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로젠탈이 지난주 다저스와 인디언스간의 트레이드 논의가 있다는 리포트에 이어 모로시 역시 그 의견에 동의를 하며 일단 스토브리그 초반 다저스는 인디언스와의 트레이드 협상이 메인인 것 같습니다. 간간히 르메이휴 섞어주고..ㅎ


일단 관련 영상 먼저 보면..

우선 절반을 기준으로 앞부분이 클리블랜드 선발진(코리 클루버,카를로스 카라스코,트레버 바우어) 트레이드에 관한 이야기고 뒤에는 이볼디랑 카디널스의 3루 니즈에 관한 내용입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복수의 소스에 따르면 인디언스는 계속해서 이 세명의 투수에 대해서 다수의 팀과 대화를 하고 있는 중인데 팔더라도 셋 중 한 명만 팔 듯..

지난주 켄 로젠탈이 리포트했던 야시엘 푸이그의 이름이 거론된 다저스와 클블의 루머는 오늘 자신의 소스에 의해서도 확인되었기에 이건 리얼이라고 두 번 강조를 함..

그리고 다저스외에도 다저스처럼 대화가 진행되고 있는 건 아니지만 클루버와는 브루어스, 브레이브스도 핏이 맞음. 브루어스는 코리 레이같은 외야 유망주가 있고 브레이브스는 투망주들 때문이라고 하는데.. 뭐 이건 그렇다 치고..


일단 스토브리그 초반 예상외로 프런트라인 선발 투수들이 있는 클리블랜드 인디어스와의 대화가 진행 중인 것이 의외이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만약 이런 블럭버스터 딜이 일어날 경우 이어질 후속 무브들이 더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선발 한 명과 외야 쪽 정리를 무조건 진행되어야 하니ㅎ 물론 인디어스와의 대화에는 곰스도 논의가 되고 있겠죠.

개인적으로 스타일은 바우어가 더 어울리지 않나 생각이 들지만 누가 오든 셋 다 워낙 좋은 투수들이기에 이런 것을 떠나서 클블의 투수들의 다저스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이치에 맞는 이유는.. 

일단 실력은 검증된 선수들이니 패스하고.. 클루버의 내년 연봉이 17M로 꽤 큰 금액입니다. 다만 아시다시피 다저스는 실제 지불하는 당해 연도의 연봉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CBT 페이롤에 잡히는 평균 연봉이 중요한데.. 이점에서 보자면 클루버의 올해 평균 연봉은 약 8.5M로 계산이 된다는 점이 메리트가 되겠고 

카라스코 역시 평균 연봉이 6M 조금 넘는 수준인데 얘는 그냥 실 연봉도 그리 크지 않아서 인디언스가 가장 팔지 않으려고 할 것 같고..

바우어는 올해 연봉이 11M 이상이 예상되는데다 내년 퍼포먼스에 따라 증가할 연봉이 18M 가까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클블이 클루버와 바우어에 대한 오퍼를 더 진지하게 듣지 않을까 싶고 카라스코는 가장 노터치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언제나 그랬듯 이렇게 루머로만 끝날 가능성이 상당히 높으니 트레이드 루머는 너무 진지빨지 말고 가볍게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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