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nd 26, Pick 794 (overall): C Aaron Ackerman, University of Illinois, Chicago

Vitals

6’3, 210 pounds
Position: Catcher
Bats: Switch
Throws: Right
DOB: May 1, 1997
Year: Junior

아크먼(Ackerman) 포수치고는 커다란 사이즈가 눈에띄는 친구이지만 BA TOP 500이나 주 한정 유망주 리스트에서도 이름에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일리노이대학에서 그는 .295/.360/.464 슬래시라인과 5개의 홈런을 보여줬습니다.(186타석에서) 아래가 유일하게 찾은 스카우팅 리포트입니다

Aaron Ackerman hit a pair of big home runs when I saw him. Fluid behind the plate with some pop

아래는 3년전 동영상입니다(고등학교때 동영상입니다) 3년간 많이 변화했다해도 크게 매력적인 유망주로 컸을지는 의문입니다.(대학 유망주 리포트에 하나도 이름을 못올렸으니.. 오히려 퇴보했을지도 모르죠) 유일한 특이점이라면 스위치 타자라는 점이라고 합니다.


Round 27, Pick 824 (overall): LHP Connor Mitchell, Butler University

6’4, 180 pounds
Position: Pitcher
Bats: Left
Throws: Left
DOB: Sept. 11, 1995
Year: Redshirt Junior

미첼은 좋은 신체를 가지고 있습니다.(6피트 4인치 투수로서 이상적이군요) 만약 그가 고등학생 유망주라면 유망한 선수라는 타이틀이 붙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4년동안 학교를 다녔기에 큰 포텐셜은 없는 선수입니다. 68.2이닝을 이번시즌 던졌고 4.85의 평균자책점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특이점은 불독마인드를 갖춘 선수로 4.2의 K/BB 비율을 보여줬다고 합니다.(볼넷 주지 않고 스트라이크에 우겨넣었나 보군요.)

 이런 선수들이 거의 그렇하듯 이 선수도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아래의 고등학교때 동영상정도가 최대입니다.

만약 계학하지 않는다면 1년 더 학교를 다닐 수 있습니다. 그의 삼진 능력과 그가 좌완투수라는 점에서 어느정도 계약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물론 계약하기도 쉬울 것 같습니다)

Round 28, Pick 854 (overall): RHP Reza Aleaziz, Oklahoma State University

6’4, 225 pounds
Position: Pitcher
Bats: Right
Throws: Right
DOB: July 11, 1995
Year: Redshirt Senior

토미존 경력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따라서 2016년에는 쉬었고 2018년 주로 불펜으로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4.47의 평균자책점 그리고 6.4의 K/9를 보여줬습니다. 5.0 BB/9도 함께 말이죠.(계약하기 쉽겠군요.

음.. 아무도 스카우트 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5년전 영상이 아래 있습니다.


Round 29, Pick 884 (overall): OF Daniel Robinson, Central Michigan University

6’2, 215 pounds
Position: Outfield
Bats: Left
Throws: Left
DOB: Oct. 30, 1996
Year: Junior

로빈슨은 운동능력이 좋은 좌투 좌타 외야수입니다. 그는 .292/.397/.406의 슬래시 라인과 1.65의 BB/K를 보여줬습니다.(파워히터와는 거리가 있다고 합니다) 그는 BA TOP 500와 주 드래프티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아래는 다저스 싱글 A GL에서도 일을 하고 있는 Evan Petzold이 스카우팅 한 모양입니다. 아래는 그가 쓴 글입니다.

“리듬이 올라고 있습니다. 볼도 더 잘 보고 있구요." 221 타율을 보이던 3월에  로빈슨은 말했습니다. "제 어프로치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발전하고 있습니다. 6피트 3인치의 대학교 3학년인 그는 시즌 초반 타격 부진은 스윙과는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마인드 문제였습니다. 어프로치를 탄탄하게 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최근 다니엘 로빈슨의 모습입니다.

스윙이나 스탠스나 뻣뻣해보입니다. 로빈슨처럼 탄탄 신체를 갖춘 선수는 좀 더 유연한 모습을 타석에서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dodger digest의 말입니다) 학교로 돌아가 자신을 발전시키더라도 크게 이상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러나 로벗슨 같은 운동능력있는 선수가 시스템에 있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합니다.

Round 30, Pick 914 (overall): OF Matt Cogen, Belmont University

6’0, 195 pounds
Position: Outfield
Bats: Left
Throws: Right
DOB: Aug. 19, 1995
Year: Senior

 Belmont 대학 야구팀의 주장으로(대학교 4학년입니다) 자기 팀을 위해 환상적인 면모를 뽐냈습니다. 263타석에서 372/.418/.586의 슬래시 라인과 28개의 장타를 보였습니다. 1:1에 가까운 K:BB 비율도 인상적입니다. 대학교 4학년으로 계약은 쉬울것으로 예상됩니다. (좋게 보면 카일 갈릭을 떠올르게 한다고 합니다.) 그가 대학교로 돌아가 더 커리어를 쌓을 수도 있지만 5학년이 되는 것보다 지금 프로에 들어오는 것이 현명할 겁니다.


26 - 30에는 크게 눈에 띄는 유망주는 없네요. 대부분 쉽게 쉽게 계약할 수 있을걸로 예상됩니다. 아마 한번 읽고 다시 볼일은 없는 친구들이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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