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7명의 FA(+이번 FA 시장 분위기)

나중에 돌아와도 좋으니 일단 둘 다 시장으로 나가자!!

총 7명의 선수가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는데

다저스 2명, 디백스 2명, 내셔널스/애스트로스/레드삭스가 각 1명 입니다.

LA 다저스

야스마니 그랜달(Yasmani Grandal), C 

거절하고 나가는게 당연한데 한 가지 변수라면 내년 포수 FA는 올해보다도 더 안 좋다는 것..

류현진(Hyun-Jin Ryu), LHSP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반반이라서 감이 안 잡히는 FA 중 하나라 좀 상황을 지켜봐야겠습니다.

애리조나 디백스

패트릭 코빈(Patrick Corbin), LHSP 

AJ 폴락(A.J. Pollock), OF

워싱턴 내셔널스

브라이스 하퍼(Bryce Harper), OF

휴스턴 애스트로스

댈러스 카이클(Dallas Keuchel), LHSP

보스턴 레드삭스

크레익 킴브럴(Craig Kimbrel), RHRP

With free agency kicking into gear tomorrow, sources around the game believe the market is going to be robust early. A number of free agents could sign early. And after the GM meetings this week, the sense of the trade market will be far clearer. Gonna be an awfully busy winter.

— Jeff Passan (@JeffPassan) November 3, 2018

오늘 야후 스포츠에 제프 파산이 트윗을 남긴 것을 보면 현재 업계 분위기는 빠르게 FA들과 계약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는데 아마 퀄리파잉 오퍼를 받지 않은 선수들 중 인기 많은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주 현지 시간으로 6-8일에 캘리포니아 칼즈배드에서 GM 미팅이 열리는데, 여기서 단장들끼리 많은 트레이드 대화가 오고 갈 것 으로 보입니다. 이 때 실제 딜이 터질 가능성도 충분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틀이 짜여질 가능성도 있기에 미팅 이후부터는 트레이드 시장도 활성화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이네요. 

아마 이 기간 가장 인기가 많을 사람들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크리스 안토네티 사장과 마이크 셔노프 단장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떡밥을 던져놨으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