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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론토트로이 툴로위츠키를 방출했습니다. 잔여 연봉이 무려 38M이긴 하나 시원하게 방출. 맷홀처럼 콜로라도로 돌아갈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자이디의 샌프가 관심있다는 루머도 보이던.

2. 빌리 해밀턴 로열스와 1+1 계약. 내년 4M, 20년 7.5M의 팀옵션(1M 바이아웃)

3. 이반 노바-요디 로사리오&국제 유망주 계약금

4. 타이슨 로스 타이거즈와 1년 계약

5. 레인저스 드류 로빈슨-카디널스 패트릭 위즈덤 트레이드

6. A's 포수 크리스 허만과 1년 계약. 페글리랑 플레툰 쓰려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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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리스가 앤드류 맥커친과 3+1 계약했습니다. 3년 50M에 마지막 1년은 팀 옵션이며 세부사항은 19년 10M, 20년 17M, 21년 20M, 팀옵션은 15M(3M 바이아웃). 

코너 외야수로는 나쁘지 않은 선수이기에 좋은 계약으로 보입니다. 비싸지 않은 계약에 잘 잡았네요. 내후년에 성적이 급 하락하지 않는 이상 망계약은 안될걸로 보이네요.

2. 내셔널스 태너 로어크-레즈 태너 레이니 트레이드. 선발보강이 필요했던 레즈와 연봉을 줄여야 할 내츠의 이해관계가 맞은 트레이드였습니다. 내츠는 웨이드 마일리와 아니발 산체스등 대체자를 모색중이라고 합니다.

3. 다저스 조 켈리와 3년 25M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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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리너스, 인디언스, 레이스의 삼각딜이 이뤄졌습니다.

레이스 get: 얀디 디아즈, 콜 술러

인디언스 get: 카를로스 산타나, 제이크 바우어스, 6M(매리너스)

매리너스 get: 에드윈 엔카나시온, 인디언스 B픽(77번), 5M(레이스)


페이롤 절감을 시도하던 인디언스가 결국 트레이드에 성공했습니다. 산타나를 받아오며 페이롤을 줄였는데 2년동안 35M에 쓸 수 있고, 덤으로 바우어스까지 받으며 1루 유망주도 얻고 산타나 컴백시켰는데 산타나와는 기억이 좋으니..

매리너스는 20M에 5M 바이아웃으로 엔카 1년 사용가능, 시즌 중간에 트레이드 해버릴수도 있습니다.

레이스는 조 매카시, 다니엘 로우가 대체자로 있기에 95마일 이상 패스트볼에 약점을 보인 바우어스를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얀디 디아즈를 받으며 우타 보강을 했고, 그냥 불펜 유망주 받았는데 의미없는 수준인듯.

한편, 제리 디포토는 이 딜을 병원에서 진행했다 합니다. 몸이 안좋아서 입원했었을때 딜을 진행했고, 77번픽이 없었으면 딜을 안했을듯하다고...


2. 룰 5 드래프트

오리올스가 리치 마틴, ex 다져 드류 잭슨(트레이드)를 지명하며 내야 보강. 볼티 특성상 이 둘은 절대 돌아오지 않을듯합니다. 어떻게든 쓰더군요. 잠시 잭슨이 흑인이었나 생각했었던ㅋ;

ex 다져 코너 조는 신시내티로 지명됐습니다. 내야 백업겸 포수 백업으로 쓸 모양인듯.

불펜 유망주 라일리 페럴은 말린스로 지명됐습니다. 컨트롤만 어느정도 잡힌다면 상급 불펜이 될 수 있기에 말린스 투수코치 능력에 달린듯.

그외는 딱히 주목할만한 인물이 없어보이네요. 결과는 여기서

https://www.mlbtraderumors.com/2018/12/2018-rule-5-draft-results.html


3. 레인저스 알렉스 클라우디오-밀워키 39번픽

클라우디오 본인은 잘된거로 보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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