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핸드와 쥬리스 파밀리아가 트레이드 됐었기에, 브리튼이 가장 강력한 불펜 트레이드 후보가 됐습니다.


잭 브리튼 트레이드 루머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 소스에 따르면 볼티모어는 그를 조만간 트레이드 시킬듯합니다. 




작년에도 그는 트레이드 될뻔했습니다. 아마 휴스턴 애스트로스였던것 같은데, 아마 메디컬에서 문제가 생겨 트레이드가 안된걸로 추측됩니다. 이때도 볼티가 볼티했네요ㅋ(근데 이건 확실하지 않아서...저 미스터리 릴리버가 펠리페 바스케즈였다는 말도 있고;)


현재 볼티모어는 잭 브리튼의 반대급부로 켈빈 에레라로 로열스가 받은 패키지를 원하고 있습니다. 예전이라면 Top 100 한명이 포함되어있는 패키지를 원했을텐데 가치가 많이 내려갔네요. 에레라 패키지정도라면 팜이 최하위권인 시카고 컵스마저도 맞춰줄 수 있는 대가입니다...만 경쟁이 붙으면 카드의 수준이 올라가겠죠. 그럼 컵스는...힘들수도;


현재 루머에 끼어있는 팀은 애스트로스, 컵스, 다저스, 브레이브스, 레드삭스, 자이언츠, 양키스, 필리스라고 합니다. 그냥 컨텐더 전부라고 보면 될듯...


이 팀들을 3가지로 분류해보자면...


유력 후보: 애스트로스, 컵스


사치세로 힘들어보이는 팀: 다저스, 레드삭스, 자이언츠


할 수도 있는 팀: 브레이브스, 필리스



휴스턴은 현재 마무리 켄 자일스가 마이너에 있고, 핵터 론돈이 임시 마무리를 뛰고 있습니다. 릴리버들 성적이 괜찮은데, 그리고 플레이오프가면 선발들 불펜으로 돌릴듯한데(매컬러스, 모튼), 팀내에선 릴리버가 하나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보네요. 


최근에 레인저스 릴리버 제시 차베스를 영입한 컵스는 모로우가 DL에 있고, 나머지 불펜들은 영 안좋아서 브리튼이 꼭 필요해보이는 팀으로 보입니다. 플옵에서 브리튼이 매든의 굴림을 버틸지 걱정이네요. 모로우는 팔뚝 염증으로 DL 갔네요. 30이닝밖에 안던졌는데...


애틀, 필리스도 충분히 살 수 있는 팀입니다. 뭔가 안살듯한 느낌도 든다만ㅋ;;


다저스등 사치세 팀들은 연봉보조를 받거나 똥들을 유망주랑 같이 보내면 되긴 합니다만, 유망주 수준이 올라가겠지만..


개인적으론 휴스턴 갈듯하네요. 휴스턴의 어정쩡한 선발 유망주이 넘어갈수도(파울리뇨, 마르테스?)


#다저스는 더 이상 유망주를 썼다간 팜 뎁스가 곤란한 수준으로 갈듯한데 어떻게 될지 의문이네요. 볼티가 이번엔 원하는 유망주들을 얻으려고 노력할테고...브리튼이 있으면 불펜에 도움이 되긴 할텐데 돈 문제, 유망주 문제로 인해 꽤 머리 아프겠군요. 무리한 딜은 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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