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avin Lux, SS

럭스는 더 강력해지고 있으며 타석에서 자신에게 맞는 모든 수정을 가했다. 더블 A 텍사스 리그에서 트리플 A 승격에 퓨쳐스 게임까지 바쁘게 진행되었고 럭스는 점점 파워를 겸비한 All-Star 미들 인필더라는 자신의 포텐셜을 실현시키고 있다.

 

2. Dustin May, RHP

메이는 올시즌 자신의 모든 구종의 구속을 향상시켰으며 현재 메이의 싱커는 평균 구속 95마일에 최대 98-99마일까지 던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90-92마일의 커터는 점점 파괴적인 세컨더리 피치가 되어가고 있다. 전반기에 더블 A에서 도미넌트한 피칭을 했던 메이는 퓨쳐스게임에 선정되었으며 트리플 A로 승격되었다.

 

3. Keibert Ruiz, C

루이즈의 공격 수치는 2년 연속 하락했지만 20살에 더블 A에 뛰면서 여전히 삼진보다 볼넷을 더 많이 얻어내고 있고 프레이밍, pitch-calling, 게임 플래닝 같은 수비적인 부분에서 계속 발전을 하고 있다.

 

4. Will Smith, C

스미스는 트리플 A 투수들 상대로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5월에 메이저리그로 콜업되기도 했다. 스미스의 운동 능력, 점점 증가하는 파워를 고려하면 미래에 주전 선수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물론 평가자들은 스윙의 길이가 너무 길어서 걱정을 하기도 한다.

 

5. Tony Gonsolin, RHP

곤솔린은 oblique strain 부상으로 6주를 날렸지만 건강할 땐 압도적이었으며 6월에 메이저리그로 콜업되기전까지 트리플 A에서 2.77 Era를 기록하고 있었다. 4개의 구종과 널리 알려진 경쟁심을 고려해볼 때 곤솔린은 선발로 머물 수 있을 것이다.

 

6. Kody Hoese, 3B

2019년 드래프트 전체 25번픽이 지명된 호지는 툴레인 대학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했으며 강력한 파워와 인내심을 갖춘 선수다.

 

7. Josiah Gray, RHP

프이그 트레이드로 넘어온 그레이는 빠르게 승격을 했으며 90마일 중반대의 패스트볼, 평균 이상의 슬라이더, 평균정도의 체인지업, 엄청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8. Diego Cartaya, C

1년 전 다저스의 Top 국제유망주인 카르타야는 DSL 13경기에서 공격적이 능력, 수비적인 능력, 성숙함을 모두 보여주며 DSL에서 뛰기엔 너무 높은 수준의 유망주라는걸 증명하며 루키레벨인 AZL 로 승격되었다.

 

9. Dennis Santana, RHP

여전히 컨트롤 이슈가 있는 산타나. 하지만 여전히 파워 싱커와 슬라이더는 메이저에서 통할 것으로 생각한다.

 

10. Jeter Downs, SS

다운스의 시즌 성적은 슬로우 스타트로 인해 돋보이진 않지만 51일 이후 갭파워와 파트 타임으로 유격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바탕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11. Michael Busch, 2B

12. Mitchell White, RHP

13. DJ Peters, OF

14. Cristian Santana, 3B

15. Matt Beaty, 1B/3B

16. Jordan Sheffield, RHP

17. Edwin Rios, 3B

18. Devin Mann, 2B

19. Miguel Vargas, 3B

20. Jimmy Lewis, RHP

21. Cody Thomas, OF

22. Alex De Jesus, SS

23. Edwin Uceta, RHP

24. Michael Grove, RHP

25. Omar Estevez, 2B/SS

26. Gerardo Carrillo, RHP

27. John Rooney, LHP

28. Connor Wong, C

29. Jacob Amaya, SS

30. Robinson Ortiz, LHP

 

Rising

 

RHP Josiah Gray 는 올해가 풀타임으로 투수를 한지 2년차임에도 이미 경기 후반부까지 95마일을 유지하고 2개의 평균 이상 혹은 플러스급 세컨더리 피치와 컨트롤 능력을 가지고 있다..

 

2B Devin Mann 은 약간의 스윙 조정으로 내재되 있던 평균 이상의 파워를 끄집어냈으며 California 리그에서 3번째로 많은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OF Niko Hulsizer 는 경기에서 플러스-플러스급 로우 파워를 보여주면서 미드시즌에 하이 A 랜초로 승격되었고 여전히 파워를 과시중이다.

 

SS Alex De Jesus 는 불과 17살이지만 DSL에서 13경기만에 AZL로 넘어오면서 높은 수준의 컨택 능력과 프로젝터블한 파워, 점점 향상되어가는 운동 능력으로 상당한 buzz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LHP Hyun-il Choi 은 확장캠프에서 90마일 초반대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에 대한 좋은 감각, 자신의 구종을 로케이션 시키고 조정할 수 있는 세련된 능력에 긍정적인 첫 인상을 남겼다.

 

Falling

 

OF Jeren Kendall 은 하이 A 랜초에서 재수를 했지만 .183의 타율과 38%의 삼진율을 기록하고 있다. 심지어 인상적인 중견수 수비력에도 공격적인 평가자들은 켄달을 non-prospect 라고 평가하고 있다. (개굴욕..)

 

RHP Gerardo Carrillo 93-97마일의 싱커의 컨트롤이 별로여서 하이 A에서 9이닝당 7개의 볼넷을 기록했고 6월 말쯤 어깨 통증으로 IL 명단에 가야했다. California 리그에서 규정 이닝을 던진 투수 중 가장 나쁜 방어율 (6.66 Era)를 기록했다.

 

RHP Zach Willeman 는 작년 시즌에 보여주었던 96-99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지지 못하고 있으며 올해 구속이 93-96마일로 떨어졌고 작년에 좋았던 컨트롤 능력도 올해는 평균 이하 수준이다. 5.36 Era 로 로우 A에서 잡은 33개의 삼진만큼 많은 26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OF Starling Heredia 는 여전히 브레이킹 볼 인식 능력, 전체적인 플레이트 디서플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결과 .204의 타율과 38% 삼진율을 기록하고 있다.

 

Hurting

 

RHP Yadier Alvarez (biceps strain) 으로 411일 이후로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다. 천천히 리햅을 하고 있으며 수술을 피했지만 복귀 타임테이블이 없는 상태다. (이제 포기할 때가 온건가..)

 

RHP Tony Gonsolin (oblique strain) 으로 6주 동안 결장했다.

 

2B Omar Estevez (hamstring) 으로 5주 동안 결장했다.

 

RHP Gerardo Carrillo (lat and shoulder soreness) 로 거의 한 달을 결장했다.

 

OF Jeren Kendall (oblique strain) 으로 5주 동안 결장했다.

 

RHP Yaisel Sierra (shoulder inflammation) 으로 6월에 리햅을 진행하는 동안 문제가 생기며 올 시즌 전체를 날릴 것 같다.

 

RHP Morgan Cooper (shoulder tendinitis) 으로 계속해서 리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직 복귀 날짜를 정해놓진 않았다. 드래프트 된 이후로 2년 동안 아직 첫 프로 데뷔를 하지 못하고 있다.

 

RHP Chris Mathewson (torn UCL) 는 토미존 수술로부터 회복을 잘 하고 있으며 교육 리그에서 던질 기회가 있을 것이다.

 

** 읽으면서 참 성의 없게 리포트 작성했다고 느꼈네요. 카르타야의 순위가 상승한걸 보면 결과에 비해 내용을 좋았던게 아닌가 추측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 데니스 산타나는 더 이상 선발 자원이 아니기 때문에 20위 근처의 유망주 같고 맷 비티도 20위 이하의 유망주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유망주 자격도 잃었지만. 존 루니보단 안드레 잭슨이 나은 유망주 같은데 컨트롤이 너무 별로라서 포함시키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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