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KEMVP시절이 있었던 맷 캠프. 배경은 뭐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긴하죠. 그는 2014년 시즌 후 "내년에 우리 달린다!"라고 선언한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 된 이후 애틀란타를 거쳐 다시 다저스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그는 선수로써 리그 평균 수준의 타격과 최악의 수비로 돌아왔고, 젊어진 LA 다저스에서 그의 자리는 없어보입니다. 거기다 연봉도 18M이나 됩니다. 사실 이것도 샌디한테 3.5M을 보조 받은것이죠. 이러한 맷 캠프를 LA 다저스는 과연 어떻게 할까요?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그냥 쓴다
글쎄요. 그럴 확률은 적어보입니다. 이디어를 쓸듯합니다.

2. 트레이드
트레이드한다면 좋겠지만, 연봉보조가 상당히 필요하고, 누굴 얹어줘야 가능할듯합니다.

3. DFA
이건 최악인데...ㅋㅋ꼴이 나는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참 안타까울듯...

이렇게 놓고보니 마땅한 방법이 없는데, 프런트가 현명하게 처리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이디어(옵션거부로 FA)와 캠프가 다저스의 얼굴이었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안타깝네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