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the 1st selection of the 2018 MLB Draft, The Detroit Tigers select Casey Mize, a righthand pitcher from Auburn University in Auburn, Alabama.(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박수 소리가 끝날 때까지 한 박자 쉬고) The San Francisco Giants have the next selection.(퇴장하여 잠시 대기)
디트로이트가 누굴 뽑든 다저스가 알 바 아니고 샌프랑 파즈가 적당히나 뽑았으면 좋겠네요. 특히 샌프가 또 막 포지같은 녀석 뽑고 하면 또 피곤해져서ㅎ;
일단 아침 7시에 프리뷰하고 8시부터 1픽 발표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다저스는 한 2시간 30분 정도는 지나야..
Still a skeptic that Mize won't go one but multiple sources saying it is more likely now than it was any time up to now that top 3 could go 1. Bart. 2. Winn. 3. Mize. Again still only a small chance but that chance has risen.
— JJ Cooper (@jjcoop36) June 4, 2018
- 드랩을 앞두고 디트로이트($12,414,800)와 샌프란시스코($11,747,500)가 하이 리스크를 감수하며 분산 투자를 시도하는 전략 가능성이 스물스물 나오고 있는데 과연? (참고로 키스 로는 막 나온 막드랩에서 바트를 1픽으로 링크시켰네요)
- 올해 가장 많은 보너스 풀과 상위 픽들을 가지고 있는 로열스와 레이스는 3년 후에 누가 웃게 될까?(Royals: $12,781,900 / Rays: $12,415,600)
- 필 휴즈를 샐러리를 먹어주면서 74번 픽($812,200)을 추가한 샌디에이고는 누구를 노리고 있을까?
- 플로리다 대학 3인방인 브래디 싱어, 조나단 인디아, 잭슨 코워 3인방은 15년 댄스빈 스완슨,카슬 풀머,워커 뷸러보다 더 높은 지명을 받을까?
- 누가 첫 2000년생 드래프티가 될 것인가?(Nolan Gorman, Triston Casas, Nick Schnell, Ethan Hankins, Noah Naylor, Alek Thomas, Adam Kloffenstein, Lenny Torres Jr.)
- 작년 10대시절 6살짜리 친척 관계인 여자 아이를 성추행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아 성범죄 경력이 있던 사실이 드랩을 앞두고 알려지면서 30개 구단 모두에게 외면을 받았던 오레곤 대학의 좌완 투수 루크 하이믈리히(Luke Heimlich)가 다시 드랩에 나왔는데 과연 이번엔 구단에 선택을 받을 것인가? (참고로 올해 5월에 나온 인터뷰에서 이 범죄에 대해 부인하였습니다.)
선택권이 없는 다저스에게는 그냥 3년 후에 앞 순번 팀들이 삽질을 했구나 하고 회자되길 바랄뿐ㅎ 사실 30픽은 밀려 내려오는 것도 한계가 있는 위치라 어쩌면 다저스 스카우팅의 능력을 테스트하기 좋은 시험무대이지만 한편으로는 아무리 좋은 스카우팅 팀이 있어도 30픽은 그냥 운칠기삼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지난 3년 첫 픽으로 밴더빌트-고교 타자-밴더빌트 순으로 뽑은 밴디 성애팀인 다저스에게 18년도는 뽑을 만한 밴디 출신이 없네요. 깔끔하게 합의봐서 퐁당퐁당으로 고딩 뽑을 차례이니 밴더빌트 입학 예정인 고교 선수들 많으니 다저스 순번에서 남아 있는 녀석 중 제일 좋은 놈으로 미리 뽑읍시다ㅎ
그래서 찾아 본 BA기준 100위 안에 있는 밴더빌트 입합 예정자들
투수 - 이든 핸킨스(RHP), 라이언 웨더스(LHP), 쿠마 로커(RHP), 오스틴 베커(RHP), 브렛 핸슨(LHP)
타자 - 재비어 에드워즈(SS), 윌 밴필드(C), 닉 노스컷(3B/RHP), 라이더 그린(OF)
핸킨슨,웨더스,로커,에드워즈 정도가 1라운드에서 거론될 급이고.. 나머지는 1라운드에서 뽑으면 명단장병 걸린거고ㅎ
#올해 밴디 출신 드래프티는 처참하네요. BA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순번이 152위인 리드 샬러(Reid Schaller)인데 타미 존 경력있는 파이어볼러 불펜 감이네요;
개인적으로 고교 애들 중에 리스크 감수하면서 실링 높은 놈 뽑았으면... 어차피 다저스 순번에서는 확실한 놈은 없으니..
Day 1
(1rd)30. Dodgers: $2,275,800
(2rd)68. Dodgers: $917,000
다저스가 첫 날 지명할 수 있는 픽들인데.. 개인적으로는 이거 다 쓸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매년 그랬듯이 고교 투수 하나는 뽑을 것 같은데.. 만약 1,2라운드에서 뽑지 않는다면 3라운드에 $800K~1M 정도 급의 고교 투수 하나 시도하지 않을까 싶은 아무 근거없는 느낌ㅎ
Day 2
(3rd)104. Dodgers: $538,800
(4rd)134. Dodgers: $402,300
(5rd)164. Dodgers: $300,600
(6rd)194. Dodgers: $233,800
(7rd)224. Dodgers: $184,200
(8rd)254. Dodgers: $155,300
(9rd)284. Dodgers: $143,600
(10rd)314. Dodgers: $136,800
Day 3
11~40라운드는 모두 $125,000 까지 "해당 슬랏 내에서만" 쓸 수 있고 1~10라운드에서 남은 보너스를 11라운드 이후에 보태는 것은 가능.
MLB Pipeline 드랩 관련 링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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