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후반에 코리 시거의 팔꿈치의 문제가 있다는 뉴스가 보도된 후 시즌 후에 수술을 할 가능성이언급됐었는데 다행히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대비는 해야겠네요. 키케,테일러,컬버슨을 믿고 갈 수도 있고 아니면 유격수 수비 좋은 자원을 영입하는 방법도 있는데 딱히 이쪽 영입은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로스터 자리도 빡빡하기도 하고 영입한다면 마이너 옵션이 있거나 아직 40인 로스터에 안 들어온 선수를 트레이드로 데려왔으면 싶네요.
(구단에서 원하는 피더슨 몸 상태)
파르한 자이디 단장이 작 피더슨과 몸 컨디셔닝에 대해서 대화를 가졌답니다. 자이디는 피더슨이 자기 관리를 잘해주길 기대한다네요. 또한 뚱뚱한 몸이 타격보다는 수비와 주루 쪽의 영향을 많이 끼쳤다고 생각해서 내년 시즌 좋은 바디 상태는 이 부분의 향상을 기대한답니다. 개인적으로 내년시즌에는 포스트시즌에서의 피더슨이 플루크가 아니라 커리어의 터닝포인트였다는 것을 증명하는 시즌이 되길 바라네요. 올해 우드,스트리플링,터너,반스,키케랑 함께 피더슨도 유부남이 되는데 얼른 애 낳고 분유버프 좀 받길...
그 외 다저스 윈터미팅 소식들
1. 켄타 마에다는 내년 시즌 당연히 선발로테이션에 들어갑니다. 로버츠는 허니컷과 대화에서 선발투수가 불펜에서 빠른 준비과정을 경험하면서 길고 긴 준비하는 과정 없이 마운드에 나가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는 걸 이해하고 경험하는 것은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도 한답니다. 이것은 같은 경험을 하면서 7차전에 긴 이닝을 던진 클레이튼 커쇼도 해당하는 이야기라고.. 정확한 기억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메츠 감독인 캘러웨이가 인디언스의 막강한 투수진을 만드는 과정에서 선발 자원들이 불펜경험을 갖고 난 뒤 구속도 오르고 성장했던걸로 기억하는데..
2. 최근 앤드류 톨스의 회복속도가 긍적적인 분위기라 그런지 일단 톨스는 내년 스프링캠프에서 외야 경쟁을 할 것으로 기대된답니다. 현실적으로 마이너에서 타격감 좀 살려야겠죠.
3. 애드리안 곤잘레스는 내년 1루자리를 놓고 경쟁할 예정이고 좋은 모습을 보이면 외야 전 포지션이 소화 가능한 벨린저가 외야 나가는 경기가 늘어날 듯 싶습니다. 물론 이 가능성보다는 오프시즌 연봉 거의 보조해주고 트레이드하는게 베스트고 워스트는 시즌 중 DFA.
4. 훌리오 우리아스의 대한 새로운 업데이트는 X, 현재까지는 캐치볼 정도 시작한게 가장 최근 나온 소식
5. 워커 뷸러는 당연히 내년 선발로 시즌을 치를 예정. 로버츠 인터뷰를 보아하니 아직 발전해야 할 부분들이 필요하기에 마이너에서 시작할 듯(당연한 소리네요). 개인적으로 내년 뷸러를 좀 시즌을 늦게 출발하게 시즌 준비를 늦췄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괜히 저번에 우리아스 다루듯이, 스캠때 선발 경쟁하다가 류뚱이랑 맥카시가 예상보다 훨씬 잘하니 갑자기 이닝 관리한다고 셧다운 시켰다가 다시 빌드업시키는 이상한 어프로치를 가져가지 말았으면 합니다.
6. 올해 월드시리즈 7차전까지 간 후유증에 대한 대비로 일부 선수들은 스캠 준비를 천천히 가져갈 예정이랍니다. 아마 피로도가 많이 쌓인 선발 로테이션들과 젠슨,마에다같은 불펜들이겠죠. 곤조랑 카즈미어는 아침 일찍 나와 스캠장 문 열고..
7. 다저스 내년 시즌 포수진은 일단은 반스의 2루에서의 플레잉 타임을 언급하는 거보니 굳이 그랜달-반스 조합을 깰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만 좀 더 두고 봐야할 듯 싶고,
8. 후안 카스트로는 내년 다저스와 함께 하지 않습니다.
9. 알렉스 버두고의 대해 선수들과 잘 어울리고 적응하고 있으며 워크에씩이나 갖고 있는 재능은 의심하지 않는다네요. 인터뷰 보면 로버츠는 그냥 메이저에 막 도착한 어린 친구가 성장하고 적응하는 과정에서의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충분히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반복되기 시작하면 그때부턴 문제겠죠. 우리 귀여운 푸이그처럼ㅋ
10. 작년 타자들은 데이터를 이해하고 연구하면서 본인들의 어프로치와 메커닉들의 조정과 함께 많은 득점과 플라이볼의 증가를 가져왔답니다. 또한 회전수 특성,구속을 증가시키고 볼을 존 상단에 던질 수 있는 일부 투수들과 하이패스트볼을 자주 시도했고 많은 팝플라이와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엇답니다.
11. 로버츠에게 야디어 알바레즈와, 미첼 화이트를 내년 볼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크게 의미있는 대답은 없었는데 묻지도 않은 데니스 산타나랑 케일럽 퍼거슨 같은 선수들도 있다 라고 했습니다. 산타나야 이번에 40인에 들어왔으니 그렇다 쳐도 퍼거슨도 알 정도면 팀 내 마이너 선수들에게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있네요. 한편으론 프리드먼, 자이디와 대화에서 이런 유망주들이 퍼거슨같은 유망주도 꽤 거론이 되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12.. 다저스는 다르빗슈의 쿠세를 인지하고 있었지만 그것만이 문제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달빛과는 여전히 컨택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영입한다면 짐덩어리들의 트레이드가 병행돼야 겠지만 뭐 일단 돈드는 것도 아닌데 대화창은 계속 열어 놓을 수 있죠ㅎ
13. 자이디는 체이스 어틀리를 대체할 좌타 내야자원의 필요성을 못 느낀답니다.
14. 두 명의 전 다저스 출신들이 NPB 구단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마이클 볼싱어 >> 지바 롯데 매리너스
파비오 카스티요 >> 세이부 라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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