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간 메이저리그에서 2루수라는 포지션이 공격적인 측면에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20192루수 유망주들도 상당한 공격적인 포텐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케스턴 히우라(Keston Hiura)는 마이너리그 전체에서 최고의 타자 중 1명이며 루이스 우리아스(Luis Urias), 닉 마드리갈(Nick Madrigal), 가렛 햄슨(Garrett Hampson) 같은 경우는 언더사이즈 2루수라 파워는 조금 부족할지 몰라도 컨택 스킬은 메이저리그 주전선수가 될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달 브루한(Vidal Brujan)은 상당한 공격적인 임팩트를 보여줄 떠오르는 유망주인데 파워와, 엘리트급 스피드, 세련된 컨택 감각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벨 2루 유망주들은 강력하지만 그 뎁스가 빠르게 감소한다고 합니다. 브랜든 로우(Brandon Lowe), 케번 비지오(Cavan Biggio), 케빈 크라마(Kevin Kramer) 같은 경우엔 여전히 메이저리그에서 얼마나 임팩트를 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합니다.

 

1. Keston Hiura, Brewers

2. Luis Urias, Padres

3. Nick Madrigal, White Sox

4. Vidal Brujan, Rays

5. Garrett Hampson, Rockies

6. Brandon Lowe, Rays

7. Cavan Biggio, Blue Jays

8. Kevin Kramer, Pirates

9. Shed Long, Mariners

10. Jahmai Jones, Angels

11. Jeter Downs, Dodgers

12. Eli White, Rangers

13. Isan Diaz, Marlins

14. Andy Young, D-backs

15. Nick Solak, Rays

16, Esteury Ruiz, Padres

17. Luis Santana, Astros

18. Tucupita Marcano, Padres

19. Yunior Severino, Twins

20. Luis Arraez, Twins

 

BEN BADLER

 

Breakout: Luis Santana, Astros

난 휴스턴이 J.D Davis를 메츠에게 넘겨줄 때 받아온 루이스 산타나를 매우 좋아한다. 전형적으로 간과하고 넘어갈 타입의 선수다. 신체조건이 작고, 딱히 장점인 툴이 없으며 운동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컨택이 좋다. 스트라이크 존 컨트롤을 하며 훌륭한 핸드-아이 코디네이션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컨택을 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당한 삼진보다 볼넷수가 많았으며 작년에 아팔란치아 리그에서 18개의 홈런과 .348/.446/.471. 타격 성적을 거두었다.

 

Red Flag: Eli White, Rangers

작년에 더블 A에서 .306/.380/.450 성적을 거두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지만 올해 벌써 25살이다.(루그네드 오도어랑 동갑) 파워도 평균 이하고 훌륭한 컨택 히터도 아니다. 메이저리그 주전 선수가 되려면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어야 한다.

 

J.J. COOPER

 

Breakout: Vidal Brujan, Rays.

대부분 구단들은 2루수에 타격은 퀄리티가 있지만 수비가 좋지 않은 선수로 채운다. 브루한은 타격도 뛰어나지만 중견수에서 심지어 유격수로도 뛸 수 있는 훌륭한 운동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도루 능력도 있기 때문에 타격에 질적인 면을 더 해줄 수 있다. 내년에 더 높은 순위로 상승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Red Flag: Nick Madrigal, White Sox.

마드리갈은 훌륭한 타자고 플러스급 수비수가 될 확률이 높다. 꾸준하게 공을 띄울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줘야 하고 2루타나 홈런을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 아직 프로 데뷔는 하지 않았지만 작년에 손목 부상으로 이러한 부분이 충분히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손목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마드리갈은 나무 배트로 장타 생산력이 계속 좋지 못했다.

 

KYLE GLASER

 

Breakout: Tucupita Marcano, Padres

마카노는 모든 10대 선수들 중에 .366으로 타격 부문 2위를 차지했다. (1위 게레로 주니어) 로우 레벨에서 뛰기엔 콤팩트한 스윙과 배럴 타구에 대한 감각을 고려하면 로우 레벨에서 뛰기엔 실력이 월등했다. 또 하이 레벨에서 90마일 중반대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수준급 투수들을 상대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생산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근육을 늘릴 필요가 있지만 스윙, 엘리트급 스트라이크 존 디서플린, 과소평가된 운동 능력은 미들 인필더로서 상당한 장점이 될 것이다.

 

Red Flag: Isan Diaz, Marlins

디아즈는 정말로 솔리드한 수비수이며 22살에 트리플 A까지 승격될만한 유망주이다. 16년에 20홈런을 기록하며 브레이크아웃 시즌을 보낸 후로 지난 2시즌 동안 각각 .222, .232의 타율, .750OPS를 기록했다. 파워와 스피드는 특별하진 않지만 솔리드하지만 컨택 능력에 많은 의문점이 있다. 미래에 2루 주전보다 유틸리티맨이 될 가능성이 많다.

 


글레이버 토레스, 윌리 아다메스, J.P 크로포드가 졸업했지만 여전히 유격수쪽은 많은 유망주가 있다고 합니다. 16명의 유망주가 BA Top 100명단에 위치해있고 가장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유격수는 마이너리그 유망주 중에 가장 강점을 보이는 포지션입니다. Top 100 명단 이외에도 과거에 Top 100 유망주였던 유격수가 6명이나 있고 대부분은 다시 순위가 오를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물론 이 중 몇 명은 나중에 유격수가 아닌 포지션으로 옮길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임팩트 있는 유망주들과 뎁스가 골고루 잘 갖춰진 포지션이라고 합니다.

 

1. Fernando Tatis Jr., Padres

2. Wander Franco, Rays

3. Bo Bichette, Blue Jays

4. Royce Lewis, Twins

5. Brendan Rodgers, Rockies

6. Andres Gimenez, Mets

7. Gavin Lux, Dodgers

8.Carter Kieboom, Nationals

9. Jazz Chisholm, D-backs

10. Luis Garcia, Nationals

11. Oneil Cruz, Pirates

12. Garrett Hampson, Rockies

13. Luis Garcia, Phillies

14, Kevin Smith, Blue Jays

15. Isaac Paredes, Tigers

16. Ronny Mauricio, Mets

17. Nico Hoerner, Cubs

18. Wander Javier, Twins

19. Marco Luciano, Giants

20. Tyler Freeman, Indians

21. Anderson Tejeda, Rangers

22. Luis Rengifo, Angels

23. Cole Tucker, Pirates

24. Nicky Lopez, Royals

25. Brayan Rocchio, Indians

26. Kevin Newman, Pirates

27. Brice Turang, Brewers

28. Xavier Edwards, Padres

29. Mauricio Dubon, Brewers

30. Shervyen Newton, Mets

31. Yu Chang, Indians

32. Willi Castro, Tigers

33. Lucius Fox, Rays

34. Wenceel Perez, Tigers

35. Freudis Nova, Astros

36. Geraldo Perdomo, D-backs

37. Jorge Mateo, Athletics

38. Nick Gordon, Twins

39. Jose Devers, Marlins

40. Noelvi Marte, Mariners

41. Jeremiah Jackson, Angels

42. Miguel Hiraldo, Blue Jays

43. Tommy Edman, Cardinals

44. Owen Miller, Padres

45. Jeremy Eierman, Athletics

 

BEN BADLER

 

Breakout: Brayan Rocchio, Indians

유격수 유망주 중에 브레이크아웃을 만들어 낼 많은 후보자들이 있다. Wenceel Perez, Marco Luciano, Brice Turang, Noelvi Marte................. 하지만 이 그룹에서 가장 퓨어한 타자는 아마 브라얀 로치오(Brayan Rocchio) 일 것이다. 아마추어일 때도, 도미니카 서머 리그에서도, 심지어 작년에 애리조나 리그로 승격되서도 컨택을 가져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17살이다. 신장이 크지도 않고 뚜렷한 툴도 없고 폭팔적인 운동 능력은 없지만 스윙, 플레이트 디서플린, 타고난 배럴타구 생산 능력은 로치오가 높은 레벨에서도 좋은 모습을 이어나가게 할 수 있을 것이다.

 

Red Flag: Jazz Chisholm, D-backs

운동 능력이 좋은 유격수, 평균 이상의 주자, 플러스급 파워. 인간적인 모습을 봤을 때 이 선수를 좋아할 요소가 참 많다. 특히 스윙, 컨택 능력이 그러하며 특히 엄청나게 빠른 인앤아웃 스윙으로 배럴타구를 생산해내지만 작년에 삼진율이 30%에 육박할 정도로 헛스윙이 너무 많은 편이다. 컨택을 꾸준히 가져갈 수 있도록 수정을 할 필요가 있다.

 

KYLE GLASER

 

Breakout: Nico Hoerner, Cubs

부상 때문에 계약한 후로 14게임 밖에 뛰지 못했지만 AFL에서 자신이 얼마나 재능 있는 선수 인지 보여주었다. 두말할 것 없이 호너는 AFL에서 스탯 뿐만 아니라 실제 플레이를 관찰했을 때도 최고의 타자 중 1명으로 보였다. 밸런스 잡힌 셋업 자세에서 상당수의 컨택을 생산하는 재빠른 스윙, 구장 모든 곳으로 공을 띄울 수 있는 능력을 고려해볼 때 호너는 유격수로 빠르게 순위가 상승할 것이며 컵스의 홈그라운 내야수로 성장할 것이다.

 

Red Flag: Oneil Cruz, Pirates

크루즈는 엄청난 로우파워와 현혹될만한 운동 능력을 갖춘 6피트 6인치의 유격수로는 드문 케이스다. 시즌 시작이 좋았지만 투수들이 그에게 적응한 뒤로는 후반기에 (.230/.277/.397) 성적을 기록하면서 어프로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면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앞으로도 유격수로 볼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는다. 하지만 타격이 받쳐 주는 한 앞으로도 계속 유격수로 뛸 것이며 전체적인 어프로치, 순간 대처 능력은 아직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JOSH NORRIS

 

Breakout: Cole Tucker, Pirates

터커는 전반기에 준수한 모습을 보인 후 후반기부터 AFL까지 컨택, 스피드, 수비력 모두 발전 가능성이 높아보였다. 부상으로 인해 몇 번씩 커리어를 이어나가지 못했지만 가을에 활약했던 모습을 보면 2019년에 엄청난 활약을 할 것 같다.

 

Red Flag: Isaac Paredes, Tigers

파레데스는 나이, 리그를 고려해볼 때 2018년의 타격은 훌륭했지만 이미 평균 이하의 수비 범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포지션을 옮겨야 하는 위험에 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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