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의 정신적 지주이자 터너,커쇼,잰슨과 함께 리더쉽을 보여주고 있는 체이스 어틀리(Chase Utley)는 지난 16년 메이저 커리어 동안 259 HRs, 1860 HITs, 1088 RUNs, 154 STEALs, 6번의 올스타를 기록하며 HOF급 커리어를 쌓았는데 오늘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서 또 하나의 몸에 맞는 볼을 추가하며 통산 200HBPs를 달성하였습니다.
200번의 HBP는 휴이 제닝스(Hughie Jennings, 287), 크레익 비지오(Craig Biggio, 285), 타미 터커(Tommy Tucker, 272), 돈 베일러(Don Baylor, 267), 제이슨 켄달(Jason Kendall, 254), 론 헌트(Ron Hunt, 243), 댄 맥건(Dan McGann, 230)를 이은 8위에 기록으로 어틀리를 포함하여 메이저리그 역사에 총 8명이라고 합니다.
또한 200 홈런, 200 힛바이피치, 1000타점을 기록한 선수는 어틀리를 포함하여 크레익 비지오와 돈 베일러 3명 뿐이라네요.
정말 골고루도 맞았네요. 노인네 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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