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시장에 나온 트레이시 탐슨

LA 다저스의 외야수 트레이시 탐슨이 트레이드 매물로 나온듯합니다.


사실 당연한 수순으로 보여집니다. 마이너 옵션이 없고, 나이도 이제 27살입니다. 거기다 다저스의 외야수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크리스 테일러, 키케 에르난데스, 야시엘 푸이그, 맷 켐프, 작 피더슨, 앤드류 톨스, 알렉스 버듀고까지...


웨이버 공시가 될 경우, 클레임할 팀이 있을것같기에, 다저스는 조금의 댓가라도 받기 위해 트레이드 시장에 그를 내놓았다고 합니다.


그가 주전이든 백업이든 차지할 가망이라도 있는 팀은 여러 팀이 있긴합니다. KC, TEX, CWS가 가망이 있는데요.


캔자는 먹튀 알렉스 고든, 눈 뜨고 보기 힘든 호르헤 솔레어, 그냥 폴 올란도, 사람다운 존 제이등이 있습니다. 여긴 좀만 잘하면 주전까지도 뛸 수 있습니다.


텍사스는 우익수만 주전급이고 나머지 포지션에 있는 선수들은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봅니다. 드쉴즈 주니어는 대주자가 어울리고, 드류 로빈슨이나 라이언 루아는...왜 쓰는지?


화삭 외야도 만만합니다. 우익수에는 아비사일 가르시아. 나머지 포지션에 아담 엥겔, 루리 가르시아, 니키 델모니코, 라이언 코델등이 있는데, 충분히 경쟁에 승리할 수 있습니다.


아마 이런팀들과 카드를 맞춰볼것같네요. 개인적으로 형 클레이 탐슨이 뛰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홈구장 오라클 아레나 옆에 있는 콜리세움에서 뛰는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아, 워리어스가 곧 샌프란시스코로 떠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