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컴의 마크 페이선드 기사입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


닉 카스테야노스(타이거즈)

2년동안 평균 24홈런, .832의 OPS를 기록한 카스테야노스는 여름 트레이드 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선수가 될것이다. 카스테야노스는 9.95m의 연봉을 받고, 코너 외야와 3루까지 볼 수 있다.

#3루는 그냥 볼 수는 있다 정도로 보입니다. 원래 3루였다 수비 못해서 쫓겨난거라서; 외야도 그닥이지만...

호세 아브레유(화이트삭스)

화이트삭스는 올해 AL중부에서 컨텐더를 노리기 위해 마차도가 파드레스와 사인하기전 그와 계약을 노력했다. 허나 그 목적을 이루진 못했다. 이번 시즌이 끝나고 FA가 되는 아브레유는 여름에 파워히터를 찾는 여러 팀들에게 탑 타겟이 될것이다.

프란시스코 서벨리(벅스)

이번 시즌 포수 트레이드 시장은 후보가 적을것으로 보이며, 피츠버그가 셀러 모드로 바뀌면 곧 33살이 되며 11.5m의 연봉을 받는 서벨리는 바로 트레이드 될것이다. 

#다저스가 마틴이 영 아니라면 고려할수도 있겠으나...돈이 없;

저스틴 스목(토론토)

홈런을 잘 치는 1루수인 스목은 6m의 연봉을 받기에 아브레유보단 연봉이 싸다(아브레유 16m). 32살의 스목은 2년동안 63개의 홈런과 .847의 OPS의 기록했다. 토론토는 여전히 컨텐더를 노리지만, 양키스와 레드삭스의 존재는 아직 크다.

스탈린 카스트로/마틴 프라도(말린스)

JT 리얼무토가 드디어 떠났고, 말린스는 이제 트레이드 할 매물이 딱히 없다. 허나 이제 빅리그 10년차의 카스트로는 29살밖에 되지 않았고, 아직 가치가 있는 베테랑이다. 35살의 프라도는 유틸리티가 가능한 선수로 그를 보내기 위해선 15m의 연봉에서 어느정도는 보조해줘야 한다. 카스트로는 2019년에는 11m, 2020년에는 16m의 클럽옵션(1m의 바이아웃)이 있다.

#프라도는 좀; 어디든 팔려면 팔겠다만 힘들것 같네요. 7월에는 안팔릴듯

조쉬 해리슨(타이거즈)

스목이 아브레유의 값싼 버젼이듯이, 마찬가지로 유틸리티인 해리슨도 프라도의 값싼 버전이다. 프라도와 그의 엄청난 연봉과 달리, 해리슨은 1년 2m에 계약했고. 타이거즈는 아직 리빌딩중이다.


맷 켐프/야시엘 푸이그(레즈)

신시내티는 2019시즌 컨텐딩을 노리지만, 알동의 토론토와 마찬가지로 카디널스, 브루어스, 컵스를 넘어야한다. 34살이며 21.5m의 연봉을 받는 켐프보단, 28살이고 9.7m의 연봉을 받는 푸이그가 더 합리적으로 보인다. 켐프가 더 트레이드될 확률이 높지만, 그의 엄청난 연봉을 레즈가 많이 보조해야 할것이다.

#켐프 최근 사진보니 엄청 살쪘네요. 다저스 유니폼 아니면 살뺄 생각이 없는건지;


트레이드 될수도 있는 선수들

스쿠터 지넷(레즈)

신시내티가 켐프와 푸이그를 트레이드 할것으로 결정했다 해도, 지넷은 안심할 수 없다. 연장계약을 맺는다는 여러가지 징후가 있지만, 그렇지 못할경우에는 트레이드 하는게 합리적으로 보인다. 

매디슨 범가너(자이언츠)

7년전 맺은 연장계약이 올해 끝난다. 자이언츠가 7월 중순까지 성적이 나오지 않을 경우, 자이언츠는 범가너로 좋은 패키지를 받으려 노력할것이고, 또한 그와 연장계약을 시도할 것이다. 어찌됐든, 시즌 중반에 범가너 루머를 듣는건 기정사실이다. 

잭 휠러(메츠)

새 GM 브로디 반 웨건은 메츠에서의 첫 시즌에서 컨텐더를 노린다. 메츠는 여름에 바이어가 될것이다. 허나 2년동안의 일이 반복된다면, 휠러는 좋은 매물이다. 5.975m을 받는 윌러는 이번 시즌이 끝나고 FA가 된다. 또한 메츠는 트레비스 다노, 토드 프레이저의 판매도 시도할것이다.


가능성이 거의 없는 선수들

놀란 아레나도(로키스)

록스와 아레나도는 분명 연장계약을 체결할것이다. 그러나, 하지 않을 경우에는? 콜로라도가 그들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트레이드하려는 시도를 할 수도 있다. 

#아레나도가 QO안달고 나오면 대박이긴 하겠네요ㅋ 

크리스(당연히 Khris)데이비스(A's)

데이비스 또한 연장계약 후보이다. 3년동안 135개의 홈런을 친 그는 올해 16.5m의 연봉을 받는다. 3년동안 지명타자로 뛰었기에 트레이드 된다해도 AL팀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

제이콥 디그롬(메츠)

메츠가 바이어가 되든 셀러가 되든, 벤 웨건이 ex 고객을 트레이드 하는건 쉽지 않은 일이다. 메츠는 여전히 디그롬과의 장기계약을 원한다. 메츠가 다음 겨울때 연장계약에 관한 대화가 지치지 않는 이상. 트레이드는 마지막 옵션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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