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3 트레이드를 통해 로스터를 정리한 다저스가 늘 그렇듯 여러 루머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우선 밥 나이팅게일의 트윗을 보시겠습니다.



나이팅게일에 따르면 브라이스 하퍼에 완전히 관심을 끈건 아니고, 우타 2루수와 포수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존 모로시의 트윗&닷컴 글


sources indicated that the Dodgers remain in contact with the Indians about a trade that would send Cleveland ace Corey Kluber to Los Angeles.

Dodgers have shown interest in trading for Tigers right fielder Nicholas Castellanos, one source said.



여전히 코리 클루버 트레이드를 위해 인디언스와 접촉하고 있다고 합니다. 버듀고를 클루버 트레이드에 쓸 생각도 있다고. 그리고 오프시즌 초반에 나왔던 타이거즈의 외야수 니콜라스 카스테야노스에 대한 관심도 있다고 하네요. 또한, 리얼무토와 DJ 르메휴에도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임팩트있는 우타자를 찾고 있다고.

모로시는 트레버 바우어보단 코리 클루버에 대한 트레이드 대화가 더 많이 이루어졌으나, 크리스마스 전에는 트레이드 되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버듀고를 클루버 트레이드에 포함시켜 클루버를 영입한다면 외야 자리에 공백이 생기기에 버듀고의 빈자리를 우타자인 카스테야노스를 영입해 매꾼다는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인디언스는 벨린저를 트레이드에 포함시키길 원하기 때문에 인디언스가 조건을 낮추거나 다저스가 벨린저를 딜에 포함하지 않는 이상 트레이드는 어려워 보입니다. 

카스테야노스는 우타자인 푸이그와 켐프가 신시내티로 트레이드 됐기에 루머가 다시 나오는것 같은데, 타격 포텐이 터지고 있는중으로 보이기에 데려온다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문제는 카스테야노스 수비가 좀..

클루버 루머는 한달전부터 지속되던 루머라 놀랍진 않네요. 그러나 이렇게 오래 지속되는걸 보면 글쎄요. 클루버는 클블에 남을것 같네요. 트레이드 된다 해도 다른팀 갈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점점 성적이 내려가는듯한 클루버보단 발전하고 있는 바우어를 선호하지만 클루버 루머에 계속 이름이 등장하는걸 보면 프리드먼은 클루버에 더 관심이 있지 않은가 싶네요. 선발이 그렇게 급한건 아니니 무리해서 클루버를 영입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리얼무토는 클루버보다 더 비싸니, 거의 가능성이 없는듯 합니다. 지금 말린스의 요구에 맞춰줄 팀이나 있을진 모르겠다만. 그리고 르메휴는...그냥 키케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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