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9 IFA 프리뷰(늘서)

Arizona Diamondbacks

디백스는 이번 클래스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몇몇 재능들을 뽑을 것으로 보인다. 

그들의 가장 큰 계약은 도미니카 출신의 운동 능력이 뛰어나고 아직 신체적으로 성장할 여지가 남은 중견수 Alvin Guzman이다. 그는 강한 어깨를 보유한 빠른 주자여서 신체적인 성장이 있어도 자기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클래스 탑 투수 유망주 중 한 명인 베네수엘라 출신 Abraham Calzadilla도 디백스와 링크되어있다. 3가지 구종과 피칭 감각을 가진 선발 프로필의 투수이다.

이번 클래스 좌완 투수 중 가장 강한 볼을 던지는(92마일까지 나옴) 도미니카 출신 Diomedes Sierra와 베네수엘라 출신 유격수 Luis Rubio도 역시 디백스와 링크 중.  

Colorado Rockies

로키스는 최근 라틴 아메리카 유망주 계약에서 스킬 좋고 타고난 재능을 가진 선수들을 선호해왔다. 이 방향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도미니카 출신 6피트 1인치의 우타 유격수 Juan Guerrero는 실제 게임에서 볼을 배럴에 맞추는 좋은 감각을 가지고 있다. 스카우트들에게 칭찬을 받는 또 다른 유격수 Warming Bernabel는 성숙하고 인내심있는 타격 어프로치와 출루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두 선수는 $500~900K대의 계약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Warming Bernabel과 같은 훈련을 받은 도미니카 외야수 Jairo Custodio도 로키스가 노리고 있다.

San Francisco Giants

지난 2년 패널티하에 있던 자이언츠는 올해 국제 유망주 계약에서 멋진 한 해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가장 대표적인 유망주는 도미니카 유격수 Marco Luciano이다. 일부 구단들에게 Luciano는 이번 클래스 최고의 16세 선수이다. 그가 장기적으로 유격수를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있지만 그는 쉽게 파워를 보여주고 클린업에서 칠 수 있는 타격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또한 탑 쿠바 유망주 중 한 명인 17세 외야수 Jairo Pomares와 $1M 이하의 금액으로 계약할 것처럼 보인다. 그는 중견수를 유지할 수 있으며 좌타석에서 좋은 스윙을 보여준다.

베네수엘라 쇼케이스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 중 한 명인 외야수 Luis Matos도 역시 자이언츠와 링크되어 있다.

San Diego Padres

파드레스는 2016-17 기간 신나게 돈질을 한 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패널티 하에 있다(한 선수에게 300K를 넘기지 못함). 다른 팀들은 이런 상황에서 그들의 보너스 풀의 일정 부분을 트레이드에 쓰기도 하지만 파즈는 작년 그들의 보너스 전부를 영입에 사용하였고 올해도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6피트 2인치의 플러스 스피드를 가진 도미니카 유격수 Charlie Aquino와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우타석에서 짧은 스윙과 뛰어난 컨택을 보여주는 또 다른 도미니카 유격수 Euribel Angeles와 좌타 유격수 Wilmert Paula와 스피드 좋은 중견수 Reginald Dowston 링크 중.

또한 몇몇 도미니카 파워뱃들과 연결되고 있는데 그 중 한 명은 심플한 스윙과 대단한 파워를 가진 좌타 외야수 Alberto Fabian으로 1루수와 좌익수를 소화할 수비 툴을 가지고 있고, 다른 두 명은 6피트 6인치의 Axcel Peralta와  6피트 4인치의 Enmanuel Rodriguez이다. 

스위치 히팅 유격수 Justin Diaz, 외야수 Jose Miguel Velez 이 두 명의 도미니칸 선수들도 파즈와 연결되고 있는 중.

베네수엘라 출신들로는 외야수 Eduard Hidalgo, 포수 Alex Ramirez, Wilfredo Tovar 그리고 유격수 Neifi Antunez, Rafael Martinez, Nerwilliams Cedeno와 연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