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26일인 오늘 예정대로 켄리 잰슨(Kenley Jansen)은 심장 관련 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 집도의는 심장 전문의인 Koonlawee Nademanee라는 박사를 통해서 진행이 되었고 성공적으로 잘 끝냈다고 합니다. 

8월 콜로라도 원정에서 또 다시 심방세동의 증상을 보이며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잰슨인데 올 한해는 햄스트링부터 시작하여 잰슨에게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네요.

참고로 잰슨의 이번 수술은 2012년 이후 두 번째 수술입니다.

향후 특별한 일이 없으면 내년 시즌 스캠과 오프닝에 맞춰 준비가 될 수 있다고 하니 잘 회복하면서 다이어트도 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 봄에 다시 보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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