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Pipeline에서 유망주 평가자(칼리스,메이요 등)들이 선정한 각 구단별 흥미로운 룰5 드래프티입니다.
다저스는 크리스티안 산타나가 선정되었습니다.
AL EAST
Luis Gonzalez, LHP, Orioles No. 29
26세, AA에서 45 2/3IP, 2.17 ERA, 58K를 기록했지만 AAA에서는 좋지 못했음. 90마일 초반 패스트볼, 80마일 후반 슬라이더, 솔리드한 체인지업으로 좌우 타자 스플릿은 딱히 없음.
Josh Ockimey, 1B, Red Sox No. 10
레드삭스 팜에서 로우파워와 타석에서 인내심이 좋은 선수이지만 높은 삼진율과 운동 능력이 떨어지는 점은 강점보다 더 크게 보임.
Dermis Garcia, 1B/3B, Yankees No. 27
2014년 IFA에서 엄청난 로우 파워로 인해 $3M이라는 큰 계약금을 받고 계약했지만 프로에서 타격과 운동능력이 따라주지 못하면서 40인 로스터에 들어가지 못함. 올해 양키스는 그를 투수로도 테스트 해보고 있었음. 95마일까지 나왔나 봄.
Kean Wong, 2B, Rays
브랜든 로우가 올해 빅리그 데뷔를 하며 경쟁에서 뒤쳐지며 로스터에 들지 못함. 하드한 타구를 만드는 재주는 있지만 파워는 부족한 편이고 출루에 제한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가지고 있음.
Forrest Wall, OF, Blue Jays No. 25
지난 데드라인에 오승환의 대가로 넘어간 선수로 플러스 스피드가 강점인 백업 외야수 프로필인데 아직 타격 포텐셜이 남아있을거라고 믿는 평가자들이 일부 있다고 함.
AL CENTRAL
Spencer Adams, RHP, White Sox No. 26
2014년 드래프트 이후 운동능력과 피쳐빌리티를 보여주며 스틸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후 신체적으로나 스터프나 기대대로 발전하지 못한 투망주.
Oscar Gonzalez, OF, Indians No. 22
20세의 나이와 이제 막 A레벨에서 뛰었기에 뽑힐 것 같지는 않지만 우타석에서 파워와 타격감각 그리고 우익수에서 보여주는 70등급의 어깨는 매력이 있음.
Tyler Alexander, LHP, Tigers No. 24
컨트롤은 문제없지만 너무 히터블한 피칭을 보여주었기에 빅리그에서 통하려면 스트라이크 존을 퀄리티있게 공략하는 법을 배워야함.
Foster Griffin, LHP, Royals No. 29
스터프는 로열스가 뽑았을 당시의 희망대로 성장하지 못했고 체인지업만이 평균 이상의 공.
Tyler Jay, LHP, Twins No. 22
대학시절 클로져를 선발로 키우려고 전체 6번으로 뽑아서 실패한 케이스. 17년에 다시 불펜으로 돌아갔는데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줌.
AL WEST
Riley Ferrell, RHP, Astros No. 17
AAA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가지고 있는 스터프 자체는 꽤 매력적인 자원. 무브먼트가 살아있는 90 중반 패스트발, 가끔씩 언히터블한 모습을 보이는 80 중반 슬라이더를 가지고 있는데 지금보다 더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필요함.
Luis Pena, RHP, Angels No. 18
릴리버에서 선발로 전환한 케이스. 삼진 능력은 있지만 커맨드 이슈가 있음. 룰5 에서 관심있는 팀들은 싱킹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활용한 불펜감으로 고려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Richie Martin, SS, A's No. 12
올해 룰5 드래프트에서 가장 흥미로운 선수 중 한 명. 플러스 수비. 작년까지 타격에서는 아쉬웠는데 올해 AA에서 25개의 도루와 함께 좋은 모습을 보였음.
Art Warren, RHP, Mariners No. 17
작년 AFL에서 브레이크 아웃하는 모습을 보인 후, 올해 데뷔를 할 것으로 보였지만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함. 건강한 워렌은 94-98마일 패스트볼과 헛스윙 유도가 되는 슬라이더, 그리고 커브와 체인지업에도 감각이 있기에 이닝 후반에 나오는 불펜 자원으로 고려될 수 있음.
Michael Matuella, RHP, Rangers
15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픽으로도 고려됐던 선수이지만 부상 이슈로 인해 3라운드로 밀린 선수(그래도 계약금은 엄청 받았음)인데 프로와서도 그 이슈를 계속 됐음.
NL EAST
Josh Graham, RHP, Braves No. 28
커맨드 이슈가 있지만 90마일 후반까지 나오는 패스트볼과 솔리드한 슬라이더는 빅리그 불펜감.
Christopher Torres, SS/2B, Marlins No. 18
건강 문제로 인해 룰5에 나왔지만 가지고 있는 툴 자체는 매력적이고 높은 실링을 가진 스위치 타자 & 센터라인 내야수.
David Thompson, 3B, Mets No. 21
올해 부상으로 제대로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지만 이전 두 시즌은 솔리드했음.
Tom Eshelman, RHP, Phillies No. 27
작년엔 컨트롤 아티스트, 올해는 망.. 2년 연속 140이닝을 던진 선발 투수인데 구위는 평균 이하.
Telmito Agustin, OF, Nationals No. 13
아직 AA는 올라가지 못했지만 A+에서 좋은 모습을 보임. 솔리드한 타격 능력과 아직 발현되지 않은 파워를 가지고 있기에 흥미로은 타입.
NL CENTRAL
Jhonny Pereda, C, Cubs No. 20
컵스는 페레다를 좋아하지만 어느 팀도 AA에 도달하지 않은 포수 유망주를 로스터에 넣지는 않을 듯. 컵스는 그가 계속해서 공격력이 발전할 것이라고 믿고 있고 수비에서의 발전한 모습을 좋아함.
Michael Beltre, OF, Reds No. 22
작년 러프한 모습에서 올해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준 툴가이 외야수로 아직 A+레벨.
Jake Gatewood, 1B, Brewers No. 10
올해 7월에 왼무릎에 전방 십자인대 수술을 받아서 내년 시즌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지만 한편으로 이것 때문에 DL에 놓을 수 있어서 매력적인 룰5 자원이 될 수도 있음. 플러스-플러스 로우 파워가 강점이지만 컨택과 출루에서의 약점은 주된 이슈
Brandon Waddell, LHP, Pirates No. 24
17년 AFL에서 릴리버로 뛰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가지고 있는 스터프를 보면 백엔드 선발로서가 더 적합해 보이는 좌완 투수
Junior Fernandez, RHP, Cardinals No. 14
가끔 98-99까지 나오는 프리미엄 구속을 가진 패스트볼과 플러스급으로 보이는 체인지업을 가졌지만 올해 불펜으로 전환을 하고서도 건강, 커맨드 그리고 브레이킹볼을 날카롭게 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음. 그래도 패스트볼/첸접 조합은 구단들에게 관심을 불러오기에 충분함.
NL WEST
Alex Young, LHP, D-backs No. 22
디백스의 7위 유망주인 마르커스 윌슨(Marcus Wilson)이 더욱 흥미로운 이름이지만 영이 더 뽑힐 가능성이 높음. 백엔드 선발 또는 스윙맨으로 고려되지 않을까 싶음.
Breiling Eusebio, LHP, Rockies No. 19
이번 시즌 전에는 콜로라도의 탑 좌완 투수 유망주로 평가가 됐으나 올해 세 번 등판하고 토미 존 수술을 받음. 건강할 때는 92-96마일의 싱킹 무브먼트를 가진 패스트볼과 빠르고 낙폭이 좋은 커브를 던짐. 에우제비오를 뽑으면 한동안 DL에 놓을 수 있음.
Cristian Santana, 3B/1B, Dodgers No. 24
로스터가 가득찬 다저스는 A+에서 21세의 나이로 24홈런을 기록한 산타나의 자리를 만들 수 없었음. 아직 타석에서의 공격적인 어프로치는 다듬어야 하지만 파워,어깨,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수비의 조합은 매력있게 만듬.
Michael Gettys, OF, Padres
파드레스 삼진왕. 하지만 로우파워와 평균이상의 스피드, 중견수에서의 플러스 수비력은 솔리드한 플로어를 제공함.
Sandro Fabian, OF, Giants No. 8
파비앙은 자이언츠에서 가장 높은 업사이드와 최고의 야수 유망주 중 한 명이지만 룰5에서 뽑힐 가능성은 아주 낮아보임. 커리어를 보면 전혀 빅리그에 가깝지 않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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