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미팅을 앞두고 코리 클루버와 JT 레알무토의 루머가 미적찌근한 가운데 다저스 팬들 심심할까봐 적절한 타이밍에 브라이스 하퍼(Bryce Harper)와 관련된 루머가 슬슬 올라왔습니다.
The recruitment of Bryce Harper has heated up, as Magic Johnson led a Dodgers delegate that met with the mega-free agent in Las Vegas, sources tell me and @TBrownYahoo. White Sox, Phillies, Yankees lead long list of others interested. News at Yahoo Sports: https://t.co/AfeLtkcxtK
— Jeff Passan (@JeffPassan) December 4, 2018
거품이니 과대평가니 하는 등의 다양한 의견들이 있기는 하지만 브라이스 하퍼가 이번 FA중에서 매니 마차도와 함께 26세의 나이에 시장에 나온 최고의 매물 중 하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일단 제프 파산이 올린 기사에 따르면
다저스와 함께 뉴욕 양키스, 시카고 화이트 삭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이번에 하퍼를 만나러 네바다 주로 온 팀들로서 언급이 되었고 이외에도 많은 팀들이 이미 만나고 갔거나 올 계획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윈터 미팅에서도 만날 계획을 갖고 있는 팀들까지 하면 12팀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저 4팀외에 하퍼에 관심있는 팀들로는 전 소속팀인 워싱턴 내셔널스를 비롯해 시카고 컵스,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언급이 됐네요.
하퍼의 몸값이 비쌀 것이기 때문에 30개 전 구단이 관심을 가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 뭐 당연한 소리네요;
기사에 나온 다저스 관련한 내용들은
매직 존슨이 함께 동행한 것으로 나오네요. 뭐 이번 여름에 NBA 슈퍼스타 제임스 르브론을 LA로 데려왔으니 MLB 슈퍼스타도 어쩌고 저쩌고...
현재 다저스가 하퍼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과거 다저스의 페이롤 등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현재는 어쩌고 하는 내용들 이런건 다들 아시는 이야기이니 패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그동안 지른 FA들 규모는 커쇼,잰슨,터너,힐의 액수 어쩌고 등 별 중요한 내용들은 없고..
어쨌든 다저스는 하퍼를 영입할 돈을 가지고 있고 관심이 없을 지도 모르지만 미래에 시장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기에 대비 정도로 본다는 기자의 의견...
파산이 소스를 뿌렸다는 것 외에는 별로 중대한 루머는 아니라고 보임.. 적어도 현재까지는ㅎ
++
새벽에 파산이 존슨은 만난 적이 없다고 정정했네요. 즉 이 루머는 쓰레기 통으로~
추가로 크리스 카밀로는 파산글에 편승하여 맞장구 쳤다가 코너에 몰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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