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R에서 예측한 Top 50 FA 예측을 나오면 쓰려했으나, 나오고 보니 현실성 없는게 너무 많아 제가 하는게 낫다 싶어서...50명은 힘드니 25명정도만 써보려고 합니다.


1. 브라이스 하퍼, 외야수

MTR: 14년 420M 다저스

하퍼의 행선지로 예측되는곳은 현재 내츠, 양키스, 다저스, 컵스, 자이언츠, 필리스, 카즈정도. 허나 양키스는 스탠튼이 있고, 컵스는 헤이워드라는 돈먹는 하마가 있고, 다저스는 안삽니다. MTR에선 14년 420M에 다저스로 간다고 예측했으나 이건 하퍼의 꿈 같고, 결국 갈곳은 같은 늘동의 팀들 혹은 자이언츠 같습니다. 

가장 유력한 팀은 필리스, 여긴 돈을 쌓아놨기 때문에 원하는대로 다 해줄수 있습니다. 애틀도 돈이 꽤 있는데, 필리스랑 돈 싸움은 힘들것같은. 원소속팀 내츠는 내년 FA 앤서니 랜던과 하퍼중 한명을 선택해야 합니다. 허나 내츠는 소토와 로블레스가 있기에 하퍼를 잡으려고 노력은 하겠으나 오버페이는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연장계약에서 옵트아웃 없는 10년 300M 오퍼, 당연히 거절). 자이언츠는 펜스와 매커친의 페이롤이 빠지며 하퍼를 사올 돈이 있으나 AT&T 파크를 하퍼가 과연 좋아할련지-_-

의외의 복병은 메츠인데, 이번에 새 단장이된 벤 웨게넌이 공격적인 오프시즌을 보내겠다며 공언하며, 대어급 선수를 영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게 뻥카인지 진짜인진 모르겠으나, 메츠의 오프시즌 행보를 주목해볼만 합니다. 


 

2. 매니 마차도, 3루수/유격수

MTR: 필리스 13년 390M

마차도는 하퍼와 다르게 QO의 구속에 벗어난 선수. 허나 이번시즌 포스트시즌에서 기대이하의 성적을 보여주며 몸값을 약간 떨어뜨리지 않았나 싶습니다만 다르빗슈 보니 그런건 또 아니던...

마차도의 행선지로 예측되는곳은 양키스, 필리스, 애틀, 카즈, 화삭, 메츠등이 거론됩니다. 마침 양키스의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토미존 수술로 시즌 초에는 나오지 못하고, 미겔 안두하가 올해 3루에서 굉장한 수비를 보여주고, 양키스 구단주 할 스타인브레너가 공격적 투자를 암시하는듯한 멘트를 날리며 참전 확정. 필리스도 매우 그에 관심있어하고, 하퍼와 같이 영입하려 합니다. 연간 30M 안팎으로 받겠으나 10년 이상은 좀;;;

 

3. 패트릭 코빈, 선발

MTR: 양키스 6년 129M

뉴욕. 뉴욕. 뉴욕. 코빈은 거의 양키스와 계약한다고 봐야...5년 80M~90M 정도 받을것 같네요.

 

4. 댈러스 카이클, 선발

MTR: 내츠 4년 82M

2015년의 카이클이 나왔다면 모를까 최근의 카이클은 5년이상의 계약을 받기 힘들어 보입니다. 나이도 31살이기도 하고 성적이 점점 별로가 되니 꼭 작년 아리에타가 생각나네요. 그래도 홀수해에 잘한걸 보면 그 법칙을 노리고 내년에 잘한다고 생각해서 계약할 팀이 있을수도...코빈을 놓친 팀이 카이클을 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빈보단 적게 받을듯.

 

5. 크렉 킴브럴, 클로저

MTR: 카즈 4년 70M

2011년 이후 최강의 마무리로 군림하고 있는 킴브럴이 FA가 됐습니다. 애틀과의 연장계약으로 인해 늦은 나이에 FA 시장으로 나와서 채프먼, 잰슨만큼은 받진 못하겠으나 멜란슨의 60M정도는 충분히 뛰어넘을듯 합니다.

 

6. 야스마니 그랜달, 포수

MTR: 내츠 4년 62M

포시에서 공을 흘리고 홈송구를 놓치며 다저스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던 그랜달. 그래도 이만큼하는 포수가 없기에 상당히 인기가 많습니다. 포수로 늘 고생하는 내츠, 포수 자리가 빈 휴스턴, 엔젤스와 다노가 영 별로인 메츠등이 후보.

허나 리얼뮤토라는 거물이 등장하며 리얼뮤토의 행선지가 정해진 후에 결정나지 않을까 싶은... 돈은 MTR에서 예측한만큼 받을듯합니다.

 

7. 조쉬 도날슨, 3루수

MTR: 카즈 1년 20M

도날슨은 올해 부상으로 많이 뛰지 못하며 재수를 선택해야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그래도 건강하다면 그는 좋은 타자이므로 계약할 팀은 천지입니다. 3루수가 문제인 카즈와 애틀, 메츠등이 그의 행선지 후보. 3년딜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8. J.A. 햅, 선발

MTR: 엔젤스 3년 48M

피츠버그에서 교정을 받은 후 3년동안 2~3선발 정도의 피칭을 선보인 그는 인기가 많을듯 합니다. 허나 긴 계약은 받기 힘들겠죠. 리치 힐만큼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9. 마이클 브랜틀리, 좌익수

MTR: 애틀 3년 45M

2년간 부상으로 제대로 출전하지 못하다 올해 드디어 잘한 브랜틀리. 인저리 리스크가 좀 있어서 기간이 길고 돈을 많이 받긴 좀 힘들어 보입니다. 제이 브루스 계약과 비슷할듯(3년 39M)

 

10. 잭 브리튼, 릴리버

MTR: 휴스턴 3년 33M

이번 시즌 초에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며 거의 후반기에만 출장했으나 성적이 예전만 못합니다. 정상이라면 큰 돈 주고 사면 안되겠지만, 매년 그렇듯 불펜에 큰돈쓰는 팀은 분명히 있습니다.

 

11. A.J. 폴락, 중견수

MTR: 샌프 4년 60M

16년부터 매년 최소 1달은 DL에 있는 폴락도 거액의 계약은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도 브랜틀리처럼 건강하다면 본인몫은 해줄 선수. 중견수가 되니 브랜틀리보단 좋은 계약을 맺을듯.

 

12. 다니엘 머피, 내야수

MTR: 엔젤스 2년 20M

포스트시즌의 사나이 머피는 올해 와일드카드전에서 삼진만 먹으며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올해 머피는 장기간 DL에 있었고, 수비는 그냥 서있는 수준에 지난 2년에 비해 떨어진 타격성적으로 인해 그는 스스로 그의 몸값을 낮췄습니다. 그래도 아직 타격은 쓸만하니 AL에선 불러줄 팀이 다수입니다.

 

13. 제드 라우리, 2루수

MTR: 오클랜드 3년 30M

시즌 초 매우 좋은 성적을 보여줬으나 후반기 다소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만 WAR은 매우 좋습니다(bwar 4.8, fwar 4.9). 오직 알투베와 호세 라미레즈가 그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했네요. 허나 나이가 35살인지라 큰 계약은 받지 못할것 같고, 생각보다 싼 가격에 오클랜드 잔류 가능성도 있습니다. 2루수 성적이 불만인 팀이라면 짧은 기간과 싼 가격에 그를 잡을 수 있을것 같네요.

 

14. 네이션 이볼디, 선발

MTR: 보스턴 4년 60M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우승을 이끈 주역인 이볼디는 코라가 내년에 안볼듯이 굴리며 내년에 퍼지는거 아닐지 생각됩니다. 강속구를 던지는 선발투수이기에 많은 팀에서 관심가질듯하나 토미존 수술 경력이 2번이나 있어 거액을 안겨주기엔 부담됩니다. 그리고 이번 포시에서 잠시 미친거지 원래 잘던지는 투수는 아니여서 글쎼요;;

 

15. 찰리 모튼, 선발

MTR: 필리스 2년 30M

의외로 QO를 받지 않으며 모든 팀들이 픽이 날라가는거에 부담이 없이 자유롭게 그와 계약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튼 본인이 은퇴를 선언할수도 있습니다만 계속 뛴다면 2~3년정도에 35M정도의 계약을 받을 수 있지 않울까 싶습니다. 단년 계약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16. 넬슨 크루즈, DH

MTR: 트윈스 2년 30M

약에 걸린 2013년이후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40개 안팎의 홈런을 쳐내며 타격 보강을 원하는 팀은 그를 관심있게 봐야할듯 합니다. 38세의 나이는 어차피 지명타자라 큰 문제는 아닌듯...

레이스, 트윈스등이 그에게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17. 애덤 오타비노, 릴리버

MTR: 양키스 3년 30M

올해 커리어하이 성적을 올리며 몸값을 올린 오타비노. 구위와 슬라이더의 무브먼트는 거의 모든 팀들의 지갑을 열고싶어지게 하나 미친듯한 컨트롤를 보면 다시 닫고 싶어집니다. 작년에 비해 올해 성적이 너무 달라져 믿어도 되나 싶은 선수. 닷컴은 다저스와 계속 연결시키는데 30M은 오버;;

 

18. 켈빈 에레라, 릴리버

MTR: 다저스 1년 8M

시즌 초 로열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뒤 내츠로 트레이드된 이후 후반기에 퐈이아!!하며 말아먹었습니다. 후반기에 말아먹어서 재수 가능성이 높습니다.

 

19. 조 켈리(a.k.a 사이영조), 릴리버

MTR: 에인절스 3년 27M

오타비노 급은 아니지만 미친 컨트롤을 보여주는 사이영조는 포스트시즌에서 버닝하며 몸값을 끌어올렸습니다. 마무리감으로 생각하는 팀들이 분명히 있을텐데 꿈도 꾸지 말았으면. 정규시즌때도 1달만 잘했기에...

 

20. 마윈 곤잘레스, 유틸

MTR: 트윈스 4년 36M

유틸로서 매우 좋은 마윈, 허나 MTR 예상금액은 너무 커보입니다. 길어야 3년 같습니다.

 

21. 류현진, 선발

MTR: 다저스 3년 30M

MTR 금액이면 안쓰고 싶네요. QO를 거절하고 나간다면 트윈스나 에인절스, 텍사스등이 그에게 관심있을듯 합니다. 최근 2년동안 합쳐서 209이닝을 던졌고 다저스타디움에서만 좋은 투수임을 올해 보여줘 타자 구장에 간다면 매우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할듯 합니다.

 

22. 강정호(드링크 드라이버 강), 3루/유격수

1년하고도 절반을 쉰 강스타는 마지막 3경기 6타석에서 2개의 안타를 쳐냈습니다. 풀타임으로 뛴다면 WAR 3정도 찍어줄텐데, 많아봤자 2M정도 받을듯 합니다.

 

23. D.J. 르메이휴, 2루수

MTR: 타이거즈 2년 18M

다저스랑 루머가 나는 선수. 3년동아 3할을 찍던 타율이 올해 2할 7푼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수비로 밥값은 하는 선수(UZR 12.5, 골글). 산에서 내려오는것 감안하면 포사이드보다 조금 나은 수준으로 칠듯합니다. 2년이상으로 계약하면 망할것 같은;;

 

24. 앤드류 밀러, 릴리버

MTR: 레삭 3년 27M

프랑코나가 1년반동안 미친듯이 굴려, 올해 퍼졌습니다. 장기계약은 힘들어 보이나, 늘 그렇듯 불펜에 돈 쓰는 이상한 팀이 나옵니다.

 

25. 윌슨 라모스, 포수

MTR: 휴스턴 3년 36M

그랜달 아랫급으로 보이는 포수입니다. 그랜달보다 컨택은 좋아보이네요. 수비는...

브래드 핸드와 쥬리스 파밀리아가 트레이드 됐었기에, 브리튼이 가장 강력한 불펜 트레이드 후보가 됐습니다.


잭 브리튼 트레이드 루머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 소스에 따르면 볼티모어는 그를 조만간 트레이드 시킬듯합니다. 




작년에도 그는 트레이드 될뻔했습니다. 아마 휴스턴 애스트로스였던것 같은데, 아마 메디컬에서 문제가 생겨 트레이드가 안된걸로 추측됩니다. 이때도 볼티가 볼티했네요ㅋ(근데 이건 확실하지 않아서...저 미스터리 릴리버가 펠리페 바스케즈였다는 말도 있고;)


현재 볼티모어는 잭 브리튼의 반대급부로 켈빈 에레라로 로열스가 받은 패키지를 원하고 있습니다. 예전이라면 Top 100 한명이 포함되어있는 패키지를 원했을텐데 가치가 많이 내려갔네요. 에레라 패키지정도라면 팜이 최하위권인 시카고 컵스마저도 맞춰줄 수 있는 대가입니다...만 경쟁이 붙으면 카드의 수준이 올라가겠죠. 그럼 컵스는...힘들수도;


현재 루머에 끼어있는 팀은 애스트로스, 컵스, 다저스, 브레이브스, 레드삭스, 자이언츠, 양키스, 필리스라고 합니다. 그냥 컨텐더 전부라고 보면 될듯...


이 팀들을 3가지로 분류해보자면...


유력 후보: 애스트로스, 컵스


사치세로 힘들어보이는 팀: 다저스, 레드삭스, 자이언츠


할 수도 있는 팀: 브레이브스, 필리스



휴스턴은 현재 마무리 켄 자일스가 마이너에 있고, 핵터 론돈이 임시 마무리를 뛰고 있습니다. 릴리버들 성적이 괜찮은데, 그리고 플레이오프가면 선발들 불펜으로 돌릴듯한데(매컬러스, 모튼), 팀내에선 릴리버가 하나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보네요. 


최근에 레인저스 릴리버 제시 차베스를 영입한 컵스는 모로우가 DL에 있고, 나머지 불펜들은 영 안좋아서 브리튼이 꼭 필요해보이는 팀으로 보입니다. 플옵에서 브리튼이 매든의 굴림을 버틸지 걱정이네요. 모로우는 팔뚝 염증으로 DL 갔네요. 30이닝밖에 안던졌는데...


애틀, 필리스도 충분히 살 수 있는 팀입니다. 뭔가 안살듯한 느낌도 든다만ㅋ;;


다저스등 사치세 팀들은 연봉보조를 받거나 똥들을 유망주랑 같이 보내면 되긴 합니다만, 유망주 수준이 올라가겠지만..


개인적으론 휴스턴 갈듯하네요. 휴스턴의 어정쩡한 선발 유망주이 넘어갈수도(파울리뇨, 마르테스?)


#다저스는 더 이상 유망주를 썼다간 팜 뎁스가 곤란한 수준으로 갈듯한데 어떻게 될지 의문이네요. 볼티가 이번엔 원하는 유망주들을 얻으려고 노력할테고...브리튼이 있으면 불펜에 도움이 되긴 할텐데 돈 문제, 유망주 문제로 인해 꽤 머리 아프겠군요. 무리한 딜은 하지 말길;;;






텍사스는 2018시즌 시작부터 삽질을 하고 있습니다 (5월 24일 현재 20승 31패). 그들 말로는 리빌딩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하지만, 현재 성적을 보면 리빌딩 팀이라고 말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텍사스의 에이스 콜 해멀스는 현재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어 아마 텍사스의 단장 JD는 "널 팔아먹어서 유망주를 채워야겠다 흐흐..."라고 생각하고 있을듯합니다.


34세의 콜 해멀스는 2015년 데드라인때 2대6 트레이드로 필라델피아에서 텍사스로 좌완 릴리버 제이크 디크먼과 함께 이적했습니다.


July 31, 2015: Traded by the Philadelphia Phillies with Jake Diekman and cash to the Texas Rangers for Jorge AlfaroAlec AsherJerad EickhoffMatt HarrisonJake Thompson and Nick Williams.


(지금보니...몇명은 필리스에서 주전으로 뛰긴 뛰는데 상태가 썩...)


이적 이후 2015, 2016년 텍사스를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지만 팀은 디비전 시리즈에서 광탈합니다. 16년 디비전에서는 토론토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작년시즌에는 팀과 같이 삽질을 했습니다. 올해 해멀스는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팀은 결국 리빌딩에 들어가는듯하여 데드라인때 100% 팔린다고 예상되는 선수 중 한명입니다.


5월 24일 현재 성적

10경기 3승 4패 3.38 ERA WHIP 1.23 피안타율 0.221 bwar 1.7 fwar 0.2


올해 해멀스는 헛스윙 비율이 12.1%로 상승하며 9이닝당 삼진은 9.8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승후보 보스턴, 양키스, 특히 휴스턴을 상대로 좋은 투구내용을 보여 여러 컨텐더 팀에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안요소가 있습니다.


플라이볼 비율이 지난해에 비해 약 6% 증가했고, 그라운드 볼 비율이 5% 감소했습니다. 배럴드볼 비율은 4% 증가했고 발사각도가 3도가량 증가하며 피홈런이 58이닝을 던진 지금 벌써 작년 수치와 근접하고 있습니다(작년 158이닝 18개, 현재 11개. 9이닝당 피홈런 1.69개). 또한 FIP와 ERA의 차이가 매우 큽니다(FIP 4.94). 안좋을땐 홈런을 신나게 맞을 가능성이 높네요.


그래도 해멀스는 작년 벌랜더급의 에이스는 아니어도 중간 로테이션을 담당할 수 있는 선발 자원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물론 걸림돌이 하나 더 있습니다. 22.5M의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돈이 영입할 팀에게는 필요할테고, 연봉보조를 받는다면 텍사스의 유망주 요구 수준이 높아질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는 내년에 20M짜리 클럽옵션이 있습니다. (바이아웃 6M)


해멀스에겐 트레이드 거부권이 있는데, 애틀란타, 시애틀, 필리스, 내츠, 레이스, 카디널스, 컵스, 로열스, 그리고 휴스턴를 제외하고 트레이드 거부권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다저스도 거부당할 수 있네ㅋ).


현재 해멀스 영입 후보로 떠오르는 팀은 뉴욕 양키스인데, 마침 5선발 자리가 비어 마이너에서 돌아가며 나오고 있습니다. 사면 딱 좋겠지만, 거부권+사치세 문제로 인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아직은 이르지만, 해멀스가 데드라인이 지난 후 어느 팀의 옷을 입고 있을지 관심이 갑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메리칸리그의 팀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휴스턴에 대항하기 위해 영입할듯합니다.




*뭐...아직은 이르지만 데드라인때 트레이드 될 선수들을 한명씩 써보고자 합니다. 지금부터 써야 6월 말에 다 쓸듯한ㅎ


내년 시즌 최대어인 매니 마차도와 브라이스 하퍼의 행선지가 어떻게 될지 궁금한 상황에서 

만약 사치세 리셋을 하고 나서 다저스가 18-19 오프시즌 랭킹 1,2위인 하퍼와 마차도 중에 빅 사이닝을 한다면 누굴 원하시나요? (가능성 이딴거 따지지 말고 그냥 재미로 합시다ㅎ) 

로그인 하지 않아도 참여 가능하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ㅋ


<마차도를 영입할 경우> 

터너-마차도-시거-벨린저 or 터너-마차도-테일러-시거(벨린저는 중견수)

후자의 경우는 시거의 팔꿈치 수술로 인해 1년 정도는 1루에서 뛰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한번 가정해봤습니다. 


<하퍼를 영입할 경우>

필연적으로 푸이그는 트레이드 수순을 밟지 않을까 싶네요. 안 팔리면 논텐더... 푸이그도 함께 간다면 하퍼가 좌익수에서 1년 뛰겠죠.


(샌디에이고에서 30번을 입는다고 하는 에릭 호스머. 요다노 벤추라를 기리기 위해서라고.)

저번 일요일, 에릭 호스머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계약하면서 남은 QO 미계약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설이 지나고도 이렇게 많이 계약을 못할지 누가 알았으려나요.

마이크 무스타커스, 3루수, 캔자스시티 로열스
그랙 홀랜드, 마무리, 콜로라도 로키스
제이크 아리에타, 선발, 시카고 컵스
알렉스 콥, 선발, 템파베이 레이스
랜스 린, 선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사실 여기서 아리에타외에는 계약 할줄 알았으나, 여전히 못하는...

한명씩 살펴보며 몇개 안되는 팀들을 알아보자면...

무스타커스는 메츠, 에인절스등 여러 후보들이 언급됐으나 각각 토드 프레이저, 잭 코자트를 영입하며 관련없게 됐다는...
그나마 언급되는 후보는...
뉴욕 양키스: 있으면 좋긴 하겠다만, 1년 15M 정도에 그가 만족할리는 없을테고, 없어도 크게 상관은 없음.
밀워키 브루어스: 작년 트레비스 쇼가 공갈스럽긴 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줌. 굳이 쇼를 트레이드 하며 굳이 그를 픽까지 날리며 영입할 필요가 없음.
캔자스시티 로열스: 여러 조공 트레이드로 돈 많이 모아두고 호스머와 재계약하려 했으나 실패. 남은건 무스타커스인데, 결국 그와 계약하려 들지 않을까?

저는 결국 그가 돌아올것으로 예상됩니다. 한 5년 75~80M쯤?

홀랜드는 롹스로 다시 돌아올것으로 예상됐으나, 롹스가 작년 말 웨이드 데이비스와 계약하므로서 완전히 새 됐죠.
그나마 언급되는 후보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냥 한번 예상해 보죠.
카즈에 딱 맞는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여기 마무리 없잖아요? 아무도 영입을 하지 않는다면 루크 그레거슨이 마무리를 맡는...

저는 카디널스와 3년 32M쯤 계약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리에타는 자기 실력에 비해 과한 몸값을 요구하는듯합니다. 이런걸 근자감이라고 하더군요. 금액은 안내릴테고, 아마 기간을 내릴듯...
지금 언급되는 팀은...
밀워키 브루어스: 돈은 있고, 빅게임 피쳐도 필요하고, 에이스도 필요하니 딱 맞는 선수이긴 한데, 선발 셋중 하나는 영입할듯...
워싱턴 내셔널스: 보라스 우수고객이여서 말이 계속 나오는데, 선발 많은데 굳이? 내년 하퍼도 잡아야ㅎ
미네소타 트윈스: 투수들이 많이 꺼려하는듯. 추워서-_-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그럴리가
필라델피아 필리스: 에이 설마

저는 브루어스와 5년 110M 정도에 계약하지 않을까 싶네요.

은 컵스가 유력 행선지로 거론됐으나, 실력에 비해 과한 돈을 요구해 결국 아무것도 아니게 됐네요.
언급되는 팀...
미네소타 트윈스: 돈도 있고, 선발 자리도 확실하니 여기가 가장 가능성 있는듯.
밀워키 브루어스: 아리에타 사느니 콥을 살수도.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ㅋ
볼티모어 오리올스: 그럴 분들이 아니십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갑자기 필리스 옷을 입고 웃는 콥이 상상되네요.
뉴욕 양키스: 굳이?
뉴욕 메츠: 굳이?

저는 트윈스와 3~4년 52M 수준으로 계약할 것 같네요.

은 아무도 관심이 없는듯한...
언급되는 팀은...위에 다 있네요.
아마 카디널스랑 재계약할것같네요. 돈은 콥이랑 비슷하게 받을듯.

+ 잊혀진 자

Lo-Mo 로건 모리슨
모리슨의 성적은 상당히 좋습니다. 하지만 그는 오퍼조차 받지 못한듯합니다. 예전같으면 일단 QO받고 시작해서 7년 140M 받았을수도 있었는데(망상인가?), 현재는 그냥 미계약자...그래도 망하라는법은 없는지, 호스머와 계약에 실패한 캔자스시티가 그의 유력후보로 거론됩니다. 아마 곧 계약하지않을까 싶네요. 빠던 시원하던데ㅋ

그외, 조너선 루크로이, 카를로스 곤잘레스, 존 제이, 닐 워커등이 여전히 백수...시즌 전에 계약을 할 수 있을지?



예전과 다르게 느려진 FA 시장. 이러다 드랩 끝나고 계약하는 사람 나올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어디라도 계약은 하겠죠?

*20일날 써 놓고 3일동안 까먹었네요-_-

다르빗슈의 행선지가 아리에타와 함께 쉽게 결정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르빗슈는 루머라도 났다만, 아리에타는 루머도 없습니다. 매우 쓸쓸해 보이네요-_- 하기야, 계약 못해도 2월에는 할 억만장자를 한국의 일개 팬이 걱정하는건 어불성설이지만요ㅋㅋ;; 잡설은 그만하고, 다르빗슈에게 관심있는 팀은 양키스, 텍사스, 휴스턴, 트윈스, 컵스, 미스터리 팀으로 총 6개팀입니다. 여기서 콜을 영입한 휴스턴을 제외하고, 나머지 5개팀의 상황에 대해 알아봅시다.

1. 뉴욕 양키스
개인적으로는 양키스는 필요해보이지는 않지만...브라이언 캐쉬먼 단장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듯합니다. 하지만 돈이 없기에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이상 살일은 크게 없어보이고, 달빛이 서부를 선호하는 경향을 무시할수없는것같습니다.

2. 텍사스 레인저스
다르빗슈의 친정팀인 텍사스는 내년에도 윈나우를 하기로 결심했는지 맷 무어(!)를 영입합니다. 이걸로 부족했는지(당연) 다르빗슈와의 재결합을 노립니다. 집도 댈러스에 있고 팀도 친숙하기에, 계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미네소타 트윈스
강력한 선발을 필요로 하기에, 단장이 강력히 원하는듯합니다만...다르빗슈는 이곳을 딱히 좋아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서부랑 가깝지도 않고, 추워서...

4. 시카고 컵스
알렉스 콥에게 3년 42M을 제시했다가 4년 80M을 원한다는 말을 듣고, 이왕 쓸거면 더 쓰자는 생각에 다르빗슈와 얘기를 나눴습니다. 여차하면 컵스로 갈 확률도 있어보입니다.

5. 미스터리 팀?
과연 이 팀은 어디일까요? 다르빗슈는 다저스로 돌아올 마음이 없진 않은것같아 다저스라고 추측은 해보지만, 이 팀이 있다고 트윗을 한 다르빗슈만이 알겠죠ㅋㅋ


개정판으로 한번 써 봤습니다. 다저스가 돈만 있다면 다르빗슈와 계약을 할수도 있습니다. 켐프가 어디론가 가야 말이죠.

에릭 호스머가 로열스에게 7y/147M을 제시받았고, 파드레스에게는 7y/140M을 제시받았다고 밥 나이팅게일이 전했습니다. 하지만 로열스 쪽 기자는 샌디가 가장 높은 오퍼라고 하고, 어디서는 호스머가 캔자의 오퍼를 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하고, 뒤죽박죽입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에릭 호스머를 놓고 파즈, 로열스가 경쟁중이라는겁니다. 로열스의 오퍼는 연간 21M, 파즈의 오퍼는 연간 20M인데요. 과연 그 정도의 값어치가 있는 선수인지는 상당히 의심스럽습니다. 스캇 보라스는 아직 죽지 않았네요. 데이튼 무어는 속이기 쉽다만, 프렐러한테 저 정도의 계약을 이끌어냈다면...

사실 성적만 놓고보면 에릭 호스머는 2017시즌이 플루크일 확률이 매우 큽니다. 그리고 애초에 이 선수가 왜 이렇게 높은 순위에 지명된지도 의심스럽고요. 그때 야구는 한국야구만 봤기에 잘 몰라서...그의 bwar은 주식도 아니고 급락했다가 급상승했다가 다시 떨어지기를 반복합니다. 내년이 떨어질 시기네요. 2에서 3씩 올라갔다 내려가기를 반복하는;; 거기다 골드글러브를 받은 수비도 썩 좋지 않고요. 물론 로열스와 파드레스는 합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로열스는 프랜차이즈 스타인 호스머를 잡는 노력이라도 보이면 놓친다해도 큰 비난은 받지 않을테고, 파즈는 팀 유망주들이 죄다 우타이기도 하고, 클럽하우스 리더기질이 있는 호스머를 통해 어린 선수들과 함께 좋은 시너지를 기대하는것이 영입의 목적일듯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그것만으로 저만큼의 거액을 주는건 상당히 이해하기 힘듭니다. 로열스는 알랙스 고든을 잊은듯하고, 파드레스는 15시즌을 잊은듯합니다. 윌 마이어스가 외야수로 나갔을때의 생산력이 어땠는지를 생각한다면 절대 영입하고 싶지 않을텐데요. 사실 1루수로도 윌마의 공격력은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봐줄만한거 더 나쁘게 하려고 하나 싶네요.

굳이 갈 곳을 예측한다면 50% 확률이긴하지만, 샌디갈것같네요. 데이튼 무어가 아무리 바보여도 설마 저 금액을 제시했을까...비디오테이프가 있나?

다저스가 이런 점입가경에 해당되지 않는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벨린저가 없고, 단장이 저랑 트위터 맞팔로우하는 콜레티였다면...참전했을수도 있겠네요.

오늘 TR은 이것밖에 없어서 그냥 장문글로 썼습니다. 연봉조정 끝나면 계약이 터지지 않을까라고 다들 예상하던데,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연말에 하도 소식이 없으니, 뭐 쓸게 하나도 없네요. 그래서 다들 심심한데 여러 선수들의 카드를 맞춰봅시다. 물론 트레이드는 우리가 하는건 아니지만, 내가 단장이라면 이런 카드를 제시하겠다라는 생각으로 해볼까요?



1. (사진 잘 나온)크리스 아처

저라면 버듀고+알바레즈가 메인일듯한데, 템파가 포수 유망주중 한명을 요구할듯합니다. 다른 카드인 제이크 오도리찌가 있긴 합니다만...


2. 크리스티안 옐리치

저라면 제안 안합니다. 너무 비싸요.


문제는 이 다음부터 생각나는 선수들이 없는...


번외로, FA로 영입할만한 선수들 알아볼까요.저는 웨이드 데이비스가 끌리지만, 돈도 없고(만들면 되지만), 매든이 신나게 굴린게 걱정되는;; 아님 일본인 언더투수? 어쨌든 불펜 하나는 더 영입할듯합니다.












어제 존 헤이먼맷 켐프의 트레이드는 거의 불가능하다며 LA 다저스가 그를 다른 팀에 넘긴다면 마술사라고 하는군요. 켐프를 과연 다른 팀으로 보낼수나 있긴한지 사실 의문입니다. 중급 유망주는 껴 넣어야할듯한;; 그럼...여러분, 의견을 모아 봅시다. 켐프를 어디다 팔지, 아니 팔 수 있을지, 팔지 못한다면 어떡할지...


저의 의견을 써보자면...


일단, 껴 넣을 유망주 후보를 찾아봐야죠. Mlb. com 기준 11위부터 20위까지의 유망주를 보면 일단 메이는 제외하고, 에드윈 리오스나 데니스 산타나, 트레버 옥스등이 후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를 보낼만한 팀은 존재하기나 할지 조건을 써봅시다.

1. 아메리칸 리그 팀
2. 지명타자가 비었거나 구멍인 곳
3. 그의 수비를 눈 뜨고 볼 수 있는 내셔널리그 팀

AL 동부부터 NL 서부까지 찾아본 결과(놓쳤을수도 있지만), 보스턴, 템파베이, AL 중부, 마이애미, 메츠, 자이언츠가 있는데요. 네, 조목조목 반박해볼까요?ㅋㅋ

일단 보스턴은 헨리도 팔려고 하는 상황인데 켐프를 받을리는 없고, 템파베이는 돈 없고, 인디언스는 당연히 안살테고, 미네소타는 지명이 구멍이긴 한데, 저라면 싸게 그로스먼을 쓰겠네요. 그나마 캔자스시티. 화삭, 디트는 패스. 여긴 뭐, 받으면 이상한듯. 말린스도 돈 없고, 메츠도 살 일 없을테고, 자이언츠도 돈 없고.

거의 없네요. 그나마 캔자스시티로 보내서 브랜든 모스랑 바꿔치기 하는게 가장 나아보이네요. 브랜든 모스의 남은 계약을 보자면 내년에 8M을 받고, 마지막에 뮤추얼 옵션이 있네요. 10M짜리네요. 바이아웃은 1M. 옵션을 실행시켜도 켐프 1년치 연봉과 같네요-_- 반 이상의 연봉보조가 필요할듯합니다.


정 안되면, 쓰거나 DFA시키거나 밖에 없네요. 쓴다고 한다면 잘해야 플래툰인데, 켐프가 받아들이진 않을듯합니다.

아무튼, 프런트가 골치 좀 썩겠네요;;; 건투를 빕니다.


리어: J.D. 마르티네즈는  2009년 20라운드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지명됩니다. 2011년 데뷔합니다. 백업 외야수로는 괜찮은 타격을 보여주지만 문제는 그가 주전이었던 것. 주전치곤 너무 못쳤던 JD. 당시 신나게 탱킹을 하던 휴스턴은 2014년 3월 미련없이 방출시킵니다.
 이틀 뒤 디트로이트 타이거는 그와 마이너 계약을 맺습니다. 그리고, 대박이 터집니다. 디트로이트의 마이너를 폭격한 후 메이져로 올라왔고 그 뒤 미겔 카브레라, 빅터 마르티네즈 뒤에서 홈런을 열심히 치는 코너 외야수가 됩니다. 2015년에는 38홈런을 날리며 올스타, 실버슬러거로 선정됩니다. 16년에는 부상을 당하며 40경기 가량 결장하지만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2016 겨울, FA가 1년남은 그를 트레이드 시켜야한다는 말이 많았지만 알 아빌라 단장은 그를 트레이드 시키지 않았습니다. 시즌에 들어서자 JD는 카브레라가 부진한 타이거즈의 타선에서 그나마 사람다운 타자였습니다만...7월 1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3:1트레이드로 이적합니다. 체이스필드의 힘을 받은 JD는 신나게 홈런을 쳐내며 시즌 중후반 힘이 떨어져가던 애리조나를 다시 일어서게 만듭니다. 다저스전에서 4연타석 홈런을 쳤었죠.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로 1위로 진출하여 콜로라도를 꺾고 온 애리조나는 LA 다저스를 만납니다. 1,2차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3차전에 침묵하며 팀의 스윕패를 막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그는 후반기 제대로 미치며 애리조나의 돌풍을 이끌었습니다.
퀄리파잉 오퍼가 없는 그는 파워가 떨어지는 팀에게 매력적입니다. 2년 연속으로 40경기를 결장한건 흠이지만...그의 에이전트는 스캇 보라스입니다. 보라스는 예전만 못하지만, 여전히 최고의 에이전트입니다. 보라스는 JD를 사려면 7년 210M을 내 놓으라고 합니다. 연간 30M이네요. 역시 일단 크게 부르고 보는 보라스...


2017년 성적: 0.303 BA 45HR 104 RBI
fwar 3.8 bwar 4.1


그를 노리는 팀을 알아보자!


1. 보스턴 레드삭스
보스턴과 JD는 서로에게 딱 맞습니다. 하지만 외야수로 뛰고싶어하는 JD에겐 자리가 없습니다. 베츠, JBJ, 베닌텐디 모두 JD보다 수비를 잘하기에, 보스턴은 그를 1루수 아니면 지명타자로 생각하고 있는듯합니다. 마침 1루, 지명이 비었죠. 스캇 보라스도 JD가 보스턴에 간다면 1루나 지명타자로 뛸 의향이 있다고...


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몇주전 스탠튼에게 퇴짜를 맞은 자이언츠. 최근엔 마이켈 프랑코에 관심을 드러내며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습니다. JD와 자이언츠는 딱 알맞아 보이는데요. 서부의 거지인 LA 다저스보다 높은 페이롤을 지닌 자이언츠는 JD의 연봉을 감당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3.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애리조나에서 보여준 모습이 인상적이기에, 재결합의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지만, 돈이 없기에 힘들어보입니다. 그레인키가 트레이드되면 모를까...


그외: 워싱턴이 관심있다는 말이 있었는데 그냥 보라스의 흔한 언플인듯합니다. 외야가 꽉 찼는데...다른 팀은 딱히 없어보이네요. 볼티모어가 좋아할 스타일이긴 한데...ㅋㅋ



예상 계약팀: 보스턴 레드삭스



예상 계약: 2년전 크리스 데이비스가  7년 161M을 받았었군요. 그렇다면 6~7년 160~180M 사이로 받을듯합니다. 설마 7년 210M을 받을까요?



P.S: 여러분의 의견도 써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선수로 누굴 올릴지 모르겠네요. 아예 오프시즌에 전력보강을 열심히 한 팀을 분석해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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