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Pipeline에서 2018-19년 IFA 사이닝기간 자격을 갖춘 국제 유망주들 TOP 30을 발표하였습니다. 작년부터 다저스와 계약을 할 것으로 보고 있는 디에고 카르타야(Diego Cartaya)가 전체 1위로 평가를 받은 가운데 우완 투수 유망주인 헤르밍 로사리오(Jerming Rosario)가 추가로 다저스와 링크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참고로 저번에 BA에서 나온 리포트를 올린 포스팅에서 카르타야와 함께 유격수 유망주인 미구엘 드로(Miguel Droz)라는 녀석까지 포함하면 현재 알려진 바로는 총 3명의 라틴 유망주와 다저스는 링크되고 있는 중입니다. 

2018-19 IFA 기간 다저스와 링크된 라틴 유망주들(쇼케이스 리포트)

                                                                   디에고 카르타야 스카우팅 리포트

헤르밍 로사리오 스카우팅 리포트


Top 30 International Prospects                 >> MLB Pipeline IFA TOP 30 스카우팅 리포트  

RankPlayer, Pos.Country
1Diego Cartaya, C

Venezuela

2Marco Luciano, OFD.R.
3Misael Urbina, OFVenezuela
4Orelvis Martinez, SSD.R.
5Richard Gallardo, RHPVenezuela
6Gabriel Rodriguez, SSVenezuela
7Noelvi Marte, SSD.R.
8Starlyn Castillo, RHPD.R.
9Osiel Rodriguez, RHPCuba
10Kevin Alcantara, OFD.R.


저번 2017-18기간에 950명 이상이 계약을 맺었는데 올해는 1000명이 넘는 수가 계약이 가능한 상황이라 작년 보다 더 많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통적인 핫스팟인 도미니카 공화국, 멕시코, 베네수엘라, 브라질, 바하마 뿐 아니라 유럽, 카리브해 섬,아시아 지역의 유망주들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TOP 30중 상위 10명의 현재 나온 예상 행선지를 적어보면 다저스와 연결된 베네수엘라 출신의 포수 디에고 카르타야, 도미니카 출신의 좋은 파워를 가진 외야수 마르코 루시아노(Marco Luciano,)는 자이언츠, 베네수엘라 출신의 세련된 타격감각과 스피드가 좋은 외야수 미사엘 얼비나(Misael Urbina)는 트윈스하고,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투수 리카르드 가야르도(Richard Gallardo)는 컵스, 어린시절 아드리안 벨트레와 닮은 도미니카 출신 유격수 오렐비스 마르티네즈(Orelvis Martinez)는 블루 제이스와 링크되어 있는 중입니다.

베네수엘라 출신 중 가장 좋은 인필드 유망주 중 한 명인 가브리엘 로드리게스(Gabriel Rodriguez)는 인디언스, 괜찮은 파워와 좋은 타격 재능을 가진 유격수 노엘비 마르테(Noelvi Marte)는 매리너스, 단단한 체형의 강한 볼을 던지는 우완투수 스탈린 카스티요(Starlyn Castillo)는 필리스, 빠른 스피드와 좋은 타격 재능을 갖춘 툴가이 외야수 케빈 알칸타라(Kevin Alcantara)는 양키스와 링크.

이번 인터내셔널 사이닝에서 탑 투수 유망주 중에 한 명이자 9위에 랭크된 쿠바 출신의 오시엘 로드리게스(Osiel Rodriguez)는 아직 특정팀과 링크가 되었다는 언급은 없네요. 저번 도미니카 쇼케이스에서는 구속이 약간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리포트도 있긴 했었습니다.

그 외 TOP 30에 포함된 선수들의 리포트를 보시면 현재 링크중인 팀들이 나와있으니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번 TOP 30의 유망주의 국가별로 분류하면 베네수엘라(10), 도미니카(16), 쿠바(3), 콜로비아(1)으로 구성되어있고 포지션별로는 외야수(11), 내야수(8), 투수(7), 포수(4)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올해 각 팀당 할당된 보너스 풀

Signing Bonus Pool B ($6,025,400): Reds, Marlins, Brewers, Twins, Athletics, Rays

(룰4 드래프트에서 밸런스 B픽을 받은 팀들)

Signing Bonus Pool A ($5,504,500): D-backs, Orioles, Indians, Rockies, Royals, Pirates, Padres

(룰4 드래프트에서 밸런스 A픽을 받은 팀들)

Signing Bonus Pool ($5,004,500): Cardinals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FA 그렉 홀랜드와의 계약으로 $500K 차감)

Signing Bonus Pool ($4,983,500): Braves, Red Sox, Cubs, White Sox, Tigers, Astros, Angels, Dodgers, Yankees, Mets, Mariners, Giants, Rangers, Blue Jays, Nationals

Signing Bonus Pool ($3,949,000): Phillies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FA 제이크 아리에타와 카를로스 산타나의 계약으로 $1M 차감 )


#필리스나 카디널스와 달리 오리올스와 파드레스 같이 수익 분배금을 받는 팀들은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FA를 영입하여도 국제 계약 보너스풀에 삭감을 당하지 않습니다.

#빨간색으로 된 팀들은 이번 시즌 패널티를 받는 팀들로 한 선수에게 쓸 수 있는 계약금은 최대 $300K로 제한돼 있습니다.

#25세이상& 해외에서 6년 이상의 프로 경력이 있는 선수와의 계약은 국제 계약 보너스 풀에 영향을 주지 않음.

# 계약금 $10K이하의 선수 역시 보너스 풀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저 금액 이하의 선수는 제한 없이 영입 가능.


다저스는 올해부터 계약 패널티에서 해제가 되면서 다저스는 할당된 보너스 풀내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저스에게 할당된 금액에 75%까지 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 $8,721,125까지 보너스풀을 늘릴 수 있습니다. 아마 7월이 되면 추가 금액을 위해 패널티하에 있는 휴스턴,오클랜드,애틀란타,세이트 루이스,워싱턴,샌디에이고,신시내티,화이트 삭스같은 팀들이나 볼티모어 같은 팀들과 추가로 보너스 풀 영입을 위해 다저스 팜에서 애매한 유망주들이나 먼시같은 트리플A에 유틸리티 자원들을 활용한 트레이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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