찍고 싶은건가...이전에 랜스 린을 영입한것도 그렇고...

전 다저스 3루코치였던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 고생하겠네요. 나중에 짤리지만 않았으면...


4. 카일러 머레이, NFL 드래프트 참가


오클랜드 A's의 1라운드 9번픽이자 오클라호마 대학의 주전 QB, 하이즈먼 트로피 수상자인 카일러 머레이가 결국 NFL 드래프트 참가를 선언했습니다. 부인한 루머이긴 하지만 오클랜드가 15m을 쥐어주면 야구에 전념하겠다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쇼미더 머니ㅋ

머레이가 NFL 드래프트에 참가하겠다고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야구는 마이너에서 몇년 굴러야 하는데, 풋볼은 바로 주전으로 뛸 수 있고, 상위픽에서 지명받으면 돈을 더 벌 수 있기 때문이죠. 마침 이번 QB 드래프트 풀이 그닥 좋지 않아 머레이는 상위픽에서 지명될것이라는 예상도 있습니다. QB가 문제인 팀들이 마침 상위픽이기도 합니다. 에를들어 상위픽이 맞나 싶은 활약을 보이는 보틀스의 잭슨빌이라던지...

하지만 2라운드 초반에서라도 지명을 받지 못하고 백업 QB 생활을 할 상황에 놓인다면 아마 야구를 선택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선수생명이 짧을 확률이 높은 듀얼스렛이며 키도 작기에 프로에서 성공하긴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물론 러셀 윌슨과 드류 브리스라는 예외가 존재하긴 하다만)그리고 야구는 키가 작아도 성공할 수 있고...

당장 돈을 벌고 스타가 되기엔 NFL이 좋지만, MLB는 안정적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게 MLB의 장점. NFL은 개런티된 연봉이 적으면 바로 방출행이다만 MLB는 먹튀짓 해도 돈은 다 받으니ㅋ

일단 2월 중반에 열리는 스캠에 초청되어있기에, 여기에 오느냐 마느냐에 따라 달린것 아닐지

티보 타임이라는 센세이션을 일으킨 팀 티보에게 조언을 구해보는것도 괜찮을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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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라이언 도저, 워싱턴과 계약

지난시즌 중반 다저스로 트레이드 되어와 뛰었던 도저가 내츠와 1년 9m 계약을 맺었습니다. 내츠답게(...) 계약에 디퍼가 있다고. 내츠도 뎁스를 쌓아가네요.



2. 제드 라우리, 메츠와 계약

메츠가 제드 라우리와 계약했습니다. 2년 20m이라고 하네요. 라우리는 본인 에이전트를 맡았었던 벤 웨건 단장과 재회했다고. 

짐 보든은 라우리를 유틸로 쓸것 같다고 하네요. 유망주 피터 알론소가 부진할시 프레이저 1루가고 라우리를 3루로, 카노 쉴때 2루, 로사리오 쉬는날은 유격수. 맥닐을 외야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럼 도미닉 스미스는 어찌 되는건지..



3. DJ 르메휴 루머


*르메휴는 다저스, 밀워키, 샌프, 레이스가 관심을 드러냄.

*그랜달을 잡은 밀워키는 DJ 르메휴를 잡기 어려울듯 하다고. 계속 관심은 있었으나 그랜달을 잡으면서 감당할 수 있는 돈 범위를 벗어났다네요.

*샌프는 최근에 조 패닉 트레이드 루머가 나왔기도 했으니, 패닉 트레이드 후 르메휴 영입이라는 시나리오가 나오는...



4. 시애틀은 과거 상위 드래프티들을 영입중. 더스틴 애클리(마이너), 팀 베컴(메이저)과 계약했습니다. 또한 불펜 코리 기어린과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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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3 트레이드를 통해 로스터를 정리한 다저스가 늘 그렇듯 여러 루머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우선 밥 나이팅게일의 트윗을 보시겠습니다.



나이팅게일에 따르면 브라이스 하퍼에 완전히 관심을 끈건 아니고, 우타 2루수와 포수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존 모로시의 트윗&닷컴 글


sources indicated that the Dodgers remain in contact with the Indians about a trade that would send Cleveland ace Corey Kluber to Los Angeles.

Dodgers have shown interest in trading for Tigers right fielder Nicholas Castellanos, one source said.



여전히 코리 클루버 트레이드를 위해 인디언스와 접촉하고 있다고 합니다. 버듀고를 클루버 트레이드에 쓸 생각도 있다고. 그리고 오프시즌 초반에 나왔던 타이거즈의 외야수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에 대한 관심도 있다고 하네요. 또한, 리얼무토와 DJ 르메휴에도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임팩트있는 우타자를 찾고 있다고.

모로시는 트레버 바우어보단 코리 클루버에 대한 트레이드 대화가 더 많이 이루어졌으나, 크리스마스 전에는 트레이드 되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버듀고를 클루버 트레이드에 포함시켜 클루버를 영입한다면 외야 자리에 공백이 생기기에 버듀고의 빈자리를 우타자인 카스테야노스를 영입해 매꾼다는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인디언스는 벨린저를 트레이드에 포함시키길 원하기 때문에 인디언스가 조건을 낮추거나 다저스가 벨린저를 딜에 포함하지 않는 이상 트레이드는 어려워 보입니다. 

카스테야노스는 우타자인 푸이그와 켐프가 신시내티로 트레이드 됐기에 루머가 다시 나오는것 같은데, 타격 포텐이 터지고 있는중으로 보이기에 데려온다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문제는 카스테야노스 수비가 좀..

클루버 루머는 한달전부터 지속되던 루머라 놀랍진 않네요. 그러나 이렇게 오래 지속되는걸 보면 글쎄요. 클루버는 클블에 남을것 같네요. 트레이드 된다 해도 다른팀 갈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점점 성적이 내려가는듯한 클루버보단 발전하고 있는 바우어를 선호하지만 클루버 루머에 계속 이름이 등장하는걸 보면 프리드먼은 클루버에 더 관심이 있지 않은가 싶네요. 선발이 그렇게 급한건 아니니 무리해서 클루버를 영입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리얼무토는 클루버보다 더 비싸니, 거의 가능성이 없는듯 합니다. 지금 말린스의 요구에 맞춰줄 팀이나 있을진 모르겠다만. 그리고 르메휴는...그냥 키케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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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앤드류 밀러, 카디널스와 계약

좌완 불펜 보강을 노리던 카즈가 베테랑 릴리버 앤드류 밀러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공식 발표는 내일 있을것으로 보이며, 2년 계약에 플러스로 베스팅 옵션이 들어있다는것 같네요. 밀러는 3년 계약을 원했다고 합니다. 허나 카즈는 2년 계약에 금액을 높인 계약을 제시했다는것 같네요. 연간 11~13m 수준아닐지...

카디널스는 좌완 불펜을 보강할것으로 예상됐었고, 실제로 밀러이외에 브리튼에게도 관심을 보였으며, 결국 밀러와 계약에 성공했습니다. NL 중부지구는 더욱 더 박터지겠네요. 




2. 로키산맥으로 올라간 다니엘 머피

다니엘 머피가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 내용은 2년 24m이라고 하네요. 2루수보단 1루수로 주로 나온다는것 같다는것 같네요. 데스몬드랑 플래툰 돌릴수도 있겠네요. 데스몬드는 아직도 왜 계약했는지 의문;


3. 오클랜드호아킴 소리아와 2년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15m 정도라고. 파밀리아의 빈자리를 소리아로 매꿨네요.


4. 에인절스트레버 케이힐과 1년 9m에 계약을 맺으며 선발을 보강했습니다. 인센티브까지 합하면 10.5M. 케이힐이 하비보단 더 받아야 하지 않나;

이번 영입으로 에인절스의 선발진은 Heaney-Harvey-Skaggs-Cahill-(5선발)로 이뤄지네요. 시즌 끝나고 3명 이상 부상 안당하고 풀타임 뛰면 기적.


5. 양키스와 필리스가 잭 브리튼에 앞서있다고 합니다. 마차도 경쟁팀 2팀이 브리튼 영입도 경쟁하네요.


6. 제리 '더 트레이드' 디포토의 시애틀은 얼마전 삼각딜로 받은 에드윈 엔카나시온을 다시 트레이드할 생각도 있다고. 디포토의 현재 기세는 어떤 선수든 트레이드 시킬듯 합니다.


7. 츠와 필리스는 레인저스의 선발 마이크 마이너에 높은 관심을 표했습니다. 허나 메츠는 마이너의 10개 팀 트레이드 거부권에 포함되어있는 팀이라고 하네요. 필리스는 없다고. 텍사스는 윈터미팅때 메츠 투수 유망주인 앤서니 케이, 데이빗 피터슨에 관심을 드러냈다고.



다저스는 오늘도 조용합니다. 이러다 내년에 뭐 나올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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