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Pipeline 스카우팅 리포트]

 

Brandon Lewis | Rank: 132

School: UC Irvine

Position: 3B

Bats: R Throws: R

Height: 6'3" Weight: 215 lb.

Age: 20 DOB: 10/23/1998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60 | Run: 45 | Arm: 45 | Field: 45 | Overall: 45

 

루이스가 유망주로 알려진 건 루이스가 고등학교 시절 내야수로 285파운드나 몸무게가 나가면서 Cal State Northridge에서 오퍼가 왔음에도 자신은 디비전 I 야구팀에 맞지 않는 몸이란걸 깨닫고 훌쭉해지면서다. 2년 후 LA에 있는 2년제 대학인 Pierce 대학에서 UC-Irvine 대학으로 전학 갔을 때 루이스의 몸무게는 215 파운드였다. 투수 진화 구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드래프트에 서서히 등장하게 되었다.

 

루이스의 타격이 프로에서도 통할지 약간 의문이 있었지만 3학년 때 컨택이 나아지면서 프로에서 데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홈구장이 투수친화 구장이라 공이 멀리 날아가지 않지만 루이스는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단일 시즌 학교 홈런 신기록에 가까워졌다. 스윙 궤적이 긴 편이고 가끔씩 스윙에 단점이 보이지만 스카우트들은 다음 레벨에서 루이스가 자신의 엄청난 파워를 활용할 수 있는 충분한 컨택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 보이는 것보다 운동 능력이 있는 편이며 3루수로 머무를 수 있는 손 움직임도 갖고 있지만 평균 정도의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장기간 3루수를 볼 수 있을지 의문이다.

 

루이스가 3루수에 머물던 아니면 1루수로 가던 빅리그에서 뛸 수 있을 만큼의 컨택을 해야만 할 것이다. 좋은 소식은 루이스가 라이언 힐리(Ryon Healy)나 리스 호스킨스(Rhys Hoskins) 타입의 커리어를 가질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Baseball America 스카우팅 리포트]

 

Brandon Lewis | Rank: 215

UC Irvine 3B

Notes:

Ht: 6-3 | Wt: 215 | B-T: R-R

 

Scouting Report: 루이스는 고등학교 시절 285파운드나 나갔기 때문에 대학과 프로팀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 LA에 있는 Pierce 주니어 컬리지에 입학 했고 2년 동안 70파운드를 줄이면서 야구 선수의 몸을 갖춘 후 작년에 California 대학 서머 리그에서 MVP를 수상한 뒤 올해 UC Irvine 대학으로 장학금을 받으며 전학했다. 루이스는 C.J 크론과 라이언 힐리 같이 엄청난 로우 파워를 가진 선수들과 컴패리즌이 된다. 올해 봄에 Cavernous Anteater 구장에서 홈게임에서 14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단일 시즌 최대 홈런 타이 기록과 함께 UC Irvine 타자 중 타율, 2루투, RBI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루이스의 로우 파워는 플러스 플러스급으로 쉽게 평가를 내릴 수 있고 스윙이 다소 헐겁고 여러 공에 대처할 수 있는 스윙을 갖고 있는 덕분에 배럴 타구를 자주 날릴 수 있었고 당겨서 많은 홈런을 날릴 수 있었다. 헛스윙이 있긴 했으나 파워 히터치곤 그리 많은 헛스윙을 하진 않았지만 높은 구속의 공을 대처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루이스는 큰 신체를 가진 아마도 1루수로 옮겨야할 평균 이하의 어깨와 평균 이하의 3루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1루수에 맞는 공격력을 보일 필요가 있다. 구단들은 루이스가 파워를 발휘할 수 있는 충분한 컨택이 되어야 4~6라운드쯤 지명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한다.

 


Billy Gasparino [빌리 가스파리노 (다저스 아마추어 스카우팅 디렉터)] 브랜든 루이스(Brandon Lewis)에 대한 comments

 

신체가 크고 로우 파워를 갖고 있다. 우리는 루이스가 구장 모든 곳에 홈런을 날릴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루이스와 워크아웃을 가졌고 루이스는 우리에게 파워에 대한 증명을 해내었다. 루이스는 2개의 다른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올해 Irvine 대학에서 정말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우리는 루이스를 지명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 DJ 피터스 같은 픽이네요. 피터스는 오프시즌 내내 다저스 구장과 월렌브락 시설을 왔다 갔다 하며 스윙을 다듬었지만 역시 안될 놈은 끝까지 안 된다?? 라고 느끼는 중입니다. 루이스는 될 놈이면 좋겠네요. 아마 포지션은 1루수로 포변할 것 같습니다. 코디 호지에다 로우 A에 미겔 바르가스(Miguel Vargas)3루수로 뛰고 있기 때문이죠. 근데 내년엔 미겔 바르가스와 호지 전부 하이 A에서 뛸텐데 플레잉 타임을 어떻게 가져갈지 궁금하네요. 바르가스 정도의 유망주를 후보로 뛰게 할 수도 없고. 특이한 점은 저스틴 터너를 인간으로 만들어준 타코로 유명한 덕 레타 코치와 계속해서 스윙을 다듬고 있답니다.



사실상 다저스와 계약할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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