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이 끝난 후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것으로 보이는 NBP리그의 일본 좌완 투수인 유세이 기쿠치(Yusei Kikuchi)의 최근 경기에 많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경기를 보러왔는데 그 중에 다저스도 있었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도 한번 기쿠치 관련 포스팅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고등학생때도 다저스랑 커넥션이 있던 선수인데다 메이저리그랑 링크되는 모든 아시아 선수들에 관심이 많은 대표적인 팀 중 하나가 다저스이기에 이것만으로는 어느 정도의 관심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작년보다는 좋지 않은 성적인데 NPB가 올해 예년보다 투고타저는 아니라는 얘기도 있는데 정확히 모르기에 이 부분은 그냥 넘어가고.. 다만 올해는 작년 성적에 좀 미치지 못하기에  그렇게 비싸진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예전부터 어깨쪽에 이슈가 있었던 친구인데 올초에도 한번 어깨쪽이 당김 현상이 있었기에 이 점도 참고해야겠고요.

유명한 커쇼덕후이기도 하고(거기에 제가 기억하기론 기쿠치 Warm-up song 커쇼가 쓰는 "We Are Young"과 동일한 것으로 알고 있음ㅎ) 다저스 스카우팅쪽 고위 임원들 중에 보스턴 출신들이나 기쿠치에 관련된 기존 스카우팅 데이터도 많기에 포스팅에 참여를 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보입니다. 

어쨌든 오프시즌에 많은 일들이 있을것으로 예상되는 다저스인데 기쿠치 또한 다저스 팬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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