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9 IFA 프리뷰(늘동)

Francisco Alvarez

Atlanta Braves

브레이브스는 작년 John Coppolella 단장과 Gordon Blakeley 스페셜 어시스턴트의 구단에 민폐를 끼치면서 현재 브레이브스는 인터내셔널 프로그램을 리빌딩하고 있다. 브레이브스는 2018-19 사이닝 기간에 $300K 이하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지만 2019년에는 $10K보다 많은 돈을 주고 선수와 계약할 수 없을 것이다. 여전히 $300K 이하대의 자원들을 찾을 수는 있지만 그들은 보너스 풀을 트레이드할 것으로 보인다.

Miami Marlins

다른 팀들은 이번 클래스에 대비해 공격적으로 일찍 작업을 시작했지만, 말린스는 새로운 오너쉽의 인수 때문에 잠시 방해를 받았다. 4월에 쿠바 외야수 Julio Pablo Martinez가 FA가 되었을 때, 말린스는 그를 2018-19 클래스에 영입하려는 시도를 했지만 Martinez는 레인저스에게 $2.8M의 보너스를 받고 계약했다. 

말린스의 새로운 해외 스카우팅 책임자인 Fernando Seguignol가 첫 담당을 하는데 현재 말린스는 쿠바 우완투수 Sandy Gaston에게 큰 돈을 쓰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략 $3M 가까이 줄 것이라는 루머가 도는데 이것은 보통 16세 탑 투수 유망주들이 받는 금액을 훨씬 넘는 액수이다. Gaston은 거칠지만 7월 2일이 되기전에 이미 100마일을 찍었다.

New York Mets

메츠는 그간 라틴 탑 유망주 중 한 명을 영입했을 때, 대개 좋은 결과를 얻었었다. Amed Rosario는 빅리그에 콜업되기 전 팀의 1위 유망주였고 그가 빠진 자리는 Andres Gimenez가 이어 받았다. 작년 빅 사이닝인 도미니칸 유격수 Ronny Mauricio는 DSL을 건너뛰었다. 

메츠는 베네수엘라 출신 포수 Francisco Alvarez와 함께 올해 두 명과 빅 사이닝을 준비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는 포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좀 더 훈련이 필요하지만 강한 어깨와 파워를 동반한 타격 능력으로 하이레벨 게임에서 오랜기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메츠는 좋은 체격조건과 파워 히터인 도미니카 출신 우익수 Freddy Valdez와도 연결되어 있는데 그는 아마 $1.5M 가량 받을 것으로 보인다.

Philadelphia Phillies

필리스가 중남미 투수들을 스카우팅하여 길러낸 성과와 비교할 수 있는 팀은 극소수이다. 우완 투수 Seranthony Dominguez는 최근에 빅리거로 키워낸 저렴한 돈을 주고 발굴한 유망주이다. 그리고 필리스 탑 유망주인 우완 투수 Sixto Sanchez를 대표로 팜에는 많은 이런 류의 유망주들이 있다. 

필리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팀들이 그들의 가장 큰 사이닝은 포지션 플레이어와 주로 하는데, 올해 필리스의 탑 사이닝은 투수쪽으로 기울어진 것 같다. 

그들의 예상되는 탑 사이닝은 피지컬적으로 성숙하고 이번 클래스에서 가장 빠른 볼을 던지는 투수 중에 한 명(97마일까지 던짐)인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 Starlyn Castillo이다. 예상되는 계약금은 대략 $1.5M 정도이다.

도미니칸 우완 투수 Fernando Ortega(6-foot-4, 160 pounds)와 베네수엘라 좌완 투수 Joalbert Angulo (6-foot-5, 165 pounds)는 둘 다 큰 키와 피지컬적으로 아직 덜 완성됐고 빠른 팔을 가지고 있고 체중을 증가함에 따라 구속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 둘 다 필리스와 링크 중인데 Ortega는 $500K가 좀 넘는 긍액에 사인할 것으로 보인다. 

포지션 플레이어 중에서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플러스-플러스 스피드를 가진 Alexeis Azuaje와 두 명의 베네수엘라산 포수인 Javier Vina, Andrick Nava와 계약할 것 같다.

  

Washington Nationals

한동안 내셔널스 오너쉽이 라틴 아메리카에 많은 돈을 투자하는 것에 망설이던 시기에 워싱턴은 저렴한 선수들을 다수 영입하였다. 그때 영입한 Pedro Severino, Wilmer Difo, Jose Marmolejos는 모두 현재 40인 로스터에 있다. Reynaldo Lopez는 화이트 삭스에서 선발 투수로 뛰고 있다. 또한 $225K의 금액으로 영입한 Victor Robles는 리그 탑 유망주 중 한 명이다. 내츠는 또한 $1.5M의 계약금을 주고 영입한 Juan Soto는 최고의 젊은 타자 중 한 명이 되었지만 올해 내츠는 더욱 저렴한 매물을 찾아야만 할 것이다. 내셔널스는 2016년 보너스 풀을 초과하며 2년 패널티를 받은 후 올해 마지막 패널티 해이기 때문에 그들은 $300K가 넘는 선수와 계약을 할 수 없다.

그들의 타겟 중 한 명은 도미니카 출신의 좌타 외야수 Jeremy de la Rosa이다. 좋은 체격조건과 타격에 대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

또한 도미니카 출신의 외야수 Yeuri Amparov와 포수 Jeisel Acosta 역시 내셔널스와 링크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